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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숲 WUL

날 비웃었던그 한 마디에내 마음조차 잘 알 수 없었던그날의 내가 마주한동화 같은 숲속을 보며너의 기억 속으로작은방 안에홀로 남는다는 건사랑받는 것에익숙하기 때문이야모든 순간들을기억한다는 것은행복했던 시간 속후회가 있는 거야피할 수 없는거부할 수 없는아름답게 수 놓인그런 것들이 있어사랑했기에너무 사랑했기에아픈 추억으로나마간직할 수 있어서한참을 걷다 보니...

Take You Down WUL

There was an empty town in the echo of the nightAnd I was walking through the worldly wisdomLike a lonely dog with a broken heartKeep on barking and barking, but no one caresI wanna take you downI ...

We Have A Dream WUL

Bloody mirror tells me how to testify the wayIf you can't fly in the sky then you have to crawlBut it's too hard to move forward so then what should I doUnderstand and respect each other that's all...

Rock 'N' Roll Is (not) Dead Already WUL

When I was seven I heard about a man who changed the worldHe was learning in the dark, while you got everythingIt was so hard to get filledGod damn misery, made him invincibleAnd he was gonna turn ...

Dreamer WUL

What did I expect?What are these griefs in me?'We are different so we love each other'Can somebody tell me why?You won't understand meAs death can't be definedBut I would not be hesitated,cause I'm...

Eclipse WUL

When the sun goes by the moonI could only singEven if you are in dangerI could only singSomething special in my mindEvery time I make you feel itYou've just left me lost alone and aloneAs always I ...

21세기 블루스 WUL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밝은 하늘 해가 나를 반겨주네즐겁게 기타 치고 노래하면서나의 지겨운 하루를 시작하죠사람들 시끌벅적 버스 안에서나 홀로 뒷좌석에 쪼그려 앉아아무렇지 않게 휴대폰을 보는21st Century Blues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낼 때면텔레비전에 웬 바보가 말을 하네당연하듯 또 하나의 별이 지고이름 모를 수수께끼가 생기죠시냇물 졸졸 흐...

세잎클로버 WUL

어느 좋은 날내게 찾아온갑작스러운 불행의 늪에 빠져버린 나였기에사람들은 모두내게 말하지저기 저 꽃밭에 핀 네잎클로버를 찾아보라고많이 힘들겠지만절대 잊지는 마너무 뻔한 행운보다는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치 있다는 것을죽을 만큼 힘들어도절대 잊지는 마너무 뻔한 행운보다는소소한 일상의 행복이 가치 있다는 것을이젠 볼 수 없지만이것만은 기억해 줘'병신 같은 이...

주인공 WUL

난 지금 버려졌나 봐저기 저 불빛이 날 죽이려 했어난 지금 행복한가 봐모든 사람들이 날 비웃고 있잖아가장 행복한 줄로만 알고 있던 그때가지나고 보니 아픈 추억이 되어버렸고마음 한 켠에 자리 잡힌 음악소리에꾹 참고 있던 눈물이 터져 나와 버렸어그땐 몰랐었지나도 웃을 수 있단 걸하지만 상관없어난 이 소설의 주인공이니까난 지금 두려운가 봐젊음의 행복 뒤엔 ...

내가 너의 꿈이 된다면 WUL

이 세상이 날 버리지 않았더라면지금은 모두 행복해져 웃을 수 있을까돌아갈 수 있다면이유 없는 웃음이 날 부르지 않았더라면지금은 모두 행복해져 웃고 있지 않을까되돌릴 수 있다면달려가내게로멀지 않을 그곳에서절대 놓지 않을 거야내가 너의 꿈이 된다던그 어릴 적 한 소녀의하지 못했던 말내가 너의 꿈이 된다던그 어릴 적 한 소년의의미 없는 말들달려가내게로멀지 ...

더불어 숲 작은천국 찬양단

믿음의 나무하나 심어질 때면 초록빛 아주 작은 그늘이 되어 지치고 힘겨운 어떤 한 사람 잠시 쉬어가는 그늘 되지만 너와 내가 믿음으로 손을 잡으면 사랑 예수의 뜰이 되어서 다시 그 뜰이 손에 손을 마주 잡으면 마음 쉴 수 있는 숲이 되지요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한마음 되어 저 죽어가는 영혼들위해 사막같은 험난한 세상속에서 예수의 만들어가요 믿음의 나무하나

기억의 숲 임형주

스치는 낯설지 않은 그대 소리없이 흐르는 달빛 속의 그대는 누굴까 누굴까 언젠가 만났을까 꿈속에서 그대와 나 오래전 달빛처럼 날 위로해 주는 그대는 그대는 누굴까 누굴까 누굴까 언제라도 나를 지켜주던 그댄 어디에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져버린 그대 소리없이 떠나간 달빛 같은 그대는 어디에 어디에 언젠가 만나겠지 꿈속에서 그대와 나 사랑의

장미의 숲 김준

내마음 야릇할때 즐겨찾는 장미의 그곳엔 언제나 장미빛 꿈결 그님이 보고플때 약속하던 장미의 낮이나 밤이나 사랑의 물결 어쩌다 마주보는 수줍은 눈길엔 미소가 가득 사랑이 있네 살며시 스쳐가는 그녀의 옷깃엔 나를 부르는 장미꽃향기 음악이 흐르는데 다정한 속삭임에 오늘도 내일도 라라라 어쩌다 마주보는 다정한 눈길은 나만의 행복 기쁨이 있네

나비의 숲 사스콰치(Sasquatch)

나비 두 마리 바람에 엉켜 하늘로 오르고 있네 사귄지 얼마 안되었나봐 서로를 유혹하네 서로 좋아하는 것을 말을 해주고 서로 싫어하는 것을 공감하고 *너 없인 외로워 내 옆에 있어줘 처음의 설레임 그 느낌대로 내 옆에만 있어줄래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에 하얀 나비가 앉아서 우리 예전의 사랑 얘기를 흘리며 조롱하네 지나간 옛 사랑의 기억은 바람따라

장미의 숲 패티김

내마음 야릇할때 즐겨찾는 장미의 그곳엔 언제나 장미빛 꿈결 그님이 보고플때 약속하던 장미의 낮이나 밤이나 사랑의 물결 어쩌다 마주보는 수줍은 눈길엔 미소가 가득 사랑이 있네 살며시 스쳐가는 그녀의 옷깃엔 나를 부르는 장미꽃 향기 음악이 흐르는데 다정한 속삭임에 오늘도 내일도 라라라 라라라라 어쩌다 마주보는 다정한 눈길은 나만의 행복

나비의 숲 Sasquatch

나비 두 마리 바람에 엉켜 하늘로 오르고 있네 사귄지 얼마 안되었나봐 서로를 유혹하네 서로 좋아하는 것을 말을 해주고 서로 싫어하는 것을 공감하고 너 없인 외로워 내 옆에 있어줘 처음의 설레임 그 느낌대로 내 옆에만 있어줄래 그대가 만들어준 꽃반지에 하얀 나비가 앉아서 우리 예전의 사랑 얘기를 흘리며 조롱하네 지나간 옛 사랑의

차라의 숲 러브홀릭

시간의 벽 너머 어딘가 너와 내가 만날 곳 시들지 않는 무지개와 끝없는 사랑의 길 지워지지 않을 너의 향기와 남겨둔 약속의 시간들 손을 내밀어준 기억을 따라 달의 날개를 펴 꿈속을 날아가 Can't you feel.. can't you feel my heart...

룰 (RULe) 아날로그 숲

언제부터인지 너와나 그 아무도 몰라 변해 버린 니 말투 니 표정 니 눈빛 어찌 모르는 사람처럼 남이였던 것처럼 넌 내게 말했었지 변한 건 없냐고 깨지지 않는 사랑의 룰 있을 땐 모르는 한심한 후회의 반복 이젠 싫어 니 옆에 소중함 모르는 넌 머저리 바보 이기적인 모습 착각일 뿐이야 뚜와루 Why 뚜루Why Why Why Why

별 (Inst.) 아날로그 숲

언제부터인지 너와나 그 아무도 몰라,,변해 버린 니 말투 니 표정 니 눈빛 어찌 모르는 사람처럼 남이였던 것처럼 넌 내게 말했었지 변한 건 없냐고 깨지지 않는 사랑의 룰,,, 있을 땐 모르는 한심한 후회의 반복 이젠 싫어 니 옆에 소중함 모르는 넌 머저리 바보 이기적인 모습 착각일 뿐이야,,, 뚜와루 Why? 뚜루Why? Why? Why?

사랑의 오두막집 이용복

깊은 산골 번지없는 속인들 어떠랴 사랑의 오두막집 짓고 우리 단 둘이 살자 찾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어떠랴 숨박꼭질 하던때같이 꼭꼭 숨어서 살자 토끼먹는 옹달샘 우리 한 식구되어 너랑 나랑 행복하게 단 둘이 살자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이 우리 영창에 찾아와 아름답게 비춰줄거야

상실의 숲 (Inst.) 이스트(East)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할지는 모르지만 깜깜한 어둠속에서 나 종이와 펜을 찾아 보아 아마도 난 사랑이 가득한 시보다는 원망의 편지를 쓸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좋아 단지 난 버려진 이유와 단순히 무엇이 우리를 갈라 놓았는지 묻고 싶었던 거겠지 이대로 끝이 아니길 바라는 내 맘 전해지길 이제 내게 남은 너의 모든 기억을 가져가줘 헤매이는 내 사랑의

태화강변***! 선영

태화강변 대나무 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강변길 소쩍새 노래따라 콧노래 흥겨워라 길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비춰주는 밝은 햇살 사랑의 속삭임 무지개빛 찬란한 오선못 사이로 흐르는 태화강변 태화강변 대나무 숲이 바람에 흔들리고 강변길 소쩍새 노래따라 콧노래 흥겨워라 길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비춰주는 밝은 햇살 사랑의 속삭임 무지개빛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스웨덴세탁소/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숲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어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스웨덴세탁소

모든 걸 감싸 줄 것만 같은 푸른 속 오래도록 앉아 그 곳을 바라보다 서성거리듯 천천히 걸어 본다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기억처럼 날 안아주네 시간이 가도 이 순간은 선명하기를 모른 척 감춰 온 아픔을 꺼내어도 따뜻한 온기에 모든 게 괜찮아지길 조금씩 하얗게 물들어 가는 이 시간은 고요히 내 잊혀진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더원님청곡~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지선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봐 새싹이 돋아나 네 ...

유진우

아득히 안개가 걷히고 그리움이 커지는 그 곳을 향해 떠나자 그 동안 많이 수고했어요 나에게 위로하는 그 곳으로 향기 가득한 모습과 수줍은 미소와 숲을 가득 메워 버린 아이의 웃음 소리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가고 싶던 그 곳 그 포근함에 묻혀 한 번 쉬어 가련다 그 동안 아파 했던 기억 묻어버리고 옛 일 생각이 나는지 그리운 날에도 생각 그...

서로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나무가 되어 너와 함께 숨을 쉴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야 난 그 숲의 꽃들이 되어 너와 함께 춤을 출거야 이곳이 어디든 보이는 게 무엇이든 넌 너만의 색으로 물들여 넌 이 세계 어디에서든 아름다운 숲이 될거...

최유리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Choi Yu Ree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

지선 (러브홀릭)

어쩌면 견디기 힘들지 몰라 또 너무 아파 눈물이 흐를지도 몰라 그대로 두기엔 너무나 커버린 고통의 나무를 이젠 잘라낼 때야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가 될 거야 부는 바람 맞으며 기대어 쉴 수 있게 무거운 어깨 위 짐은 내려두고 이제 그만 아파도 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어쩌면 두려워 겁날지 몰라 고통의 나무가 다시 자라날까 봐 새싹이 돋아나 네 나무...

헤디

- Heady (헤디) You wanna play with me.. x4 You want fuck me..

안찬용 밴드

지쳐버린 세상 참된 쉼은 무엇인지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들을 원하지만 난 그것을 채울 아무런 힘이 없네 높아만 가는 빌딩처럼 우리의 자랑도, 우리의 욕심도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하는 우리네 삶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난 참 쉼을 찾아서 숲으로 간다 진실과 자유가 있는 숲으로 미쳐버린 세상 잊고 숨쉬는 숲으로 끝도 없는...

꿈과 모자

꿈과 모자 뜨거운 7월의 어느 날 빨간 구두를 휘 감는 이끼와 죽은 식물의 냄 새를 넘어 새들이 안내하는 숲의 비밀로 라라라 보이지 않는 그 림자와의 전쟁 레몬빛 드레스는 헤지고 무릎에선 피가 흐른다 차가운 땀을 훔 치며 우리가 도착한 그곳은

은희지

풀벌레도 숲을 이뤄내고 외롭다 외롭다 밤낮으로 울어내면 (어 우 러 서)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장마비 장마비 한 철에 땡볕 무리 든다 가문 날 가문 날 먹구름 한 무더기 온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힘을 내어라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숲을 이루네

오소영

잊혀진 오래 전의 약속 어지러우면 눈을 감으면 안돼 나쁜 기억들이 날 삼켜버릴 테니 흩어진 냄새의 흔적 물빛 요정들의 푸른 춤 속에 흔들리는 불빛 아득한 꿈의 향기 내 맘에 슬픔이 고이고 넘쳐도 내 눈물은 아무 맛도 나지 않을 거야 보랏빛 안개를 거둬 어지러이 얽혀진 나무들에 지워지는 하늘 끝이 없는 오솔길 아무리 험한 길만 찾아 걸어도 내 다리는 아...

학교친구

어딘가로 향하는 발걸음 따라 그 발걸음 따라 누군가의 발걸음 따라서 누군가의 날 향한 목소릴 따라 그 목소릴 따라 너의 목소릴 따라서 키 큰 나무와 바로 옆에 반만 한 나무 그 위 가지 끝에 앉아 날 바라보는 뭐가 보일까 저 멀리 더 넓게 그리고 바로 앞에서 날 보는 넌 어때 촘촘하게 더 무성하게 이쪽도 저쪽도 모두 그럴까 한참 걷다 마주친 텅 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