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곡히 서 있는 빌딩 숲속 어딘가
에서 부터 들려오는 슬픈 메아린가
엉금엉금 기어달리는 자동차
트렐레이어 위를 달리는 저 빠른 기차
시계 추 처럼 바삐 돌아만 가는 세상 얘기
당신과 절대 상관없는 얘기가 아님을
you know 나 비록 세상에 희노애락들은
느껴보진 못해도 딱 한번 느껴 본 행복
고통만큼 쓰라린 기억속으로의 여행
누구나다 아픔뒤엔 행복만을 원해
놀이터 얼어죽은 꽃들은 날씨 탓에
잎파리 하나 뚝뚝 떨어져만 가는데
찬바람만 계속해 내 얼굴 따갑게해
회색의 점퍼자크 끝까지 체우고
오늘도 펜과 종이를 들고 동네 놀이터로
귀가로 들려오는 끝없는 메아리를 적어
대체 무엇을 위해 사람들은 달리는가
혹시 자신이 만든 환상속에 빠져 있나
끝없는 메아리 속에서 해답찾아가자
딱딱한 땅 위에서 행복찾아가자.(x2)
따사론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
어둡고 칙칙한 도시를 밝게 비추잖아
하늘위 솜사탕같은 구름모양은
곰모양,돌돌이 모양,루돌프 사슴코 모양.
모두가 똑같이 새벽 종 타임 맞춰놓고
하루일과 시작위해 종종 걸음하고
여느때와 같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서로의 머리를 감싸는 척 하면서 또
마치 그는 야수의 눈빛같이 달려들어
편을 나눠 아싸리 그들의 머리를 밟어.
하루24시간 중에서 딱 한시간
만이라도 네 자신에 뒤를 돌아 차한잔
마실 여율 찾아 어디 빈 벤치 없나
두리번 거려봐 거기서 내가 서 있다면
당신을 주시하며 손을 내밀어 줄께.
yo!그대가 진정 나를 원하고 있다면
대체 무엇을 위해 사람들은 달리는가
혹시 자신이 만든 환상속에 빠져 있나
끝없는 메아리 속에서 해답찾아가자
딱딱한 땅 위에서 행복찾아가자.(x2)
대체 무엇을 위해 사람들은 달리는가.
끝없는 메아리 속에서 해답찾아가자.
대체 무엇을 위해 사람들은 달리는가
혹시 자신이 만든 환상속에 빠져 있나
끝없는 메아리 속에서 해답찾아가자
딱딱한 땅 위에서 행복찾아가자.(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