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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갑니다 황보성

떠나갑니다 - 황보성 밤차는 떠나가네 기적 소리 울리면서 쓸쓸한 정거장의 님을 두고 밤차는 떠나가네 태산처럼 쌓인 정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서 눈물이 보일까봐 그 모습 감추려고 밤차에 떠나갑니다 간주중 밤차는 떠나가네 님을 두고 멀리멀리 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 밤차에 떠나가네 모래처럼 숱한 사연 너무나도 가슴 아파서 슬픔이 보일까봐 그 모습

떠나 갑니다 황보성

밤차는 떠나가네 기적소리 울리면서 쓸쓸한 정거장의 님을 두고 밤차는 떠나가네 태산처럼 쌓인 정이 너무나도 가슴아파서 눈물이 보일까봐 그 모습 감추려고 밤차에 떠나갑니다 밤차는 떠나가네 님을 두고 멀리멀리 어차피 맺지 못 할 사랑이라 밤차에 떠나가네 모래처럼 숱한 사연 너무나도 가슴아파서 슬픔이 보일까봐 그 모습 감추려고 밤차에 떠나갑니다

가슴 아프게 황보성

당신과 나사이에 저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 마음 같이 목메어 운다 당신과 나사아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두고 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 바다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아프게 가슴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내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돌아와요부산항 황보성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 목이 메여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야금 탄식 황보성

이 밤이 다 새도록 슬피 우는 가야금 열 두줄 백옥 같은 손가락에 눈물 흐르네 사랑하던 우리 님은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 가슴 태우네 가야금 열 두 줄에 추억 실어 울어라 가야금아 달 밝은 창가에서 슬피 우는 두견새야 천 리 타향 나그네처럼 한숨 쌓이네 하늘 두고 맹세하던 님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 가슴...

사랑은무정해 황보성

사랑은 무정해 - 황보성 목메어 불러도 찾을 길 없는 그 사람이 그리워 비 오는 밤거리를 헤매이는 사나이 사랑은 무정해 왜 나를 두고 정처 없이 갔을까 헤매는 세월 속에 잊지 못해 목메어 운다 간주중 목메어 불러도 만날 길 없는 그 사람이 그리워 바람 부는 밤거리를 헤매이는 사나이 사랑은 야속해 왜 나를 두고 말도 없이 갔을까 이 밤도 바보처럼

눈물 황보성

눈물 - 황보성 눈물이 무엇인가 사랑이 떠나간 후 나도 모르게 생각날 때면 이슬처럼 흘러내리네 믿어 왔던 당신 떠나가고 외로이 못 잊어서 못 잊어서 참을 길 없어 눈물이 나요 간주중 바람에 구름가듯 세월이 흘러 가고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해 이슬처럼 흘러 내리네 사랑했던 당신은 지금은 남남이지만 잊을 수 없어 잊을 수 없어 이 밤도 몰래 눈물이

간다간다 황보성

간다간다 - 황보성 간다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 두고 피지 못한 사랑이라 나는 떠나간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나 인생은 만나면 때가 되면 헤어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 두고 정을 두고 떠나간다 홀로 떠나간다 간주중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나 인생은 만나면 때가 되면 헤어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 두고 정을

당신은요술쟁이 황보성

당신은 요술쟁이 - 황보성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마음 변해 헤어지면 눈물은 왜 흘리나 그것은 정 때문에 정 때문에 나도 몰래 흐르는 거야 당신은 왜 그래 구름처럼 마음대로 흘러가나 당신은 요술쟁이 내 마음을 울리고 돌아올 줄 모르네 간주중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 마음 변해 헤어지면 눈물은 왜 흘리나 이별이 서러워서 서러워서 나도 몰래

가지마세요 황보성

가지마세요 - 황보성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행복이 있는 곳에 당신이 있었는데 이제와 가신다니 무슨 말이오 떠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당신 없는 이 세상을 누굴 믿고 살아가나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떠나지 마세요 간주중 그리움 있는 곳에 눈물이 있고 눈물이 있는 곳에 이별이 있다 해도 사랑을 심어 놓고 무슨 말이오 그럴

당신을사랑해요 황보성

당신을 사랑해요 - 황보성 사랑해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요 이 세상이 모두 변해도 당신을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을 뜨거운 태양처럼 이 생명다 하도록 당신을 사랑해요 바람 없는 인생살이 거울처럼 마주보면서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마음 하나 믿고 살아요 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간주중 바람 없는 인생살이 거울처럼 마주보면서

찡하고생각날거야 황보성

찡하고 생각날거야 - 황보성 사랑하다 식어지면 마음대로 떠나갑니까 그 마음을 돌리려고 애원을 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마음 변해 떠나는 사람 두 번 다시 생각 말아야지 내 마음은 찡하고 아프지만 떠나는 그 사람도 세월이 가면 찡하고 생각날 거야 간주중 사랑하다 미워지면 냉정하게 떠나갑니까 내 잘못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도 사랑한 것 뿐인데 구름처럼

가야금탄식 황보성

가야금 탄식 - 황보성 이 밤이 다 새도록 슬피 우는 가야금 열 두줄 백옥 같은 손가락에 눈물 흐르네 사랑하던 우리 님은 어딜 가고 나만 홀로 이 밤도 잠 못 들고 이 가슴 태우네 가야금 열 두 줄에 추억 실어 울어라 가야금아 간주중 달 밝은 창가에서 슬피 우는 두견새야 천 리 타향 나그네처럼 한숨 쌓이네 하늘 두고 맹세하던 님 어딜 가고 나만

당신을못잊어 황보성

당신을 못 잊어 - 황보성 강산도 세월 따라 모두 다 변하는데 님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할 줄 모르네 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질 줄 알았는데 당신을 못 잊어 이 밤도 못 잊어 나 혼자 울 줄은 나는 몰랐어요 못 잊어서 못 잊어서 이 밤도 불러봅니다 간주중 사랑에 정이란 하나뿐이라 님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할 줄 모르네 구름에 달 가듯이 지나갈 줄

두줄기 눈물 황보성

1. 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혼자 걸었네 정든 이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2.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 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밤길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목포의 눈물 황보성

목포의 눈물 - 황보성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간주중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바보같은 사나이 황보성

바보같은 사나이 - 황보성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간주중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부산갈매기 황보성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두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었나 지금은 그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네 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빗속에 누가 우나 황보성

빗속에 누가 우나 - 황보성 흐 느 끼듯 쏟아 지는 빗 속에서 누가 우나 그 누가 저렇 게도 사모치게 울려놓고 철새처럼 가 버린 다시 못올 그 사람 메 아 리만 남 기고 멀리 멀리 떠 났 기에 밤이 새 도록 슬피 울고 있나 가슴이 메이 도 록 간주중 상 처 뿐인 그 가슴을 달랠 길이 없건 만은 그 얼굴 잊으려고 하염없이 울고 있나 꽃잎처럼

안녕 황보성

후회하지않아요 울지도말아요 당신이먼저 가버린뒤 나혼자생각이나면 그때빛속에졎어 서글푼가로등잎을 돌아서서 남몰래 흐느껴울안녕 후회하지않아요 울지도말아요 세월이흘러 가버린뒤 못잊어 생각이나면 그때빗속에젖어 서글푼 가로등밎을찿아가서 또다시흐느껴울 안녕

어차피 떠난 사람 황보성

어차피 떠난 사람 - 황보성 눈물을 보였나요 내가 울고 말았나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어야지 어차피 떠난 사람 간주중 생각이 나던가요 그립기도 하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소리없이 내리는 빗물에 젖었을뿐이야 싫다고 갔는데 밉다고 갔는데 울기는 내가 왜 울어 잊어야지

잊을 수만 있다면 황보성

잊을 수만 있다면 - 황보성 잊을 수 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두번 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 가면 잊으련 마는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길 없어 비 가 내리는 남산 길을 홀 로 걸어 봅 니다 간주중 잊을 수 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내가 버린 옛 사랑을 생각 않으리 소낙비 쏟아 지면 씻겨 지리라 내 마음 달래어도 잊을길

갈대 황보성

갈대 - 황보성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 곁에 갈대 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하지 말 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갈 사랑 잊어야지 간주중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잊어야지 떠나갈 사랑 잊어야지

너무합니다 황보성

너무합니다 - 황보성 마지막 한마디 그 말은 나를 사랑한다고 돌아올 당신은 아니지만 진실을 말 해줘요 떠날땐 말없이 떠나가세요 날 울리지 말아요 너무 합 니다 너무 합 니다 당신은 너무 합 니다 간주중 조용히 두 눈을 감고서 당신을 그려 봅 니다 너무나 많았던 추억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떠나간 당신은 야속 하지만 후회 하지 않아요

누가 울어 황보성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당신 황보성

당신 - 황보성 보내야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떠나야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눈물의 상처 되어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을 가야만할 당신 간주중 보내야할 당신 마음 괴롭더라도 떠나야 할 당신 미련 남기지 말고 맺지 못할 사랑인줄을 알면서도 사랑한 것이 싸늘한 뺨에 흘러내리는

아파트 황보성

아파트 - 황보성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울고싶어 황보성

울고 싶어 - 황보성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간주중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어느누가 그 사람을 앗아가 버렸는지 못 견디게 아픈 마음 소리치며 울고 싶네 내리는 빗소리는

물레방아도는데 황보성

물레방아 도는데 - 황보성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 번보고 징검다리 건너갈 때 뒤돌아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새봄이 오기 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간주중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하며 골목길을 돌아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바보같은사나이 황보성

바보같은 사나이 - 황보성 사랑이 빗물 되어 말없이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 잊어 못 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 같은 사나이 간주중 사랑이 빗물 되어 서럽게 흘러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그리워 그리워서 가슴만 태우는

사랑만은않겠어요 황보성

사랑만은 않겠어요 - 황보성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간주중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

해조곡 황보성

해조곡 - 황보성 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간주중 쌍고동 목메이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사랑은 무정해 황보성

목메어 불러도 찾을 길 없는 그 사람이 그리워비 오는 밤거리를 헤매이는 사나이사랑은 무정해 왜 나를 두고 정처 없이 갔을까헤매는 세월 속에 잊지 못해 목메어 운다목메어 불러도 만날 길 없는 그 사람이 그리워바람 부는 밤거리를 헤매이는 사나이사랑은 야속해 왜 나를 두고 말도 없이 갔을까이 밤도 바보처럼 잊지 못해 목메어 운다사랑은 무정해 왜 나를 두고 ...

간다 간다 황보성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두고 피지 못한 사랑이라 나는 떠나간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나 인생은 만나면 때가되면 헤어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두고 정을 두고 떠나 간다 홀로 떠나간다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 지나 인생은 만나면 때가되면 헤어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너를 남겨두고 정을 두고 떠나 간다 홀로 떠나간다

당신은 요술쟁이 황보성

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마음변해 헤어지면 눈물은 왜 흘리나그것은 정 때문에 정 때문에나도 몰래 흐르는 거야당신은 왜 그래 구름처럼 마음대로 흘러가나당신은 요술쟁이 내마음을 울리고 돌아올 줄 모르네서로가 좋아서 사랑했다가마음변해 헤어지면 눈물은 왜 흘리나이별이 서러워서 서러워서 나도몰래 흐르는 거야당신은 왜그래 풍선처럼 마음대로 날아가나당신은 요술쟁이 ...

가지 마세요 황보성

사랑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행복이 있는 곳에 당신이 있었는데이제와 가신다니 무슨말이요떠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당신없는 이세상을 누굴 믿고 살아가나요가지 마세요 가지마세요나를 두고 떠나지 마세요그리움 있는곳에 눈물이 있고눈물이 있는곳에 이별이 있다해도사랑을 심어놓고 무슨 말이요그럴줄은 생각도 못했어요당신없는 이세상을 무슨 맛에 살아가나요가지 마세요 가...

당신을 사랑해요 황보성

사랑해요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요이 세상이 모두 변해도 당신을 사랑해요사랑해요 당신을 뜨거운 태양처럼이 생명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해요바람부는 인생살이 거울처럼 마주보면서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마음하나 믿고 살아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요당신만을 사랑해요바람부는 인생살이 거울처럼 마주보면서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마음하나 믿고 살아요사랑해요 정말로 사랑해...

찡하고 생각날거야 황보성

사랑하다 싫어면 마음대로 떠나갑니까그마음을 돌리려고 애원을 해도 아무 소용 없어요마음변해 가는 사람 두번다시 생각말아야지내마음은 찡하고 아프지만 떠나는그사람도 세월이 가면 찡하고 생각날꺼야사랑하다 미워지면 냉정하게 떠나갑니까내 잘못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도 사랑한 것 뿐이야구름처럼 가는 사람이젠 모두 잊어버려야지내마음은은 찡하고 아프지만떠나는 그사람도 ...

당신을 못잊어 황보성

강산도 세월 따라 모두 다 변하는데님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할 줄 모르네세월이 흘러가면 잊어질 줄 알았는데당신을 못 잊어 이 밤도 못 잊어 나 혼자 울 줄은 나는 몰랐어요못 잊어서 못 잊어서 이 밤도 불러봅니다~간주중~사랑에 정이란 하나뿐이라 님을 향한 내 마음은 변할 줄 모르네구름에 달 가듯이 지나갈 줄 알았는데당신을 못 잊어 이 밤도 못 잊어 외로운...

부산 갈매기 황보성

지금은 그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지금은 그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 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내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벌써 나를 잊...

돌아와요 부산항 황보성

꽃 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 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간 주 중~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를 그리워서 해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물레방아 도는데 황보성

돌담길 돌아서면 또 한번 보고 징검다리 건너갈때 뒤돌아 보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가더니 새봄이 오기전에 잊어버렸나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두 손을 마주잡고 아쉬워 하며 골목길을 돌아 설 때 손을 흔들며 서울로 떠나간 사람 천리타향 멀리 가더니 가을이 다가도록 소식도 없네 고향의 물레방아 오늘도 돌아가는데

사랑만은 않겠어요 황보성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 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하루만의 위안 황보성

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지금은 누구던가그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온 생명은 모두 흘러가는데 있고흘러가는 한 줄기 속에 나도 또 하나 작은 비둘기 가슴비벼대며 밀려가야만 한다잊어버려야만 한다 진정 잊어버려야만 한다오고가는 먼 길가에서 인사없이 헤어진 희망은 누구던가그사람으로 잊어버려야만 한다눈을 감으...

휴무 황보성

해가 질 무렵 등 뒤로 붉은 노을 빛이 비출때길게누운 내그림자 외로움에 비틀거리네떠난 이에게 길고긴 사랑의 편지를 쓰고 싶어어둠 속에 나를 깨워 눈물로서 밤을 지새우네소리 없이 내게 다가와 기쁨을 뿌려놓고새벽 별처럼 슬픔을 준 그대라일락 꽃 향기 날리던 눈부신 계절 속에그대를 보내놓고 외로워 하네언젠가는 또다시 내게 돌아올 거야 난 너를 영원히 잊을 ...

떠나갑니다 이원석

인사도 없이 떠납니다 그대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이게 운명이라 생각해 버리는 나 못나고 또 못나서 미안합니다 어느 밤도 나 기도 합니다 내겐 과분한 그댈위해 저 큰 사랑 만나게 되기를 하늘에 기도하렵니다 온 마음을 다해 나 고백합니다 아무런 의미 없겠지만 가슴터지도록 사랑했습니다 그댈 너무 사랑해서 떠나갑니다

떠나갑니다 알킴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했던 말들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끝을 알 수 있었던 너와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널 많이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떠나갑니다 바보처럼 보내주렵니다 눈물을 흘려봐도 그댈 보고 싶어도 이렇게 참아보렵니다 거짓말처럼 내게 왔던 사랑도 그댈 보며 눈부신 기억도 참아보렵니다 내게 그대라는

떠나갑니다 R.kim (알킴)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했던 말들이 너무나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끝을 알 수 있었던 너와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널 많이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떠나갑니다 바보처럼 보내주렵니다 눈물을 흘려봐도 그댈 보고 싶어도 이렇게 참아보렵니다 거짓말처럼 내게 왔던 사랑도 그댈보면 눈부신 기억도 참아보렵니다

떠나갑니다 R.kim

아직 잘 모르겠어 내가 했던 말들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떠난다는 끝을 알 수 있었던 너와 나의 사랑은 이렇게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 아직 널 많이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나를 떠나갑니다 바보처럼 보내주렵니다 눈물을 흘려봐도 그댈 보고 싶어도 이렇게 참아보렵니다 거짓말처럼 내게 왔던 사랑도 그댈 보며 눈부신 기억도 참아보렵니다 내게 그대라는

떠나갑니다 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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