못잊겠어요

김용임
앨범 : 앵콜 까페 3&4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 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 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 간 주 중 ~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 노래 들으가며
두 눈을 마주 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 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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