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밤은 언제나 참기 힘든 지난 추억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것
너에게 모두 주고싶어 너를 위하여
마지막 그 하나까지
말이 없이 살아가라고 아주 쉽게 충고하지만
세상사는 어떤 사람도 강요하지 못해 나에게
어두운 미로 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 수 있었던 건 네가 있다는 그것
너에게 모두 주고싶어 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