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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With 유영석)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여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오직 너만을 유영석

오직 너만을 지나고 보면 참 많은 날들을 사랑한만큼 다퉈왔었지 별일도 아닌데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왜 그랬는지 그럴땐 서로 자유로왔던 지난 날 그리며 만남까지도 후회하곤 했지 결국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웃고 말 거면서 가끔씩은 딴 생각하고 괜히 다른 곳 보고 그렇게 널 힘들게 만들기도 했지만 이것만은 믿어주었으면 해 혹시 내가 다시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생각되게 해주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을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서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오는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사랑 그대로의 사랑 유영석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같은사람 유영석

나는 너를 너는 내가 아닌 다른 이를 다른 이는 다른 사랑을 오랫동안 홀로 가슴만 적시며 어리석은 사랑해왔구나 너는 나를 그 사람은 너의 그 마음을 다른 이는 그의 사랑 느껴 허나 서로가 원치 않는 사랑을 꽃을 피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어긋난 우리의 삶들이 오늘도 어제처럼 이어 지는데 우리는 무엇을 얻기위해 살고

같은 사람 (feat with.김동률) 유영석

나는 너를 너는 내가 아닌 다른 이를 다른 이는 다른 사람을 오랫동안 홀로 가슴만 적시며 어리석은 사랑 해왔구나 너는 나를 그 사람은 너의 그 마음을 다른 이는 그의 사랑 느껴 허나 서로가 원치 않는 사랑은 꽃을 피우지 못하는구나 이렇게 어긋난 우리의 삶들이 오늘도 어제처럼 이어지는데 우린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민달팽이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여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재회 황수정

우리가 함께했던 그 시절 당신을 만나면 나는 늘 옷을 바로잡아 주곤했지요 그때의 내 손길이 참좋다고 말했던 기억 혹시 잊진 않으셨나요 참 이상한건 당신이 내게 오기전에도 그리고 당신이 나를 떠난후에도 누구에게도 한번도 해본적없는 그런 행동을 당신의 어깨를 보자마자 저절로 하게되었다는 겁니다 당신은 얘기를 시작할때면 항상 코를 찡긋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再會 황수정

우리가 함께했던 그 시절 당신을 만나면 나는 늘 옷을 바로잡아 주곤했지요 그때의 내 손길이 참좋다고 말했던 기억 혹시 잊진 않으셨나요 참 이상한건 당신이 내게 오기전에도 그리고 당신이 나를 떠난후에도 누구에게도 한번도 해본적없는 그런 행동을 당신의 어깨를 보자마자 저절로 하게되었다는 겁니다 당신은 얘기를 시작할때면 항상 코를 찡긋하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7년간의 사랑 유영석

그래도 우리는 헤어져 버렸죠 긴 시간 쌓아왔던 기억을 남긴 채 우린 어쩜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를 만나 기댔는 지 몰라 변해가는 우리 모습들을 감당하기 어려웠는 지도 이별하면 아프다고 하던데 그런 것도 느낄 수가 없었죠 그저 그냥 그런가 봐 하며 담담했는데 울었죠 우우우 시간이 가면서 내게 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 뜻과는 다른

사?그댈롑의사? 유영석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 속에 파묻힌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수 없는 감정의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를 처음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는모릅니다 황수정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고양이 세수를 한다는 얘기에 얼굴을 찌푸리며 나무라기도 했고 수염이 잘 안나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면도를 안한다는 말에 남자도 아니라며 웃음을 참지못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고양이 세수를 한다는 얘기에 얼굴을 찌푸리며 나무라기도 했고 수염이 잘 안나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면도를 안한다는 말에 남자도 아니라며 웃음을 참지못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김예림,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 김예림 &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2년 6개월 유영석

난 그대 눈과 귀를 막아버린 다른 한 사람을 알고 있죠 하지만 더 초라해지기 싫어 모르는 척 했을 뿐인데 꼭 지킬 수 있을거라고 했죠 참 뜨겁게 마음을 나누었죠 사랑이란 부서지기 쉬운 것 너무 꼭 안아서 깨진 건가요 그런가요 그대여 날 떠나가세요 사랑이 억지로 되지는 않겠죠 마음이 가는 대로 그가 원하는 대로 나는 미련 따윈 버리고 다른

비밀 유영석

내겐 누구도 알면 안될만큼의 커다란 비밀 하나가 있지 혹시 누군가 사실을 알게 되면 너무 놀라 기절할지 몰라 그 비밀은 사랑과 관계가 있지 절대로 들켜서는 안되지 난 그 비밀만 생각하면 언제나 가슴이 떨려옴을 느껴 혹시라도 들키게 되면 모두 다 욕하겠지 하지만 우린 정말 사랑하지 누구도 막을수는 없어 항상 사랑은 옳고 그름이 아닌 좋고 싫음이라 생각했지

날 위해서라면 유영석

오랫동안 지켜주었죠 부족했던 나를 위해 가끔씩 많이 힘들어했을 때마다 난 너무나 작아져만 갔죠 그래서 더 누구보다도 잘 해주고 싶었는데 결국 이렇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아픔만 남겨놓고 떠나가요 *하지만 조금도 슬프지 않네요 다시는 다시는 서로 만날 수 없다 해도 항상 나 때문에 눈물 흘린 그대를 보면 너무 늦은 이별이 될 테니까 날 위해서라면

Falling In Love 유영석

in love 마치 마법에 빠진것처럼 Fa fa falling in love~ 하늘에서 내려온 햇살 한 줌이 이곳으로 잘못 온 것은 아닐까 그렇게 그댄 환한 빛살과 함께 내 안으로 들어왔죠 그대 매력은 내게는 마력으로 와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버린 뒤 하나 둘 씩 내 몸에 나사를 풀어 헤쳐버리고 말았죠 하지만 그대는 다른

Falling In Love 유영석

in love 마치 마법에 빠진것처럼 Fa fa falling in love~ 하늘에서 내려온 햇살 한 줌이 이곳으로 잘못 온 것은 아닐까 그렇게 그댄 환한 빛살과 함께 내 안으로 들어왔죠 그대 매력은 내게는 마력으로 와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버린 뒤 하나 둘 씩 내 몸에 나사를 풀어 헤쳐버리고 말았죠 하지만 그대는 다른

슬픈 예감 황수정

내가장 소중했던 시간을 알고있던 유일한 사람 내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알고있던 유일한 사람 그리고 내 유일한 사랑. 이제는 정말 만날 일 없기에 이제는 정말 우연히라도 마주칠일 없기에 살아서 이별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려주기 위해 그는 떠났습니다.

먼 여행 황수정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 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혼자 남겨졌다는 허무함에 가슴만 울어댑니다 내 가장 소중했던 시간을 알고 있던 유일한 사람 내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알고 있던 유일한 사람 그리고

보고만 싶다 유영석

한때는 내 안에 얼룩진 흔적들은 쉽게 지울거라 생각 했지만 그럴수 없단걸 이젠 안된다는걸 알아버린 지금 그냥 놔 둘게 널 모르고 살아왔던 지난 날들도 있으니 그때처럼 너를 모르는 듯이 지내봐야 하겠지만 사랑하고 사랑해서 너 하나만 사랑을 해서 나조차 날 어쩔수 없어 선한 니 모습 곁에 있는듯 한데 그리워도 기리워도 생각하지 말자고 해봐도

아르바이트 유영석

아무말도 못했어 가끔 힘들지는 않냐고 묻는게 고작 전부였지 커피한잔 하자는 말한마디 못했어 혹시 달아날까 두려워 멀어질까 두려워 오늘도 난 말없이 속만 타고 있는데 그녀는 내맘 모르는걸까 알면서도 그럴까 시간은 흘러가도 우린 항상 그대로 첫 월급을 타던 날 나는 굳은 결심을 했지 그녀가 가장 좋아할 선물을 하나 샀어 작은 선물안에는

7년간의 사랑 유영석

시간이 가면서 내게준 아쉬움에 그리움에, 내맘과는 다른 나의 맘을 보면서 처음엔 친구로, 다음에는 연인사이로, 헤어지면 가까스로 친구사이라는 그말 정말 맞는데 그후로 3년을 보내는 동안에도 가끔씩 서로에게 연락을 했었죠 다른 한 사람을 만나 또다시 사랑하게 되었으면서도 난 슬플때면 항상 전화를 걸어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너도 좋은 사람 만나야된다

사랑이 흘린 눈물 유영석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서 그저 그렇게 바라만 보다가 가슴 속 하고싶은 말을 못하는 내가 미워 소리없이 울었네 돌아선 발길 무겁기만 한데 이대로 헤어져야만 하는가 다시금 돌아서서 말을 해볼까 그대 진정 사랑하고 있다고 그대는 내게 시들지 않는 꽃 주고 내 맘 모두 다 앗은 뒤 떠나버렸네 그대는 내게 작은

내가 기억하니까요 황수정

알기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봤을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사람을 마음에 들이지 않은 중년 여인이 영화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물론 그는 나를

혼자 걷는 길 유영석

와인빛 커튼 사이로 내겐 항상 늦는 아침이 찾아와 잠시 흐릿흐릿 했던 어제밤 기억은 잔인하게 떠오르게 하면 이젠 혼자가 된건가 같은 하루지만 다른 오늘 앞에 숨죽이고 있던 슬픔이 깨어나 나를 감싸네 밤새워 내린 눈이 생각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 세상은 내 맘과 너무도 다르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혼자걷는 길 유영석

와인빛 커튼 사이로 내겐 항상 늦는 아침이 찾아와 잠시 흐릿흐릿 했던 어제밤 기억은 잔인하게 떠오르게 하면 이젠 혼자가 된건가 같은 하루지만 다른 오늘 앞에 숨죽이고 있던 슬픔이 깨어나 나를 감싸네 밤새워 내린 눈이 생각나 창밖을 내려다 보니 세상은 내 맘과 너무도 다르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와 사박사박 소복소복 소복소복 수북수북 하얗게 쌓인 눈길은 그애와

난 (With 스타러브피쉬) 유영석

아무렇지 않은듯 세월은 변해갔고 영원할것 만 같던 너는 곁에 없고 나자신을 버렸던 지우고 싶던 날들 되돌리려 애써보고 써봐도 변하지가 않는걸 세상이날 지켜봐도 미치게했던 날들 아프게했던 날들 고스란히 남아서 지친나를 바라봐도 웃고있던 내모습 사라지고있음을 나 느끼며 살아있네 나는 나는 나는 바보처럼 믿었던 사랑했던 사람들 나를 지워버린듯

희망과 기다림이 있는 방 유영석

우-아-아-아 (song)언제나 그 어디서나 우리들 가슴속에 담겨있는 그건 볼 수는 없지만 언제나 살아있죠 괴로움이 우릴 무너뜨려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마음 먼곳에 있지 않아요 그대의 다른 모습인거죠 아주 오랫동안 잊고 살 았던 그대의 그 미소를 다시 지어요 희망은 그대 가까이 있어요 그대 알고 있나요 ( rap1) 희망이 어디 있는지 말할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그와 헤어진 후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이란 말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고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나는 아직도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을 알지 못합니다 내곁에 있어야할 사람이 없음보다 더 슬픈

배려 유영석

혹시 내가 무슨 말이든 하면 괜히 마음에 두고 지낼까봐.. 힘들때면 항상 날 위로하던 그대가 나를 가장 힘들게 만드네요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다는 그말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내가 참 어리석었던거죠. 그대 그맘은 알지 못한 채 나 혼자서만 해주고 싶은 많은 일들 하늘끝에 닿을 만큼 맘 깊이 쌓아왔으니..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말이죠 엄마 곁에 누워 잠이 들었었죠 한참을 자고 일어난 후에 곁에 아무도 없음을 알고 슬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큰 소리로 한없이 울었드랬습니다 그와 헤어진 후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참 많이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때마다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지막이란 말을 믿을 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고 그것이 나를

약속 유영석

곁에 있는데도 그리워질만큼 내겐 다른 삶이 없었기에 마지막이라곤 생각할수 없는걸. 잠시 우리는 다른 곳에 있을뿐. 우리의 만남도 우리의 이별도 사랑이 지나가버린 작은 흔적이겠지만, 이것만 기억해줘요. 혹시 그대 사랑의 끝에서 뒤돌아보면 내가 있다는 걸 음~~ 이것만 기억해줘요.

약속 유영석

곁에 있는데도 그리워질만큼 내겐 다른 삶이 없었기에 마지막이라곤 생각할수 없는걸. 잠시 우리는 다른 곳에 있을뿐. 우리의 만남도 우리의 이별도 사랑이 지나가버린 작은 흔적이겠지만, 이것만 기억해줘요. 혹시 그대 사랑의 끝에서 뒤돌아보면 내가 있다는 걸 음~~ 이것만 기억해줘요.

Dreaming 유영석

Dreamming 눈을 떠 창밖을 내려다보니 노란 우체통 옆 골목길 작은 펠리컨 한 마리 눈물 머금은 채 나를 보며 앉아 있었죠 무슨 일일까 닫힌 창을 여니 작은 펠리컨 내게로 와 행복했던 무지개 나라에 상상 못할 슬픈 일이 생겼다 했죠 무엇이든 삼켜 버리는 신비의 거인이 마법의 봉인을 풀어서 일곱 무지개 나라의 시간까지 모두 삼켜

Dreaming (Friends Version) 유영석

눈을 떠 창밖을 내려다보니 노란 우체통 옆 골목길 작은 펠리컨 한 마리 눈물 머금은 채 나를 보며 앉아 있었죠 무슨 일일까 닫힌 창을 여니 작은 펠리컨 내게로 와 행복했던 무지개 나라에 상상 못할 슬픈 일이 생겼다 했죠 무엇이든 삼켜 버리는 신비의 거인이 마법의 봉인을 풀어서 일곱 무지개 나라의 시간까지 모두 삼켜 깊은 절망속에 빠졌다고 here

Dreamming 유영석

눈을 떠 창밖을 내려다보니 노란 우체통 옆 골목길 작은 펠리컨 한 마리 눈물 머금은 채 나를 보며 앉아 있었죠 무슨 일일까 닫힌 창을 여니 작은 펠리컨 내게로 와 행복했던 무지개 나라에 상상 못할 슬픈 일이 생겼다 했죠 무엇이든 삼켜 버리는 신비의 거인이 마법의 봉인을 풀어서 일곱 무지개 나라의 시간까지 모두 삼켜 깊은 절망속에 빠졌다고

배려 유영석

혹시내가 무슨 말이든 하면..괜히 마음에 두고 지닐까봐.... 힘들때면 항상 날 위로 하던 그대가 나를 가장 힘들게 만드네요... 이제 그만 헤어지고 싶다는 그말을 어떻게 받아 들이나요... 내가참 어리석었던 거죠 그대 그맘을 알지 못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