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

박정식
앨범 : 천년바위/두여인

아~직도 옛사랑을 지우지도 못하면서
어~쩌다가 바보처럼 사랑속에 빠졌나요
난 울 수 없을 것이 사랑인줄 알면서
나는 왜 한 여인을 잊을 수가
없을가요
어~차피 죄가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맣게 잊어야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가~슴에 남아있는 지난 날의 상~처를
지울 수는 없더라도 남기지는 않~겠어요
받을 땐 하나라면.... 줄 때도 하난데
나는 두여인을 사랑하고 있을가요
어~차피 죄가 되는 사랑이라면
잊을건 잊어야지요 까맣게 잊어야지요
모든 것을 묻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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