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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의 검색 결과
♪
난 믿어
Sasaeg
모르겠다만 그렇다면 기댈 수 있는 어떤 존재든 찾아 그건 신, 부모님, 또는 믿어주는 친구 은사님, 정신과도 참 괜찮은 선택지 무너진 만큼, 일어날 수 있게 대비해둬, 혼자 짊어질 필요 없다는 걸 기억해- 정신력 만으로는, 모든 걸 할 수 없네, 지키기 힘든 좋은 마음가짐, 우린 여태 살아냈으니 곧 보상받을 때가 오겠지, 무언가 열심히 했다면 무언가 돌아올 테니
난
♪
신념
Sasaeg
내가 믿어온 건 뭘까, 예술에 정답 없단 게 진짜인지 알 수 없잖아 하나를 믿기 전에, 둘셋의 결과가 실패일까, 그걸 두려워했던 나날들이 과거가 되어 현재를 뒤에서 무너지지 않게 받쳐주고 있어 계속 물론 실수와 후회, 그 모든 것이 트라우마의 형태로 다가올 때면 마음을 다시 잡고
믿어
의심치 않아, 내 존재의 이유 방과 후 드럼 교실 열두 살, 그 뒤로 모든
♪
Not Cool
Sasaeg
BB보다 몇 단계 더 짙게 이제는 내 치부가 드러나는 게 싫기에 새어나가는 나쁜 생각들, 다 집에 계시게 매일매일, 편히 못 쉬네 가짜 모습 가짜 언행 가짜 가사까지 쿨찐은 커녕 흉내조차 못 내는 자식 민낯을 드러내기엔 내 내면은 추악해 Real Talk, 거기서 발 빼 멋진 내 모습은 어디에 꿈꾸던 미래는 어디에 몇 년이 지나도 날 여기에 그대로 둔다면
난
♪
바래
Sasaeg
나누고 싶어 사랑, 누군가에겐 많고 누군가에겐 작아 보여도 전부였나 봐, 받은 적 없다 느꼈어, 갈라진 가족과, 혼자서 견디던 왕따가 참 아팠어
난
, uh 마음을 다잡기엔 건강치 못한 정신, 다시 가다듬고 살아가려다 넘어진 횟수를 세는 이야긴 그만할래, 절대 극단적 선택?
♪
불안 2023
Sasaeg
모두가 눈치 봐야 돼, 정말 예민한 시대 몰랐던 것도 죄고 실수는 못 잊혀지네, 인터넷에 떠도는 논란 박제, 이제- '누가 잘 숨기면서 사는가' 하는 경쟁이네 래퍼라도, 할 말 전부 다 하면 미친놈이지 힙합 이전에 부모님 피로 자란 인간이니 선을 지키는 예의, 복잡한 요구 안 해 그냥 너무 당연한 몇 가지만 머리에 탑재해 자긴 그 정돈 지킨다는 그 말
난
못
♪
사라지고 싶어
Sasaeg
약 먹은 지도 어느새 6년이 넘었네
난
걱정이야, 낫고도 똑같음 어떡해 병이라 믿던 게 전부 내 생각이면? 내가 가져온 이념들이 걸림돌이면?
♪
Blue Panorama EP Intro
Sasaeg
난
어디쯤 왔을까? 목표는 저기 위 산 정상 의미를 몰라도 저 위에 서겠어,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가 계속
난
어디쯤 왔을까? 내 통장 조금 부풀기 시작해, 답 없는 내 삶은 안타깝게도 뜻대로 될 것 같진 않네, uh
난
어디쯤 왔을까?
♪
의욕부진
Sasaeg
의욕이 없는 삶, 두 끼를 굶은 다음 배를 채우는 대신 침대 위에 누웠다 미래를 위해 해야 할 것 같아 무언가를, 허나 실패가 두려워 제자리에 멈춘 나 희망이 없는 기분, 조금 엄격한 기준
난
내가 게으른 줄 알았는데 아닐지도 근데 결과가 없으면 대체 뭘 건진 걸까 과정을 즐기란 말에
난
동의 못한 거야 고정 지출, 계산해보니 겨우 세 달 죽을 고비를 앞에
♪
어른들처럼
Sasaeg
1999년, 세기 말에 태어난 외동아들은 어른스러운 자식 어릴 때부터, 철 들었다 칭찬하시니 마냥 기분이 좋아, 더 어른처럼 했던 모범생, 성적이 중간이어도 항상 선생님들이 착하다 칭찬해주니 아마,
난
잘하고 있나 봐, 그 철든 척 그게 나를 가둘 감옥인 줄 몰랐어 뭐 사줄까란 말에 나는 "괜찮아", 그 세 글자는 미성숙한 나를 대단한 아이로 잠시 만들어주고
♪
More Than Four Colors
Sasaeg
따돌려야 민폐 안 끼치고 살 테니 훗날의 나한테 이로운 걸 줄 수 있다면 뭐든 해야겠어 좋은 것만 내 안에 남기는 나만의 성장 방법 물론 잘못한 게 있다면 잊지 않고 반성할 것 수많은 경험, 그리고 셀 수 없는 실패 거기 묶인 게 싫어도 그게 없다면 지금의 나는 만들어질 수 없었겠지 아마도 내 안에 담긴 모든 색을 받아들여 빨주노초파남보 거기에 갇히기에
난
♪
혼자이기에
Sasaeg
여러 사건이 생기는 인간관계 예상과 다른 현실은 내 뜻과 정반대로 흘러간 적 많아서, 예상이 안 돼 현실을 너무 쉽게 본 나의 결과는 참패 솔직하게 말하면 누군간 기분 상해, 하지만 조심스러운 말들은 오해를 낳지, 악감정이 쌓이고 터질 땐 다들 안에, 숨긴 날카로운 말을 꺼내서 던지려 하네
난
홀로 내 방에, 도망친 건가 돌아온 건가는 생각 안 해 홀로 남겨진
♪
Pose It (Feat. FenoJez)
Sasaeg
모르는 범생이 래퍼 아빠 조던보다 가볍던 운동화가 편해서 힘준 적 없지 옷에, 보세 shop 고객 못 돼 놀 때 확실히 논 뒤에 모인 내 욕구 뽐내 창작욕, 언제나 작업실이 편해 내 목소리를 남겨, 역사 위에서 pose it 니가 모르는 마지막 시기 pose it 미리 찍어 두길 여태 받아왔던 코웃음 밑바닥 시기와 조우는 이제 toss in 성공 아니면 실패
난
♪
작은 긍정
Sasaeg
야망을 크게 키우기 위해서 또 현실로 만들고자 움직여 계속 처음부터 잘 풀린 놈이 어딨어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단 걸 알고 있어 욕심보단 야망을 크게 키우기 위해서 또 현실로 만들고자 움직여 계속 움직여 계속, 건반에 양손을 두고 이름도 모를 음을 귀만 믿고서 눌러 열 여섯 개짜리 드럼 패드를 두드려 음악에 숨 섞으니 사람 냄새를 풍겨 좋은 곡이 나오면,
난
♪
NOT BAD, RATHER GOOD
Sasaeg
봐 무대보다 내 방에 존재하고 파 생존에 문제가 없기를 바라 내 방황은 아마 멈추지 않을 것 같아 죽기 직전까지 말이야 고민 깊어지기 전에 감당 가능한 사이즈로 만들어 다음 판 당장 가능한 것부터 하는 게 내 방식 할 수 없는 선택에 매달리지 않기 이건 오래전부터 믿어온 것 나랑 가까운 말이지만 확신하지 않길 빠져나온 우울의 늪 긍정의 들판에 닿을 듯해
난
♪
Sam (Feat. FenoJez)
Sasaeg
yeah 쿵빡 찍고 리듬 타 컨디션 나빠도 화만 더 쌓자니 시간이 아까워서 yeah 템포 따라가는 언어가 문장이 되어가면 열여섯 마디가 가까워져 박자 못 타면 래퍼가 아냐 근데 그게 매력이라네,
난
걍 입 닫고 살아 너네끼리 급 따져, 내 귀에 닿진 말고
난
내 세상에 빠져 살 테니 말이야, 한껏 좆되는 래퍼면 출신 따위 안 가려 듣기 좋으면 땡, 그게 가끔
♪
갈망
Sasaeg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잠시만 기다려달란 말이 길어지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사랑한 적 없어, 따지자면 이유가 여럿, 가까워지는 게 두려워 상처를 줄 바엔 나 혼자 가질래 흉터를 누굴 만나도, 행복을 줄 자신 없거든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른이라 부르기 힘든, 어린애 같은 남자 음악 안에선, 멋져 보일 수도 있겠다만 다른 거 다 포기한 나,
난
♪
치사량
Sasaeg
발작을 할게 대충 무슨 무슨 예술가로 쳐서 좋게 취급해준다면 고맙겠어 잘 부탁해 대신 나 공황에 쓰러지기 전에 머릿수 조금만 빼줘 관객들이 너무 많아 일주일을 외운 가사, 다 까먹었다 우상들 앞에 개망신이 따로 없잖아 자기혐오 제곱에 제곱 돼 변해가는 숫자가 괴롭네 어릴 때부터 염세주의 영재 기부 까다가 가끔 맞기도 했었네 그 돈 어디 갈지 알고 싶었나 봐
난
♪
루틴
Sasaeg
잤는지도, 모르는 채로 어제 못 끝낸 것들을 끝내려 겨우 일어나, 빈속에 털어 넣는 알약이 몇 개로 늘어난다 해도 바뀌는 건 목넘김이었잖아 알약 두 봉지로는 전부 설명 못 해 근데 설명으로 자살 썰 푸는 것보단 좋겠지, 오늘 아침은 기분이 살짝 좋네 밤이 되면 이자까지 쳐서 정신을 옥죄겠지 의미 있는 거 아님 돈 생길 거, 둘 다 아니면
난
♪
무능
Sasaeg
누군가 나를 예술가라 칭할 때, 비꼬는 건가 매번 의심하곤 하네, 열등감 같은 걸까 평범한 삶에 선까지, 그어대면서 정상이란 단어 그거 대신 꿈을, 찾아서 떠났지 버킷리스트 수십 개, 첫 줄이 자수성가 내 성공 계획표에는 스물다섯이면 뭔가 적어도 자랑할 수 있는 걸 갖고 싶었나 봐 그 망상에서 깨, 20대 후반이 코 앞이야
난
지금 많이 급해, 이 짓거리를
♪
Intro
Sasaeg
힘들어,
난
지금도 내 이름 속, 나를 잃을 것만 같네 이젠 기분도, 다시 조에서 우 억누르던 자기혐오가 터져 나올 것 같지 다시, 감정들을 뱉으려 마이크 앞에 서 하지만 그간 달라진 건 없어 한 개도 어제는 간만에 죽는 상상을 했어 여태까지 건강했었구나 싶어 이런 내 모습, 처음엔 불쌍해도 몇 년 지나면 다들 멀리해, 내 부정적 기운, 항상 짓눌리는 듯한
♪
결심
Sasaeg
모두가 답을 알지만 따르지 않네 다들 다른 답을 찾아, 나도 그 중에 하나 결국 남의 답이 아닌 자기 답은 오직 단 하나 운명을 믿지 않지만 누군가 말하지 이 세상에 의미 없는 것 하나 없다고 설령 맞다 해도
난
몸부림치며 살고 싶어 체념할 시간에 몸을 일으켜 세워 내 시야로는 볼 수 없는 나의 단점들에 대해서 그 누구도 뭐라 할 수 없게 나를 챙겨
♪
SLIGHTEST LIGHT (feat. FenoJez)
Sasaeg
' 걱정이 됐거든 yeah 고민 다 접어 죽을 때가 오면 그때 펼쳐 포기해 내 평범, 추구해 전설 나 죽고 하드 까면 아마 사후 앨범 8개는 나올 것 같아 umm 최대한 많이 남겨 서 있으면 밀려나는 여기 러닝머신 잘난 척하던 사람들 다 떨어졌지 앞으로 나아가기는 매일의 임무 각자의 속도를 따라 뛸 뿐
난
급해서 전력 질주 존재가 지워진 시체들과는 절대로 같아질
♪
고집
Sasaeg
난
장담 못 해 이런 소리하면 벌주고 겁줘 이제는 두렵지 않아 그 교사의 평점 이미 내가, 가고픈 쪽으로 간다는 걸로 마음은 정해져있었어 거울을 향한 내 의심을 버릴 때 이루고픈 걸 이루는 게 우선이기에 싫어하는 카페인을 입에 내 고집, 언젠가 신념으로 바꾸기 위해 이미 정해진 답 가지고 시작하는 언쟁 자기 밥그릇 뺏길 수 없기에 같은 이유로 다른 고집을 선택해
♪
Blackout 2 Intro
Sasaeg
방법을 진지하게 묻던 물음표는 이어졌고 아직도 진행 중이야 빛이 없다면 내가 밝혀야 하는 때야 앞이 보이지 않아도 조심스레 발을 떼 가며 꾸준히 나아가면 기대와 달라도 뭔가 얻겠지, 어쨌든 경험들은 쌓여 새까만 어둠 속에서, 내 위치 알려줄 방법은 한 번도 제시된 적이 없다만 결국엔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모든 빛들이 꺼져도 누군가는 깨어있듯이 uh
난
♪
다시
Sasaeg
난
여태껏 뭘 바라는지도 모른 채, 힘 써왔고 무엇을 선호하는지 모른 채 쭉 밟던 성장의 악셀, 눈 떠보니 한 번뿐인 인생에 열린 선택지 너무 적어졌다고 거기에 목숨을 건단 말들을 마음껏 하며 걸어둔 것의 가치를 낮추는 짓만 반복해 날 깎아내린 말, 서슴없이 거울 앞에다 뱉어두며 제 살을 도려내는 걸 관둘래 나는 우울의 시작을 묻는다면 참 많은, 이유를 가져오겠지만
♪
꿈 속의 권총
Sasaeg
열아홉을 스물로 넘길 때 나는 누워 있었지 낯선 풍경이 내 앞에 있던 병원 아버지는 쓰러져, 눈물로 젖어서 내 링거 반대편 소파 위에 무너져 계셨어 유서를 쓴 기억, 죽음은 쉽사리 닿을 수 없는 곳이었나 봐, 실패한 뒤로 대체 몇 번을 몰래 후회한 건지
난
몰라 그때 삼킨 알약이 더 위험한 거였음 올라갈 수 있었을까, 저 푸른 하늘 너머?
♪
기다려줘
Sasaeg
일어나기 힘든 아침 깨있지만 눈이 다시 또 감기지 아프지 않고 뭐라 댈 핑계가 없지만 하루를 시작하기가 싫어 억지로라도 붙인 눈이 뜨일 때쯤 쌓인 알림들 대충 무슨 내용인지 확인하고 몸 일으켜 세워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그렇지 않은 일을 배워가는 새로운 삶이 가끔은 괴로워 아직
난
뭔가를 해도 너에게 닿기엔 좀 멀리 있는 아마추어 래퍼 여태껏 발표했던 앨범들도
♪
생각의 족쇄
Sasaeg
사회는 내가 이미 나이 가득 찬 놈이래 아직 여기서 벗어날 힘이 잘 나지 않아 알바천국을 모니터에 띄우고 울던 나야 무엇하나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지만 해야 한다는 말에 가끔 삶을 원망하다 결국 그런 쪽도 완벽하게, 막힌 선택지라서
난
답 못 해 어떻게 해야만 했을까로, 다시 생기는 생각의 고린 나도 모르게 족쇄가 돼 가고, 답을 못 내려 날 묶지 마 날
♪
환기
Sasaeg
잠시만 다 잊고서 떠나자 조급함을 방에 두고 걸어나가 불안한 내게 선물 하나 하늘과 햇빛을 안에 담아두자 잠시만 다 잊고서 떠나자 조급함을 방에 두고 걸어나가 불안한 내게 선물 하나 하늘과 햇빛을 안에 담아두자 뭔가에 쫓기듯 달려왔더니 스물다섯 세상이 원래 그렇단 말에
난
도피하며 숨고 싶었어 그게 설령 죽음이라도 날 가릴 수 있다면 상관이 없었거든 나도 멋진
♪
아마도 괜찮지 않을까
Sasaeg
적어도
난
아냐 겨우 생각 바꾸는 게 답이면 이상하잖아 일단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안에 살고 있다는 건 엄청난 축복이라는 걸 우리는 때때로 까먹지만 해치울 문제가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까 Ay 절대적인 건 없다 말했지 3년 전 그 후 지금까지도 내 생각 변하지 않았어 하지만 내게 자신 있냐 묻는다면 절대 없다고 바로 말할 수 있을 만큼 무기력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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