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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소리 The Groo

알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돌이킬 수는 없잖아 너의 손의 온기를 내 손이 기억해 현실이 한없이 더 차가워 알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러니 그만 돌아가 나를 보던 그 눈빛 잊혀지지가 않아 너의 모습이 너무 낯설어 잠시만 홀로 소나기 소리에 날 숨기고 싶어 알아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나만의 무게라는 걸 두 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건 어제가 남겨 논 오늘의 빚 그저

소나기 이송미

파란 하늘 더운 여름 한나절 예기치 못했던 바람을 타고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 날 오후 아름답죠 그리운 소나기 저 멀리 먹구름 점점 다가와 후두둑 소나기 지나간 오후 소리 없이 내 몸 적시고 어느 샌가 사라져가요 이렇게 만나지고 이렇게 헤어지는 소나기 내리던

소나기 우효

그대 슬픈 눈을 바라볼 때면 나는 할 말을 잃고 어루만질 수도 없는 걸 그저 내 마음에 묻고서 소리 없이 오는 소낙비처럼 내 가슴에 퍼지는 그대 웃음 뒤에 쓸쓸함 애써 잊어 보려 하네요 시린 가을바람 사이로 그대 흔들리던 혼자 헤매이던 그 모든 날들 어떡해야 내가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요 꽃같이 여린 그대를 내가 어떡하죠 내 사랑은

소나기 우효 (OOHYO)

그대 슬픈 눈을 바라볼 때면 나는 할 말을 잃고 어루만질 수도 없는 걸 그저 내 마음에 묻고서 소리 없이 오는 소낙비처럼 내 가슴에 퍼지는 그대 웃음 뒤에 쓸쓸함 애써 잊어 보려 하네요 시린 가을바람 사이로 그대 흔들리던 혼자 헤매이던 그 모든 날들 어떡해야 내가 함께 걸어갈 수 있을까요 꽃같이 여린 그대를 내가 어떡하죠

Love Does The Groo

love does Forgotten what this life costs You got me dreaming I'm freer than ever The river turns And the river fools me The river burns But the river took me here Exactly where I need to be The

Inheritance The Groo

regrets upon them you stand We killed for you our blood our friends Our dreams to fend upon them you stand But we leave you now With our gift and our curse Our faith and our wars You shall inherit the

Sea of Lights The Groo

Until the lamb becomes the lion Or we just give up On this land without a trial And drop our cups I'm just another liar Learning to fake this love But each lie gets me so tired And I've been so for months

Machines The Groo

factory down down down down And you would think they would call it treason Letting democracy drown drown But that's where you're wrong 'Cause we're both broke The rich and the poor There's no fixer to

I Am The Groo

The depth of my fall will prove The height from which I've fallen Though at the end of it all The truth of life could be that I've been crawling But don't put a period tonight On any of these lines And

What Remains The Groo

When people change You might as well Just let them There's not much to say You can't even tell You loved them So hold on tight don't let Your grips lip from your heart Forgo the fight can't mend Quit

The Groo

?사실은 나 그대를 탓하지 않죠 이 길 위에 홀로 남겨지던 날에도 아마도 다 그럴거라 다독였죠 마음 한켠 버려진 방 하난 있다고 그저 가끔은 조금 서글퍼지네요 왜 나이고 또 나여야했는지 그대 생각에 문득 눈물이 날때면 날 탓하고 또 탓해요 이제는 나 추억을 가꾸지 않죠 이 빛바랜 사진 한 장 꼭 쥐고서 미아처럼 그대를 찾아 헤매지 않죠 먼지쌓인 그대 ...

Now Is Good The Groo

‘Cause I’ve known for some time now That it would That I should get ready And I’m as ready as I could ever be It’s just that I Can’t say goodbye to you And I will try Maybe another time In the

Shadow Painter The Groo

Might as well desire a fire louder fire and higher Beats counting tears I'll be your shadow painter I'll cast a world with just these two hands 'Cause you're my last igniter You light my world you are the

Tree in the Middle of a Forest The Groo

Don't let your legacy Be defined by Someone else's boundaries And dream what you believe When the lights are out Your weight is yours to carry Don't fall don't fall You're a tree in the middle of the forest

Freud The Groo

I wrote a song for you It goes like this and not like that Just like you wanted to Hear it all and paint it black Then I made love to you Behind the stage behind your back Tasting the bitter truth That

A Month The Groo

A month Is what she said to me Maybe two at best This cloth It’s what she handed me For what I shed And I know All the things you wished for me to be Are nothing close to what I am now But no I don't

Fifty Thousand The Groo

Imagine fifty thousand trees Dancing to the beat of a soul And everything they breathe Replacing all the seeds of old As we drift ashore Drift ashore Remember fifty thousand angels Gathered when it rained

Utopia The Groo

No one actually believes here's utopia But where else could we ever go Look around you We are stuck With thousands of you and me We all count you Clothed in stocks We're numbers in agony Veins carry the

Miracle The Groo

saw the look in your eyes when We remembered how to fly I think I won your heart right then You heard the beat of our hearts when They remembered how to try Before the world would come to an end So come

Home The Groo

Home home home is where your heart is So far I've strayed so far from home I don't know what my chance is But with the stars and their glances I guess at best I'd rest alone But home home home is where

무제 The Groo

내가 알 수 없었던 아픔 이해할 수 없었던 슬픔 오늘도 그 잔해가 삶의 일부가 될 네게 내가 줄 수 있는 건 순간을 채울 노래 뿐인 게 이젠 조금은 알 것 같은 아니 영원히 알 수 없을 눈물 오늘도 그 무게가 삶의 하루가 될 네게 내가 줄 수 있는 건 눈물을 훔칠 손길 뿐인 게 나의 기도 내 눈물로 하루라도 네가 아프지 않을 수 있다면 아니 비록...

조각 The Groo

네게 하고 싶었던 그 말결국에 난 못 하겠지만누군가가 그랬지어떤 맘은 말로 담기엔너무 벅찬 거라고그래 그랬을 거야내가 담고 싶었던 그 맘결국에는 흘러가지만누군가는 알겠지노래 속을 메운 나의옅은 숨결 속에서그래 그럼 된 거야그 여름너의 빈 자리를다른 조각들로채워보려 했지이제 나텅 빈 그 공간을그저 있는 그대로남겨두려 해내가 알고 싶었던 네 맘이렇게라도 ...

눈길을 걸었지 The Groo

눈길을 걸었지그 흰 세상 위에내 발자국 깊이만큼만날 남기고 싶었지노래를 불렀지품고 살아왔던따뜻하던 나의 숨결이길 위에 쌓였지마치 누군가 함께 부르는 것 같아뒤돌아봤지만하얗게 펼쳐진 세상의 백지엔내 발자국들뿐눈물이 흘렀지왜인지 모르는흩날리던 눈꽃 중 하나볼에 앉은 듯이혹시 누군가 내 젖은 맘을 볼까봐훑어 내리려 할 때눈물을 어루는 찬바람따뜻해 그대로 두...

Hey Christmas The Groo

Hey Christmas I've been waiting for you My whole life 'Though you came 'round every year Hey Christmas When the sky looked so blue It felt like You would never come this near But you said to me my

A Song I Know The Groo

Man for once just be bold She's worth more than your hesitations More than your what ifs Because when a heart has to beat It beats Even if you won't agree So there's this place I know Some stars in the

Growing ~ for Groo 공원소녀

빛에 물들어 꿈의 공원이 깨어나 초록빛의 숨에 모든 것이 새로워져 흔한 돌마저 다 빛나 네 모든 것을 내어 내어 되어 되어준 내 것 내 것 Unreal Super Unreal 멀리 번져가는 빛 Huh 행운이란 걸 알아 너란 기적을 만나 온종일 온종일 내 웃음소리가 피어나 영원까지 지킬 사랑 끝나지 않을 테지 Baby Baby You Groo

소나기 J-WOO

이제는 조금씩 잊혀져 가는 것 같아 흐르는 비속에 눈물도 아마도 그렇게 쉽게 지울 순 없겠지 그래도 girl I need you 그게 마지막 선물인건지도 니가 내게 준 마음알아 우리 마지막 운명인건지도 나를 붙잡은 운명일까 I can feel you in the rain see my tears I feel the same we belong

소나기 앤드뉴 (Andnew)

Don’t tell me about the reason 헤어진 내막 It comes around that season 비가 오려나 너 떠나고 부터인가 미뤄왔던 밀어냈던 그 말 안녕 그대 my love 기억 속 옛 너를 두고 돌아가려 해 얼룩진 감정들과 가득 남은 미련뿐이지만 But it’s over now (이 소나기 소나기) 모두 wash away 마지막

소나기 오마이걸(OH MY GIRL)

내리던 그 날을 넌 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 그날의 공기도 촉감도 작은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어 난 그때 그 모든 게 너무 선명해 그곳에 서 있던 너와 나 잔뜩 몰려온 구름 색깔도 어딘가 오묘한 느낌이었지 기억해 서로를 눈에 담고서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던 순간을 나의 맘속에 예쁜 파스텔 빛 비가 처음 내리던 그 날을 the

소나기 오마이걸

내리던 그 날을 넌 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 그날의 공기도 촉감도 작은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어 난 그때 그 모든 게 너무 선명해 그곳에 서 있던 너와 나 잔뜩 몰려온 구름 색깔도 어딘가 오묘한 느낌이었지 기억해 서로를 눈에 담고서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던 순간을 나의 맘속에 예쁜 파스텔 빛 비가 처음 내리던 그 날을 the

소나기 오마이걸 (OH MY GIRL)

내리던 그 날을 넌 테두리 너머까지 촉촉이 내리고 천천히 번지고 그날의 공기도 촉감도 작은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어 난 그때 그 모든 게 너무 선명해 그곳에 서 있던 너와 나 잔뜩 몰려온 구름 색깔도 어딘가 오묘한 느낌이었지 기억해 서로를 눈에 담고서 느리게 느리게 흘러가던 순간을 나의 맘속에 예쁜 파스텔 빛 비가 처음 내리던 그 날을 the

소나기 김장훈

잠시뿐일꺼야 곧끝날거야 또해가뜰거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 간다.소나기 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없이내리네 갑자기왔다 적시고 간다 오오오...

소나기 부활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

소나기 호수

아무런 예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댄 그렇게 왔어요 내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게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 눈물일 수 있으니까 너무 짧...

소나기 몽니

국화꽃 향기가 나던 날 내 눈에는 눈물이 흘러내리고 네 몸에 떨어지는 꽃잎은 내 맘에 깊은 상처를 주네 넌 지금 어디 있니 하늘 어딘가 웃고 있을 너 라라 라라 라아아 오~난 이제 울며 쓰러지겠지 널 그리며 오~난 이제 지쳐 쓰러지겠지 널 그리며 오~난 이제 울며 쓰러지겠지 널 그리며 오~난 이제 지쳐 쓰러지겠지 널 그리며

소나기 박정현

어느 단편소설 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

소나기 부활

어느 단편소설속에 너는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하네 벌써부터 정해져있던 얘기인 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 듯 끝이나 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

소나기 임영웅/임영웅

소나기만 뿌려주고 가네요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듯이 내 맘을 홀리는 사람 못 본 척 돌아서며 찬비만 뿌릴 때면 가슴이 가슴이 저려온다 강물 같은 세월에 그림 같은 집 짓고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 아~ 사랑아 내 사랑 냉정하기만 한 사랑 이럴 거면 눈길은 왜 줘 아~ 사랑아 내 사랑 눈물없는 내 사랑 소나기만 뿌려주고 가네요 사나이 가슴에 불을 붙이고...

소나기 AND

나 모자라죠 그게 사랑이라 믿어 왔죠 이제야 나 많이 후회가 되요 집착이라 말해주죠 그저 관심이란 허울 속에 그대를 꼭 묶어 두려 한 거죠 그대 나를 위해 참아 준 것도 나는 모르고 있죠 너무 바보 같은 내가 미워져 What is really love 그댈 바라보는 게 아냐 서로 같은 곳 함께 바라보는 거였어 now I can be love 그댄...

소나기 호수

아무런 예고없이 아무런 준비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그댄 그렇게 왔어요 내 온 몸을 젖게 했어요 이 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음 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 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 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게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 눈물일 수 있으니까 너무 짧...

소나기 부 활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 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 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소나기 아이

아무런말도 없이 아무런준비 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 그댄 그렇게왔어요 내온몸을 젖게 했어요 이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 음..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겐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눈물일수 있으니까 너무 짧아 그친대도...

소나기 I[ai]

아무런말도 없이 아무런준비 없이 내리는 소나기처럼 * 그댄 그렇게왔어요 내온몸을 젖게 했어요 이비가 그댄가봐요 한여름 음..내리는 소나기는 그대였던거죠 너무나 눈물겹게 정말로 고마워요 난 메말라 타는 줄 알았죠 내맘을 촉촉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대와 이비는 하나죠 내가 감당할만큼만 내겐 내려줘요 혹시라도 그대눈물일수 있으니까 너무 짧아 그친대...

소나기 부 활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것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쉬움으로 스쳐 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 있던 얘기인듯 온통 푸른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 지었지 어느새 너는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 나버린 소설속에...

소나기 식스펜스

는을 감고 있으면 들려오는 목소리 파란하늘 위에 너의 얼굴을 떠올려 봤지만 손을 내밀어 보면 너의 손 잡힐듯해 흘러가는 구름 한 조각 조차도 널 닮진 않았어 나는 울지 않았어 다시 볼수 있을거라 믿었어 파란꿈이 있던 그 작은 공간 사랑을 위한 소나기는 아니었나 봐 그리운 아픈 소년아 울다 잠든 밤하늘 그리운 아픈 소년아 별이 되어 지킬게

소나기 버스커버스커

주르르루 주르르루 빗소리에 현관으로 나갔는데 우산이 없어 아니 벌써 어두컴컴 축축한 하늘이 이러다가 오늘 하루 창문만 보다 아마 끝나게 비야 그쳐라 그쳐 난 또 우울해져 제발 그쳐줘 시원한 소나기처럼 잠깐 스치는 인연 그 순간의 끈 난 놓칠 수가 없어 그녀의 하루가 끝나기 전에 제발 그쳐줘 예 주르르루 주르르루 곧 있으면 그치겠지 하다가 새벽이 오...

소나기

その日 午後から日暮れ(ひぐれ)に かけて 그 날 오후부터 해가 질 때까지 かるい夕立ちが通り過ぎた 가볍게 소나기가 지나갔지 そして ぼくらは 海の 近く 그리고 우리들은 바다 근처의 濡れた アスファルトを 走った 젖은 아스팔트 위를 달렸어 つぶれた うすぐらい貸し倉庫のかげで 일그러진 어두운 대여창고의 그림자 속에서 しばらく 空を見上げて雨をしのいた 잠시 하늘을...

소나기 서영은

눈을 감아도 그 모습이 보여서 만지려 다가서면 이내 사라지곤해 퍼붓던 한여름밤 소나기처럼 가슴만 패이진채로 길은 보이질 않아.. 고개를 돌려 보면 내앞에 먼저와 기다리는 눈물이 외면하려 할수록 나를 놓아주질 않아.. 내가 사랑이라 말하면 그댄 웃으면서 말했지 작은 오해였을 뿐이야 아무일 아닌듯 달래면서.. 애타게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는 무지개 비...

소나기 김종률

개울에서 보였죠 바보 하면서 던진 조약돌을 소년은 깊이 간직했었죠 개울에 소녀가 보이지 않으면 소년의 가슴은 허전했었죠 소녀의 맑고 고운눈과 처음 마주쳤을 때 소년은 눈을 떨구었었죠 둘이는 산너머로 구경나갔죠 소녀는 보랏빛과 도라지 꽃을 좋아했었죠 소년은 누렁 송아지 타고 소녀를 보았죠 흰 얼굴과 분홍 스웨터 소녀와 하나로 보였었죠 소나기

소나기 이승철

어느 단편 소설속에 넌 떠오르지 표정없이 미소짓던 모습들이 그석은 눈부신 색으로 쓰여지다 어느샌가 아쉼으로 스쳐지났지 한창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너 정해져있던 애기인듯 온통 분홍빛으로 그려지다 급히도 회색빛으로 지워지었지 어느새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 시작하는듯 끝이나버린 소설속에 너무도 많은걸 적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