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漏)

서영은
눈물은 왜 흘려요 그러면 또 내가 오해하잖아요 정말 쓸쓸하네요 사랑이 무너진 자린... 날
울려요 결국 사랑이란건 허기진 꿈으로 남는 건가요 우리의 어긋난 이 낮과 밤을 나마저
이해못해 내 가슴 내가 베이고 말았네요 괜찮아요 그대 없는 아침 버려진 느낌 그래서 미칠
절망도... 오늘 이후론 오히려 편할래요 혹시 비가 올까요 조금만 울께요 음... 허나
여기저기 숨쉬는 그댄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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