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 울고 있던 나를
너는 두 팔로 어깰 감싸주며
함께라는건 눈물 닦아 줄 누군가가 옆에 있는거라고 했지
모두 일이 내 뜻대로 될때 항상 내 곁에 네가 서 있었지
함께라는건 내가 기쁠때 누군가가 함께 웃는거라 했지
난 내가 너무 힘들때..
따스한 네 미소에..
너와 내가 함께라는걸 느낄 수가 있었던 거야..
너무 힘들어 울먹이던 너는 어쩔줄 몰라 당황하던 내게
이젠 내가 널 위로해주며 눈물 닦아주지 않겠냐고 했지
세상이 너무 힘들때
내가 웃을 수 있는건..
너와 내가 함께라는 걸 느낄 수가 있었던 그때..
난 너와 내가 함께라는걸 느낄 수가 있었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