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독백 흑예(黑霓)

오늘처럼 달빛이 풍성한 날엔 왠지 사랑 받고 있다 느껴지는 법이지 갑자기 떠오르는 사랑이란 말, 머릿속을 꽉 채울 때까지, 말이지 싸늘한 밤공기를 덥혀주는 달빛, 허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죽어가고 사랑정의하기 좋아하는 멍청이들만 왜 이리 떠들어대는지 이런 좋은 밤의 운치 즐길 구석이 있나 그들에게 한 마디 던져주리, 저 달빛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

독백 흑예

오늘처럼 달빛이 풍성한 날엔 왠지 사랑 받고 있다 느껴지는 법이지 갑자기 떠오르는 사랑이란 말, 머릿속을 꽉 채울 때까지, 말이지 싸늘한 밤공기를 덥혀주는 달빛, 허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죽어가고 사랑정의하기 좋아하는 멍청이들만 왜 이리 떠들어대는지 이런 좋은 밤의 운치 즐길 구석이 있나 그들에게 한 마디 던져주리, 저 달빛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

霓虹 习谱予

结束了 无数场聚会 朋友口中的我变得像陌生人 遇见太多 笑容里的虚伪 再也猜不透谁真心在乎我 不怕没有人会看见 看见美好的梦 不怕没有人会承认 承认他爱我 虹 把街头闪烁成星空 我们 擦身而过 虹 习惯寂寞 追随我 尽情梦游 在你的眼中 我是无声虹 不轻易掉眼泪 不是我不怕痛 是习惯难受 我不哭闹不反驳 不是我不怕痛 是习惯伤口 别管我 纵容我 只要路过 偶然抬头

이 비가 사랑 되어 내리네 흑예

바람조차 숨죽인 정적의 바다 별빛마저 눈 감은 이 밤깨끗한 어둠과 단아한 침묵을 가르며...한 방울, 또 한 방울 내리던 비 그 소리가 어느덧 수없이 많아져이 밤을 연주한다조용히 사근대는 촉촉한 잡음에 입을 다물고 젖어든다모든 걸 잊는다이 비가 사랑 되어 내리네이 비가 사랑 되어 내리네이 비가 들려주는 이야기그 안에 내가 있어아스팔트 바닥과 나무와 말...

들리나요 흑예

조용히 눈을 감아요 그대의 향기를 느끼죠바로 내가 그리워한 순간이 이렇게 달콤하네요다시 나 눈을 떴을 때 그대의 미소 볼 수 있음이나에겐 얼마나 소중한 기쁨인지 전하고 싶죠그래요 나 여기 있어요 그대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에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불안해하지 말아요그대도 느끼나요 이렇게도 터질 듯한 행복을그대를 품에 안는 이 순간 더 이상 바랄 게 없죠...

안 물어봤거든요? (Bonus Track) 흑예

그대는 정녕 아름다워그대는 완벽에 가까워그대의 말만 다 듣다 보면 당신의 존재가 놀라워그대를 보면 눈이 부셔얼굴 윤기에 눈이 부셔 부족함 없이 살아온 그대의 눈과 귀는 흐려따뜻한 책상 앞의 그대는 찬 바람에 무뎌그대는 말이 정말 많아세상을 깨우쳐야 하는 엘리트그런 그대에겐 타인의 무지가 용서되지 않아생각이 다르다고 욕할 때마다처지가 다르다고 탓할 때마...

Nu Lingua 흑예

This life is perfectly a score Music is my life's coreCan't stop my will to get more내가 사랑하는 음악 속에This life is perfectly a scoreMusic is my life's coreImpossible to ignore온 세상이 음악 세계음악은 나의 인생 평생함께 할...

Delay 흑예

어렸을 땐 내가 뭔가하고 싶어 하면대학 가면 할 수 있다 공부하라 해네모 반듯한 교실에 나란히 앉아십 수 년을 한결 같이 기다렸네대학생이 돼서 이제 시작하려 하면눈 앞에는 군대 이제 들어가야 해네모 반듯한 일상에 시간을 바치며인생에 가장 빛날 때를 보냈네아아 내게 말해줘요 아아너무나 재미없는 인생왜 세상은 재미없게 살아야만 한다고 가르치는지왜 우리는 ...

비상 흑예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or 숨죽이고 지내야 했던 빛을 잃은 기나긴 터널 지겨운 어둠 속에서 햇살을 그리곤 했지 어느 샌가 잃어버린 나 나를 다시 찾으려 해도 두 발을 굳게 묶인 채 고개를 떨궈야 했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나를 견디고 그리...

대금 흑예

오로지 그리던 그곳은 이젠 갈 수 없는 내 꿈속의 기억 언젠간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도 저 멀리엔 아득히 흰구름어쩌면 향긋한 자취만을 머릿속에 남겨둔 채 나는 꿈을 꾸겠지 나의 이 두 발로 다시는 밟아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 보드랍던 흙길 이제는 저녁노을 스쳐가는나직한 봄바람 나를 데려가 줘 죽기 전에 단 한 번만이라도 나 그곳에 그곳에 참을 수 없...

안 물어봤거든요? 흑예

그대는 정녕 아름다워 그대는 완벽에 가까워 그대의 말만 다 듣다 보면 당신의 존재가 놀라워 그대를 보면 눈이 부셔 얼굴 윤기에 눈이 부셔 부족함 없이 살아온 그대의 눈과 귀는 흐려 따뜻한 책상 앞의 그대는 찬 바람에 무뎌 그대는 말이 정말 많아 세상을 깨우쳐야 하는 엘리트 그런 그대에겐 타인의 무지가 용서되지 않아 생각이 다르다고 욕할 때마다 처지...

촌뜨기 흑예

그래 나 촌스러워 멋진 멘트 패션 센스 이런 거 몰라 어딜 가나 무시당하지 근데 그거 아냐 난 내 여자에게 늬들이 못하는 촌스런 선물 해줄 수 있다구 촌스런 사랑 노래도 길가의 꽃 한 송이 꺾어줘도 나의 그녀는 진짜 좋아한단 말야 늬들 이런 거 할 수 있냐 돈은 없는데 배는 고프면 고구마라도 구워 줄 테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못생겼으니 얼굴로웃겨...

얼음놀이 흑예

Alright배불룩한 아저씨 애가둘 딸린 아줌마주름 짙은 선생님정장 빼입은 신사수염 안 깎는 백수돋보기 쓴 박사님이젠 어리지 않지만 한번 놀아보자 얼음어느새 우리 모습들이이렇게 달라졌구나시간은 자꾸 흘러이젠 어리지 않구나하지만 하늘은 맑고놀이터도 여전해간만에 옛날처럼한번 놀아보고 싶어나이 들어 이게 뭐냐우스워도 보이려나생각 속에 빠져 있다가저기 술래가...

자운영 흑예

맑은 날 아침 바다 소녀 애의바알간 볼붓 끝에 살짝 묻혀흰 구름 칠해다가풀밭에 살풋 얹으니 자색 향기구름 꽃한 송이 뵈지 않아나그네 돌아서면일만 송이 꽃구름아득히 꿈을 꾸네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같아라바람에 흩날릴지언정 그 시절만같아라한여름 모든 이들 그늘 찾아떠나갈 때가만히 피어 있어 풀벌레 숨어 쉬는그림자 그마저도 붉은 자색 향기구름 꽃한 송...

돌김 흑예

우와 돌김이네 하핫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다 돌김 하면 생각나는 얘기가 있어한번 들어볼래나 군대에 있을 때 말이야매일 똑같은 짬밥 지겨울 때쯤어쩌다가 구경한 사제 돌김뭐 다를 게 있겠어 체념하다가도포장을 뜯어보니 이게 웬 걸아무리 시장을 반찬 삼아 봐도짬밥엔 질려버린 군바리들돌김이란 소리에너도 나도 할 것 없이우르르르르르르 몰려들어A4용지만한 돌김...

군바리의 밤 흑예

까매져 버린 산등성이 파랗게 익어가는 아늑한 하늘 그 사이로 손톱만한 달이 배어나오고 내 머리 위를 비추네 그 언제 눈이 내려도 이상치 않을 이 무렵 전쟁과 같은 하루를 보낸 뒤에 유독 고요한 저곳에 잠깐 빠져들어 그리움을 두 뺨에 묻혀 보네 내가 발 붙인 이 곳은 어딘가 나의 벗은 어딜 가고 나뿐인가 Hey you어두워진 저 하늘은 나를 반겨 줄...

고독의 노래 흑예

간혹 고개를 들어하늘을 보는 이의 눈엔하늘이 구름이 어려 있다홀로 외로울 때면 큰 호흡으로이 하늘을 벗할 줄아는 이의 얼굴엔 상쾌한바람이 서려 있다그의 아픔을 읽을 수 있는가 흐르는 눈물이 유성이 되어밤하늘에 은빛 선을 긋는 순간을그의 미소는 태양처럼밝진 못하지만정월의 달빛보다 더 찬란하다그 핏줄 속에 흐르는 외로움 때문에간혹 고개를 들어하늘을 보는 ...

눈의 왈츠 흑예

하늘에 바친 꽃다발 꽃잎을 뿌려준다 아무 의미 없는 이 날을 축복하려 아 이 순간 살아나 힘겹게 숨 몰아쉬는 나약한 나의 시간이여 눈 그림자 드리운 새하얀 얼굴은 저 어두운 밤 조용히 빛나고 내리던 이 백합은 갈 길을 잃고서 헤매인다 새하얀 꽃잎만은 알아주리라 눈꽃에 인간이 어떻게 젖어드는지 은하수에 촘촘히 박혀있던 별들이 춤을 추며 내려오면 창백히...

Desire 흑예

널 보고 싶고 널 안고 싶지만한 번도 내게 모습 드러낸적이 없는 너벗어난 적 없는 그리움 속에 오늘도초점 잃은 눈으로 널 그리워하지볼 수도 들을 수도 만질 수도 없는끝도 없는 외로움에 갇혀 있는 나언제쯤 느낄 수 있을까 너의 숨결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나만의 광장에서덫에 치여 헐떡이고 있는 나오 볼 수 없는 너의그 미소를 보여줘오 나의 생애단 한 번이라...

꿈에 흑예

달린다 보이는 건 어둠뿐인데 무언가 자꾸만 날 쫓아와 숨이 차올라 땀은 나지 않아 온몸이 차가워진다 아랑곳 않고 달려나가 이곳을 벗어나고 싶어 거울 속에는 사라져 가는 나의 얼굴만 날 놓아줘 날 꺼내줘 소리치는 내 입마저 지워져 가 붉은 깃발을 든 이들은 어둠을 토하고 칼날이 도려낸 혓바닥 사지가 잘린 이들의 눈물은 잉크 되어 흐르고 돈을 먹고 자라는...

No Signal 흑예

귀를 열고 하늘을 한번넌 쳐다본 적 있니저 바람이 불러주는 노래넌 깨달아 본 적 있니어디선가 너를 부르는 목소리그 저편엔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너를 위한 넓은 오선지새들은 울지 않아 노래할 뿐이야구름에 행복을 잔뜩 싣고서하늘을 나는 마법의 솜사탕나를 데려가 줘 세상 끝까지저 하늘 위에서 난 노래할 거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때까지내 노랫소리가 귓가...

독백 김철민

너에게 외로움을 심어준 사람 널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 나 그래서 날 떠난다 하여도 그냥 그렇게 널 보낼 수 밖에 매일 매일 보아야 사랑인가 늘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 떠나야 한다면 더 이상 너를 고집할 순 없지 (반복) 나의사랑이 깊어 갈 수록 너의 외로움 따라 깊어갔지 아직은 어린 그대 마음탓 이~려니 하고 섭섭한 마음 나혼자 달래기를 ...

독백 혜은이

獨 白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 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 눈엔 눈물만 흘러 내리네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

독백 혜은이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

독백 유로

너에게 외로움을 심어준 사람 널 사랑 했던 그 사람 바로 나 그래서 날 떠난다 하여도 그냥 그렇게 널 보낼 수 밖에.. 매일 매일 보아야 사랑인가 늘 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 떠나야 한다면 더 이상 너를 고집 할수는없지 나의 사랑이 깊어 갈수록 너의 외로움 따라 깊어 갔지 아직은 어린 그대 마음 탓이려니 하고 섭섭한 마음 나 혼자 달래기를 몇...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의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밝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

독백 강허달림

어둠이 지친 터널 속에 난 항상 있을 거야 무엇들이 그렇게 진실인지 알 수도 없을 수도.. 그런후에 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 모습들 속에서 그 언제나 날 던지고 말았을 걸..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우물 속에서 난 헤매이다가 난 항상 그 많은 사람들 속에 속하지 못했었지.. 언제쯤 되서야 날 받아줄 수 있을까란 기대 속에 또 하루를 보내고 그렇...

독백 김목경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걷다가 밤하늘 바라 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 말도 하질 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면은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비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 메우네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속에 뿔뿔이 흩어지...

독백 김태훈

멈춰버린 시간이 엉켜버린 추억이 생각없이 발길 닿는 그대로 떠돌며 헤맨다 사랑을 사랑인 줄 모르는 게 차라리 마음만은 편히 남을텐데... 그조차 안된다... 널 스친 바람 그 바람까지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미련하지만 그 마음으로 하루를 그렇게 겨우 버티며 너를 향한 그 길이 나에게 있어 가장 먼 길이야 지독하게 남은 아픔만 내 것이란다 ...

독백 정윤제

♬ 너무나 어리석은 나의 모습에 모두들 걱정하지만 그 때는 아무 것도 내게는 필요없었어 너무나 차가워진 너의 표정에 눈물을 참아보지만 힘없이 흘려버린 내 눈은 서글프지네 나에게 전부였엇던 너를 이렇게 보내야만 하나 굳어진 너의 그 한마디에 아무런 말도 못 했지만 이런 어리석은 내 모습을 후회하는 지금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줘 너를 사랑해 ♬ ...

독백 태원

난 웃으워져 멍한 내가 바보 같은 내가 널 쉽게 잃고서 아무것도 못 하는 게 사랑이 깊어지면 그만큼 더 욕심이 느나봐 늘 더 같고 싶어 내안에 널 가두려해 했던 날 널 사랑하는데 널 기다리는데 마음에도 없는 아픈 말로 상처를 주나 못 해준게 많아서 이제야 알 것 같아서 너에 흔적을 놓을수가 없는데 ..... 난 두려워져 울던 내가 니가 없는 내가 ...

독백 이원진

아주 오래전에 내 모습은 생각하기보다 순간 기분에 따라 먼저 행동하는 사람이었고 시간이 지난 후 내 모습은 지나친 염려로 좋은 기회 놓치고 항상 후회하는 사람이었지 오~ 이젠 내 몸과 내 마음이 따로 떨어져 걷고 있어 옳은걸 판단할 능력이 나에겐 없으므로~ 살기 위해 안간힘쓰며 매달려 있는 나랑 우리 이세상이 밀어내도 나는 더이상은 밀릴곳이 ...

독백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오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아~~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남겨진 두 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못하고 그렇게 허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

독백 우대하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오는 그리움 조그만 내 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아~~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남겨진 두 눈에 눈물만 흘러내리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못하고 그렇게 허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

독백 유리상자

1. 늘 생각했죠. 따스한 햇살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도 몰래 그댈 햇살처럼 안고 싶었던 거죠 내 눈물은 이별의 이유가 전부는 아닐꺼예요 그댈 감싸줄 수 없는 내가 안돼보여서겠죠 그댈 간직해도 되는지, 함께 할 순 없는 지 난 묻고 싶지만 그댄 힘겨워만 하겠죠 그저 미안할 뿐이죠 2. 늘 기도했죠, 부드런 바람처럼 살아갈 수 있게 어느 누구...

독백 경성현

무슨 말을 할까요 뭐라고 위로하는게 맞는 건가요 어떻해야 하나요 울고만 있는 그대를 안아도 되는지 끝이 어딘지 모르는 그댄 나와의 시작은 부담이겠죠 바보같이 언제까지 울기만 할건가요 바라보면 무너지는 내맘따윈 알리 없겠죠 제발이젠 떠난사람은 잊어요 서로 다른이유로 우리 멀어지지마 아파지마 웃어줄 순 없나요 이제는 괜찮다면서 잊는다면서 이건 욕심이...

독백 김건모

독백 다 끝난 일 인줄 알면서도 믿을 수 없는 내 맘 아는지 떠난다는 말도 없이 날 남겨둔 채 돌아서 버린 너 못다 한 사랑에 아파하고 슬픔에 취한 채 또 밤이 오면 너무 사랑했었다고 말하고 싶어 돌아와 달라고 살아갈 자신조차 없어 삶에 지쳐버린 내 모습 아주 가끔이라도 볼 수 있다면 그나마 살겠어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사랑도

독백 이브

*my love.. 알고 있나요.. 나 사는 날까지 너 하나뿐이야.. 먼훗날 병들고 지칠때.. 나 혼자 있을때.. 날 지켜줄사람.. 삶은 힘든거라고 말하지 말아요.. 난 행복한걸요.. 세상이 병들어 간대도.. 저물어 간대도..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그대 내 곁에 있어요.. my love.. 변하지 않아.. 우리 마지막까지.. 하늘이 우릴 부르...

독백 산울림

어두운 거리를 나홀로 걷다가 밤 하늘 바라보았소 어제처럼 별이 하얗게 빛나고 달도 밝은데 오늘은 그 어느 누가 태어나고 어느 누가 잠들었소 거리에 나무를 바라보아도 아무말도 하질않네 어둠이 개이고 아침이 오며는 눈부신 햇살이 머리를 빛추고 해맑은 웃음과 활기찬 걸음이 거리를 가득메우리 하지만 밤이 다시 찾아오면 노을 속에 뿔뿔이 흩어지고 할일없이 이...

독백 노블레스(Noblesse)

언젠간 너도 알게 되겠지 우리가 사랑했다는 걸 언젠간 나를 떠올리겠지 생각나겠지.. 그게 아니면 그게 아니면 그게 아니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또 울 것만 같아..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도저히 안될 것 같아.. 너만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한 마디 말도 못하고 혼자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혼자서 되뇌이다 눈물 흘리고 그래 아직까...

독백 포지션

이제야 내 삶을 전해요. 참 쉽지 않게 걸어온 길을 눈물로 다 표현하기엔 모자란 한이 많았던 날들 사랑은 언제나 그렇듯 날 눈물 속에 버려두었죠. 스쳐간 많은 인연 중에 한 사람 그 추억만은 함께해요. 기억하고 있을까 지금 나 처럼 행복했던 추억에 감사해하고 있을까 날 대신 택한 사랑 만족했나요. 그렇게 후회없기를 행복하기를 진정 바래요. 시간은...

독백 Intro

나 당신에게 말 못했던 것은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음음음음음음 음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음음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 왜 당신이 그립지 않겠습니까 왜 이별이 서럽지 않겠습니까 나 당신에게 말 못했던 것은 그보다 더 더할 당신이기 때문입니다

독백 혜은이

이 세상 모든 빛은 꺼지고 멀리서 밀려드는 그리움 조그만 내가슴에 퍼지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 모습 아직도 내 귀에는 들리네 언제나 헤어지지 말자던 그 말이 그러나 헛된 꿈이 되었네 이제는 기다리며 살리라 오 그 모습 지워버리려 눈을 감아도 감겨진 두눈에 눈물만 흘러 내리네 아~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고 그렇게 멀어져야 했나요 그대가 떠나버린 날부터 이...

독백 플라워

방안에 난 앉아있지 의미없는 낙서만 하지 음악도 듣고있는 나이지 어디에선가 그저 들어본듯 하지 간실히 중얼거리지 전화기도 들어보았지 아무런 소리가 나질않지 의미도 없이 멍하니 창밖만 보지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 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웃기...

독백

견딜 수 없는 상처들이 웅크릴수록 커져가고 늘어진 시간을 당겨보아도 멀어져 가는 기억 너를 잃어버린 차가운 손 너에게만 느낄 수 있는 맘 얼마나 아파해야만 간직할 수 있을까 텅 빈 공간 홀로 남은 위태로운 시선 속에 또 다시 시작된 긴 밤 뒤로 난 사라져 간다 너를 잃어버린 차가운 손 너에게만 느낄 수 있는 맘 얼마나 아파해야만 간직할 수 있을까 견딜...

독백 장수원

그대 알고부터 알지 못했던 많은 일들로 날 채워줬던 맘 고마웠어요 얼마나 됐나요 몇 년째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나지막한 기억속에 뭍인걸 그대의 죽은 미소속에 찾을 수 없는 내 사랑 이젠 다 알고 있음을 그댄 아나요 한동안 모른척 했어요 그게 더 좋을 것 같아 이렇게 해야만 그대 볼 수 있었죠 모두 거짓된 사랑만 내게 가르쳐 준 그대 그런 그대일지...

독백 플라워

방안에 난 앉아있지 의미없는 낙서만 하지 음악도 듣고있는 나이지 어디에선가 그저 들어본듯 하지 간실히 중얼거리지 전화기도 들어보았지 아무런 소리가 나질 않지 의미도 없이 멍하니 창밖만 보지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 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나는 ...

독백 유로(URO)

너에게 외로움을 심어준 사람 널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 나 그래서 날 떠난다 하여도 그냥 그렇게 널 보낼수 밖에 매일매일 보아야 사랑인가 늘 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 떠나야 한다면 더이상 너를 고집할순 없지 나의 사랑이 깊어갈수록 너의 외로움 따라 깊어갔지 아직은 어린 그대 마음 탓이려니 하고 섭섭한마음 나혼자 달래기를 몇번 그렇다 하여도 ...

독백 flower

방안에 난 앉아있지 의미없는 낙서만 하지 음악도 듣고 있는 나이지 어디에선가 그저 들어본듯 하지 괜시리 중얼거리지 전화기도 들어보았지 아무런 소리가 나질 않지 의미도 없이 멍하니 창밖만 보지 그냥 이렇게 끝내야지 난 너무나 지쳐있지 이제 조금 쉬어도 되지 이런 시간 오랜만이지 왜 그런지 모르지 사실 누군가가 그리운거야 아마도 외로움이 필요하지 ...

독백 이희성

지금이대로 끝나버려도 후회하지 않을거야.. 너를 만나서 사랑했다는 기억이면 나는 충분해~ 너의 앞에서 너무 초라한 나를 조금만 이해해줘 이세상 행복을 모두 주고 싶지만~ 지금 내가 가진건 아무것도 없어~~ 언젠가 나를 떠나려 한다 해도 너를 보낼 수 밖에 없겠지 하지만 너를 사랑했다는걸 언제까지나 잊지 말아줘.. **(간주중) 어떤 말로도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