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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검색 결과
AI가 엄선한 "막내딸" 추천 상품 보러가기
♪
우리 어머니
최연화
여섯 남매 배곯을까 치마 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긴 머리 땋아 틀어 은비녀 꽂으시고 옥색치마 차려입고 사뿐사뿐 걸으시면 천사처럼 고왔던 우리어머니 여섯 남매 배곯을까 치마 끈 졸라매고 가시밭길 헤쳐가며 살아오셨네 헤진옷 기우시며 긴 밤을 지새울때 어디선가 부엉이가 울어 대면은 어머니도 울엇답니다 긴머리 빗어내려 동백 기름 바르시구 분단장 ...
♪
엄마에겐 비밀이다
김산
찢어진 청바지에 슬리퍼 신고 막내딸 손을잡고 마트에 간다 여기저기 시식코너 돌고 있는데 누군가 내어깨를 두드려 온다. 바보처럼 우 우 우우우 아무말도 나는 하지 못했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우리의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긴머리 새침떼기 하얀소녀가 수줍게 나를향해 미소를짓네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에서 막내딸 누구냐고 재촉을 하고 막대사탕 두손에 쥐어주면...
♪
쉬엄쉬엄하세요(Trot)
임기용
새벽에 할 일이 많아 동틀 때 나가신 굽은 다리 부여잡은 고생하신 주름진 손 장가 못 간 내 막내아들 행복해야지 엄마의 마지막 소원 농사일을 놓지 못해 자식 집도 못 오시고 내 몸처럼 아끼시는 꿀꿀이 이쁜 누렁이 자식 키우는 보람으로 고생을 낙을 삼으신 우리 어머니 안타까운 자식들 가슴 무너집니다 아 제발 쉬엄쉬엄하세요 달리는 출근버스 비좁은 지하철 아랫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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