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연인 듯 운명 10cm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우연인듯 운명 10cm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우연인 듯 운명 10cm (십센치)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i¿¬AI μi ¿i¸i 10CM

어느새 그대가 불어와 내게 기대면 I feel your everything everything 눈에 가득 담은 그대가 더 선명해져서 조금씩 내게로 번져 시려오는 밤이면 멀어질까 아득히 숨겨두었던 지쳐있던 내 맘을 감싸준 그대 When I look into your eyes Someday 영원할 것 같던 그 순간처럼 우연인 나에게 찾아와줘

좋은 날이 올 거야 빨간의자

힘든 날들이 지나면 언젠가 꿈꿔온 날이 올 거라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도 네가 있어 난 웃을 수 있죠 유난히 햇살 좋은 날에는 괜스레 나도 모르게 맘이 들떠 우연인 운명 같은 우리의 만남 한 걸음씩 그댄 내게 오죠 때로는 외로워도 슬플 때도 지친 맘 기댈 수 있는 그대가 있으니 힘든 시간을 건너 너의 손을 잡고서 넘어진

Good Night 10cm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 팔베개, 입맞춤, 따뜻한 한 이불, 나긋한 숨소리, 이젠 함께 아니지만 눈물과 외로움, 슬픔과 괴로움, 하얗게 지운

좋아 (JOAH) 10cm

즐거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져 난 네가 필요해 매일같이 있게 해달라고 난 기도해 나 오직 너만이와 행복하게 살 수가 있어 Break it down now Come on no no Ay girl 너와 함께면 하루하루가 너무 특별해 Stay with me Forever and ever baby please And girl 우리가 운명

좋아 10cm

즐거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져 난 네가 필요해 매일같이 있게 해달라고 난 기도해 나 오직 너만이와 행복하게 살 수가 있어 Break it down now Come on no no Ay girl 너와 함께면 하루하루가 너무 특별해 Stay with me Forever and ever baby please And girl 우리가 운명

내 눈에만 보여 10cm

내가 그냥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내 눈에만 보여? 10cm?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내 눈에 10cm

내가 그냥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내 눈에만 보여 (도깨비 OST) 10cm

내가 그냥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내 눈에만 보여 ☞은성이의행복한음악동행3050☜ 10cm

내가 그냥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내눈에만보여 (도깨비OST) 10cm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Storage (with Galaxy Fan) 10cm

오늘따라 잠긴 목소리 감길 말듯 한 눈빛이 어설프게 지어버린 표정까지 오직 너를 담고 있었지 여전히 빈 공간이 남았지 기억들이 눈처럼 쌓여만 가네 그 곳은 얼마나 소중한지 그 밤은 왜 잊어 버릴 수가 없는지 낯설은 기분에 들뜬 마음이 그 서툴렀던 말을 꺼내 그럼 나는 폰을 켜고 너를 채워 놓은 작고 까만 우주 속을 거닐다

Who Are You (감성충만 중2병 청개구리왕자) 10cm

Where I am Who I am 감옥 같은 이 쓸쓸함 많은 사람들이 지나갔지만 모두 나를 지나가기만 했던 이곳 Where I am Who are you Who are you 감출 수 없는 기쁨 미친 세상을 뒤집어 찾던 꿈에서조차 움켜쥐고 있던 그대 Where are you 내가 꼭 찾아낼게 내가 널 알아볼게 네가 있는

03. 폰서트 10cm

노래를 말 만해 everything 입이 심심할 때는 coffee popcorn anything 너무 부담주진 말고 편하게 들어줘 아님 내가 너무 떨리니까 오직 너에게만 감동적인 노래 오직 너를 웃게 하기 위한 코너 네가 너무 설레 잠 못 들게 만들 거야 지금이야 크게 소리 질러줘 누구보다 특별한 너의 취향을 알아 달콤한데 슬픈

폰서트 10cm

노래를 말 만해 everything 입이 심심할 때는 coffee popcorn anything 너무 부담주진 말고 편하게 들어줘 아님 내가 너무 떨리니까 오직 너에게만 감동적인 노래 오직 너를 웃게 하기 위한 코너 네가 너무 설레 잠 못 들게 만들 거야 지금이야 크게 소리 질러줘 누구보다 특별한 너의 취향을 알아 달콤한데 슬픈

10cm 고추잠자리

어제는 내가 정말 미안해 오늘은 내가 더 잘해볼게 우리는 깊은 대화가 필요해 그러다 문득 고개를 돌려 너의 눈치를 살피다 보면 사실은 맘이 개운하지가 않아 알다가도 모르겠는 너의 마음이 뭔지 표정은 왜 그랬는지도 물어볼라면 (물어보면) 이해하기 힘든 웃음만 (웃음만) 솔직히 얘기를 해줘야 알지 우우우 이렇게 하면 너는 어떤지 저렇게 해야 니가 좋...

10cm 준(JUNE)

오늘의 하루가 널 힘들게 했다는 이유 너의 날씨가 먹구름이었다는 이유 넌 날카롭고 따끔하게 날 또 바라보네 우리의 거리는 몇 Cm일까? We gotta know How to love 가까운 거리에서 네 맘을 헤아리고 싶어 We gotta know How to love 애태우고 있으면 내가 나쁜 사람이었으면 해 아무 말도 없는 너를 보면 이번에도 나만 ...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캐스커(Casker)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인 스쳐가네...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캐스커

그 무엇 하나 기댈 곳 없는 내 야윈 오후 습관처럼 난 두 눈을 감아 잠시 날 내려놔 날 부르는 듯한 자그만 틈 사이로 가는 빛이 보이지 그 안엔 물론 니가 있겠지 어디서 많이 본 하지만 가까이 다가설 수 없어 우연인 스쳐가네 너라는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네 네겐 말할 수 없는 이야기 작은 모퉁이 돌아 마주친 낯익은 모습 난 놀라지 않아 널 갖고

니가 참 좋아 10cm/10cm

온종일 정신 없이 바쁘다가도 틈만 나면 니가 생각나 언제부터 내 안에 살았니 참 많이 웃게 돼 너 때문에 난 친구들 속에 너와 함께일 때면 조심스레 행복해지고 어쩌다가 니 옆에 앉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인 걸 어느새 너의 모든 것들이 편해지나 봐 부드러운 미소도 나지막한 목소리도 you 아직은 얘기할 수 없지만 나 있잖아 니가 정말 좋아 사랑이라 말...

아마도 10cm /10cm

오 어쩌다가 날이 밝아도 달라질게 없다는 진실은 여전하고 오 하루 종일 딴 생각하면 뜬 구름만 잡다가도 새벽을 맞이하네 우 오늘 같이 좋은 날에도 우 이 작은 방에 혼자 있는 다 해도 오오 매일 매일 버티다 보면 나에게도 돌아오려도 아마도 아마도 웃고 울고 참다가 보면 언제 가는 나아지려나 아마도 아마도 오 어쩌다가 거울을 보면 억지로 웃어봐도 얼굴...

쓰담쓰담 10cm/10cm

알고 있지 오늘따라 그대가 왜 이러는지 얼굴은 빨개지고 눈빛도 이상하고 집에 안가고 가만있어 오늘 같은 밤을 내내 기다렸어 투박한 내 두 손에 온몸을 맡겨줘요 할게 있어요 쓰담쓰담쓰담쓰담 쓰담쓰담쓰담다담 해볼까요 토닥토닥토닥토닥 토다닥디다리디독 해드릴까요 쓰잘데 없던 나의 손이 이런 용도일 줄이야 외로워 미칠 때마다 불러줘요 맙소사 그대 그대 나의 귓...

소나기 (Feat. 10cm) 용준형 (Yong Jun Hyung)

젖은 추억은 한껏 무게를 더해가 혼자 짊어지기엔 버거워 나약해진 내가 억지로 삼켜냈던 너를 토해내듯 부르다 네 기억위로 지쳐 잠이 들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너가 빠져버린 하루에 채워진 공허함 또 숨 막힐

소나기 (Feat. 10cm) 용준형

한껏 무게를 더해가 혼자 짊어지기엔 버거워 나약해진 내가 억지로 삼켜냈던 너를 토해내듯 부르다 네 기억위로 지쳐 잠이 들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너가 빠져버린 하루에 채워진 공허함 또 숨 막힐

소나기 (Feat. 10cm) ,. 용준형

젖은 추억은 한껏 무게를 더해가 혼자 짊어지기엔 버거워 나약해진 내가 억지로 삼켜냈던 너를 토해내듯 부르다 네 기억위로 지쳐 잠이 들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너가 빠져버린 하루에 채워진 공허함 또 숨 막힐

소나기 (Feat. 10cm) .. 용준형

젖은 추억은 한껏 무게를 더해가 혼자 짊어지기엔 버거워 나약해진 내가 억지로 삼켜냈던 너를 토해내듯 부르다 네 기억위로 지쳐 잠이 들죠 멋대로 날 찾아와서 모든 걸 다 적시고 내 마음도 짙어져 널 원할 때쯤에 이내 떠나 가버렸던 네가 아직 그리워 그 때 조금 더 젖게 내버려 둘 걸 너가 빠져버린 하루에 채워진 공허함 또 숨 막힐

가슴이 울고픈 날엔 임희종

낙엽지는 계절을 가을이라 했지 꽃이 피는 계절을 봄이라 했지 그림처럼 창밖에 눈이 내릴 때면 시간이 멈춘 흐르곤 해 가슴이 울고픈 날엔 우연인 흐려진 하늘가 비가 내릴 것 같아 눈물이 먼저 흐르네 널 두고 와 이 빗속에 홀로 서있는 나 가슴이 울고픈 날엔 우연인 흐려진 하늘가 비가 내릴 것 같아 눈물이 먼저 흐르네 널

Good Night 10cm(십센치)

밤새우지 않았으면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Mmm good night, good night, good night 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 팔베개, 입맞춤, 따뜻한 한 이불, 나긋한 숨소리, 이젠 함께 아니지만 눈물과 외로움, 슬픔과 괴로움, 하얗게 지운

운명

거리위의 사람들 서로 아무 관심 없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지만 한 사람 또 한 사람 운명이라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단단히 묶여져 있는지도 몰라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서로의 목을 조르고 있잖아 우리 이제 그만 그 끈을 놓자 우리 사랑이 모두 죽기 전에 이별하는 사람들 아픈 상처들은 지운 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내 눈에만 보여 10cm (십센치)

미친걸까 너는 자꾸 이랬다 저랬다가 나를 흔들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헷갈리게 만들고 자꾸만 보여 꿈속에서도 억지로 피하려고 해도 보여 어디든 있어 눈감아 봐도 네맘은 내눈에만 보여 내눈에만 보여 너의 목소리만 넘나 크게 들려 다른건 아무것도 안들리고 너의 눈동자만 넘나 크게 보여 아니 내가 정말 미친걸까 너는 자꾸 있는

아메리카노 10cm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시럽싫어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예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마실때 메뉴판이 복잡해서 못고를때 사글세내고 돈없을때 밥대신에 짜장면 먹고 후식으로 아메 아메 아...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10cm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을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죽고 그대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

죽겠네 10cm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웃질 않아도 아름다와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 죽겠네 코를 골아도 듣기 좋아 냄새가 나도 향기로와 씻지 않아도 너무 빛이 나서 죽겠네 이러다 정말 미쳐 돌아 버리면 어쩌나 이러다 진짜 숨이 덜컥 멎으면 어쩌나 그대의 눈가에 눈곱이 내게는 It's so nice, so nice, so nice 그대의 스타킹 뜯어진 구멍도 It's...

그게 아니고 10cm

어두운 밤 골목길을 혼자 털레털레 오르다 지나가는 네 생각에 내가 눈물이 난 게 아니고 이부자리를 치우다 너의 양말 한 짝이 나와서 갈아 신던 그 모습이 내가 그리워져 운 게 아니고 보일러가 고장 나서 울지 책상 서랍을 비우다 니가 먹던 감기약을 보곤 환절기마다 아프던 니가 걱정돼서 운 게 아니고 선물 받았던 목도리 말라빠진 어깨에 두르고 늦은 밤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0cm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주질 않어 잠들때 까진 날 떠나지 말아 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 밖에 던져 버려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 그냥 오늘 밤만 내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 노랠 들을래 오늘 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 저 작은...

새벽 4시 10cm

갈라진 창문 틈새에 스민 이상하리만치 따스한 그 겨울 밤 별빛을 아직 기억해 차가운 여관방 이불 속에 부끄러운 사랑의 자욱 하늘을 날았던 몸짓을 기억해 기억해 별이 쏟아진 다리 우리 야윈 손을 꼭 잡고 걸어가던 길을 걷다 마주한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바라보던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나는 어지...

안아줘요 10cm

비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비틀 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줘요 안아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

Healing 10cm

누구나 어느 휴지통 장미꽃 내음 다시 흐르는 새로운 거리와 언덕을 고대하지 나 오늘 나의 두 손을 맞잡은 그대 사진 빗물이 흐르고 흐르다 얼굴에 번져오네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Healing Healing, Touching, for living 또 다른 시간 새로운 사람을 만나 오늘 간밤의 통증을 버텨줄...

눈이 오네 10cm

눈이 오네 구름 같은 저만치 하얀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 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 한해 전에 그대와 내가 눈을 맞던 거리마다에 숨겨 놓은 기억들이 광선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더욱 아프게 해 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 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무서워 눈이 오네 저만치 하얀 눈이...

봄이 좋냐?? 10cm

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날씨가 언제 풀리는지 그딴 거 알면 뭐 할 건데 추울 땐 춥다고 붙어있고 더우면 덥다고 니네 진짜 이상해 너의 달콤한 남친은 사실 피시방을 더 가고 싶어하지 겁나 피곤하대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 벛꽃이 그렇게도 예쁘디 바보들아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아무 문제 없는데 왜 나...

쓰담쓰담 10cm

알고 있지 오늘따라 그대가 왜 이러는지 얼굴은 빨개지고 눈빛도 이상하고 집에 안가고 가만있어 오늘 같은 밤을 내내 기다렸어 투박한 내 두 손에 온몸을 맡겨줘요 할게 있어요 쓰담쓰담쓰담쓰담 쓰담쓰담쓰담다담 해볼까요 토닥토닥토닥토-닥 토다닥디다리디독 해드릴까요 쓰잘데 없던 나의 손이 이런 용도일 줄이야 외로워 미칠 때마다 불러줘요 맙소사 그대 (그대) ...

열대야 10cm

우린 워낙 말이 없었지 괜히 서로 바라보다가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지붕없는 너의 탄 탄불 쏟아지는 별을 태웠네 그대와 나의 뜨거운 이 밤 나는 조심스레 너의 이불을 덮고 귀를 기울이네 너의 조용한 밤을 익을데로 익은 우린 외로운 사람 터질듯한 그 상상과 그리고 다시 뜨거운 이 밤 너는 내게 기대지 않고 나는 너를 안지 못했던 그대와 나의...

10cm

살살살살 살살살살 흐르네 창문가에 부드러운 햇살이 살살살살 살살살살 거리네 그대와의 꿈결 같은 속삭임이 오늘 아침 새하얗게 밤이 녹아버렸나 눈부시게 밝은 빛이 쌓이네 살살살살 살살살살 부르네 창문가에 아침 바람 노래를 살살살살 살살살살 흔드네 그댈 보는 어지러운 내 마음을 알람소리 요란하게 울지만 그저 우린 일어날 줄 모르네 언제라도 그대 날아갈까...

10월의 날씨 10cm

?오늘의 날씨는 그리 맑지 않지만 선선한 바람이 불어 포근합니다 오늘의 날씨를 난 믿지 않지만 참 오랜만에 외출을 준비합니다 용기를 내 거리를 나와보니 괜히 나만 우울했나 봐 젖은 우산 같던 마음도 마를 것 같아 기분 좋은 남들처럼 아름답기만 한 하루가 이제 시작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구름이 몰려 또 한바탕 소나기를 뿌리고 우산 따위 있을 리 없지 ...

10cm -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0cm

오늘밤은 혼자 있기가 무서워요 창문을 여니 바람소리가 드세요 사람들은 나를 보살펴 주지 않어 잠들 때까지 날 떠나지 말아줘요 꾸물거리는 저기 벌레를 잡아줘요 잡은 휴지는 꼭꼭 구겨 창문 밖에 던져 버려줘 오늘의 나는 절대 결코 강하지 않어 그냥 오늘밤만 네게 안겨서 불러주는 자장노래 들을래 오늘밤은 혼자 잠들기 무서워요 저기 작은 방에 무언가 있는...

Hey billy 10cm

hey Billy~ 사는게 힘이 들텐데 그만~ 어제는 나도 모르게 또 또또 무언가 봐버렸어~ hey Billy~ 아침이 멀은 어느 늦은밤~ 둘이서 나를 빼놓고 또 또또 무언가 하고있어 무더운 여름밤 지친 기색도 없이 옷가지 하나걸친것 없이 요상한 아픈소릴 내며 조금은 진지하게~ 나름 충격에 복잡해진 어린맘에 한밤을 지새우고 눈을 뜨고 빌리에게 어...

스토커 10cm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