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안치환
작사 : 이봉신
작곡 : 문승현

차라리 울어 볼꺼나
이 칙칙한 어둠 몰고
소리없이 숨 죽여
울어 볼꺼나
차라리
돌아 설꺼나
무너져 내린 설움안고
여윈 허리 보듬어
돌아 설꺼나
밤마다 산마루
넘어와서
시커멓게 다가와
두 손 내미는
못다한 세월

밤마다 산마루
넘어와서
시커멓게
다가와
두 손 내미는
못다한 세월
두 손 내미는
못다한 세월
음 ~ ~ ~ ~ ~
음 ~ ~ ~ ~ ~ ~
~ ~ ~ ~ ~ ~
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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