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어려도 난 많은 걸 알고 있어
수줍은 풀잎들이 품고 지내는 이야기도
아직 철은 없어도 마음 속으론 알고 있어
저 들녘에 불어오는 낮은 바람의 따스함을
나의 두 손 가득 풀내음을 담아
네게 살며시 띄워볼게
그럼 넌 들려주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진 소망을
작은 마음 가득 너의 꿈을 담아
내게 가만히 말해보렴
그럼 난 찾아볼게 잊혀진 시간에
네가 잃어버린 작은 기쁨을
가만히 생각하면 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
언제라도 돌아보면 웃음 지을 수 있을거야
나의 두 손 가득 풀내음을 담아
네게 살며시 띄워볼게
그럼 넌 들려주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진 소망을
작은 마음 가득 너의 꿈을 담아
내게 가만히 말해보렴
그럼 난 찾아볼게 잊혀진 시간에
네가 잃어버린 작은 기쁨을
아름다운 일들은 언제까지나 기억해
내가 자라오는 일들의
또 이 마음만은 지금처럼 간직할게
나의 두 손 가득 풀내음을 담아
네게 살며시 띄워볼게
그럼 넌 들려주렴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진 소망을
작은 마음 가득 너의 꿈을 담아
내게 가만히 말해보렴
그럼 난 찾아갈게 잊혀진 시간에
모두 지차쳐 갈 추억에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