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Woo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uh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난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수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 끌어
아프게 벗어나려 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 거야
야이야이워어워어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야이 레디 레디 고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oh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oh oh
Bang!
난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린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번 더 들렸지 bang!
나는 밖으로
나가 보았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있는
그를 보고 있네
그는 바로 나였지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하나가 있어
널 두팔에 안고서
내 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벗어나려 해도
이제 소용없어
늦어버린 거야
야이야이워어워어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야이 레디 레디 고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
있는 것 같아 oh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oh oh
따라 따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