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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Comfy Note (컴피노트)

어디로 가는가요또 떠나가네요조금 오래 머물렀는지나는 괜찮아요그저 나의 곁에서작은 위안이 되었다면지나가는 그대 모습지나가는 내 모습에서로 누가 떠나가는지도 모른 채내 너를 보내 준 건지날 보내 준 건지매일 지나가는 헤어짐에익숙한 건지그래요나 그저 내게 쉬어갈 수 있다면나를 지나가는 모습도웃어 보낼게요떠나가매 그대로 멈춰손 흔들어 주며그댈 위한 정류장이 ...

사랑이 소중한 그대 마음에 내가 있어 Comfy Note (컴피노트)

사랑하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했던 거였다 단지 그거면 되는 거였다 누구도 내주지 않는 각박함속에 상처받은 마주치고 흘러가는 사람들 나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 쌓여가는 두려움과 무뎌지는 외로움 지금은 그 어디든 무작정 기댈 곳이 필요한 걸까 기다리고 있었어 급할거 없어 그렇게 나의 휴식은 내 안에 있었다

기다려 준거야 Comfy Note (컴피노트)

가슴 설레게 하는걸 예전의 기억들 아주 작은 일들 조차 모두다 생각나 흥얼거리던 목소리그 안에 담겼던나의 소중한 이야기기다려 준거야나를 미소짓게 해줘니 작은 속삭임사랑스런 너의 노래매일을 설레어수화기 넘어 밤새운참 깊었던 고백나의 소중한 이야기기다려 준거야너에게 다 들려 줄게내 시간속에 녹아 내린 기다림기억 속에 꼭 안고서너를 향해 달려온내 이야길 들...

2층 커피집 Comfy Note (컴피노트)

커피향이 가득한 2층 커피집 가운데 앉아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 한 층 가득한 사람들의 입가를 가득히 메워주는 다양한 커피 향들로 써내려간 가사는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어떠한 일들로 조금은 조금은 바쁘지만 바쁜 모습들이지만 조금은 조금은 여유로운 노래 여유로운 이곳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 하루 일을 마치고 이야길하는 직장인들 다...

걸어요 Comfy Note (컴피노트)

걸어요상쾌한 이 순간 함께 걸어요이렇게 아름다운 공간 속에조용히걸어요한 발자국 가볍게 또 걸어요지나온 지친 마음 서롤 위로하며조금만 더 걸어가면가득해지는 푸르른 향기조심스런 내 걸음과나즈막한 바람의 노래걸어요그 노래를 가슴 가득 안아 보면서조금 느려도 상관 없어요세상에 지친 숨소릴 털어요걸어요이 노래를 내 입가에 담아내면서우리 가볍게 한 걸음 그렇게걸...

Run Comfy Note (컴피노트)

죽을듯한 시간을 견뎌왔던 날들가슴에서 외치던 건네주지 못한말아련하게 떠오른맑은 그 입술의 웃음아름다운 날에 닿는다숨이차게 먼 길을 달려가는 지금너에게로 향하는 가슴벅찬 발걸음애가타게 기다린너의 순수한 그 마음아름다운 날에 닿는다너를 향해 달린다내 품에 가득 안아 줘야해변함없이 웃는 모습으로 날 반겨줘한순간도 놓지 않은다시 만날 날의 너숨이차게 달려가아...

커피 한 잔 해 (Feat. Friends) Comfy Note (컴피노트)

하루쯤은 가만히 앉아서 내 눈이 원하는 것만 보려해 너와 함께하는 편안함 이라면 일분 일초 오늘 하루는 보내 줄 수 있어 아무말도 하지 않아도 마주보고 있지 않아도 내 기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 향기에 모든게 느껴져 너무 부드러워서 몸이 나른해져도 마음은 가벼워서 미소짓게 된다면 오늘 하루는 커피 한잔에 지친날 담아 입 한 가득 향긋하게 시간을 넘겨보자 커피 한 잔 해

별똥별 (Feat. 한지희) Comfy Note (컴피노트)

어디로 떠날까한참을 망설이다가바다가 좋을 것 같다며창밖을 바라보며깊은 한숨을 내쉬는 너일이 많이 힘드니요즘 많이 외롭니평소처럼 물어보고 싶지만오늘은 왠지 말없이 떠나는 게좋을 것 같아그렇게 도착한 말이 없이 거닐던밤바다를 기억해맘을 적신 파도들의 노래로부드런 모래 위에잠시 반짝이며 떨어진별똥별 같은 너의 눈물잊지 않을게무슨 일 있는 거니왜 눈물을 흘리...

바다야 Comfy Note (컴피노트)

참 오랜만이야얼마만인걸까여전히 그대로네잘 있었어별일은 없었니너는 아무 말 없고나만 남아 있네이젠 달라지겠지조금 나아지겠지어제와 별다를 게 없는하루가 무심히 나를 적시네바다야 내 말 들리니바다야 내 맘 보이니저 바다 너머 뭐가 있을까데려다주겠니 나를 데려다주길바다야 내 목소리 들리니바다야 내 모습이 보이니내 눈물 모두 내 기억 모두가져가 주겠니 전부 가...

담아 Comfy Note (컴피노트)

유난히 길었던올겨울이 지나봄 내음이 은은한계절이 찾아와평소와 다른햇살과 맑은 바람지친 날 달래는산뜻한 멜로디와바다 위 길을 달려마주 본 네 눈 속엔 내가내 눈 속엔 네가 보여이곳을 기억하려너를 날 난 너를마음속에1분 1초가 소중한 순간모든 게 달라 보여미소가 가득한 입가에맴도는 밝은 노래끝없이 이어진아름다운 풍경에지친 맘 씻겨준산뜻한 이 공기는자꾸 날...

우리 여기 또 오자 Comfy Note (컴피노트)

저녁노을 기울고서늘한 바람이 불어와계곡 물 흐르는 소리모닥불 태우는 소리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술 한잔이 기울고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나뭇잎 춤추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새들의 날으는 소리그 위에 그 위에기타 소리를 얹어기타 소리를 얹어우리 목소리를 얹어우리 목소리를 얹어하나둘 소리를 모아우리 노랠 부르자너와 나 목소리를모아 노랠...

Comfy Note (컴피노트)

끝없이 펼쳐진이 길 어딘가에내가 찾던잊고 살아왔던내 모습을 찾아힘없이 걸어보네지칠 대로 지친 두발아래로 뜨겁게 타는자꾸만 날 시험하는태양은 이렇게어깨를 누르네더는 못 걸어가겠다말라버린 입술 위로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것 같아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지친 나를 위로해 보고출발할 때에 다짐을 하던나를 이겨내겠단 말조금만 더 버텨보자나약한 맘을 누르고문...

여행 Epilog Comfy Note (컴피노트)

길었던 걸음을 잠시 멈춰나 조금 멀리 떠나고 싶은 맘어디든 마음이 이끄는 곳에내 몸을 움직여 보련다길고 긴 길을 따라가면이 길을 따라가면잔잔한 강과 푸르른 나무푸른 하늘 나무 아래에이 길의 끝에출렁인 바다와하늘에 수 놓인쏟아지는 별들에내 맘을 담아 보련다하나둘수많은 나의 얘기를담아내다 보면은울다가 웃다가하나둘결국엔 별일 아냐다시 힘을 내그렇게 말하고나...

사랑이 소중한 그대 마음에 내가 있어 Comfy Note

사랑이 소중한 그대 마음에 내가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했던 거였다 단지 그거면 되는 거였다 누구도 내주지 않는 각박함속에 상처받은, 마주치고 흘러가는 사람들 나 또한 그런 사람들 중 하나 쌓여가는 두려움과 무뎌지는 외로움 지금은 그 어디든 무작정 기댈곳이 필요한 걸까? \'기다리고 있었어, 급할거 없어\' 그렇게 나의 휴식은 내 안...

우리 여기 또 오자 Comfy Note

저녁노을 기울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모닥불 태우는 소리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술 한잔이 기울고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뭇잎 춤추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그 위에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기타 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하나둘 소리를 모...

여행 Epilog Comfy Note

길었던 걸음을 잠시 멈춰 나 조금 멀리 떠나고 싶은 맘 어디든 마음이 이끄는 곳에 내 몸을 움직여 보련다 길고 긴 길을 따라가면 (이 길을 따라가면) 잔잔한 강과 푸르른 나무 (푸른 하늘 나무 아래에) 이 길의 끝에 출렁인 바다와 하늘에 수 놓인 쏟아지는 별들에 내 맘을 담아 보련다 하나둘 수많은 나의 얘기를 담아내다 보면은 울다가 웃다가 하나둘 결국...

예쁜걸 컴피노트

나 너와 걸어간다 매일을 목소리만 듣던 너 내려다본 두 볼 위에는 빨간 부끄러움이 살며시 쳐다본다 내 눈은 보지도 못하면서 너무 귀엽다고 말하니 입가엔 미소가 번지네 모든게 예뻐보여 너도 예뻐보이고 아무 말이 없어도 그냥 기분이 좋네 내 옆에 멈춰선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한 번씩 미소를 짓더니 내 손을 잡는다 모든게 예뻐보여 너도 예뻐 보...

별똥별 (feat. 한지희) 컴피노트

어디로 떠날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바다가 좋을 것 같다며 창밖을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내쉬는 너 일이 많이 힘드니 요즘 많이 외롭니 평소처럼 물어보고 싶지만 오늘은 왠지 말없이 떠나는게 좋을 것 같아 그렇게 도착한 말이 없이 거닐던 밤바다를 기억해 맘을 적신 파도들의 노래로 부드런 모래 위에 잠시 반짝이며 떨어진 별똥별 같은 너의 눈물 잊지 않을게 무슨...

우리 여기 또 오자 컴피노트

저녁노을 기울고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모닥불 태우는 소리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술 한잔이 기울고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른한 행복이 찾아와) 나뭇잎 춤추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새들의 날으는 소리) 그 위에 (그 위에) 기타 소리를 얹어 (기타 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우리 목소리를 얹어) 하나둘 소리를 모...

여의나루 컴피노트

많은 자전거 틈 사이에 초록색 그녀의 자전거 하얀 티셔츠 청바지 그녀는 조금은 불안하게 쭉 달려 넓은 여의나루 공원에 유난히 눈에 띈 그녀 내일 또 오나요? 말을 걸어볼까 조용히 자전거를 잡아 볼까 나 매일 그녀를 노래했죠 그녀도 나를 보긴 했겠죠 내가 말을 걸어봐도 놀라지는 않겠죠 오 그녀가 오네요 음 지나가요 많은 사람들 틈 사이에 그녈 얘...

2층 커피집 컴피노트

커피향이 가득한 2층 커피집 가운데 앉아서 주변을 둘러 보면서 한 층 가득한 사람들의 입가를 가득히 메워주는 다양한 커피 향들로 써내려간 가사는 커피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어떠한 일들로 조금은(조금은) 바쁘지만(바쁜 모습들 이지만) 조금은(조금은) 여유로운 노래 (여유로운 이곳에 앉아서) 이어폰을 꽂고서 공부를하는 학생들 하루 일을 마치고 이야길하...

Comfy maji

허무하게 하루가 가면 (허무하게 또) 쓰러질 듯이 지쳐 보여, 넌 (쓰러질 듯이) 커피 한 잔보다도 해줄 게 난 없어서 조용한 내 방 한켠을 내어주려 해 깔끔하게 해 놨어 한 시간 전부터 yeah 단 거, 짠 거 사 놨어 취향을 몰라서 화면 속의 아리아나가 노래 불러주면 녹아내린 널 보고 나 따라 녹아내리고파 I hope I really make you comfy

정류장 버스커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바로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패닉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패닉

패닉 4집 정류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정류장 PANIC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온유(On.U)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분...

정류장 버스커버스커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였지 난 왜 이리 바보인지 어리석은 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정류장 온유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 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분...

정류장 사운드 아일랜드

1)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

정류장 9호선환승역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이렇게 있다 보면은 걷다 보면은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날마다 기다리잖아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아픈 내 맘을 맘을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

정류장 패닉(Panic)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곽시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 &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남궁진

어떻게든 내 말을 전하고 싶어서 부담이나 차가운척같은건 안해도 된다고 11월 19일 9시에 너를 마중가던 기억처럼은 아니지만 앉아서 1-1번 또는 1번 을 기다려 이제 너가 무슨버스를 탄다해도 전부다 알꺼같아 65 - 1번은 석계와 태릉쪽으로 가고 10-5번은 청학과 상계역 1-2번은 배차간격이 좀 길고 1115-6은 생각보다 많이옴 근데 너가 타고...

정류장 진영,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진영 (B1A4)/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9호선 환승역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이렇게 있다 보면은 걷다 보면은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날마다 기다리잖아 오- 내 맘을 전해줘 이렇게 아픈 내 맘을 맘을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아 어쩌면 오늘 아침에 또 내일 아침에 나 매일 매일 그대를 만날 것만 같...

정류장 진영(B1A4) & 곽시양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정류장 브라운 심리학과

정류장 니가 보고싶지만 볼 수 없어 헤매이던 나의 발걸음은 어느새 그 정류장에 와버렸네 그 곳에 우리가 있었어 따뜻한 차를 잡은 내 두 손을 조심스럽게 감싸려던 설레던 순간이 보여 그 때 말해주지 그랬어 나의 손을 잡고 싶었다고 눈빛으로 느꼈지만 확신할 수 없었던 너의 마음에 다시 고갤 떨궜지 하고픈 말 많지만 입이 떨어지지

정류장 On.U

항상 같은 시간에 그 곳에서 만나게되는 너무 행복한 나만의 출근길 가벼운 눈 인사 후 어색한 미소 서로 먼곳을 바라본다 * 어디까지 가는지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눈치 살피며 건네려해 하지만 오! 정류장엔 사람이 너무 많아 여러분 제발 나에게 기회를 줘요~ 어느 순간부턴가 나는 한시간 일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그도 나와같은 맘에 오...

정류장 타루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를 걷다보면 다시 이 자리로 돌아온 날 발견해 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떤 시간을 걷고 있을까 날 잊었을까 이제는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너에게 닿진 않겠지만 해주고픈 말이 있어 너무 아프다 아직 니가 아프다 내 욕심만큼 무너지던 네게 모진말을 내뱉던 밀어내기만 했던 내가 너무 미워 숨을 쉴 수 없다 얼마나 미웠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

정류장 사운드 아일랜드(Sound Island)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d u com...

정류장 한로로

난 모든 걸 멈춰 세울래 나의 절망과 소망까지도 또 다른 내가 찾아올 때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세모난 바퀴도 나사 빠진 핸들도 깜빡이는 신호등도 결국 모두 살아있네 차가웠던 여름도 울어버린 가을도 남기지 못해 멍든 겨울을 난 안을래요 맞이하는 사랑 없어도 텅 빈 이곳은 따뜻하네요 아무도 서지 않는 그 누구도 모르는 짙은 향기를 담은 코끝이 시려 ...

정류장 .. 사운드 아일랜드(Sound Island)

왜 나를 만나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만 하는지 그때 모른척하고 내옆을 지나갔으면 됐잖아 보지마 울지마 가지마 내민손을 다시 잡아주길 그대 떠나지마요 제발 내곁을... 나에게 왔던 처음처럼 내게 웃었던 그날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나에게 했던 그말처럼 사랑한다 했던 말처럼 왜 나에게 다시 해주질 못하나요 plz i need u com...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 (Busker Busker)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보인지 어리석은 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 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하고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정류장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정류장 호소

아직도 혼자인 새벽길 버스 놓칠까 서둘러 걸었어 이미 떠난 텅빈 정류장 느닷없이 왜 난 널 생각할까 너무나 큰 너의 빈자리 낮은 의자 위 함께 듣던 그 노랠 혼자 들으며 지난 추억에 머문 나는 이제와 생각해보면 늘 한발 늦어서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정류장처럼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널 기다리고 있어 아마도 나의 시계는 느리게 흘러서 널 반기는 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