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두류공원

신월성
깊어가는 두류공원
별들이 속사이는밤
팔각정 처마끝에
초생달이 이별을 하고
연인들이 버리고간
주인 없는 추억들은
싸늘한 찬바람에
애처롭게 울고 있네요
아 추억의의 두류 공원다시보자
두류 공원아

밤도깊은 두류공원
연인들 사랑노래는
단잠을 꾸미고있는
산새들을 깨우는구나
오늘밤도 기다리는
주인 잃은 추억들은
차가운 밤바람에
소리없이 울고있네요
아 추억의의 두류 공원 잘있거라
두류 공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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