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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모리,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다스름을 시작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거치며 휘모리를 듣다보면 가야금 산조가 얼마만큼 화려해 질 수 있나 체험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중중모리 Various Artists

본곡은 독주곡 형태인 이러한 산조음악을 합주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장단구성은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 편성된 악기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중모리 Various Artists

본곡은 독주곡 형태인 이러한 산조음악을 합주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장단구성은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 편성된 악기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피리산조, 정재국류 Various Artists

곡의 구성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그리고 빠른 자진모리로 되어 있다. 피리산조의 특징은 두꺼운 겹리드에서 울려 나오는 탁하듯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과 특수한 주법인 서침이 나 목튀김, 혀굴림 등에서 찾을 수 있다. * 진양 12장단, 중모리 15장단, 중중모리 36장단, 자진모리 88장단

해금산조, 지영희류 Various Artists

곡의 흐름이 느린 진양에서 시작하며 보통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로 되었으며 음색이 매끄러우며 특히 삼성부에서 내는 음색은 예리한 느낌을 갖게한다. * 진양 17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16장단, 자진모리 48장단

대금산조, 서용석류 Various Artists

대금산조는 보통 느린 진양에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 되었으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그리고 여러 음정을 흘러 내리며 흔들고 밀어 올리는 취법과 청(갈대 속껍질)의 울림에서 대바람(竹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진양 11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42장단, 자진모리 80장단

아쟁산조, 한일섭류 Various Artists

장별의 흐름은 느린 진양에서 차츰 빨라지는 중모리, 자진모리등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법은 개나리 나무로 만든 활대로 문질로 타는데 곡상의 흐름이 애한듯 강렬하고 굵은 농현법이 특징적이다. * 진양 17장단, 중모리 12장단, 중중모리 20장단, 자진모리 64장단

가야금산조, 박상근류 Various Artists

현재 연주되는 산조에는 김죽파류, 강태홍류, 최옥산류, 김윤덕류, 박상근류 등 여러 유파가 있으며 대개의 장별 흐름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를 거쳐 자진모리(휘모리, 단모리)로 끝맺는다. 가야금산조의 음악적 특징은 농현과 시김새(악기특성에 알맞은 여러가지 연주기법 장식기법 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굿거리, 자진모리 Various Artists

다스름을 시작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거치며 휘모리를 듣다보면 가야금 산조가 얼마만큼 화려해 질 수 있나 체험 할 수 있는 음악이다.

휘모리 Various Artists

다스름을 시작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거치며 휘모리를 듣다보면 가야금 산조가 얼마만큼 화려해 질 수 있나 체험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진양-가야금산조 Various Artists

다스름을 시작으로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를 거치며 휘모리를 듣다보면 가야금 산조가 얼마만큼 화려해 질 수 있나 체험 할 수 있는 음악이다.

진양 Various Artists

본곡은 독주곡 형태인 이러한 산조음악을 합주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장단구성은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 편성된 악기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 Various Artists

본곡은 독주곡 형태인 이러한 산조음악을 합주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장단구성은 산조와 같이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엇모리로 되어 있다. 여기에 편성된 악기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장고로 이루어져 있다.

동백타령 Various Artists

(중모리) 후렴]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1. 십오야 둥근달이 온 천하를 비쳤을 제 우리 꽃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 2. 오랑조랑 동백을 따다 기름짜서 불을 밝혀 놓고 큰 애기 시집갈 혼수 만드네 살기좋은 내고장일세 3.

만가1 (중모리,중중모리) 민요

어디를 갈까나 어이를 갈까나 에헤에헤헤 에헤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가지 끝에 앉지 마라 니가 울면 내가 서러워 북망산천 갈 수 없다 어디를 갈까나 어이를 갈까나 에헤에헤헤 에헤야 어디를 갈까나 어이를 갈까나 에헤에헤헤 에헤야 사람인생 백년인생 다 살지도 못 할 인생 칠성판도 못 지고서 이렁 저렁 홀로가네 어디를 갈까나 어이를 갈까나 에헤...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Various Artists

현재 연주되는 산조에는 신쾌동류, 한갑득류, 김윤덕류 등이 있으며 류파에 따른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장별 흐름은 느린 진양으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를 거쳐 자진모리로 끝맺는다. 산조를 타는 거문고는 보통 거문고 보다 약간 작으며 줄도 좀 가늘다. 거문고 산조의 특징은 거센듯 둔탁한 음색과 이와 대비되는 심오한 농현이 일품이다.

농부가 (자즌농부가) Various Artists

(중모리) 두리둥둥 두리둥둥 깨갱매깽매깽매 어럴럴럴 상사디여 1.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네 말좀 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신농씨 만든 쟁기 좋은 소로 앞을 매어 상하평 깊이 갈고 후직의 본을 받아 백곡을 뿌렸으니 용성의 지은 책력 하시절이 돌와왔네 2.

해금산조 서용석, 박종선

서용석류 <해금산조>의 장단구성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빠른 중중모리-자진모리-엇모리로 되어 있는데 이 연주회에서는 25분짜리 산조를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원인 김성아가 김청만의 장고반주에 ?Я羚?15분으로 줄여 연주한다.

(아니리) 계엄당국은 김대중씨를 비롯한 임진택

(아니리) 계엄당국은 김대중씨를 비롯한 (중모리) 얼룩무늬 공수부대 (자진모리) 광주 신역 광장에서 (중중모리) 허허 이게 웬일이여

해금산조(지영희류) 김영재

고 지영희(1901~1980) 명인의 해금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평조와 경기도 풍의 선율이 자주 나오며 남도계면조와 조화를 이뤄 지루함이 없고 아기자기한 재미가 돋보인다.

아쟁산조 서용석, 박종선

<아쟁산조> 역시 남도 음악어법인 판소리 더늠으로 만든 산조로 장단구성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율을 연결시켜 표현할 수 있는 아쟁의 장점으로 인하여 애절하고도, 한이 서린 감정표현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 연주회에서는 서영호가 16분 짜리로 연주한다.

피리산조(정재국류) 정재국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본 연주는 16분까지로 연주한다.

대금산조 김영동

느린 박자의 진양조로 시작하여 차차 빠르게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의 차례로 진행하여 끝난다. 산조는 각 악기가 거의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표현과 미묘한 감정의 표출이 가능한 곡으로 연주자에 따라 약간의 증감이 있게 된다.

아쟁, 대금 병주 서용석, 박종선

장단구성은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 엇모리로 이루어져 있다.

간장타령 Various Artists

몽금포 타령과 같은 중모리 장단에 가깝다.

남도민요 육자배기 Various Artists

중모리 흥타령 역시 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아이고 데고 성화가 났네, 흥’ 하는 후렴이 따라 붙으며, 그때그때 지어 부르는 노랫말은 흥겹기보다는 대개 애조를 띄고 있으므로 흥청대는 흥이 아니라 감시의 흥기라고 하겠다. 한편 1930년대에 등장한 여류 신인 명창들이 남긴 공으로는 민요의 녹음을 들 수 있다.

아쟁 산조(한일섭류) 서용석, 박종선

장단구성은 산조의 전형적인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로 이루어져 있다.

단가 소상팔경 Various Artists

중모리 장단에 화평한 성음으로 되어 있다. 송만갑의 어린 아들 송기덕이 앳띤 목으로 이 어려운 단가를 열심히 불러 송만갑의 표목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녹음: 1913년(NIPPONOPHONE 6131의 1920년대 중반 재발매, 나팔통식 녹음) (아니리) 송기덕이가 소상팔경을 헙니다.

수궁가 중 새타령 Various Artists

보통 빠른 중모리 장단에 화평한 성음으로 짜여 있는데, 평조. 추천목 등 여러 목을 써서 변화무쌍하다. 이 대목 사설은 이선유 ‘오가전집’에 있는 것으로 지금은 전승이 끊어졌고 오직 이선유 음반에 남아 있을 뿐이다. 이선유는 담박하고 은근하게 소리하다가 특이한 성음을 발하는 명창으로 이 음반에 담긴 소리에 그런 특성이 잘 나타나고 있다.

남도민요 홍타령 Various Artists

중모리 흥타령 역시 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아이고 데고 성화가 났네, 흥’ 하는 후렴이 따라 붙으며, 그때그때 지어 부르는 노랫말은 흥겹기보다는 대개 애조를 띄고 있으므로 흥청대는 흥이 아니라 감시의 흥기라고 하겠다. 한편 1930년대에 등장한 여류 신인 명창들이 남긴 공으로는 민요의 녹음을 들 수 있다.

춘향가 중 적적공방 Various Artists

중모리 장단에서 서름제도 되었는데, 박중근이 애써 표정적인 소리로 꾸미고자 하였기에 좀 통속적인 맛이 있다. 박중근은 송만갑의 제자로 알려졌으나 그의 소리제를 들어보면 서편제의 영향이 짙어 동편제의 강건한 기가 희석되고 경쾌한 감칠맛을 내고 있다. 녹음: 1933년 제공: 정창관 (중몰이) 적적공방 홀로 앉어 아무도 모르게 자탄헌다.

중모리 추산 전용선

산조 목소리 : 김월하 단 소 : 추산 전용선 해 금 : 심소 김천흥 거문고 : 호석 임석윤 장 고 : 박여복

차향이제 Various Artists

'여음'은 다음에 나타날 노래의 선율을 변주한 중모리 장단의 가락으로 한동안 흐른 후, 느리고 신비한 선율로 변화되어 자연스럽게 노래와 연결된다. 첫 노래 '차를 다리네'는 E음 계면조의 잔잔한 노래인대, 장단은 느린 도드리 풍이고, 가야금에서 화음을 많이 사용하는 점이 특징적이다.

강태홍 가야금 산조 진양, 중모리

강태홍은 193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가다듬어 말년에 이르러서는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세산조시로 구성된 산조 한바탕을 완성하여 구연우, 김춘지, 원옥화, 신명숙 등에게 전수하였고, 그의 산조는 1989년 부산지방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고 보유자 신명숙을 중심으로 부산에서 결성된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보존회’를

수궁가 중 고고천변 Various Artists

아기자기한 경치를 그린 소리이기 때문에 구성진 중중모리 장단에 화창한 성음으로 소리가 짜여 있다. 다른 명창이 부른 ‘고고천변’에 견주어 송만갑이 부른 것은 더욱 경쾌하고 씩씩하다. 송만갑은 이 대목을 좋아 했던지 여러 음반에 담았는데 이 음반의 것이 가장 박진감 있어 그의 절륜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춘향가 중 동풍가 Various Artists

옥으로 가는 대목은 중모리 장단에 서름제로 되었고, ‘동풍가’는 진양 장단에 서러운 계면조로 불렀다. 박중근의 소리제는 임방울의 ‘쑥대머리’처럼 통속적인 설득력이 있다.

단가 홍문연 Various Artists

중모리 장단에 엄숙한 성음 우조로 되어 있는 바, 김정문의 장중한 목이 영웅들의 거동을 잘 그리고 있다. 김정문은 송만갑에게 배웠으나 한층 맛있는 성음을 구사하였는데, 이 단가의 끝에 계면 성음이 비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녹음: 1934년 (중몰이) 천하가 태평하면 언무수순허려니와, 시절이 분요허면 포연탄우 만날 줄은 사람마다 아는 배라.

남도 무속음악 장암염불 신수덕

남도에서는 중모리 장단으로 된 염불을 <긴염불>이라 이르고 중중모리 장단으로 된 염불을 <자진염불>이라 이른다. 신수덕이 부른 염불은 중중모리 장단으로 된 <자진염불>이며, 두 장단에 “나무야 나무야 나무로구나. 나무아미타불”하고 뒷소리를 부르게 되어 있고, 앞소리는 여러 장단에 걸쳐서 부르게 되어 있는데 길이는 불규칙하다.

대금산조 서용석, 박종선

서용석 <대금산조>의 장단은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고 진양과 중모리는 우조-경드름-계면조로, 자진모리는 본청계면조-변청계면조-덜렁제-계면조로 짜여져 있다. 이 연주회에서는 서용석 명인이 김청만의 장고 반주에 맞추어 15분 정도만 연주한다.

흥보가 중 박타령 Various Artists

흥보가 박 속에서 돈과 쌀이 끊임없이 나오니 정신없이 부어 내는 대목은 빠른 휘모리 장단으로 소리하고, 돈 한 꾸러미를 들고 춤추는 대목은 구성진 중중모리 장단에 흥겨운 성음으로 불렀다. 김정문의 걸죽하고 맛있는 목이 흥보의 진진한 재미를 잘 그리고 있다. 녹음: 1928년 (진양) “시르렁 시르렁 톱질이야.

길짐승들 상좌 다툼 하는데 박양덕

아니리 "내가 아무리 못 생겼다 할지라도 만좌 중에 내 망신을 이다지도 시킨단 말이요" 그 때여 별주부 또 한편을 바라보니 그곳에서는 왼갖 길즘생들이 모여 상좌 다툼을 하는디 중모리 공부자 작춘추에 절필하던 기린이며 삼군삼영 거동시에 천자옥연 코끼리며 옥경선관승피허든 풍채좋은 사자로다. 서백이 위수사냥 할 제 비웅비표곰이로다.

최옥산류 산조합주 숙명가야금 연주단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남도잡가 (중중모리) 민요

삼월 삼짓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나무 속잎나 가지꽃 피었다 춘몽을 떨쳐 원산은 암암 큰산은 중중 기암은 죽죽 메산이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 골물이 주르르르르르 저 골물이 퀄퀄 열해 열두골물이 한테로 합수쳐 천방자 지방자 얼턱져 구부져 방울이 버큼져 건너 병풍석에다 아주 콰앙쾅 마주 쎄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디메로 ...

백낙준 거문고 산조 중모리

백낙준의 거문고 산조는 박석기, 신쾌동 등 자신이 직접 전수한 1세대 제자와 이들을 통하여 배출된 한갑득을 비롯한 2,3세대 제자들에 의해 활발히 전승되고 있다. 50대 중반의 연주로 빅터 음반 KJ 1302-1304에 전하는 백낙준의 거문고 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엇모리, 잔모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연주시간 19분 19초에 달한다.

정해시 퉁소 산조 중모리

- 송혜진(음악평론가) 원반: Victor KJ-1081-A(KRE 127) 중모리 녹음: 1936. 3. 3

동백타령 민요

(중모리) 후렴] 가세 가세 동백꽃을 따러가세 1. 십오야 둥근달이 온 천하를 비쳤을 제 우리 꽃잎은 수줍다고 얼굴을 돌리네 고개를 숙이네 2. 오랑조랑 동백을 따다 기름짜서 불을 밝혀 놓고 큰 애기 시집갈 혼수 만드네 살기좋은 내고장일세 3.

심봉사 기뻐 노는데 심청가

(아니리) 심봉사 정신 차려 궁안을 살펴보니 칠모금관 황홀하여 딸이라니 딸인 줄알지 전후불견 초면이라 가만히 살펴보더니, 기억이 나는듸 (중모리) 옳지 인제 알겄구나. 내가 인제 알겄구나. 갑자사월 초팔일야 꿈속에 보든 얼굴 분명한 내 딸이라. 이것이 꿈이냐 이것이 생시냐 꿈과 생시 분별을 못허겄네.

정선아리랑 (중모리) 강원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눈이 올려나 비가 올려나 억수장마 질려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2.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가 왜 피나 모 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가 왜 우나 3. 정선읍내 일백오십호 몽땅 잠들여 놓고서 이호장네 맏며느리 데리고 성마령을 넘자

춤2 (중모리) Unknown

유채꽃이 필때면 뱃길을 따라 삼십리 넋이 되살아 해방의 춤을 춘단다 백두 눈이 녹으면 강물을 따라 삼천리 사랑 옛사랑 통일의 춤을 춘단다 가보자 임진강 넘어 내 형제 땅으로 새벽 바람에 진달래 피리니 뱃길을 따라 강물을 따라 춤추는 꽃이 되고 싶어라

아리랑 (중모리) 경상도 민요

(받는소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2. 가자가자 어서가자 백두산 덜미에 해저물어 간다 3.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백두산 고개를 넘어간다 4. 청천 하늘엔 별도 많고 이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5. 성황당 까마귀 깍깍짖고 정든님 병세는 날로 깊어 6. 풍년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