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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날 The Story

The Story - 눈 오는 하얗게 눈이 와요 새하얀 눈꽃이 너무나 예뻐요 그 안에 담긴 아름다운 추억들 주님의 향기 가득하네요 가끔은 생각나요 하얀 눈을 보면 항상 기도해요 언제나 주님은 나를 찾아와 예쁜 눈꽃을 선물하고 가네요 하얀 웃음을 짓는...

눈오는 날 전승우&노경보

눈오는 세상을 둘러봐 거리는 평온함 속에 따뜻함 그 파고드는 눈오는 또 이런 생각해 세상을 이렇게 뒤덮은 그 분의 사랑을 눈감은 사람들 (그들 속에) 사랑으로 가득찬 (그런 세상) 온 세상 하얀 마음으로 그 언제나 이 날처럼 지냈으면 눈오는 (눈이 오는 ) 그 어두운 밤에도 (어두운 밤에도) 세상이 밝게 빛나는 그 아름다운

눈오는 날 이진관

[Narration] 눈 오는 거리를 언제나 걸었어요 주머니에 손 넣고 언제나처럼 외로이 외로이 걷고 싶었어요 사랑하는 님과 겨울 끝까지 사랑하는 님과 눈에 묻어 녹아 버린 내 사랑인가 눈송이에 묻어 쌓인 내 사랑인가 아 찾을 수 없는 내 사랑 아 보이지 않는 내 사랑 눈 오는 거리를 혼자 걸었어요 왠지 사랑하는 님을 만날 것 같았어요 눈에 ...

눈오는 날 더 스토리

하얗게 눈이 와요. 새하얀 눈꽃이 너무나 예뻐요. 그안에 담긴 아름다운 추억들 그대의 향기 가득하네요 가끔은 생각나요 한얀눈을 보면 항상기도해요 언제나 그대는 나를 찾아와 예쁜 눈꽃을 선물 하고 가네요 하얀 웃음을 짓는 그대의 미소 아름다워요 온세상 순결하게 옷을 입히는 예쁘신 그대의 사랑 하얀 하늘 속에는 가슴설레게하는 무언가가 숨어 있어 이런...

눈오는 날 친구에게 DOG

힘들어 하지마 혼자 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잊으라 말하는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차라리 크게 울어지쳐봐 또 바보같이 애써참지만 말고 *사랑은 소리없이 네게 하얀 눈처럼 다시 쏟아질거야 항상 겨울마다 쌓이는 하야 눈송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널 설레이게 하잖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걸 알아 사랑이 채워...

눈오는 날 친구에게... DOG

힘들어 하지마 혼자 운다고 돌아오지 않아 밖을 봐 눈에 덮인 세상 너처럼 아름답잖아 잊으라 말하는 나도 알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차라리 크게 울어 지쳐봐 또 바보같이 애써 참지만 말고 *사랑은 소리 없이 네게 하얀 눈처럼 다시 내릴꺼야 항상 겨울마다 쌓이던 하얀 눈송이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널 설레이게 하잖아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걸 알아 ...

썰매타자 JJin Child

눈오는 썰매타자 눈오는 썰매타자 씽씽씽 썰매 달려라 눈오는 썰매타자 눈오는 썰매타자 씽씽씽 썰매 달려라

눈오는 밤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얘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가서

눈오는 네온가 남인수

눈오는 네온가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1.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맛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2.

눈오는 밤 조하문

눈오는 밤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얘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가서

눈오는 네온가 이미자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불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든가 험집이 졌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어...

눈오는 네온가 남강수

1)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바라보는 창 밖의 눈을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2)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 주느냐

눈오는 풍경 신지아

후후후~~후후후 사뿐사뿐히 내려앉아 잠든 세상을 덮어주네 어느새 창에 불빛들 켜지고 저마다 고개내민 사람들 포근 포근히 감싸오네 아픈 마음을 묻어두네 어느새 노란 가로등 불빛에 어깨를 안고 가는 연인들 누가 먼저 이 길 지났나 그동안처럼 소망을 빌었나 새하얀 엄마 발자국 위에 바쁘게 따라가는 작은 아이 가만가만히 밟아보네 추운 밤바람도 따뜻하네 ...

눈오는 밤 서영은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금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 할까 우리들의 얘길 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 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눈오는 네온가 소리사랑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 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졌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 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아 보는 머...

눈오는 네온가 남수련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 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이블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는가 흠집이 졌다

눈오는 밤 차지연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운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마음 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오는 풍경 신지아

사뿐 사뿐히 내려 앉아 잠든 세상을 덮어주네 어느새 창엔 불빛들 켜지고 저마다 고개 내민 사람들 도근 도근히 감싸오네 아픈 마음을 묻어두네 어느새 노란 가로등 불빛에 어깨를 안고 가는 연인들 누가 먼저 이 길 지났나 그도 나처럼 소망 빌었나 새하얀 엄마 발자욱 위에 바쁘게 따라가는 작은 아이 가만 가만히 밟아보네 추운 밤바람도 따듯하네 어깨에 내리...

눈오는 밤 Various Artists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때 그친구들 다시 만나겠지 오늘도 눈오는

눈오는 숲 임인건

Instrumental

눈오는 네온가 이민철

이 등잔 저 등잔에 불은 꺼지고? 넘어진 술잔마다 서리는 피눈물? 울다가 만져보는 치마자락엔? 그 누가 그 누가 쏟았는지 술이 어렸다? 이 들창 저 들창에 눈은 퍼붓고? 쓰러진 테불엔 휘도는 긴 한숨? 울다가 맺어 보는 저고리 끈은? 그 누가 그 누가 뜯었든가 험집이 졌다? 이 거리 저 거리에 밤은 깊었고? 가슴은 생각마다 두발을 구르네? 울다가 찾어...

눈오는 크리스마스 미디매니아(Midimania)

전승호 작사 곡 편곡 문득 너의 눈빛을 바라보면 나의맘은 조금 아파오지만 그것은 아마 널 좋아하는 나의 마음 때문일거야 눈오는 크리마스의 밤이오면 이렇게 망설이지 않을래 내가널 좋아한다는걸 정말 꼭 말하고싶어 이밤거릴 걸으며 너를 그리는마음에 슬픔가득한 맘도 지울수 있도록 이렇게 마음은 아파도 내가아는 그런사랑은 사랑은 .

눈오는 백무선 진방남

목단눈 오는 밤은 첫사랑이 그리워 운낭송 흐르는 한을 너를 보이고 불러보는 망향가는 눈물 에 매기나 간주중 목단눈 오 밤은 고향길이 그리워 남포불 얼룩진 잔창에 말을 베고 까닭모를 회파람은 마음 의 곡조냐 실만사 버들이면 고개넘어 저고개 백무선 아득한 길에내 님을찾아 가는그나 우는그냐 실없는 발길아

눈오는 크리스마스 julia

눈오는 크리스마스 전승호 작사,곡 (Fet.이호임) 문득 너의 눈빛을 바라보면 나의맘은 조금 아파오지만 그것은 아마 널 좋아하는 나의 마음 때문일거야 눈오는 크리스마스의 밤이오면 이렇게 망설이지 않을래 내가 널 좋아한다는걸 정말 꼭 말하고싶어 이밤거릴 걸으며 너를 그리는마음에 슬픈 가득한 맘도 지울수 있도록 이렇게 마음은

눈오는 네온가 Various Artists

이 거리 저 거리에 불은 꺼지고 쓰러진 술잔마다 얼룩진 사연들 울다가 안아보는 창 밖의 빗물 그 누가 그 누가 맞으면서 걷고 있느냐 이 창문 저 창문에 눈이 쌓이고 네온도 꺼져버린 쓸쓸한 이 밤에 눈물이 흰 눈처럼 쌓이는 가슴 그 누가 그 누가 내 마음을 달래주느냐

눈오는 밤 업투데이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기할까 누구를 만나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 훗날이라도 그 때 그 친구들

눈오는 저녁 오정선

바람 차는 이 저녁 흰 눈은 퍼붓는데 무엇하고 계시노 같은 저녁 금년은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잊었던 그 사람은 흰 눈타고 오시네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저녁 때 흰 눈은 퍼부어라 꿈이라도 꾸면은 잠들면 만날련가 ...

눈오는 밤 바다새

사랑이 담긴 조금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애길할까 누구를 만다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먼훗날이라도 그때 그 친구들 다시 만나겠지 오늘도 눈오는

눈오는 어느저녁 성용과 Blue Funky

눈 오는 어느 저녁 슬픈 노래한 곡 그립다 쓸쓸한 이 밤 달래주는 그런 노래 있을까 음 불현듯 떠오르는 얼굴 하나 그날의 쓸쓸하던 기억도 헤어지잔 그대의 목소리 슬퍼 눈길을 걸어가던 그대 뒷모습 너무나도 슬퍼보여 나홀로 걷는 이 밤 우우우 오늘도 오늘도 추억에 젖네그대는 어디에 있을까 그대는 무얼하고 있을까 오늘도 추억에 젖는 옛사랑 오호...

눈오는 저녁 헤어짐 레이니 데이 피플(Rainy Day People)

때 흰 눈이 쌓인 길 불빛에 반짝이는 점들 너를 볼 수 없는 내 눈 속에 빛날 뿐 뒤돌아서면서 잘 지내란 짧은 말들로 그렇게 끝맺은 눈 오는 저녁 헤어짐 멀리 가진 못할 거야 너는 걸음이 느리니까 마음속은 널 기다려 돌아오진 않겠지만 나에겐 아직까지 다 못한 말이 있어 그렇게 되뇌이며 자꾸 걸어가 ** 그 언제였던가 우리가 처음 만나던

눈오는 저녁 헤어짐 Rainy Day People

지나 너의 집으로 향할 때 흰 눈이 쌓인 길 불빛에 반짝이는 점들 너를 볼 수 없는 내 눈 속에 빛날 뿐 뒤돌아서면서 잘 지내란 짧은 말들로 그렇게 끝맺은 눈 오는 저녁 헤어짐 멀리 가진 못할 거야 너는 걸음이 느리니까 마음속은 널 기다려 돌아오진 않겠지만 나에겐 아직까지 다 못한 말이 있어 그렇게 되뇌이며 자꾸 걸어가 그 언제였던가 우리가 처음 만나던

눈오는 저녁 헤어짐 레이니데이피플(Rainy Day People)

흰 눈이 쌓인 길 불빛에 반짝이는 점들 너를 볼 수 없는 내 눈 속에 빛날 뿐 뒤돌아서면서 잘 지내란 짧은 말들로 그렇게 끝맺은 눈 오는 저녁 헤어짐 멀리 가진 못할 거야 너는 걸음이 느리니까 마음속은 널 기다려 돌아오진 않겠지만 나에겐 아직까지 다 못한 말이 있어 그렇게 되뇌이며 자꾸 걸어가 ** 그 언제였던가 우리가 처음 만나던

무서운 시간 (時間) 눈오는 지도

일을 마치고 내 죽는 아침에는 서럽지도 않은 가랑잎이 떨어질 텐데…… 나를 부르지 마오.

또 다른 고향 (故鄕) 눈오는 지도

故鄕(고향)에 돌아온 밤에 내 白骨(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房(방)은 宇宙(우주)로 通(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風化作用(풍화작용)하는 白骨(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白骨(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魂(혼)이 우는 것이냐.

눈 오는 날 노경보, 전승우

눈 오는 세상을 둘러봐 거리는 평온함 속에 따뜻함 그 파고드는 눈오는 또 이런 생각해 세상을 이렇게 뒤덮은 그 분의 사랑을 눈 감은 사람들 사랑으로 가득찬 온 세상 하얀 마음으로 그 언제나 이 날처럼 지냈으면 눈오는 그 어두운 밤에도 세상이 밝게 빛나는 그 아름다운 눈물 오래전에 그 분의 세상에 기쁨과 함께 오신 그 분 축복을 오가는 사람들

눈 오는밤 조하문

눈오는 밤 노래 ; 조하문 우리들 사랑이 담긴 조그만 집에 옹기종기 모여 정다운 이야기 서로의 즐거움 슬픔을 나누던 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시절 내 맘속에 추억만 남아 오늘도 눈 오는 밤 그날 생각나네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디에서 무얼할까 우리들의 얘길할까 누구를 만다든지 자랑하고 싶은 우리들의 친구 이야기들 세월이 흘러흘러가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요단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향한 그 사랑 변함없어 우울해 화나고 슬퍼도 언제나 주님 사랑 영원해요 비오는 날에도 눈오는 날에도 예수님 사랑 나는 행복해 언제나 언제나 지켜 주시는 그사랑 영원해요 * 2 비오는 날에도 눈오는 날에도 예수님 사랑 나는 행복해 언제나 언제나 지켜 주시는 그 사랑 영원해요 그사랑 영원해요 그사랑 영원해요

미주 일상

비오는 눈오는 언제나 나를 품에 안으며 따스한 온기로 나를 적셔준 그대 커다란 키에 조신한 성격 언제나 한결같이 한자리에 서있는 그대 나를 살게한 미주 포근한 품안에 나를 담고 꿈을 꾸네 매일 밤 그대 품 속에서 꿈을 꾸네 품어주던 그대는 어디에 그대 그대는 어디에 그 포근했던 그대는 어디에 그대 그대는 어디 비오는

눈오는 지도 (地圖) 눈오는 지도

順伊(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나려, 슬픈 것처럼 窓(창) 밖에 아득히 깔린 地圖(지도) 위에 덮인다. 房방 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壁(벽)과 天井(천정)이 하얗다. 房(방) 안에까지 눈이 나리는 것일까. 정말 너는 잃어버린 歷史(역사)처럼 홀홀이 가는 것이냐, 떠나기 前(전)에 일러둘 말이 있던 것을 편지를 써서...

별 헤는 밤 눈오는 지도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게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

돌아와 보는 밤 눈오는 지도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듯이 이제 내 좁은 방에 돌아와 불을 끄옵니다. 불을 켜 두는 것은 너무나 피로롭은 일이옵니다. 그것은 낮의 延長(연장)이옵기에─── 이제 窓(창)을 열어 空氣(공기)를 바꾸어 들여야 할 텐데 밖을 가만히 내다보아야 房(방) 안과 같이 어두워 꼭 세상 같은데 비를 맞고 오던 길이 그대로 비 속에 젖어있사옵니다. 하루의 울분을 씻을...

서시 (序詩) 눈오는 지도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십자가 (十字架) 눈오는 지도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敎會堂(교회당) 꼭대기 十字架(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尖塔(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鐘(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幸福(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처럼 十字架(십자가)가 許諾(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

소년 (少年) 눈오는 지도

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봄을 마련해 놓고 나뭇가지 위에 하늘이 펼쳐 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 보면 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본다. 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강물 속에는 사랑처럼...

참회록 (懺悔錄) 눈오는 지도

파란 녹이 낀 구리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王朝(왕조)의 遺物(유물)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懺悔(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滿二十四年一個月(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懺悔錄(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때 그 젊은 나이에  ...

바람이 불어 눈오는 지도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바람이 부는데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다. 내 괴로움에는 理由(이유)가 없을까. 단 한 女子(여자)를 사랑한 일도 없다. 時代(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다. 바람이 자꾸 부는데 내 발이 반석 위에 섰다. 강물이 자꾸 흐르는데 내 발이 언덕 위에 섰다.

쉽게 쓰여진 시 (詩) 눈오는 지도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육첩방)은 남의 나라. 詩人(시인)이란 슬픈 天命(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詩(시)를 적어 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 주신 學費封套(학비봉투)를 받아 大學(대학) 노─트를 끼고 늙은 敎授(교수)의 講義(강의) 들으러 간다. 생각해 보면 어린 때 동무를 하나, 둘, 죄다 잃어 버리고 나는 무얼 바...

자화상 (自畵像) 눈오는 지도

산모퉁이를 돌아 논가 외딴 우물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가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사나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들여다보니 사나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사나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

눈오는 지도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

새벽이 올 때까지 눈오는 지도

다들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검은 옷을 입히시오. 다들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흰 옷을 입히시오. 그리고 한 침대에 가지런히 잠을 재우시오. 다들 울거들랑 젖을 먹이시오. 이제 새벽이 오면 나팔 소리 들려올 게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