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롤스키로 가는 길

쟌나 비쳅스까야

자고르스끄 가는 길에 싫어도  알게되리 가을이 이미
9월의 용기와 8월의 화려한 힘을 잃었다는 것을
길들은 병들고 10시가 아니라 이미 8시면
어두워진다는 것을 들판은 없고 운명은
순탄하지 않은 것을.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선택의 권리를  잃고 그러한
균열속에서 영혼이 존재하기란 힘들다는 것을 가족의
쏘네트를 독신자의 노래가 대신하 곳에서 사랑을
그만둬서는 안되고 몰래 사랑하기도 혐오스러워

자고르스끄 가는 길에 싫어도  알게되리 까프단도 운
명도 다시 지울수  없다는 것을  보드까는 달고 잼은
쓰게 되었네 가을은  가난한 가슴을  위해 좋지 못한
보호자 그리고 "어디로도 갈데가 없어요"라는
로망스의 가사를 구부러진 운전사의 귀에대고
소리치고 싶어 그리고 "어디로도 갈데가 없어요"라는
로망스의 가사를 구부러진 운전사의 귀에대고
소리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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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래제목  
쟌나 비쳅스까야 노스텔지어  
쟌나 비쳅스까야 숲 뒤로 노을이 졌다네  
쟌나 비쳅스까야 연락병  
쟌나 비쳅스까야 지금 모든 것이 우리에게 적대적이네  
쟌나 비쳅스까야 슬퍼할 필요 없어요  
쟌나 비쳅스까야 그 옛날의 장미들  
쟌나 비쳅스까야 고생은 같이 나눈다  
쟌나 비쳅스까야 죽은자의 이야기  
쟌나 비쳅스까야 열병식  
쟌나 비쳅스까야 이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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