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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것 같기도 해 109

아직은 나 잘 모르겠어 그때 너와 나눴던 이별의 대화를 하지만 나 잘 지내곤 마치 네가 내 맘에 없었던 것처럼 늦은 저녁에 문득 네가 생각이 나 일부러 너와 걷던 그 거리를 찾아 괜히 앉아보고 더 생각해봤어 이걸 견뎌야만 너를 잊을 같아 이상하게도 내 마음이 생각보다 괜찮은 같기도 아직까진 나는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는

109 Movetheguap

모두 다 괜찮아 늦지 않았잖아얼른 내 손을 잡아줘 기다릴게 괜찮아다가온 시련 지나 맞이할 시간 빛이나많이도 힘들었지여기까지 오기까지얼마나 괴로웠을지몇 번을 다짐해 잊지 않았지늘 새로워고통은 새로워 견디는데도 더짓누르고 있어 알려줘 답안 내 모습 봐봐 만신창이잖아 그만하고 싶어모두 다 괜찮아 늦지 않았잖아얼른 내 손을 잡아줘 기다릴게 괜찮아다가온 시련 ...

좋아해 줘 109

보지 않네 언젠가 너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내게 갖춰지는 날 그때까지 나는 네가 떠나가지 않게 잘 버틸게 다가와 줘 내게 바라봐 줘 다시 좋아해 줘 너도 나와 같다고 같은 마음이라고 사랑한다고 너 없이 보내는 새벽은 너무나도 내겐 잔인해 찬란했던 별빛 사이 우리 둘 불안한 시간에 흐려지네 사랑은 언제나 많이 가진 사람에게 잔인한

깊은 밤 너와 나 109

그루에 나무야 근데 막 피어나 너를 만나는 그날에만 아무것도 아닌 나인데 향기로워진 거야 언제나 봄 같아 자 손을 펼쳐봐 손톱만큼 빼고 나면 나머지는 다 너야 더 가까이 와봐 조금만 더 기대줄래 이대로 천천히 두 눈을 감아 안녕 내 이름 김바보야 하루 종일 네게 홀린 거처럼 바보 같은 웃음만 계속 나오는 걸 이사를 가야 할

Room 109# 조진호

우우우 아아아아아아아 아아 소리도 없이 다가오는 너 음~ 아득히 지쳐있는 듯한 거친 숨소리만이 그저 널 느낄 뿐 (어둠 속으로) 차가운 (스며들어 와) 너의 느낌 그게 전부는 아냐 끝이 없는 몸짓을 너는 원하였지만 채울 순 없어 난 너의 그 사랑을 지켜야 하나 언제까지 오~ 언제까지 뒤돌아서서 떠나가려 음~ 영원히 이젠

무슨 사랑 영해

사랑은 어쩌면 간단한 같기도 사랑은 어쩌면 단순한 같기도 당연한 같기도 타고난 같기도 그래서 나도 사랑하고 있는 듯 사랑해 사랑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 같아 더 이상은 누를 수 없어 뱉어버린 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난 널 사랑하고 있는 같아 더 이상은 숨길 수 없어 새어버린 말 사랑해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간단한

별이 되지 않아도 돼 109

일이 하나도 안 풀리고 속상하고 답답할 때 내가 나를 달랠 힘도 없고 공허하고 외로울 때 세상은 마음처럼 하나도 쉽지 않고 내 앞에 길이 막막해 보일 때 어제와 똑같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내가 보일 때 하늘을 바라봐 어두워도 괜찮아 빛나는 별을 찾지 않아도 돼 멍하니 바라봐 아무 생각 없이 빛나는 별이 되지 않아도 돼 사람들의 위로 전혀...

니가 보고싶을 때 109

니가 떠나기 전에 난 느끼지 못했어 니가 얼마나 내 맘에 크게 들어왔는지 익숙함에 속아 서로를 놓치지 말자고 약속했던 너의 집 앞 벤치야 아 이상하지 참 나 왜 이러는 걸까 가끔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걸 넌 좋아했었는데 니가 그린 그 여름밤에 이제 나는 없어 가을이 오기 전 널 잡고 싶어 니가 보고 싶을 때 나는 여름을 그렸어 식지 않는 열대야처럼 널...

전하고 싶은데 109

늦은 새벽까지 잠을 못 잤네 그런데도 알람보다 먼저 울린 내 맘 너 때문에 생각보다 피곤하지도 않아 어젯밤엔 너에 취해 잠 못 들었는데 너 때문에 약속시간보다 한참 더 빨리 도착했는데 늦은 사람처럼 뛰는 내 마음 안돼 늦으면 안 돼 너에게 갈래 너에게 닿을래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안돼 이러면 안 돼 너무 빠르게 갈게 뻔한데 내 맘이 우 너에게 우 이...

109

푹 깊이 삼켰던 숨을 내쉬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아 슥 하고 스쳐간 시간들 중 좋은 기억들만 갖자 맘처럼 안되던 나의 다짐들도 오늘은 내려놓고 쉬어가는 거야 움츠러들었던 어깨를 펴고서 괜찮아 여태껏 잘해왔는걸 푹푹 빠져버렸던 힘들었던 지난날들 한숨으로 내뱉어 혹시나 기댈 곳 없어 쉴 곳을 찾는다면 언제나 여기 있을게 하루를 버티고 내일이 기대가 ...

별이 되지 않아도 돼 ★ 109

일이 하나도 안 풀리고 속상하고 답답할 때 내가 나를 달랠 힘도 없고 공허하고 외로울 때 세상은 마음처럼 하나도 쉽지 않고 내 앞에 길이 막막해 보일 때 어제와 똑같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내가 보일 때 하늘을 바라봐 어두워도 괜찮아 빛나는 별을 찾지 않아도 돼 멍하니 바라봐 아무 생각 없이 빛나는 별이 되지 않아도 돼 사람들의 위로 전혀...

그게 다 사랑이었어 109

며칠 되지 않은 혼자인 밤 아직 익숙하지 않아 이 시간쯤이면 잘 자라는 너의 말에 아쉬운 밤을 보냈어야 하는데 힘들다 말하지 그랬어 내색 한번 한 적 없던 너 그게 다 사랑이었어 내가 눈치가 없었어 지치면 말하지 그랬어 오히려 날 안아주던 너 그게 다 사랑이었어 그게 사랑인 줄 몰랐어 이제 끝이라는 너의 그 말 아직 잊혀지지 않아 나의 끝은 ...

니가 아니면 (Feat, 블루니 of 위위) 109

어질러진 내방을 하나씩 정리해 하나둘씩 제자리로 돌아갈 때쯤에 니가 놓고 간 흔적들은 그 자리 그곳에 여전히 이렇게 남아있네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못 잊는데 너는 대체 어떻게 나를 지웠는지 얼마나 더 여기서 아파해야 너를 잊을지 알려주면 안 될까 니가 아니면 알려줄 사람이 없어 사랑을 가르쳐 준 것도 너인 걸 니가 아니면 다른 사람은 난 없어 너...

내 사랑 내 곁에 109

나의 모든 사랑이떠나가는 날이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함께 하는데철이 없는 욕심에그 많은 미련에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아니겠지요시간은 멀어 집으로향해가는데약속했던 그대만은올 줄 모르고애써 웃음 지으며돌아오는 길은왜 그리도 낯설고멀기만 한지저 여린 가지 사이로혼자인 날 느낄 때이렇게 아픈 그대기억이 날까내 사랑 그대내 곁에 있어줘이 세상 하나뿐인오직 그대만이...

First Love 109

Oh my first love 너는 내 첫사랑봄에 내리는 벚꽃비같아일년 사계절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봄바람 타고 내맘에 불어온봄 그날의 봄이 너에게도 같은 맘이길안녕한가요 first love 내 첫 사랑두손잡고 거닐던 복도를 기억하니?뛰는 심장소리 들킬까봐 장난치던서로 눈빛만 맞아도 설레이던 맘 아니그래 그때가 떠오르네 예쁘던 너매일 바래다주던 그 골목...

First Love (Inst.) 109

Oh my first love 너는 내 첫사랑봄에 내리는 벚꽃비같아일년 사계절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봄바람 타고 내맘에 불어온봄 그날의 봄이 너에게도 같은 맘이길안녕한가요 first love 내 첫 사랑두손잡고 거닐던 복도를 기억하니?뛰는 심장소리 들킬까봐 장난치던서로 눈빛만 맞아도 설레이던 맘 아니그래 그때가 떠오르네 예쁘던 너매일 바래다주던 그 골목...

자리 109

또 애써 찾으려 했어텅 빈 너의 마음에서무수히 많은 공간들 속에내 자리가 없더라하루는 그냥 말없이가만히 널 보았어더 담을 곳이 없을 줄 알았는데어떻게든 만들더라우리 나란히 걸어도혼자서 걷는 듯해미리 멈춘 건 아닌지계속 옆자리만 봐언제부턴가 나를 보던표정엔 입꼬리가 내려가하나하나 느껴지던나를 향한 너의 그 마음나도 너처럼그 자리를 비워원래 없던 것처럼하...

창문 109

지금이 몇 신 지시계가 없으면해가 떴는지 졌는지 몰라남들 다 있는 창문도내 집엔 없어요그러니 내겐 햇빛은 없죠따스함을 기대하지 마억지로 웃음 짓는 일도나는 지겨우니까자상함도 기대하진 마누군가에게 도움 줄힘도 나는 없죠그런데 캄캄하다 못해답답한 방에당신이 들어온 거죠그렇게 내 맘에도빛이 조금 들어와보이지 않았던그대가 보였죠캄캄한 내 방엔 창문이 있어도먼...

Love you 109

늘 고마워늘 미안해난 조금 부족한 사람이야그래도 넌 나를 사랑해 주라지금처럼 이렇게받고 싶은마음보다주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고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지금처럼 노래해나의 사랑아 SayI love youI love youI love youOh I love youOh I love you너만 내 옆이라면다 괜찮아I’m in love with you너도 말해...

새벽이 오면 109

유난히 반짝거리던새벽의 별을 바라보다가문득 꺼내 온 너의 생각들조용히 올려논다차마 못 했던 말도새벽이 찾아오면억누른 감정들도새벽이 찾아오면나도 모르게 자꾸 흘러나와별 보다 너로 가득한 이 밤나 woo~ 널 사랑한다고수많은 날들을 삼켜서꽤 오래 걸렸어어두운 마음들은 그대로너의 생각으로 칠해져새벽이 오면어렴풋한 추억도새벽이 찾아오면너의 그 목소리도새벽이 ...

109 - 블란서영화처럼 장윤정

블란서 영화처럼 (장윤정) 사랑이 난 좋아 바람 분다 비가 내린다 마지막 기차는 가고 레인코트 슬픈 여자만 또 다시 혼자 남는다 블란서 영화처럼 흔한 풍경에 돌아서 웃었지만 사랑 사랑이 나는 좋더라 그래도 난 좋아 낮은 음악 불빛 카페에 마지막 술 잔을 들고 검은 눈물 슬픈 여자가 혼자서 춤을 추는데 블란서 영화처럼 흔한 풍경에 돌아서 웃었지만 사랑 ...

109-자옥아 박상철

내곁을 떠나간 그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었어요 그사람 어깨에 날개가 있어 멀리 멀리 날아 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 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 자옥아 내어깨위엔 날개가 없어 널찾아 못간다 내자옥아 자옥~아~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바람만 불어도 구름만 떠가도 깜빡깜빡 생각이 난...

멍때림 김손손

어제는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뭔가 생각한 같기도 아닌 같기도 오늘도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배가 고픈 같기도 아닌 같기도 나는 누굴까 여긴 어딜까 수많은 비교들 속에 묻혀 난 한없이 작아지고 풀리지 않는 고민은 쌓여 날 멍하게 하네 잠이나 자야지 어떻게든 되겠지 내일도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뭔가 생각한

멍때림 (Inst.) 김손손

어제는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뭔가 생각한 같기도 아닌 같기도 오늘도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배가 고픈 같기도 아닌 같기도 나는 누굴까 여긴 어딜까 수많은 비교들 속에 묻혀 난 한없이 작아지고 풀리지 않는 고민은 쌓여 날 멍하게 하네 잠이나 자야지 어떻게든 되겠지 내일도 하루 종일 멍하게 보냈어 뭔가 생각한 같기도 아닌

눈치 김기우

넌 행복해 보이다가 쓸쓸해 보이곤 또 넌 울음을 참아 보려 웃는 같기도 난 너의 눈치를 온종일 보다가 섣부른 위로를 하기엔 해야 할 다짐이 뭐가 그리도 많은지 도망만 가 침묵은 고요가 아닌 소리 없는 고통 그 날들뿐 넌 웃음이 많은 건지 그 의미를 알고 있는지 또 난 한참 동안 식어버린 커피를 바라보네 난 너의 눈치를 온종일 보다가 섣부른 위로를

같기도 같기도

같기같기같기같기같기같기같기같기 같기같기같기같기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싸한눈매에 묘한 눈빛을 하고 날 바라보는 그녀는 살찐 고양이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말투에 천하의 소심맨 어쩔줄을 몰라요 이게 정말 우정이라면 천번을 사양하겠어 혹시 이게 사랑이라면 팔백만분의 일 로또~ 사랑같기도같기도 같기도`~ 우정같기도 그래`~ 우정

우리 여름에는 (With 109) 새봄 (saevom)

유난히 깊고 어두운 밤 남몰래 숨죽여 우는 널 생각해 불 꺼진 세상에 등을 돌리고서 무엇을 견디고 있을까 한 치 앞이 보이지 않고 어둠이 영원할 같지만 말야 한참 헤매다 보면 문득 저 멀리 가야 할 길이 보일 거야 우리 여름에는 조금 더 웃자 계절은 짧고 지금 넌 소중하니깐 백아홉 번 넘어진대도 일어서는 법을 알잖아 우리 여름에는 마음껏 울자 마음을 다해

너 때문이야 킹스턴 루디스카(Kingston Rudieska)

헷갈리기도 하고 맞는 같기도 한데 솔직한 소릴 내는 건 너 때문이야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같은 박자에 맞춰 걷는 사람들 모두 다 같은 노랠 부르지만 불협화음을 내는 건 나 혼자뿐인걸 에에 헷갈리기도 하고 맞는 같기도 한데 솔직한 소릴 내는 건 너 때문이야 헷갈리기도 하고 맞는 같기도 한데 솔직한 소릴 내는

서울대 입구 이슬림탄탄

가득 담았지 쿠킹호일에다 구멍 내고 하농을 올리고 그렇게 날았지 나 그날 알았지 나 알았지 나 이 세상을 좀 알았지 화장실 문을 열고 나온 그 순간에 고장 난 노트북 스피커에서 나오는 챈스더래퍼 커지는 뇌 속 난 푸드섹서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따라 신호등이 기네 오늘따라 택시가 빠르네 오늘따라 목이 좀 마르네 그리고 나른해 라고 말은 했지만 아닌

그리움 필라멘트

계절이 바뀌고 눈을 감고 코끝으로 차가운 바람을 느낄 때 비가 올 듯 말듯 하늘이 푸른 회색으로 변할 때 아침 산책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한 자락에 마음 한 구석이 아픈 같기도 하고 설레는 같기도 눈물이 날 때도 있어 내가 왜 이런 건지 정말 왜 이런 건지 하루 하루 시간이 가면 나아질 만도 한데

109장◆공간◆ 109 페이지

(109장)◆공간◆ 1)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주~~의~부~~~모~ 앉~~~아~서~~~~ 감~~사~기~~~도~ 드~~~릴~때~~~~ 아~~기~잘~~ 도잔~다~~~~~~ 아~~기~잘~~~ 도잔~다~~~~~ 2)고~~요한~밤~~~~ 거~~룩한~밤~~~~ 영~~광~이~~~...

믿어요 109, 김성중

믿어요첫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어요그대에겐 아니라고 말했지만나를 경솔하게 바라볼까 봐감춰왔을 뿐이죠사실 난그대를 처음 봤던그 순간부터온종일 그대 생각에 살았었죠아침에 눈뜨고 잠들 때까지한 생각뿐이었죠I believe in you 그댈 바라보는 이 시선 가득내가 갖고 있는그댈 향한 마음 모두 담아 보내리너무 쉽게 들키고싶지 않은 내 마음 알고 있나요그대 ...

사르르르 정예원 (YEWON), 109

귀여운 말투 가끔 진지한 표정 모든 게 날 설레게 이상하게 요즘 나 잠에 들지 못해요 아마도 나 사랑에 빠졌나 봐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매일이 그대인데 같이 걷고 싶어 어떤 길이라도 그대와 함께면 나 Oh sweetie be my lover 우리가 되는 마법 스치는 손등 위로 알 수 있죠 baby sweetie be my lover 그대를 바라보면서 또

내가 혼자 착각했나 보다 어반폴리

어제 눈 뜨자마자 너와 연락하면서 하루 종일 아무 얘기 많이 했는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기다려도 아무 연락도 없는 너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 어제 우리가 나눈 이야기 분명 썸인 같았는데 다시 보니 아닌 같기도 하네 내가 혼자 착각했나 보다 넌 그냥 친절하게 대했을 뿐 아무것도 아닌데 맘을 비워내려 해도 안돼

내가 혼자 착각했나 보다 (Feat. 허니애플) 어반폴리

어제 눈 뜨자마자 너와 연락하면서 하루 종일 아무 얘기 많이 했는데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기다려도 아무 연락도 없는 너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봐 어제 우리가 나눈 이야기 분명 썸인 같았는데 다시 보니 아닌 같기도 하네 내가 혼자 착각했나 보다 넌 그냥 친절하게 대했을 뿐 아무것도 아닌데 맘을 비워내려 해도 안돼 너를 기다려

달무리 연규성

그대로인 그 언덕위에 반짝였던 밤하늘엔 달무리가 져있어 그냥 반짝이는 밤하늘이 보고싶었어 그냥 그랬어 네가 그리워서 네가 생각나서 온건 아니야 그래서 온게 아니야 유난히도 바람불던 그 날 밤도 달무리가 졌었지 내 눈물인지 달무리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함께 했던 마지막 밤 저 하늘엔 달무리가 졌었지 아마 유난히도 예쁜 달무리였던

같기도 (Inst.) 같기도

샤한 눈매에 묘한 눈빛을 하고 날 바라보는 그녀는 살찐 고양이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말투에 천하의 소심맨 어쩔줄을 몰라요 이게 정말 우정이라면 천번을 사양하겠어 혹시 이게 사랑이라면 팔백만 분의 일 로또 사랑 같기도 같기도 같기도 우정 같기도 그래 우정 같기도 같기도 같기도 사랑 같기도 그래 사랑 같기도 같기도 같기도 우정 같기도

친구하지 말까? (Feat. 우소원 & 우림) 608

쉴 새 없이 보냈던 문잔데 왜 이럴까 자꾸 쓰다 말길 반복해 고작 너한테 보내는 건데 나 미쳤나 영화 보러 갈 때도 피시방을 갈 때도 넌 아무렇게나 입었어(평소와 같았어) 근데 요즘 이상해 분명 너는 똑같애 근데 요즘 따라 네가 예쁜 같기도 나 지금 머리가 참 어지러워 말도 안 되는 이 상황에 눈을 감으면 네가 떠올라 밤새

이 노래가 끝나면 답장할게 (feat. 김기룡) 김민하

음~ 넌 누가 봐도 내게 관심 있어 보이잖아 음~ 넌 어디서나 내게 잘 보이려 애쓰잖아 음~ 넌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같아 음~ 사실 나도 네 맘 알고 있어 솔직하게 말해봐!

이별의 끝에서 우린(새빛) Color_nality

없이 빠져드는 아득한 추억만 함께 했던 그 약속들만 내 맘엔 먹구름들이 쌓여만 가 이대론 너와 나의 관계도 휩쓸려 가 지금껏 잘 참아왔는데 네 말은 여기까지 no way 우리의 사랑공식도 이제 바닥을 보여 저 (푸른 하늘과) 바다를 보면 처음의 찬란했던 그토록 빛났던 그때가 생각나 이별의 끝에서 우린 마주 보며 서있어 네 맘이 돌아올 거라 생각했지만 힘들

장마 (Feat. Basick) 윤립(Yoon Lip)

Again 넌 어김없이 비가 내리는 밤마다 날 찾아와 기억에 잠기게 이젠 녹아버린 진한 아이스티는 첨부터 한 잔이었던 것처럼 여전히 달콤하기만 비가 오면 니가 생각나 보고 싶어 어떡해 비가 그치면 너도 조금씩 지워지겠지 지워져서 보이지 않아 내 맘만 얼룩져가 It`s long rain long rain long rain

모르겠어 (I Gotta Know) (Feat. 권새롬) 빌리비 (Billy Bee)

생각하게 돼 내가 뭐라도 된 듯한 헛된 착각 그 뒤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각각 불꽃놀이처럼 화려하게 수놓았던 젊은 날의 밤하늘 지나고 나니 깜깜해 아무것도 없네 행복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날 기다릴까 사랑이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어 우정 또한 그렇게 멋지지는 않았어 날 경멸했던 너의 얼굴 널 무시했던 나의 허물 길이 다른

다 가져야지 원하는 거 (ENTJ) 베다 (VEDA)

삶은 뭘까 매일 고민하게 된 같아 계란이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어 그럴 때 넌 어때 something gonna wrong 일 때 다 던져버리려고 ya what can I do but life is so 복잡해 그치 되는 것도 원하지 않던 걸로 가득 차 가끔은 너무 벅차서 터질 같기도 근데 뭐 어쩌겠어 난 이미 태어나버렸는데 살아남아 가져야지 원했던

P.T. 109 (Album Version) Jimmy Dean

In '43 they Set to sea 13 men and Kennedy Aboard the PT 109 To fight the Brazen enemy On the isle of ol lusana In the strait beyond nehru A Jap deatroyer in the night Cut the '109 in two.

Love From Room 109 Tim Buckley

I was lost without a song without a melodyYou came into my hotel lifeYou made my room a homeAh now, mama, don't you know what you done Ah, you made the sunshine in the city Oh, you warmed my heartY...

안녕들 한가요? 쿨 이재훈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듯 어른 아닌 어중간한 우리 모습 꿈을 꾼 같아요 지나버린 시간들 한참 흐른 같기도 며칠 전 일 같기도 하고 싶은 일보단 해야만 하는 일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안녕들 한가요? 이재훈 (쿨)

그대의 오늘은 힘든 티 내면 안돼서 웃고 계신건 혹시 아닌지 쿨한게 뭔가요 그게 다 뭔가요 한 번만 나랑 솔직해 볼래요 모든걸 다 내려놓고서 어른인 듯 어른 아닌 어중간한 우리 모습 꿈을 꾼 같아요 지나버린 시간들 한참 흐른 같기도 며칠 전 일 같기도 하고 싶은 일보단 해야만 하는 일들만 하루하루 더 늘어가

같기도 (전화 문자 온거 같기도) 베베퀸(Bebe Queen)

같기도 (전화 문자 온거 같기도) - 베베퀸 (따르릉)전화왔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따르릉)전화왔다~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이건 전화가 온것도 아니고, 문자가 온것도 아니여 이건 전화가 온것도 아니고, 문자가 온것도 아니여 여보세요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여보세요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이건 전화를 받은 것도 아니고, 안받은 것도

노랑노랑 9호선환승역

너 잠깐 시간 있니 할 말 있는데 술김에 한 같기도 다시 말할래 한 번 더 말할래 그러니까 꼭 들어줘 넌 노랑노랑해 말랑말랑해 후리지아보다 더 예뻐 넌 파랑파랑해 살랑살랑해 저 멀리 파도보다 더 너 잠깐 시간 있니 할 말 있는데 술김에 한 같기도 하고 다시 말할래 한 번 더 말할래 그러니까 꼭 들어줘 넌 초록초록해 두근두근해 저 멀리 니가 보일 때면

다 괜찮은 것 같았어 더 데이지 (The Daisy)

거울을 보면 무표정한 내 모습 안쓰러워 보였어 의미가 없어진 하루를 보내는 게 가끔은 힘든 같아 다 괜찮은 같았어 이제 다 잊은 것처럼 가끔 웃기도 그런 줄만 알았어 갑자기 또 니가 생각나 눈물이 흘러서 아직 너를 놓지 못한 날 봤어 이 정도라면 버틸만한 같아 조금은 힘들지만 한번은 마주칠 같아 그때 나는 괜찮은척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