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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의 초상 황은미/문채지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문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말아요 아 가다보면 어느세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

젊은날의초상 황은미/문채지

- 젊은 날의 초상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 외로워서 만나고 아~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아~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젊은 날의 초상 젊은연인들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오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 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

젊은 날의 초상 젊은연인들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오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 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오~ 외롭게 헤...

젊은 날의 초상 김경호

두려운게 없었던 그 날들 타오르는 별을 쫓던 그 날들 그땐 몰랐어 너무 멀리 와 버렸단 걸 그땐 사랑의 사슬에 구속되긴 싫었어 소설 같은 사랑은 원하지 않아 길고 긴 밤 날 기다린 너 이젠 볼 수 없어 빛 바랜 사진만이 단 하루도 단 한번도 널 품안에 안지 못한 날 철없던 지난날 후회만 가득한 날들 알아 천년을 기다려도 되돌릴 수 없단 걸 너...

젊은 날의 초상 주영훈

<전주중> 왜 이제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 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해 내 영혼속의 네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내 눈감는 그날까지 서러운 내 사랑은 너

젊은 날의 초상 한경애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문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말아요 아 가다보면 어느세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

젊은 날의 초상 김창완

돌아와주오 내 꿈 속으로 무섭도록 까만 꿈 속으로 별마저 없는 날 눈송이처럼 기다리다 지친 문소리처럼 돌아와주오 내 꿈 속으로 무섭도록 까만 꿈 속으로 별마저 없는 날 눈송이처럼 기다리다 지친 문소리처럼 한번만이라도 그대를 실제로 사랑할 수 있다 하면은 이토록 꿈 속을 헤매고 다니지 않을 걸 그대여

눈이내리네 황은미/문채지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마음에 지루했던 밤도 하무한 내꿈도 깨어진 지금은 태양이 반기네 오지않는 그님을 기약없는 그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마음에 얼어붙은 내마음 따뜻이 녹여줄 사랑하는 그님 기다려지네

어제와내일 황은미/문채지

미련없이 지내버린 수많은 세월 돌아다 보면 자욱마다 아름다운 추억이어라 그리운 시절들 어려울땐 눈을감고 조용히 앉아 노래를 하고 기쁠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여행을 했었지 후회는 없다네 지나가버린 나의 인생길 미련도 없다네 지나간 세월 거침없이 다가오는 오늘과 내일 그 앞에서 난 풍선처럼 아름다운 꿈이 있어라 희망의 그 앞날 동이트면 눈을 들어 하늘...

처음그날처럼 황은미/문채지

당신은 내마음 모를꺼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을 당신은 내곁에 있을꺼야 영원히 있을꺼야 떠나지 않을꺼야 당신은 옛날과 같을꺼야 수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당신은 내이름 부를꺼야 처음 그 날처럼 다정하게 부를꺼야 괴로움이 온다해도 우리는 바라보며 웃어요 처음 그 순간처럼 아주 멀리 간다해도 우리는 손을 잡고 떠나요 처음 그 순간처럼 당신은 옛날과 같을꺼야 ...

고독 황은미/문채지

바람이 불어와 내 꿈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래 -_- 하얀 내 꿈은 하늘 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몰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래 하얀 내 맘은 하늘 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맘을 뺏는고

고향바다 황은미/문채지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돛단배가 떠 있네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예쁜 소녀 걸어가네 그리웁고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사람이여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 어리네 간주중 랄랄랄라~~랄라라라~ 라라랄라~~~라라라~ 꿈에서도 그리워 그리워 보고픈 사람이여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 어리네

꽃신속의바다 황은미/문채지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달에게 황은미/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우 후 우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후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멀어져간사람아 황은미/문채지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

목동의노래 황은미/문채지

끝 없는 광야 오늘도 하루 소와 말을 동무 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운무 흘러 흘러서 가는 곳 어디 동서남북 바람 부는 데로 그리운 고향에는 언제 언제 가보나 눈을 붙이고 꿈이나 꾸리 부모형제 정든 마을사람 그리운 사람과는 언제 언제 만나나~

비와나 황은미/문채지

*비와 나.........황은미,문채지*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 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 자고 눈물처럼 내 뺨에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비속에 서 있었을까) 반복구간

얼굴 황은미/문채지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울적한마리아 황은미/문채지

울지 말아요 마리아,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눈물을 흘리면 마리아, 나도 울고 싶어 울지 말아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우리 다시 싸우지 말고 마리아, 마리아 다정하게 지내요 마리아, 마리아 내 사랑 마리아, 다시는 울지 말아요 손을 잡아요 마리아, 내 손을 잡아줘요 내 곁에 앉아요 마리아, 이젠 울지 말고 웃어보...

한마음 황은미/문채지

내 마음은 하나요 내 뜻도 하나요 어제 밤의 꿈도 하나요 친구도 하나요 사랑도 하나요 그렇지만 외롭진 않아 숲속에 날아가는 새들처럼 저하늘의 구름처럼 골짜기를 흘러가는 샘물처럼 바다는 한마음 내 마음은 하나요 내 뜻도 하나요 어제 밤의 꿈도 하나요 친구도 하나요 사랑도 하나요 그렇지만 외롭진 않아 들판에 뛰노는 양들처럼 떼져가는 물고기 처럼 소...

그대와의노래 황은미/문채지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궂은날 그 어둠을 슬피 읊지 않으오리다 그날의 노랫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 우~ 아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Instrumental Guitar 라랄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거센바람 불어와 저앞길을 가리워도 그날...

빙빙빙 황은미/문채지

추운줄도 잊어버리고 팽이놀이하는 동네의 골목에서 노니는 아이들 소리 채찍맞으며 아픔을 참으며 눈물도 흘리지 않고 그냥 빙빙 말없이 돌아가는 동그란 팽이 돌고돌아 가는 세상 우리모두 함께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돌고돌아 가는 세상 우리모두 함께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빙빙빙 돌아라- 내 팽이야 빨강노랑파랑 줄무늬의 오색의 내팽이야 빙빙빙 돌아라- 세상이 어지럽...

비와 나 황은미/문채지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목동의 노래 황은미/문채지

끝 없는 광야 오늘도 하루 소와 말을 동무 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雲霧) 흘러 흘러서 가는 곳 어디 동서남북 바람 부는 데로 그리운 고향에는 언제 언제 가보나 눈을 붙이고 꿈이나 꾸리 부모형제 情든 마을사람 그리운 사람과는 언제 언제 만나나~

멀어져간 사람아 황은미/문채지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

울적한 마리아 황은미/문채지

울지 말아요 마리아,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눈물을 흘리면 마리아, 나도 울고 싶어 울지 말아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우리 다시 싸우지 말고 마리아, 마리아 다정하게 지내요 마리아, 마리아 내 사랑 마리아, 다시는 울지 말아요 손을 잡아요 마리아, 내 손을 잡아줘요 내 곁에 앉아요 마리아, 이젠 울지 말고 웃어보...

꽃신 속의 바다 황은미/문채지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아들아 황은미/문채지

네가 태어 났을 때 엄마 엄마 아빠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단다 오직 두 사람만을 믿고 믿고 믿고 태어난 네 기특하고 예쁜 두 얼굴 엄마는 밤새워 애태우며 우유를 데웠단다 아빠는 온종일 바라보면서 너만 너만 사랑했었지 너는 어느새 자라서 자유를 달라고 했었지 엄마 아빠는 그저 당황했단다 너의 거친 성미 부모근심 아랑곳없이 너는 너는 너는 집을 나갔...

달에게 황은미, 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내 영혼 갈 바를 몰라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그리운 눈매 닮았네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나 홀로 방황했었네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가슴 잠기는 사람아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달에게 (78년 입상) 황은미, 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홀로 방황했었네 음~~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즐거움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에 가슴 잠기는 사람아...

젊은날의 초상 주영훈

왜 이제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 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해 내 영혼속의 니 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난 눈감는 그날까지

젊은날의 초상 주영훈

왜 이제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 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해 내 영혼속의 니 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난 눈감는 그날까지

젊은날의 초상 주영훈

왜 이제야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 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 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 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할 내 영혼속의 니 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내 눈 감는

젊은날의 초상 주영훈

왜 이제야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 한 나를 깨우는거야 너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 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 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할 내 영혼속의 니 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내 눈 감는

니노에서 (젊은 날의 초상) 한재욱

마지막너의뒷모을보내며 아무런말하지못한채 어리석게돌아오리라기대했지 다시만나지 않을 거라던 너의그 말채끝맺기전에 속으로난눈물을지워야했는데 하지만너떠난후에야 사랑을알수 있었지 그옜날그기억속에서가끔씩 비내리던날가로등아래 불꺼진창문을보며나 홀로기대여 널사랑했던것만으로도가슴조인 힘겨운기대속에서너와 함께옜날로 가곤했었지 아침무수히기다린널먼발치서 바라만보다 무거운우...

젊은날의 초상 김창완

젊은 날의 초상(젊은연인들) 라 라 라 라 라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서 허~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히~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히~ 서로 잊지 말아요 허~ 허~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젊은날의 초상 미르(Mir)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었던 그래도 우리는 정말 좋았어 바보 같기도 했고 그래도 순수했지 사랑도 우정도 그랬어 다시 오지 않지만 우린 모두 가졌어 젊은 날의 추억 하나 까지도 점점 생각이 나서 자꾸 그리워 져서 한번쯤 보고 싶은 첫사랑 지금은 어디에서 무얼 할까 모습은 많이 변해 있겠지 너도 가끔씩은 내 생각 하면서 살까

젊은 날의 초상(feat.Koonta,이인관) P-Type

이름 뒤 고개 디미는 딜레마 안개 낀 이 느낌 항상 비밀은 비리를 낳지 피리를 깊숙이 숨기고 나가 불어 즐겁지 않아 훗날 내 아들 앞으로 물려줄 법칙 하나 눈 감는다고 다 끝나진 않는다 눈 감은 채 네가 뭘 능가 하겠는가 원해왔던 사회적 성공 유행의 선봉 그리고 또 많은 팬들의 함성 공들인 날에 대한 경제적 보상 부질 없는 욕심을 먹고 산 내 젊은

젊은 날의 초상(4858) (MR) 금영노래방

왜 이제와 기다림에 지쳐 돌아선 내게 널 잊고 살기로한 나를 깨우는거야 더 얼마나 나를 울리려고 돌아온거니 내 삶은 너로 인해 이렇게 무너진걸 그렇지만 이미 내-겐- 날위한 사람이 있어-- 너에게로-- 돌아가긴 늦은거야-- 이제는 기도해 내 영혼속의 니 모습 순결한 젊은 날의 꿈으로 남도-록 하지만 기억해 난 눈감는 그날까지 서러운 내 사랑은 너뿐인걸 그렇지만

젊은 날의 초상(1543) (MR) 금영노래방

가다보면 어느새그 바닷가 바닷가작은 섬 너머로그대 있을것 같아나 여기까지 왔어요외로워서 만나고 오외롭게 헤어져외로운 사람끼리잊지 말고 살아요눈물 많은 사람끼리서로 잊지 말아요 오가다보면 어느새그 건널목 건널목기차가 지나면그대 있을것 같아나 여기까지 왔어요나 나나나나외로워서 만나고 오외롭게 헤어져외로운 사람끼리잊지 말고 살아요눈물 많은 사람끼리서로 잊지...

비의 초상 계은숙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날이 생각이 나요 쏟아지는 찬 비속에서 우리 헤어지던 그날이 나를 보는 너의 두눈은 슬픔으로 흐려 있었지 그 날의 아픈 기억에 많은 날을 잠 못 들었지 그 날처럼 비가 내리면 같이 찾던 그 찻집 그 자리에 행여 네 모습을 찾아 봐도 들려 오는 슬픈 음악뿐 너는 지금 어디있나 정령 어디에~ 있나 갈 곳이 얼마나

Faust (Overture 1997 _ Op 12) 김디지

E 가 이립을 넘던 어느 날 창고 속에 발견한 노트를 열어 본 순간 D Double E G I E 는 삼십을 넘은 랩퍼는 빼곡히 적어 논 스무 살의 흔적을 찾는다 사랑한 여자를 죽이고 다시 다시 살린다 사랑 노래를 부를 수 없던 날선 비판자 D Double E G I E 는 고뇌하고 고뇌한다 욕으로 점철된 가사밖에 부를 수 없던 젊은

초상 컨트리공방

새벽을 메고 아침에 들어서는 한 사내의 기침을발목에 묶인 어제를 끌며 걷는 한 사내의 한숨을망치와 같은 한낮을 눌러쓴 한 사내의 신음을내일을 빌려 오늘을 지고 가는 한 사내의 악묾을거리 가득한 땀, 사이로 음아빠, 그 길을 돌아, 애인을 안아 주오내가, 이 길을 밟아, 애인을 안아 주듯아빠, 그 길을 돌아, 애인을 안아 주오내가, 이 길 끝에서, 그댈...

초상 컨트리공방 (CountryGongbang)

새벽을 메고 아침에 들어서는 한 사내의 기침을발목에 묶인 어제를 끌며 걷는 한 사내의 한숨을망치와 같은 한낮을 눌러쓴 한 사내의 신음을내일을 빌려 오늘을 지고 가는 한 사내의 악묾을거리 가득한 땀, 사이로 음아빠, 그 길을 돌아, 애인을 안아 주오내가, 이 길을 밟아, 애인을 안아 주듯아빠, 그 길을 돌아, 애인을 안아 주오.내가, 이 길 끝에서, 그...

초상 산보

밤새도록 게임을 하고 집에 돌아가는 새벽엔내 마음이 어떨런지 그대는 모르겠지요또 하루가 지나가면 그때 만나러 나갈게요늘 게으른 이 청춘을 비웃지는 말아주세요그대 내 눈물속엔 별게 없네요흐르는 계절속에 파묻힌지 오래죠인연은 늘 스러져만 가고있대도함께 둘러앉아서 옛날 얘기 나눠요내 마음이 쓰라릴 땐 위로 받을 수 있을까요욕심 많은 이 젊음이 가끔은 원망스...

달에게 (Feat.문채지) 황은미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멀리 희미한 골짜기를어렴푸르게 채우네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내 영혼 갈 바를 몰라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그리운 눈매 닮았네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나 홀로 방황했었네내 마음 그대 보다가인생의 설움 알았네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가슴 잠기는 사람아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말...

달에게 황은미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우 후 우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후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젊은 예술가의 초상, 열정의 이유 사포 (SAPO)

열정은 나를 장님으로 만들어 이 밤에 생존과 연결되어 놓지 못하는 이 밤에 포기하는 것은 자존심이거나 이 밤에 꿈을 꾸는 기회 자체겠지 나는 이젠 선택을 강요하진 않아 형제도 내게도 달려가자는 말은 절대 버리진 않아도 수많은 길과 며칠 밤의 골치 아픈 선택 책임을 지고 걸어갈 뿐 강요는 없었네 삶의 안전은 버리고서 꿈을 위해 상경 포부를 품은 2년 후...

꿈의 초상 전선민

매일 그려왔던 하얀종이 위의 내 모습들 올려다 본 내 그림이 쓴 웃음 짓게하네 차츰 무너지는 내 자신을 뒤돌아 보려해 어느샌가 그리워져 옛생각에 눈을 감아 이제는 다른 길로 가는 나의 그림자를 바라보며 후휜 없어 지금껏 희미한 청춘의 날개짓도 수없이 부딪쳤지 낯설은 그리움에 눈물 흘리네 지금의 나의 모습 소중히 간직하고 올거야 어떤 절망 속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