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좁다

쟌나 비쳅스까야

어떻게 북카프카즈강으로 까작들이
4만마리의 말을 내몰았고
숲과 계속이 베어지고
총에맞은 사람들은 뒤덮혔더낙
좋아 형제들이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 대장은 슬퍼할 일이 없어
우리 까작대령은 누구를 고를지 알고

말에따라 기병중대를 알고 그리고  나에 대해서는 잊
어버렸지 슬픔이 남았네 그리고  까작의 의무 나에게
먼지 날리는 쓰디쓴  땅이 남았어  좋아 형제들이 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대장은
슬퍼할일이 없어
좋아 형제들이 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대장은 슬퍼할일이 없어

그런데 첫 번째 총알이 첫 번째 총알이
두 번째 총알이 말의 다리에 상처를 입혔어
두 번째 총알이 두 번째 총알이  두 번째 총알이
내 마음에 상처를 입혔어

좋아 형제들이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대장은 슬퍼할일이 없어
좋아 형제들이여 좋아 좋아 형제들이여 살기가 좋아
우리 까작대장은 슬퍼할일이 없어

쥔까는 슬퍼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을 가겠고
나의 동지에게 시집을 가겠고 나에 대해선 잊겠지
단지 넓은 들에 있는 장화가 아까울 뿐
단지 날카로운 칼과 짙은 갈색 말이 아까울 뿐
어떻게 북카프리즈강으로 까작들이 4만마리의
말을 내몰았고 숲가 계곡이 베어지고 총에맞은
사람들로 뒤덮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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