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생각하면 야속한 사람 너무나 미운 사람
하지만 그대와의 사랑은 후회하지 않아요
이제는 희미한 한 조각 추억의 구름이 되어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가슴에 찾아오면
망설이며 살며시 눈을 감고
한 마리 철없는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한 줄기 끝없는 빛이 되어 날아가리라
아하 그래야지 모든 건 잊어야지 오늘 밤에는
날이 새면 떠나야지 저 멀리 먼 곳으로 떠나가야지
이제는 희미한 한 조각 추억의 구름이 되어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내 가슴에 찾아오면
망설이며 살며시 눈을 감고
한 마리 철없는 새가 되어 날아가리라
한 줄기 끝없는 빛이 되어 날아가리라
아하 그래야지 모든 건 잊어야지 오늘 밤에는
날이 새면 떠나야지 저 멀리 먼 곳으로 떠나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