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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좀 닫고 나가요 ZZYZX Project

그대여 어젯밤 어딜 갔나요 내가 잠든 밤 어딜 갔나요 아침에 눈을 떠 바라보면 당신 얼굴 이불로 덮어요 왜 그리 신경 쓰이게 하는가요 나갈 때 왜 방문을 닫지 않나요 화장품 냄새가 진동해요 혹시 나 냄새 때문에 열어놨나요 그대 제발 닫고 나가 주세요 당신 땜에 내가 잠들 수가 없어 언제까지 이럴 건가요 그대가 내 옆에 자고 있네요

Squeeze ZZYZX Project

조그만 내 눈꺼풀이 떠진다 아까보다 더 밝은 햇빛이 내 눈꺼풀 틈 속 깊이 비집고 쳐올린다 이미 꽤 진행된 하루를 천천히 시작한다 책상 위는 전쟁터처럼 부서진 종이 속에 허우적대는 내 생각들 어제 밤 새 썼던 것이 허접 했다는 걸 느낀 오늘 또 다시 시작된다 내 머리 속 깊숙이부터 그날의 기억 속 그 느낌은 아직도 내 안에 느껴 지고 또 다른 시작은

야반도주 ZZYZX Project

앞이 보이지 않는 여긴 대체 어딘지도 모른 체 미친 듯이 달려간다 땅바닥에 박힌 돌에 발이 걸려 넘어져 바닥에 엎어져 얼굴이 쓸린다 바닥에 발걸음 소리가 크게 울려 퍼져 어느새 내 뒤로 바짝 붙은 것만 같아 자 이제 눈을 떠 자 이제 일어나 제발 일어나 또 다시 뛰어가야지 나는 살고 싶어서 나는 살고 싶어서 나는 살고 싶어서 살수

Hero ZZYZX Project

something rising rocket 하늘 위로 올라 Sometimes be something rising rocket 하늘 위로 올라가 저 하늘 위로 날아가는 새처럼 펄펄 날아가 줄 알았던 내 생각과 달리 정상적으로 추락하는 내 몸은 박살 나고 눈 앞에 하늘이 보인다 어느새 하늘을 가리는 사람들의 시선들 어차피 이럴 줄 알았어 이제

저 달이 해가 되기 전에 ZZYZX Project

I got it all I got it all I got it all I got it all I got it all I got it all I got it all 그대 그날이 왔어요 갈 준비는 다 됐나요 왜 그리 가방은 큰가요 뭘 대체 가져가는가요 발걸음이 느려 재촉하는 내게 돈을 있냐고 혹시 갈 곳은 있냐고 묻는 당신의 손을 잡고

빗속을 걸어 ZZYZX Project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좀처럼 쉽게 끝나지 않을 듯무거워 진 저 하늘조금씩 뚝뚝 떨어지듯 말 듯 하다가도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몸이 흠뻑 졌네빗속을 한참 걸어 빗속을 한참 걸어빗속을 한참 걸어그 기억 속을 한참 걸어빗속을 한참 걸어 빗속을 한참 걸어빗속을 한참 걸어 그 기억 속을 한참 걸어소나기 흠뻑 내리던 그날에 조금씩 눈 앞을 가리던 흐르는 빗줄기 ...

파리목숨 ZZYZX Project

기나긴 하루 몸을 눕다 눈을 감았다 뜨면 다시 기나긴 하루가 지나네 움직일수록 더욱더 조이는 거미줄 속에 갇혀 버린 채 어쩔 수 없네 이렇게 될 줄 몰랐었네다리가 뜯겨 져 가네그저 바라 볼 수 밖에날개가 찢겨 져 가네그저 바라 볼 수 밖에감각이 무뎌 져 가네 그저 웃어 볼 수 밖에나 이제 죽음만 기다리는 한 마리 파리목숨 같아반쯤 감긴 내 눈을 ...

Zzyzx Rd. Stone Sour

I don`t know how else to put this It`s taken me so long to do this I`m falling asleep and I can`t see straight My muscles feel like a malee My bodys curled in a you shape I put on my best but ...

Zzyzx Scarecrow Stavesacre

Near the gateway to MojaveI saw a placeBoth beautiful and blisteringAnd cruel and cold the sameThe sun was like a lionBearing down upon its preyDeath valley stained in crimsonFor the moon to wash a...

열네 살 내 마음의 문 (노래: 천보근, 성유빈, 윤석현, 홍요셉) tearliner

가로로 한 뼘 세로로 두 뼘 내 마음속 나있는 늘 닫혀있지 그래서 늘 어둡지 내 마음 하지만 여학생이 지나가면 하늘하늘 은행잎 떨어지면 그 작은 열리지 환한 빛과 아이들 달음박질 소리 쏟아져 들어오지 난 깜짝 놀라 문을 닫지 그럼 다시 어두움 하지만 여학생이 지나가면 하늘하늘 은행잎 떨어지면 오늘도 나의 뒤에 숨는다 열어보고 싶지만 두렵고 닫고

임 오시던 날 (시인: 노천명) 장유진

임 오시던 날 - 노천명 시 임이 오시던 날 버선발로 달려가 맞았으련만 굳이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기다리다 지쳤음이오리까. 늦으셨다 노여움이오리까 그도 저도 아니오이다. 그저 자꾸만 눈물이 나 닫고 죽죽 울었습니다.

나가요 乾達

3HOUR / 채워? / 단숨에 끝나 Game Set / 버러지 같은 X 내 주머니 6Paper / 돈만 보면 미쳐서 / 마치 / 발정난 개새끼처럼 사정없이 / 덤 / 비려들어 / 넌 자신을 깨달아봐 MADA Fucker bitch / 개 같은 X / 소매를 잡고 늘어지지마 / 난 너의 / 그 추한 손이 더럽게만 / 느껴져 bitch Clap yo a...

나가요 빨대(Strow)

Girls and guys 여자와 남자들 wow~ Hey girl 내가 서서히 다가서는 순간 등을 돌려 멀어져간 그대여 제발 날보고 한번만 웃어봐 들어봐 이리와 인사가 늦었지 안녕하고 말했지 날 놓치면 후회해 그러니 붙잡아 으아~ 우리 날잡아 이제부터 나를 지켜봐 everybody come on~ One/ 하면 가질 수 있고 Two/ 정 부리지말고 ...

나가요 빨대

check it to the phew all of life 널 처음 본 그날 잊지 못하는 오늘 hurry up hurry up 거기서 잠깐 이 순간 feel받아 서로 방해 하지마 내숭떨고 싶나 신나는거 없나 누가 볼까 겁나 yo check it baby check it lady 리듬 나오자마자 난나난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저용 언니 일 언제 끝나요 우리 다같이 나가요

가깝고 먼 이웃 철만평화

한 층 사이가 백 리씩이네 닫고 살 땐 참 먼 동네 703호 603호 503호 열고 살면 한 집 같아 마주보는 방처럼 101호 102호 한 층 사이가 백 리씩이네 닫고 살 땐 참 먼 동네 703호 603호 503호 열고 살면 한 집 같아 마주보는 방처럼 101호 102호 한 지붕 아래 살아도

가깝고 먼 이웃 (Inst.) 철만평화

한 층 사이가 백 리씩이네 닫고 살 땐 참 먼 동네 703호 603호 503호 열고 살면 한 집 같아 마주보는 방처럼 101호 102호 한 층 사이가 백 리씩이네 닫고 살 땐 참 먼 동네 703호 603호 503호 열고 살면 한 집 같아 마주보는 방처럼 101호 102호 한 지붕 아래 살아도

Zzyzx Rd. (Pop Ver.) Stone Sour

I don't know how else to put thisIt's taken me so long to do thisFalling asleep andI can't see straightMy muscles feel like a meleeMy body's curled in a U shapeI put on my best butI'm still afraidP...

Here I Am (Feat. 조현아) 클라우댄서

Here I am 닫고 사는 세상 속 걸음은 치열하게 Here I am 다치더라도 아프더라도 미련하게 Here I am 닫고 사는 세상 속 걸음은 치열하게 Here I am 약자 놀리는 악한에게는 시원하게 일침을 날려 여기저기에 만연 되 버린 단어 무관심 그런 가면 탓에 가여운 이들이 과연 얼마나 분한지 26세 청년이

이진호

너의 집 문이 열리고 따뜻한 조명이 비추고 너는 조용한 음악을 고르고 나는 장을 봐온 저녁거리를 나르네 여기 가스렌즈에 불을 조금만 올려줘 니가 말하네 저기 도마 위에 양파와 파를 썰어줘 니가 말하네 부엌엔 찌개 끊는 냄새가 나고 밥솥에 불은 초록색 너는 조그만 수저를 들고서 내게 찌개의 간을 맛보라 하네 여기 냉장고

불이나면 대피먼저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불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19에 신고먼저 해야하나요 아니아니 중요한건 그게 아니야 불이나면 대피가 먼저랍니다 어떡하면 우리가 안전하게 지낼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불이나면 제일먼저 대피를해요 젖은수건으로 코와 입막고 문을 닫고 나가요 (불이야 불이야) 119에 신고는 그다음이죠 소중한 나의 꿈 이룰 수 있도록 내 몸을 지켜요 불이나면 대피먼저

좁은 문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힘겨운 말, 서로 다른 마음, 우리는 서로에게 무엇을 원했던 걸까.

에스키스

어느 순간부터 맘에 문을 닫고 사네 시간이 흘러가며 무뎌져가네 내 안에 안돼 누군가를 내 맘 속에다 담는 일 사실 누구보다 사랑 받고픈걸 아는지 왜 난 또 왜 뿌리칠까 날 위해 뻗어주는 손을 외면해 겉도는 나기에 한없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자괴감 용길 내봐도 결국엔 제자린걸 아니까 과연 내 전화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 누가 날 신경쓸까

소녀야 박호명

소녀야 기인 긴 닫고 손톱 끝 봉선화 물들이자 살 저미는 바람에 이리저리 떠돌고 돌아 아서라, 이제 그만 떠돌 잖고 떠돌지 않고 아. 봄은 다시 오리니 아. 봄은 다시 오리니 괜찮다 괜찮다 소녀야 저 산들바람에 기대보자 소녀야 슬픔의 닫고 길가에 나가서 함께 놀자.

나가요 feat. 237 Spit Fire

난 알아요 그녀는 나가요 직업으로 ___ 오빤 정말 나빠요 그러니까 혼내줘 Body [몸을] 태워줘 (237) : 수직으로 ___줘 녹차로 데워줘(텅 빈 ____ 꽉 채워줘) (Vasco) : 선수들 준비됐음 Let's go!

나가요 (Feat. 237) 스핏파이어(Spit Fire)

난 알아요 그녀는 나가요 직업으로 ___ 오빤 정말 나빠요 그러니까 혼내줘 Body [몸을] 태워줘 (237) : 수직으로 ___줘 녹차로 데워줘(텅 빈 ____ 꽉 채워줘) (Vasco) : 선수들 준비됐음 Let's go!

Mama Please (Feat. 초인, 마마 황, Rap. 문 이삭) DnD Project

MAMA하란 대로만 하면 되나 봐 TELL ME MAMA 나는 꼭두각시인가봐 이런 삶이 행복한 건지 SHOW ME MAMA 내 삶을 돌려주세요 난 누구를 위한 인생인 거야 TELL ME MAMA 의 자존심 때문이야 난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SHOW ME MAMA 난 내 꿈을 아직 몰라 여보세요 아 선생님 집에 일이 있어서

문 좀 기리보이

열어주라 내가 다 설명할게 No cap이야 진짜 허튼 변명 안 해 나 추워 죽겠다고 나올 때 불도 끄고 갈게 활짝 열어줘 Ok ok 알겠으니까 화장실만 잠깐 쓰고서 갈게 커피 너무 마셨어 이걸 이 악물고 참기엔 화난 건 알겠는데 이러다 큰일 나 나 진짜 큰일 볼 수 있어 오늘따라 유난히 더 너가 너무 보고 싶구나 이제야 나 깨달았어 네가 내게

Project 2005 정민

Project 2005 right now 숨도 못쉬게 네 목을 조여 좀더 조여 DPJM Let's go come on right here 넌 갈 때가 됐어 한물간 레파토리 치워 Project 2005 right now 숨도 못쉬게 네 목을 조여 좀더 조여 DPJM Let's go come on right here 넌 갈 때가 됐어 한물간 레파토리 치워

나가요 (Feat. 237) 스핏 파이어

뉴월드 신밧드 보물섬 치터스 스타 오렌지 보스 에이스 금강 캡틴 쉬마 쉬작 뉴월드 신밧드 보물섬 치터스 스타 오렌지 보스 논현동 제일 생명 사거리 오후 일곱시 쭉빵 언니들로 꽉 찬 미용실 섹시하게 꼬아준 다리 꼬나문 담배 푹 패인 가슴에 짧은 치마 Oh Baby 어린 가시나 어딜 가시나 삼칠아 입맛 다시냐 따지냐 난 알아요 그녀는 나가요

안아줘 itssiu

다시 한 번만 나를 안아줘 다시 한 번만 나를 잡아줘 다시 한 번만 날 믿어줘 다시 한 번만 나를 감싸줘 다시 한 번만 나에게 웃어줘 이렇게 또 원해 모든 거 Let me out Let me go Let me free 이 세상 험하고 힘드니 어떻게 이겨야 할지 뭐가 잘못 됐는지도 모르니 더이상 아프고 싶지 않으니 문을 닫고 Let me

대단한 월요일 오후 월요일 오후

(우린) 친하고도 대단하지 (곧) 수업 시작한대 얼른 강의실 닫고 들어와 (우린) 친하고도 대단하지 (곧) 수업 시작한대 얼른 강의실 닫고 들어와 대단한 재문이는 뉴진스를 좋아하지, OMG 모든 걸 꿰뚫어 보는 신의는 질문 많이 받아 외로운 코러스 인애는 교복을 입지 않아 상현이와 아기승윤 아직 안 찍혔지 조용한 현중이도 사실은 대단하지 예람인

혼자사는 여자 박미련

1절)) 그~~~~~~~~ 무~ 슨 사~ 연이 그다지~~~~~도~ 깊~ 은~~가 사~~~~ 랑에~~~~~을 닫고 혼자사는 여~ 자~~야~ 한~ 걸음 다가~ 서면 또 한걸음 멀~ 어지는~ 사랑의 수수께기 풀길이 없네~ 떠나간 사랑이 너무 미워서 연분홍 ~ 립~스틱에 눈물 젖 은가 잡는손 뿌리~치며 돌아서는

¾øA≫°E 이승윤

닫고 이리 들어와 그리고 눈 감고 노랠 불러 봐 오 이 좁은 공간 속을 우리들의 노래 소리로 채우자 불협화음도 괜찮으니까 불편해도 좀만 참아 오 자신감 있게 해봐라 네 목소린 세상 유일한 것이야 아 하고 소리쳐도 더어어듬 더듬거려도 오 박자를 놓쳐도 ‘삑’소리를 내도 괜찮으니까 더 이상 숨어 있지 마 그리고 너의 삶을 피하지 마 오

없을 걸 이승윤

닫고 이리 들어와 그리고 눈 감고 노랠 불러 봐 오 이 좁은 공간 속을 우리들의 노래 소리로 채우자 불협화음도 괜찮으니까 불편해도 좀만 참아 오 자신감 있게 해봐라 네 목소린 세상 유일한 것이야 아 하고 소리쳐도 더어어듬 더듬거려도 오 박자를 놓쳐도 ‘삑’소리를 내도 괜찮으니까 더 이상 숨어 있지 마 그리고 너의 삶을 피하지 마 오

문을 여시오 원더보이즈(Wonder Boyz)

랄랄라 앉아서 뭐하니 랄랄라 그러고 있지 마라 마라 마라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가요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있나요 여보세요 뒤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마음의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아침이 밝았는데 태양이 떠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닫고

문을 여시오 원더보이

랄랄라 앉아서 뭐하니 랄랄라 그러고 있지 마라 마라 마라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가요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있나요 여보세요 뒤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마음의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아침이 밝았는데 태양이 떠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닫고

문을여시오 원더보이즈

랄랄라 앉아서 뭐하니 랄랄라 그러고 있지 마라 마라 마라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가요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있나요 여보세요 뒤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마음의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아침이 밝았는데 태양이 떠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닫고

문을 여시오♡ 애교여우♡ 원더

랄랄라 앉아서 뭐하니 랄랄라 그러고 있지 마라 마라 마라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가요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있나요 여보세요 뒤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마음의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아침이 밝았는데 태양이 떠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닫고

문을 여시오 원더보이즈

랄랄라 앉아서 뭐하니 랄랄라 그러고 있지 마라 마라 마라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문을 여시오 문을 여시오 여보세요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는가요 문을 여시오 오늘 하루를 마냥 앉아있나요 여보세요 뒤늦은 발걸음을 어서 떼세요 문을 여시오 마음의 꽉 닫힌 문을 여시오 아침이 밝았는데 태양이 떠오르는데 마음의 문을 닫고

이광열

히키코모리처럼 방안에 쌓였지 배달음식 여태 마신 술병 위에 앉은 수북한 먼지 I feel lost suicidal thoughts of biggie 어제 듣고 썼던 글이 술이 깨니 머리가 쭈뼛 서지 GOD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를 드리고 다음에 세상을 향해 나갈 채비를 해 Groovy Everywhere 바람이나

꽃 파는 처녀 Verandah Project

바람도 없던 따뜻한 날 그리 익숙지도 않은 길을 걷다 흰 꽃잎 활짝 피운 프리지아 놓인 골목 닫혀 있던 문을 두드렸네 그대는 열린 틈으로 나를 바라보며 누구냐고 묻네 '저, 여기 어두워도 잘 자라는 꽃 없나요 ?

Naga (나가요) 이은하

흔들리는 네온 불빛 아래오늘도 난 내몸을 맡겨술에 취해 술잔을 타고또다른 넌 내몸을 타고나를 기억하고 싶진 않아세상 끝에 나를 버렸어삐뚤어진 세상 속에 살지우린 모두 숫자와 같아아무런 말도 하지마이미 지나버린 일이야그렇게 살아가다 보면그땐 나를 이해 할꺼야삐뚤어진 세상 속에 살지삐뚤어진 세상 속에 살지삐뚤어진 세상 속에 살지우린 모두 숫자와 같아아무런...

이삼경에 났던님이 김근봉

이삼경에 났던 님이 사오경에 들어 와서 대문걸고 중문걸고 앞마당에 썩 들어서 방문 닫고 마루 우에 올라서 건너방 들고 앞방 열고 와룡촛대 불 밝히고 정든 님을 이별하고 홀로 혼자 고불곱숙 허리 새우잠 자는데 어디서 비몽사몽 간에 대각대각허게 정든님이 오셨는가 깜짝 놀래 내다보니 님은 간곳없고 왠 고슴도치 외 따지고 소구무 할 이 찾느라고 대그락 대각

홍제현

동시에 저주인게 선해 내눈에는 예전부터 말나온 상식이 상식이 아닌 시대가 이미 찾아왔지 이걸 알았어버렸어 난 이제막 완성된 상태로 태어나 퇴화하는 사람들에게는 안들리겠지 이 가벼운 말한마디가 너네들의 귀 떠있지 머리 위 바람에 묻혀 들리는게 하나 없으니 i mean like listen damn b**ch 맞는것도 하나없고 틀린게 하나없으니 듣고 생각이란걸

비행운 문 문(MoonMoon)

매일매일이 잿빛이더라구 팽이돌듯이 빙빙 돌더라구 어른이 라는 따분한 벌레들이 야금야금 꿈을 먹더라구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테니 억지로 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울적하더라구 어제와 오늘에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나는

Woman 아포네 (Ahfoné)

꺼진 불에 어울리는 bitch smokin that shit out 나가서 해 얘는 신경도 안 쓰네 어쩌다가 이런 류의 woman (i need right now) 나머지는 전부 외면 (i need high now) 닫고 가 전부 빼면 (i realize now) 그녀는 보기 좋대 위에서 she just want to be that master im just

오! 백수 Pivo Project

또 하루가 지나가네 할 일없이 빈둥대는 것도 지겨워 나 혼자서 밖에 들리는 웃음소리 신경 쓰여 TV를 더 키우고 더 크게 웃어 보이네 눈에 밟히는 집안일에 빨래 후딱 먼저 돌려놓고 설거지하고 청소하니 마음이 다 개운 해지는 걸 다 된 빨래는 규모 있게 널어놓으니 뿌듯해지네 이젠 나가야지 어디로든 가야지 벌써 해가 또 뜨는구나 어김없이

기필코 (Verandah Project) 김동률/이상순

왜 이렇게 안 풀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머리를 싸매도 울어도 왜 이럴까 모두 뻔한 얘기 어디선가 한 번 들어본 것 같은 얘기들 나 초조해 나 겁이나 이제는 바닥이 나버린걸까 딱 한 살만 어려도 더 쉬울 것만 같아 이대로 그냥 멈출순 없잖아 절대로 아무렇게 나는 안 돼 그럴 순 없어 제대로 내가 맘에 들 때까지 기필코 나는 해내고

문 좀 열어줘 산울림

문좀 열어줘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

문 좀 열어줘 산울림

문좀 열어줘 내가 있잖아 여기 있잖아 문좀 열어 줘 방긋 웃어줘 밤이 새겠네 못보고 가네 여기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