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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게 황은미/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우 후 우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후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달에게 황은미, 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내 영혼 갈 바를 몰라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그리운 눈매 닮았네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나 홀로 방황했었네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가슴 잠기는 사람아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달에게 (78년 입상) 황은미, 문채지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홀로 방황했었네 음~~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즐거움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에 가슴 잠기는 사람아...

달에게 황은미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 홀로 방황했었네 우 후 우후 우 후 우 후 우 후 우후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증오에서 떠나서...

달에게 (Feat.문채지) 황은미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멀리 희미한 골짜기를어렴푸르게 채우네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이젠 소리 없이 흩어져내 영혼 갈 바를 몰라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그리운 눈매 닮았네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나 홀로 방황했었네내 마음 그대 보다가인생의 설움 알았네증오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엔가슴 잠기는 사람아별빛 흐린 새벽 그대에게 말...

달에게 황은미, 문채진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홀로 방황했었네 음~~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즐거움에서 떠나서 세상을 ...

달에게 황은미 문채진

구름 장막 새로 파리한 달 그림자 멀리 희미한 골짜기를 어렴푸르게 채우네 공허한 내 심장 여윈 소망의 근심 이젠 소리없이 흩어져 내 영혼 갈 바를 몰라 내 뜰에 넘친 그대 눈빛 그리운 눈매 닮았네 즐거운 날 서글픈 날들의 아쉬움들을 나홀로 방황했었네 음~~ 내 마음 그대 보다가 인생의 설움 알았네 즐거움에서 떠나서 세상을 외면할 적에 가슴 잠기...

눈이내리네 황은미/문채지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마음에 지루했던 밤도 하무한 내꿈도 깨어진 지금은 태양이 반기네 오지않는 그님을 기약없는 그님을 나는 왜 이렇게 기다려야만 하나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운 내마음에 얼어붙은 내마음 따뜻이 녹여줄 사랑하는 그님 기다려지네

어제와내일 황은미/문채지

미련없이 지내버린 수많은 세월 돌아다 보면 자욱마다 아름다운 추억이어라 그리운 시절들 어려울땐 눈을감고 조용히 앉아 노래를 하고 기쁠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여행을 했었지 후회는 없다네 지나가버린 나의 인생길 미련도 없다네 지나간 세월 거침없이 다가오는 오늘과 내일 그 앞에서 난 풍선처럼 아름다운 꿈이 있어라 희망의 그 앞날 동이트면 눈을 들어 하늘...

처음그날처럼 황은미/문채지

당신은 내마음 모를꺼야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을 당신은 내곁에 있을꺼야 영원히 있을꺼야 떠나지 않을꺼야 당신은 옛날과 같을꺼야 수많은 세월이 흘러가도 당신은 내이름 부를꺼야 처음 그 날처럼 다정하게 부를꺼야 괴로움이 온다해도 우리는 바라보며 웃어요 처음 그 순간처럼 아주 멀리 간다해도 우리는 손을 잡고 떠나요 처음 그 순간처럼 당신은 옛날과 같을꺼야 ...

비와 나 황은미/문채지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목동의 노래 황은미/문채지

끝 없는 광야 오늘도 하루 소와 말을 동무 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雲霧) 흘러 흘러서 가는 곳 어디 동서남북 바람 부는 데로 그리운 고향에는 언제 언제 가보나 눈을 붙이고 꿈이나 꾸리 부모형제 情든 마을사람 그리운 사람과는 언제 언제 만나나~

멀어져간 사람아 황은미/문채지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

젊은 날의 초상 황은미/문채지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문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말아요 아 가다보면 어느세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외로워서 만나고 워 외롭게 헤어져 외로...

울적한 마리아 황은미/문채지

울지 말아요 마리아,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눈물을 흘리면 마리아, 나도 울고 싶어 울지 말아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우리 다시 싸우지 말고 마리아, 마리아 다정하게 지내요 마리아, 마리아 내 사랑 마리아, 다시는 울지 말아요 손을 잡아요 마리아, 내 손을 잡아줘요 내 곁에 앉아요 마리아, 이젠 울지 말고 웃어보...

꽃신 속의 바다 황은미/문채지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고독 황은미/문채지

바람이 불어와 내 꿈을 싣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래 -_- 하얀 내 꿈은 하늘 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꿈을 뺏는고~ 바람이 불어와 내 맘을 몰고 가면 난 난 울어 버릴래 하얀 내 맘은 하늘 위에 떠 있는데 바람은 내 맘을 뺏는고

고향바다 황은미/문채지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돛단배가 떠 있네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예쁜 소녀 걸어가네 그리웁고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사람이여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 어리네 간주중 랄랄랄라~~랄라라라~ 라라랄라~~~라라라~ 꿈에서도 그리워 그리워 보고픈 사람이여 내~고향 출렁이는 바다 눈에 삼삼 어리네

꽃신속의바다 황은미/문채지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멀어져간사람아 황은미/문채지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란 말하고 멀어져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위에는 있지 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나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가면 찾을 수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 않을...

목동의노래 황은미/문채지

끝 없는 광야 오늘도 하루 소와 말을 동무 삼는 나는 외로운 목동운무 흘러 흘러서 가는 곳 어디 동서남북 바람 부는 데로 그리운 고향에는 언제 언제 가보나 눈을 붙이고 꿈이나 꾸리 부모형제 정든 마을사람 그리운 사람과는 언제 언제 만나나~

비와나 황은미/문채지

*비와 나.........황은미,문채지*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 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 되 자고 눈물처럼 내 뺨에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비속에 서 있었을까) 반복구간

얼굴 황은미/문채지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울적한마리아 황은미/문채지

울지 말아요 마리아,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눈물을 흘리면 마리아, 나도 울고 싶어 울지 말아요 마리아, 이렇게 웃어봐요 우리 다시 싸우지 말고 마리아, 마리아 다정하게 지내요 마리아, 마리아 내 사랑 마리아, 다시는 울지 말아요 손을 잡아요 마리아, 내 손을 잡아줘요 내 곁에 앉아요 마리아, 이젠 울지 말고 웃어보...

젊은날의초상 황은미/문채지

- 젊은 날의 초상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 외로워서 만나고 아~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아~ * 가다 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반복...

한마음 황은미/문채지

내 마음은 하나요 내 뜻도 하나요 어제 밤의 꿈도 하나요 친구도 하나요 사랑도 하나요 그렇지만 외롭진 않아 숲속에 날아가는 새들처럼 저하늘의 구름처럼 골짜기를 흘러가는 샘물처럼 바다는 한마음 내 마음은 하나요 내 뜻도 하나요 어제 밤의 꿈도 하나요 친구도 하나요 사랑도 하나요 그렇지만 외롭진 않아 들판에 뛰노는 양들처럼 떼져가는 물고기 처럼 소...

그대와의노래 황은미/문채지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궂은날 그 어둠을 슬피 읊지 않으오리다 그날의 노랫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 우~ 아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Instrumental Guitar 라랄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거센바람 불어와 저앞길을 가리워도 그날...

빙빙빙 황은미/문채지

추운줄도 잊어버리고 팽이놀이하는 동네의 골목에서 노니는 아이들 소리 채찍맞으며 아픔을 참으며 눈물도 흘리지 않고 그냥 빙빙 말없이 돌아가는 동그란 팽이 돌고돌아 가는 세상 우리모두 함께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돌고돌아 가는 세상 우리모두 함께모여 팽이놀이 해볼까 빙빙빙 돌아라- 내 팽이야 빨강노랑파랑 줄무늬의 오색의 내팽이야 빙빙빙 돌아라- 세상이 어지럽...

아들아 황은미/문채지

네가 태어 났을 때 엄마 엄마 아빠는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단다 오직 두 사람만을 믿고 믿고 믿고 태어난 네 기특하고 예쁜 두 얼굴 엄마는 밤새워 애태우며 우유를 데웠단다 아빠는 온종일 바라보면서 너만 너만 사랑했었지 너는 어느새 자라서 자유를 달라고 했었지 엄마 아빠는 그저 당황했단다 너의 거친 성미 부모근심 아랑곳없이 너는 너는 너는 집을 나갔...

달에게 피그말리온(Pygmalion)/피그말리온(Pygmalion)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달에게 피그말리온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달에게 오드(Ode)

거리를 걷는다 늘 혼자 걷던 이 길 고개도 차마 들지 못하고 자꾸 발을 보게 된다 참아왔던 눈물이 흩어진다 하루가 저물고 눈 감은 듯한 하늘도 그대로 구나 시린 상처처럼 그대로 이젠 달라질게 없는 아픈 내 마음이 차가워진다 이렇게 아련해진 마음 혼자 삼키려 해도 누군가는 언젠가 나를 위로 해줄 거라 묻고 있잖아 네게 대답해줘 내 말에 날 보고 ...

달에게 피그말리온(PYGMALION)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달에게 피그말리온 (PYGMALION)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달에게 Ode

거리를 걷는다늘 혼자 걷던 이 길고개도 차마 들지 못하고자꾸 발을 보게 된다참아왔던 눈물이 흩어진다하루가 저물고눈 감은 듯한 하늘도그대로구나시린 상처처럼 그대로이젠 달라질 게 없는아픈 내 마음이 차가워진다이렇게 아련해진 마음혼자 삼키려 해도누군가는 언젠가나를 위로해줄 거라묻고 있잖아 네게대답해줘 내 말에날 보고 있잖아초라한 하루를 보내움츠러든 나에게끝...

달에게 달그림자

넌 내게 고요한 달빛처럼 다가와서 마치 어둠 같은 빛으로 감싸 줬어 불안한 행복에 기대어 네 곁을 맴돌았어 다가가는 만큼 너는 멀어져 난 구름 되어 널 가려주고 싶었어 신비로운 빛 나만 보고 싶어서 매일 변해 가는 네 모습 자꾸만 짙어진 그림자 나는 오늘도 너에게 닿으려 달에게 물어 진정한 넌 어떤 건지 한결같지 않음이 진정 너였는지 변하지 않는

황은미, 이은경

말없이 있는 듯 하지만 오순도순 속삭이고 늘 같은 얼굴 같지만 곱게곱게 꾸며요 가만가만 있지않고 한들한들 춤추는 산 누구든지 아낌없이 큰사랑 베풀지요

달에게 데려다줘 미유 (Mi-Yu)

달에게 데려다줘 이곳은 아무 소용없어 누구에게 말을 해도 그것은 아무 의미 없어 한참 동안 생각을 해봐도 여긴 정말 아닌 것 같아 심술궂은 토끼가 있더래도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내 맘 같지 않은 이곳은 싫어 달에게 데려다줘 달에게 나를 데려다줘 달에게 데려다줘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어 누구에게 무얼 바라는 건 의미 없단

꿈이 달에게 비행기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느껴왔어 그 누구라도 한번쯤은 젖어들겠지 꿈꾸는 누군가를그애 눈망물속에 난 자라왔어아니 잠시라도 잊지못할 모든 순간들소중한 추억이야아득한 꿈속에 선 너기쁨을 모두 모아봐도기쁨이 될 수 없을 것 같은 이유너의 향기속엔 내가 있어머물러줘 내 품안에나 달빛처럼 감싸줄께 지켜줄께 영원히가슴속에 아껴 놓은 사랑을아마 아쉬움일거야 네게 못다...

달에게 말했어 책갈피

달에게 말했어 날 지켜봐 달라고 보란 듯이 이겨낼 거라고 다 이겨서 올라갈 거라고 달에게 말했어 날 무시했던 사람들 앞에 보란 듯이 서있을 거야 당당하게 보여줄 거야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렀네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나도 노력 중이야 Oh please don't look at me like that Oh I'm afraid of you 하필 어두운 밤에

달에게 물을게 연서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내게 말해주세요 달님은 어찌 그렇게 높이 올라갔나요 달에게 물으면 다시 내게 말을 해요 너도 그냥 딛다 보면 이렇게 될 거라고 나도 언젠가 달님처럼 저 높은 곳에 올라가 백일몽 같은 꿈을 이룰까요 달에게 물을게 어쩌면은 나는 계속 이곳에 남아있게 될 수도 있냐고 또 달에게 물을게 가는 길에 지치지는 않았었냐고 답을 좀 내어달라고 무너진

구름에 가려진 달에게 여유와 설빈

구름에 가려진 달에게 어둠에 갇혀버린 빛에게 안개가 걷히면 보일까 아침이 밝아오면 보일까 어두워 아무것도 안 보여 흐려져 똑바로 갈 수 없어 그늘에 가려진 너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려 해 바람에 흔들리던 나 이제 당당히 내 길을 가려 해 외로워 하나 둘 곁에 없어 두려워 혼자선 갈 수 없어도 난 가 나의 길을 너와 함께라면 어두워도 흐려져도

달에게…♀…*Łøυё클릭º……!… ♀…피그말리온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달에게 (Feat. 김수현) 박민희

달 빛에 물든 마음멈출 수 가 없어라애타는 마음도 모르는지달빛만 서글피 밝구나그대가 너무 그리워서달빛에다 그댈 그리고이 마음이 그대에게 닿아서그대가 달빛 따라 걸어오기를저 멀리 떠나 간그대 그리워서저 달에 물어보고 또 물어도 대답이 없네달과 함께 새만 구슬피 우네달지고 해지나면 그대올까? 다시 만날까!몇 번의 계절이 더 지나가야 그대가 올까?달지고 해...

달에게 (Guitar Ver.) 피그말리온

많이 나른하고 지루했던 하루 노을이 지는 언덕을 바라보다 슬슬 저녁 먹을 시간쯤이 되면 몸을 움직여 간단히 밥을 하지 그저 그런 식사를 대충 때우고 강아지 밥도 가득 채워 주곤 심심한 저녁 영화를 한편 보고 양치하고 누워서 달에게 말을 걸어 외롭고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줘 지금 사실 많이 힘들어 너라도 알고 있어 줄래 언제나 곁에 있어 줘 오늘처럼 너만 알고

나의 달, 나의 문 (Feat. 박현서) 김예지

작은 달이 그려진, 네가 가득 담긴 곳 아무도 모르는, 굳게 닫힌 마음을 여는 문 이 깊은 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자취를 감추지 난 문을 닫아 이 깊은 밤이 지나 아침이 오면 자취를 감추지 난 문을 닫아 내 달에게 구해 문을 열고 너의 마음이 나에게 닿게 내 달에게 구해 문을 열면 나의 마음도 너에게 닿아 내 달에게 구해 문을 열고 너의

해달에게 (2km's Song Project - Feat. 유나니) (Bonus Track) 2km

꿈 꿈 속의 나 큰 열쇠를 거머쥔 늘 원하고 바란 내 모습 거울 속의 나 뭘 하고 싶은 지도 어디로 가고 싶은지도 몰라 이렇게 운다 가면을 두른 채 내미는 손들 그렇게 간다 두 팔 벌린 날 까맣게 남겨둔 채 해에게 빌어 달에게 빌어 빗나간 세월이지만은 않길 해에게 빌어 달에게 빌어 잊혀진 내 기억들이 다시 꿈꾸게 하소서 나였을까 멈추게 한 것도 가면

달을 빌어 애나

어두운 골목에서 달을 보고 얘기하네 시린 밤 골목길에 따뜻한 달을 보며 하루 힘들은 얘기 누구하고 싸운 얘기 하늘대고 말해 달에게 말해 어두운 골목길이 달을 향해 밝아올 때 시린 밤 골목길이 따뜻이 전해올 때 하루 즐거운 얘기 웃기보다 더한 얘기 하늘대고 말해 달에게 말해 날 보며 봐주는 힘들은 얘기 날 보며 미소 띤 즐거운 얘기 마지막엔 항상 소원 얘기 내

달 2024 신현재

달이 뜰 때면 네가 생각 나 달이 위에서 내려 보듯이 너도 그렇게 나를 멀리서 저기 저 멀리서 지켜보려나 달빛이 나를 비출 때면 내 맘은 너를 돌아보네 달빛이 너를 비출 때면 네 맘도 나를 돌아볼까 혹시나 저 달이 내 맘을 전해줄까 저 멀리 저 달에게 손짓하네 혹시나 저 달이 행여 널 불러줄까 살며시 저 달에게 말을 거네 시간이 흘러서 저 달이 진다면 내 맘에

우리들의 젊음 활주로

이응수 작사/황은미 작곡 풀잎새에 빛나는 하얀 이슬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그렇게 빛나리라 따스히 내리는 맑은 햇살처럼 우리들의 사랑도 한없이 커 가리라 라 --- 가슴을 펴고 젊음을 얘기하자 젊음을 느껴 보자 아 ---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우리들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우리들의 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