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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을 내게 줘요 (Inst.) 홍이삭

더 없이 추운밤 이어지던건 수많은 별 아래에 끝없는 외로움 누구라 말해도 누구도 모를걸 이마음 고이접어 그대에게 닿았으면 그만 그만큼만 더는 욕심없이 그대를 바라볼 수 있으니 밤을 내게 주세요 뜨겁고 어두운 밤들을 내 품에 가득 말을 내게 해주면 하면 사랑한다는 이토록 아픈 말을 내게 주면 그러면 마음껏 아프고 소리껏 울어보면 또 아른거리는 얼굴 그대의

그 밤을 내게 줘요 홍이삭

더 없이 추운밤 이어지던건 수많은 별 아래에 끝없는 외로움 누구라 말해도 누구도 모를걸 이마음 고이접어 그대에게 닿았으면 그만 그만큼만 더는 욕심없이 그대를 바라볼 수 있으니 밤을 내게 주세요 뜨겁고 어두운 밤들을 내 품에 가득 말을 내게 해주면 하면 사랑한다는 이토록 아픈 말을 내게 주면 그러면 마음껏 아프고 소리껏 울어보면 또 아른거리는 얼굴 그대의

휘 (Inst.) 홍이삭

먼 곳 저 기억 너머 몇 겁의 인연을 피워 꼭 다시 만나고 또 눈을 먼 채로 사랑한 사람 찾아요 휘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또 휘 이끌리듯 쏟아져 내리면 온 세상이 알죠 그제서야 별들도 울죠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끝이 없는 기다림의 끝에 우리 다시 만날 수 있겠죠 시린

기다림 홍이삭

미칠 것 같아 기다림 내게 아직도 어려워 보이지 않는 네가 미웠어 참을 수밖에 내게 주어진 다른 길 없어 속삭여 불러보는 네 이름 어두운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부서진 조각배 위에 누인 내 작은 몸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 없이 안아 주겠죠 품 안에 아주 오래도록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 없이 안아 주겠죠 품 안에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 없이 안아

돌아와줘요 (Inst.) 강경원

누구나 사랑하다 이별하죠 내게 다가왔었던 헤어져 란 말도 그게 꼭 대수냐 잊어 버리자 하며 그렇게 하루 하루 날은 갔죠 어느날 갑자기 밥을 먹는데 너없이 나 혼자라는 것을 느꼈죠 눈에서 눈물이 흘러 주체하지 못해 한참 울었죠 한번 단 한번 내게 기회를 줘요 돌아올 다시 돌아올 그대 난 기다려요 이쯤이면 되겠지 이러고 말겠지 잊으려고

달밤 (Inst.) 이솔로몬

그대 부디 잠들지 말아요 내일이 오면 떠나야 하잖아 그대 이제 눈물을 거둬요 달빛 아래 곱게 잠든 아름다운 그대여 바라볼 수밖에 없어 눈물 흘리는 내게 아무렇지 않은 듯 미소를 지어줘요 오 그대여 잠들지 말아요 오늘이 지나버리면 나는 홀로 남은 밤을 보낼 테니 오 그대여 내게 등을 돌리지 말아요 당신이 떠난 나의 하루는 이젠 아무 소용 없을 테니 그대 이젠

Dive in 홍이삭

문득 잊혀간 내 어린 날들이 내 하루하루가 점점 무뎌지는 걸 Dive in 너른 품속으로 다가올 현실에서 꺼내줘 Hold me 다시 따뜻한 박동을 느끼고 싶은 내 맘을 안아줄래 Dive in 점점 무뎌져가 쉼없는 삶의 끝에 서있는 나 Hold me 여린 내 맘에 따듯한 위로가 되어줘 또 눈 감으면 날 찾아오는 걸 뒤척이며 이 밤을

난 행복해 홍이삭

날 용서해 너에게 이런 말 정말 하고 싶진 않아 그러나 이젠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사람을 사랑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하지만 이제 너무 늦었어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기억해 다음번엔 나 같은 남자 만나지 마 행복해야 해 넌 반드시 좋은 사람 만나 다시 사랑해야 하고 저 기억 너머로 그렇게 나를 잊어야 해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네 모습을 난

The Visitor (Feat. KLAZY) 홍이삭

Before I go 이 어둠에 밝혀진 Sign 이유를 알 수 없는 crying I'm a flame so I don't die 내 안에 타오른 justice 아무도 묻지 않고 누구도 대답하지 않기에 비겁한 진실들이 세상에 쌓일 때 I’m riding through the dark to your world 빛이 사라진 곳에 I'm gonna

그대에게 (Feat. 홍이삭) 모노이 프로젝트

그대가 내 곁에 언제나 머물 줄 알았는데 이것이 끝이라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그대의 숨결 미소가 그대와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난 기도했지만 소원은 허공에 흩어져 가네 전해주세요. 그대에게 전해주세요.

그대에게 (Feat. 홍이삭) Monoi Project

그대가 내 곁에 언제나 머물 줄 알았는데 이것이 끝이라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그대의 숨결 미소가 그대와 마지막 밤을 보내고 난 기도했지만 소원은 허공에 흩어져 가네 전해주세요. 그대에게 전해주세요.

지친하루 홍이삭

지친 하루에도 여전히 그댄 어찌나 아름다운지 그대 내게 말을 걸어주오 그대 침묵한다 해도 나는 기다리리 아주 조용히 방해되지 않게 바랄게 네 맘의 포근함을 힘들어 어디선가 울고 있는 당신은 어디에 있을는지 그대 내게 맘을 열어주오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 바라보리 아주 조용히 방해되지 않게 바랄게 너의 손을 꼭 잡고서 너와 나의 순간들이

봄아 홍이삭

사랑해도 될까요 날씨도 참 좋은데 이 세상 무엇보다 그댈 사랑합니다 한순간의 표현들보다 영원할 우리 맘을 보며 나뭇잎 스치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우리의 노래가 되고 그대의 마음이 되어가 솔솔 부는 봄바람이 마음을 담고서 너에게 말하네 나에게 말하네 바람이 내 몸을 감싸듯 이슬이 나뭇잎 적시듯 내 마음이

봄아 (Piano Ver.) 홍이삭

사랑해도 될까요 날씨도 참 좋은데 이 세상 무엇보다 그댈 사랑합니다 한 순간의 표현들보다 영원할 우리 맘을 보며 나뭇잎 스치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 우리의 노래가 되고 그대의 마음이 되어가 솔솔 부는 봄바람이 마음을 담고서 너에게 말하네 나에게 말하네 바람이 내 몸을 감싸듯 이슬이 나뭇잎 적시듯 내 마음이 그대를 향하듯 마음이 우리를 향하듯

그 중에 그대를 만나 홍이삭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 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 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많은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 홍이삭

때문에 잔잔했던 밤이 모두 흐트러져 버린 건 알고 있는지 이상하죠 왜 나의 모든 게 늘 항상 너인지 알 수가 없네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 나를 정말로 좋아했네 그대가 보고 싶어서 잠이 드는 나 오늘도 꿈에서 그대가 나를 정말로 좋아했네 그대가 보고 싶어서 서둘러 잠이 드는 하루 꿈에서 넌 어땠는지 말할 수 없는 나만의 비밀 내게

구름 홍이삭

넌 내 위에 있는 구름처럼 바람을 따라가는 흰 구름 나도 바람을 따라 너에게 가고 싶은 내 바람 라라 라라라 라라 맑은 하늘을 보며 보이는 미소 내 맘 사이사이로 난 너완 다른 검은 구름 그러기에 다가가고 싶어 하지만 빛을 가리기엔 난 너무 다른 존재라는 걸 라라 라라라 라라 맑은 하늘을 보며 보이는 미소 내 맘 사이사이로

Be with you 홍이삭

볼 수 있는건지 견딜 수 없이 보고싶어 Always be with you 그래 언제든 Open my heart for you 두려움이 나를 감싸도 괜찮아 I'm with you 세상이 등을 돌린대도 I wanna be with you I'm falling for you I'll be with you 이젠 알아 힘겨웠던 모든 순간 네가 곁에 있어 이젠 내게

Ruin 홍이삭

wanna fall off no more) 더 이상 (I don't wanna face you at all) go anywhere hey, it's over 이제 더는 달아나려 하지 않아 hey, 벼랑에 날 떠미는 널 뒤집어 망칠 거야 몰아치는 긴장 속에 떨리는 숨마저 밀려드는 초라한 기억 (I'm) gonna let you ruin 내게

Fallin' 홍이삭

너무도 완벽한 너와 모든 순간 내겐 가장 빛나던 하루 무수히 많았던 지나온 많은 시간 오로지 기억엔 너뿐 오직 피어나, 내 맘 그대라는 들판 위에서만 I'm fallin' I'm fallin' 지금 이순간 조차 더 깊이 너에게 떨어져 난 You said to me you told me, Never going anywhere

사랑을 줘요 (Inst.) 박신양

내 가슴이 내 두 눈이 내 기억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마주 닿은 손의 온기 사랑이라고 말을 해줄 이 세상 단 한사람 귓가에 자꾸 들려와요 그대 웃음속에 시작된 거죠 이제 숨겨왔던 사랑의 이름을 불러요 불러요 이렇게 그대만 그대만 하나만 나 기다리고 원하고 사랑하는데 그대아니면 나는 다 소용없어요 언제나 또 언제나 사랑을 줘요

오늘밤 (Inst.) 안혜지

뜨거운 이 가슴에 사랑이 불타요 안돼요 더 이상 그러지 마요 아무런 예고도 허락도 없이 내 맘을 가져가나요 술 한 잔에 붉어지는 내 볼이 그대의 손 닿으면 달아올라요 떨리는 밤 오늘 밤은 우리 둘의 All-Night 더 진하게 따끈하게 사랑을 해 줘요 흔들리는 오늘 밤은 우리만의 All-Night 소심한 하트가 반짝여요 뜨거운 이 눈길로 황홀한

Close Your Eyes 홍이삭

Close your eyes 혼자 남은 이길에 어두움은 나를 외롭게만 해 Ooh 아무도 없는 Ooh 이 길의 끝에 Close your eyes Imagine now 상상해봐 내 세상을 Close your eyes 난 갈거야 어디든 지금 이대로 Don't don't don't hold your tears 나로 다시 태어나 Don't

재회 홍이삭

평범한 휴일 오후에 너와 다시 만나게 되면 아무렇지 않은듯 반갑게 인사를 건낼까 골목길을 걷다가 봄바람 얼굴 스치듯 우연히 너와 마주치면 그냥 반갑기만 할까 잘 지내고 있을까 난 참 많이 변했는데 너는 그때 모습 그대로 하나도 변한 것이 없을까 가끔씩 니 생각나면 혼자서 궁금해하다 남몰래 속상해하다 그렇게

그대는 나와 홍이삭

마주잡은 두 손이 멀어지는 이유 흔들리는 마음 속엔 네가 있을까 나에겐 언젠가 올 거라고 바보처럼 여전히 기다리네 처음엔 같은 길인 줄 알았어 너와 나의 겹쳐지는 발자국 보며 나를 감싸주던 따스한 기억 뒤로 차갑게 굳어버린 흔들리는 마음 속엔 내가 있을까 너에겐 언젠가 닿을 거라고 바보처럼 여전히 기다리네 이젠 희미해져 가 멀어져 가는

하나님의 세계 홍이삭

내가 나같고 솔직할 수 있는 곳 조금이라도 내 의라 말할 수 없는 이 곳 이곳은 바로 주님의 세계라 세상은 항상 말하네 그길이 아니라고 곱디 고운 길이 있는데 왜 힘들게 사냐고 단순한 선택조차 내겐 버겁기만 한곳 그래도 나는 주님만 따르리 참 아름다와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가리워진 길 홍이삭

보일 듯 말 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어디에서 날 불러오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 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보낸 뒤 외로움만이

홍이삭

먼 곳 저 기억 너머 몇 겁의 인연을 피워 꼭 다시 만나고 또 눈을 먼 채로 사랑한 사람 찾아요 휘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또 휘 이끌리듯 쏟아져 내리면 온 세상이 알죠 그제서야 별들도 울죠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끝이 없는 기다림의 끝에 우리

휘 (꼭두의 계절 OST)♡♡ 홍이삭

먼 곳 저 기억 너머 몇 겁의 인연을 피워 꼭 다시 만나고 또 눈을 먼 채로 사랑한 사람 찾아요 휘 찬 바람이 불어와 내 마음 또 휘 이끌리듯 쏟아져 내리면 온 세상이 알죠 그제서야 별들도 울죠 떠오르면 두 눈을 감아요 차오르면 목놓아 울어요 우연들이 모여서 운명인 게 아니죠 운명이기에 마주친 나날들 끝이 없는 기다림의

나를 쏘다 홍이삭

너의 시작을 바라봐 처음 느낌을 기억해봐 손끝에 남아있던 설렘을 환히 빛나던 순간들을 나의 세상은 언제나 저기 너머에 기대 있어 잠시 잊고 일어서도 될까 환히 미소 짓던 그때처럼 때론 지나온 날들이 낯설어 마음이 불안해져 모든 걸 다 잃어도 지킬 거야 꿈을 위해 Shooting, start 눈이 부시게 찾아온 Shining star 어딜 향해 가는지 말해줘

꼭 (Inst.) 황보태랑

부서져 버리며 많은 사랑아 가슴이 못견디게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게 너인지 정말로 인지 하늘에 묻고 나에게 묻고 또 묻는다 이 세상 어디에서 너를 만날까 하늘이 내게 준 사랑이 너라면 한번만 꼭 한번만 기회를 줘요 다시는 너를 보내지 않을 테니까 다시는 너를 보내지 않을 테니까 말한번 못하는 벙어리 사랑아 입술이 다 타도록 보고픈 사람아

Once (Inst.) 화요비

내게 했던 말들이 전부 나는 이해 안 되요 내게 줬던 사랑 다 거짓인가요 울다 지쳐 간신히 잠든 밤에 남겨진 네 향기만 맴돌아 미치겠어 멀어진 그대 맘이 모두 내 탓인걸요 헤어지자는 말이 가슴을 찔러서 견딜 수 없어요 사랑한다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어요 잊으려 해도 지울 수 없나요 문신처럼 박힌 추억들 꿈이라 해 줘요 아픈기억 모두

02. 토닥토닥 (Inst.) 이홍균 (Lee Hong Kyun)

하루를 산다는 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파란 하늘 보며 곳에 가려 바삐 걸어왔죠 지친 하루 끝에서 늘어진 내 자신을 보죠 신기루처럼 사라진 듯 허전하던 삶이 다 잘 될거라고 토닥토닥 내 뒤엔 그대가 있었죠 내게 용기를 줘요 희망이 돼줘요 늘 내편인 그대는 사랑이죠 어떻게 살았는지 어디서 잘 못 되었는지 멀어져가는 그대 뒷 모습

꽁꽁 (Inst.) 신보라

따라 불러보아요~ ♪ 쓸쓸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런 날엔 그대와 집에 앉아 너 한잔 나 한잔 따라주면서 먼 훗날 눈물이 될 사랑을 마셨죠 마음이 알아 나의 눈물이 알아 그대 없인 하루도 혼자 살수 없다는 걸 손이 시려워서 꽁꽁 발이 시려워서 꽁꽁 얼음처럼 추운 날 내게 다가와 따뜻하게 안아주던 그대 너무 그리워요 꼭꼭 어디에서

그대였나요 (Inst.) 천소아 (Cheon Soa)

오랫동안 기다렸네요 그저 나를 알아줄 사람 바라는 거 하나 없어요 오직 나만 바라봐 주는 그저 한사람 그대였나요 나의 마지막 사랑 이제 나 마음이 놓여 그동안 헤맸던 날들 지우고 싶은 어제 그대 하나로 감싸네요 그대네요 올 거라고 믿어왔네요 변함없이 아껴줄 사람 이제부터 행복인가요 혼자 있던 모든 시간을 잊게 한 한사람 그대였나요 나의 마지막 사랑 이제

나쁜 버릇 (Inst.) 지아(Zia)

*2010.03.26 지아 - 01 나쁜 버릇* 내 입술 에 스며드는 이름 내 두 눈에 고여있는 얼굴 가리고 가려도 자꾸 새어 나오는 사람 사람은 바로 그대죠 내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 나도 몰래 목소리 따라가 추억이 살아나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 되돌리고 싶어 그리움에 눈물이 흘러 난 바보처럼 이렇게 살죠 또

시간이 지나도 홍이삭

시간이 지나면 시간이 지나도 친구들의 얘기들과 이어지는 마음들이 함께 웃던 기억들도 우리 맘속에 남아있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들은 우리 맘에 남아있기를 어제 흘린 눈물들과 남 모르는 아픔들이 울고 웃던 기억들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기를 시간이 지나면 우린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도 이 추억...

길을 걷다 홍이삭

길을 걷다 생각나 생각 나 생각하다 너를 봐 너를 봐 아직 손에 닿진 않지만 아직 내 맘과 멀다 해도 음- 너를 보다 나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 너를 봐 나를 봐 너를 봐 나를 봐 함께 걷던 시간들은 그때의 우릴 추억케 하고 잊혀져 간 이 흔적들을 다시 한번 찾아본다

홍이삭

네 곁에서 곤히 잠들고 싶어 아무 걱정 없이 너와 나만 있는 것처럼 내가 너를 무던히 좋아하나 봐 눈을 떴을 때 꼭 붙어 있는 모습을 보니 네가 없어 허전한 날엔 아직 남아있는 온기에 앉아 널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서 해 누운 자리 바라보며 있네 매일 같이 입는 구겨진 옷도 아무렇지 않게 삐져나온 머리카락도 이젠 점점 익숙해져가 조금 더 서로를...

네가 없는 하루 홍이삭

네가 없는 나의 하루는 생각보다 힘든가 봐 남겨진 너의 흔적을 찾아보며 안심하곤 해 너무 짙게 사랑했던 우리만의 이야기들 빛이 바래지지 않게 커튼을 치고서 너와 있던 순간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선명하게 널 남기려 이 어둠 속에서 마치 점점 흐릿해지는 오래된 사진 같아 습관처럼 널 생각해 어디서부터 널 잃어버렸는지 하지 못한 얘기들이 나를 너무 아프게...

Kiss me Kiss me 홍이삭

Baby I'm out on midnight cruise With my open heart out yeah The way my heart is Looking for you Said I want you Said I need you You know I would sing all night Til the when the sunrise Baby baby ba...

걱정말아요 그대 홍이삭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

옛 친구에게 홍이삭

이렇게 비 내리는 날엔 우산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고 싶어 비를 맞으며 옛날 작은 무대 위에서 함께 노래한 정다웠던 친구를 두고 난 떠나왔어 서로를 위한 길이라 말하며 나만을 위한 길을 떠난 거야 지난 내 어리석음 이젠 후회해 하지만 넌 지금 어디에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난 널 위해 기도해 아직도 나를 기억한다면 날 용서해주오 이렇게 비가 내리는...

마음이 내려 쌓이면 홍이삭

할 말이 너무 많아서 한마디 말도 못하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하늘만 보다가 널 떠올리곤 해 모르게 부는 바람에 묻어온 구름 사이로 살며시 네가 내리면 아무렇지 않게 널 만나러 갈게 너를 볼 수 있을까 따뜻한 네 모습을 오랫동안 기다리던 이 계절이 우리에게 오길 소리 없이 그대가 마음에 내려 쌓이면 조용히 널 바랄게 포근하게 너를 안아 줄게 사랑 할...

I Love You (Prod. 김도훈) 홍이삭

I love you, I love you 흔한 노랫말처럼 그렇게 서로 자주 했던 말 I love you, I love you 달콤했던 우린 이제는 결국 헤어졌지 I want you to stay stay 애원해도 I want you to stay stay 넌 떠나갔지 I love you I love you 처음 고백한 그때처럼 여전히 여전히 난 그대...

오늘부터... 홍이삭

그대로 하고 싶은데 너의 얘기대로 사실 나 자신이 없어 너 없이 행복하란 말 아프지 말란 말 힘없이 끄덕였지만 긴 한숨 속에 눈물로 얘기하는 네 모습 보기 힘들어 그냥 웃으며 잘 지내라 했지만 네 이름이 네 얼굴이 내 안에 살아있는데 보지 않고 만질 수 없다고 없던 게 되니 내 사랑이 내 마음이 너를 향해 있는데 이 세상에 오직 하나 너만이 나를 살게...

노잉 유 홍이삭

처음인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편질 쓰는건 삐뚤빼뚤 내 글씨가 쑥스럽지만 그대 생각에 용기를 내봐요 잠시 스쳐갈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그대는 내 삶에 들어와 버렸죠 knowing you more 늘 즐겨듣는 음악처럼 그대 이야길 듣고싶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그렇게 knowing you better 그대 내 두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싶어요 문득 그대...

왜 그래 홍이삭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왜 그래 나쁜 일인 거야나랑 눈도 맞추질 못해 지금 넌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미안해서 못하는 거야하기 싫어 안 하는 거야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 거야내가 알면 안 되는 거야이젠 할 말도 없는 거야왜 그래 그렇게 어려워뭘 좀 먹으러 갈까일단 나갈까왜 그래 뭘 하자는 거야참는데도 한계가 있어...

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 홍이삭

참 사랑하던 나의 길내가 오르던 언덕 끝에아쉽게 잃은 애착은 어쩌면 나에겐추억이 아닐까내가 사랑한 나의 눈에기억만 하던 나의 웃음이다 어둡게도 사라져 멀어지며 흩어져어쩌면 아직도지난 나의 기억을사랑해 가면서 살아추억은 나의 온기를지켜주며 살아가게 해다른 너의 시선은나의 용기를 붙들며도망가지도 않게 해더 나의 발을 잡아두는있잖아 난 사실 또 놓인 나의 ...

두사람 홍이삭

지친 하루가 가고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상처 입은 마음은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곁에 있다는 걸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너와 함께 걸을 때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