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gle navigation
Gasazip
인기가사
공지사항
가사 요청
다운로드
자유게시판
검색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너와 나의 애가 (시인: 박화묵)
정희선
앨범 : 명곡으로 수놓은 명시에의 초대 17
♣ 너와 나의 애가
-박화목 시
어제는 너의 초록빛 울음으로 하여
산딸기가 빨갛게 절로 익었는데
오늘은 하얀 달이 파랗게 질려
하현(下弦)으로 기울어 가고 있다.
이제 머지 않아 우리들 운명이 쇠잔하여
죄없는 자랑이던 그 투명한 두 날개가
탈락하고 말 것이다.
욕설과
변명과
부조리의 잡초 속에서
아, 무엇을 더 바라리요.
바라리요 ?
다만 종말의 날에
정결한 찬 이슬이라도 흠뻑 마셨으면...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한경애
애가 (시인: 이창래)
박일
애가 (시인: 프란시스잠)
너와 나의 21세기
가을엔 전어
김세한
애가 (시인: 프란시스 잠)
프롬
너와 나의
프롬(Fromm)
너와 나의
이상순
너와 나의
프롬(Fromm)
?너와 나의
프롬 (Fromm)
너와 나의
너와
나의 오늘
가사 복사
같은 가사 검색
같은 가수 검색
같은 제목 검색
가사 등록
가사 삭제 요청
가사 수정 / 삭제
수정
삭제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