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의 상자

뉴 푸른하늘



텅빈 방안 가득 혼자만의 기다림
익숙해질까봐 잠들기 무서워

하늘 저위에서 그런 내가 슬퍼 보여도
내게 너무 많이 미안해 하지마

이젠 알았어 나를 바라본
마지막 너의 그 창백했던 얼굴

아무말없이 내품에 안겨
숨을 거둔 널 내 소중했던 기억

너를 묻던 그날 이후 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더 먼저간 니곁에 가려해

이젠알았어 영원히 함께
헤어짐 없는 하나가 되는 길을

너있는 곳에 아주가깝게
내게 남겨진 생 포기하고갈께

난 후회하진 않아 희미해져 가는 나의 모습
살아있던 순간보다 널 느낄수 있으면 돼

끝이 아니야 눈을 감으면..
눈을 뜨면 그댈 볼수있는 느끼지

느낄수 있니 너는 이미 내몸은 나를 떠났어
니곁에 바로 옆에서 다시 너를 놓치지 않게

느낄수 있니 너는 이미 내몸은 나를 떠났어
니곁에 바로 옆에서 다시 너를 놓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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