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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홍순관

오줌이 매려운데 물소리 들으니 오줌이 더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오줌이 매려운데 물소리 들으니 오줌이 더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음 매려워요

오줌 굴렁쇠 아이들

오줌 윤귀봉 시, 백창우 곡 우가차차 우가차차 우가차차 우가차차 동수랑 같이 수영을 했지 우가차차 우가차차 우가차차 우가차차 수영하다 오줌 마려 참을 수 없었지 쉬 쉬 할 수 없이 싸 버렸네 끙 운암강은 나 땜시 더러워졌네

사랑이여 홍순관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간 바람처럼 기약 없이 멀어져간 내 사랑아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 아 사랑은 한줄기 바람인것을 아 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사랑 오 내사랑 ...

사랑으로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사랑하는 이에게 홍순관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

은혜의 강가로 홍순관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갈한 나의 영혼을 생수로 가득 채우소서 피곤한 내영혼위에 아아--- 내 주의 은혜강가로 저 십자가의 강가로 내 주의 사랑있는 곳 내 주의 강가로

사랑이야 홍순관

(1)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곳에선가 한번은 본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모습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2)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마음...

쌀 한 톨의 무게 홍순관

쌀 한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 빛도ㅛ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 ...

바람 부는 날(유종화詩)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 날 내 마음속에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 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반복*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때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詩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귀천 홍순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비 와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빗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힘내라 맑은 물 홍순관

냇물아 흘러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힘을 내거라, 강으로 가야지 힘을 내거라, 바다로 가야지 흐린 물줄기 이따금 만나거든 피하지 말고 뒤엉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바다로 가거라 냇물아 흘러 흘러 강으로 가거라 맑은 물살 뒤척이며, 강으로 가거라 강물아 흘러 흘러, 바다로 ...

나처럼 사는 건 홍순관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그 흔한 꽃과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세월의 강이 침묵의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나처럼 사는 건 나밖에 없다고 강아지풀도 흔들리고 있어요 바람에 저 긴 강이 넓은 바다가 가르쳐줬어요 들의 꽃이 산의 나무가 가르쳐줬어요

모두가 사랑이에요 홍순관

1. 모두가 이별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걸 난 알아요 2. 모두가 사랑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이예요 *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걸 난 알아요 * (* 반 복 *) ...

조율 홍순관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 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 있었던 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번 해 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바람 부는 날 홍순관

바람 부는 날 내 마음 속엔 작은 바람이 불어~ 비가 오는날 내 마음 속엔 작은 이슬이 맺혀 바람 부는날 거리에 나가 자꾸 서성거~리고 비가 오는 날~ 전화벨 소리 자꾸 기다려지네~~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대 이미 내 맘 속에 있는걸~ 그건 어~쩌면 사랑인지도 몰라~ 그...

그대 떠난 빈자리(도종환詩) 홍순관

그대 떠난 빈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

내 영혼이 은총입어 홍순관

내 영혼이 은총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홍순관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싸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그대 떠난 빈 자리에 홍순관

그대 떠난 빈 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 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위로 꽃모자를 흔들...

고래사냥 홍순관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에서 깨어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소리치며 고래잡으러 술마시고 노래하...

또 다른 숲을 시작하세요 홍순관

그들이 그대의 어머니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아버지를 고문할 때 그대의 형제를 그대의 아리따운 누이를 고문할 때 그들이 그대의 지도자를 죽인다면 그대의 눈물 같은 연인을 죽인다면 그대를 고문하여 견딜 수 없는 아픔이 몰려오면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심으세요 나무를 고문하여 그대의 푸른 숲마저 사라지면 음~ 또 다른 숲...

뜨거운 마음 홍순관

ASDF

사랑으로 (Remake) 홍순관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일이 또 하나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 오르네 *어!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repeat

살람 알레이쿰 홍순관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살람 알레이쿰 움미 움미 아얀 아얀(반복) *움미:엄마, 아얀:아파요 지금 여기에 오늘 이 땅에 살아있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 있기를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홍순관

곡식이 무겁게 자라서 이랑까지 숙여지기를 굵게 자라서 백 명의 청년들도 벨 수 없기를 너무나 무거워서 백 명의 처녀들이 나를 수 없기를 (라다크 씨 뿌리는 노래)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계절을 바꾸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포근히 감싸길 계절을 빼앗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저 길로 이끌길 계절을 가리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

동행 (Remake) 홍순관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홍순관

곡식이 무겁게 자라서 이랑까지 숙여지기를 굵게 자라서 백 명의 청년들도 벨 수 없기를 너무나 무거워서 백 명의 처녀들이 나를 수 없기를 (라다크 씨 뿌리는 노래) 계절이 우릴 아름답게 하기를 계절을 바꾸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포근히 감싸길 계절을 빼앗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계절이 우릴 저 길로 이끌길 계절을 가리는 어떤 것도 사라지길 ...

우리는 호수랍니다 홍순관

까만 하늘 찬란하게 빛을 내던 별들도 너와나의 가슴 한켠에 내려와 앉으며 서로서로 바라만 봐도 서러워 눈물짓는 우리는 우리는 호수랍니다 눈물마를 날이 없는 가녀린 마음들이 정든 땅 온누리마다 흐르고 모여 하늘을 땅으로 땅은 하늘로 솟구쳐 호수같은 사랑을 하고 ~~ 하늘을 땅으로 땅은 하늘로 솟구쳐 마침내 한 몸 이루는 우리 눈물마를 날이 없는 가녀...

저 아이 좀 봐 홍순관

저 새들 좀 봐 자유로이 하나님도 볼 수 있겠네 저 흐르는 강을 봐 너무 깊어 하나님도 건널 수 없겠네 저 나무를 봐 빛깔 고운 과일을 태어나게 하네 저 아이 좀 봐 이 세상을 건너 가네 꽃과 말하며 신과 말하며 생명을 말하며 쉬운 말 툭툭 던지며 쉽게도 넘어 가네 어지런 세상 참 쉽게도 넘어 가네 디디담담 디디담담

바람의 말 홍순관

떨어진 밤송이가 삐죽 웃으며 인사를 하네 제 살던 집을 떠나면서 바보처럼 웃고 있네 정답게 살던 친구들 함께 부르던 노래 지는 노을과 텅 빈 들판 이제는 떠나야지 가벼운 바람 불어와서 내게 전해 준 말 이 세상 떠날 때에 웃으며 (다 놓고) 가라네

벽 없이 홍순관

자연은 때를 따라 옷을 입네 소녀 같은 나물냄새 초록의 춤과 바람과 태양 흙보다도 더욱 붉은 산하 봄여름가을겨울 따로 사는 건 아니지 벽 없이 금 없이 오가며 서로에게 생명을 내어주고 살지 님을 따라 부르는 노래

늘 푸른 홍순관

1. 늘 푸른 산위에 살고파라 사나운 짐승 있어도 말 없는 바위 말해주는 늘 푸른 산위에 2. 늘 푸른 들판에 살고파라 지루한 가뭄 있어도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들판에 3. 늘 푸른 강물에 살고파라 낮은 곳 살고 있어도 어린 구름 그림 그리는 늘 푸른 강물에 고요한 생명 숨 쉬는 늘 푸른 세상에

깊은 인생 홍순관

1.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 텐데 언덕을 너머 저 하늘의 세상 2.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이 징검다리...

나는 내 숨을 쉰다 홍순관

1. 숨 쉰다 숨을 쉰다 꽃은 꽃 숨을 쉬고 나무는 나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아침은 아침 숨을 쉬고 저녁은 저녁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2. 숨 쉰다 숨을 쉰다 별은 별 숨을 쉬고 해는 해 숨을 쉰다 숨 쉰다 숨을 쉰다 바람은 지나가는 숨을 쉬고 신은 침묵의 숨을 쉰다 나는 내 숨을 쉰다 내 숨을

거미 홍순관

거미는 그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건방지게 벌리고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한 중앙에 근엄하게 자리잡고 있는가 거미줄은 한 줄 한 줄 낮은 담이되 넘볼 수 없는 높은 벽이요 만만치 않은 울타리요 탄탄한 왕국이요 땅바닥의 잔돌보다 촘촘한 경계 스스로의 위엄을 만들고 있네 그러나 그 끝에 달려 있는 한 방울의 이슬은 얼마나 얼마나 여유로운가 금방...

푸른 춤 홍순관

1.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님과 바람 입 맞추며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별과 태양 입 맞추며 삶과 죽음 시간 넘어 미움 사랑 남자 여자 씨와 땅이 입맞추며 우주의 생명이 춤을 추네 2. 춤을 추네 춤을 추네 하늘과 땅이 입 맞추며 춤을 추네 춤을 추네 노을과 아침 입 맞추며 참과 거짓 시와 정치 시간과 역사 봄과 겨울 남과 북이 손을 ...

쿰바야 홍순관

1. Kum Ba Yah My Lord Kum Ba Yah (X3) Oh, Lord Kum Ba Yah Yah Yah Kum Ba Yah 2. 우는 자에게 오소서 (X3) 오 주여 오소서 Yah Yah Kum Ba Yah 3. 갈라진 이 땅에 오소서 (X3) 오 님이여 오소서 Yah Yah Kum Ba Yah Yah Yah 여기에 4. 평화...

대지의 눈물 홍순관

음- 바람이 불어 옛날은 갔는데도 기억 속에 보이는 저 분홍저고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늘의 그 손 길 야윈 손 잡아 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다 그만 시간을 잃어버리셨죠 다시 찾아 드릴께요 어머니 열 네 살 소녀 그 어린 꿈들 이 땅에 흐르는 대지의 눈물이여 다시는 그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 눈물은 노래를 막아 부르지 못하여도...

하얀 손수건 홍순관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엔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을 적시네 간 ~ 주 ~ 중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

집시여인 홍순관

그댄 외롭고 쓸쓸한 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먼길을 떠나가네 때론 고독에 묻혀있다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밤에는 별보며 낮에는 꽃보며 사랑을 생각하네 내 마음에도 사랑은 있어 난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집시 집시 집시 집시여인 끝이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

동행 홍순관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

이 세상은 요란하나 홍순관

1).1).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늘 편하다 구주의 뜻 준행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2)2).에 세상은 늘 변하고 험악한 일 참 많으나 주 은혜만 생각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3).육신의 눈 못볼 때에 신령한 눈 곧 밝히사 저 천성문 보게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 4).내 마음과 내 영혼이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 은혜로 성결하니 참 기쁨...

십자가 홍순관

쫓아오는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어있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리라

밤에 부른 나의 찬송 홍순관

예수 내구주 밤에 찬양해 사랑의 나의 주 내영혼 기뻐 고난 가운데 주께 부르짖네 위로의 주님을 이밤 찬양하리라 오 나 어찌해 멀리 나그네로 다닐까 광야에서 주얼굴 뵈려고 부르짓으며 내영기뻐 밤에 찬양해

낯선 땅 여기는 내고향 홍순관

무겁게 고인 강물 일렁이는 기차소리 그림자 드리우며 오늘도 달린다 낮은 철교위로 달려가네 글픈 커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고향 떠나 모르는 낯선 땅으로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강 건너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 냄새 여기는 어디인가 흐르는 세월 속에 희미한 고향 얼굴 떠오르네 슬픈 커이세이선 어디로 달려가나 강 건너 저편에 바람만 불어오네 에헤이요 에헤헤이요...

타향살이 홍순관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깊은인생 홍순관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쉬어도 쉬어도 가쁜 숨은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길은 있을텐데 언덕을 넘어 저 하늘의 세상 인생은 너무 깊어 때론 건널 수 없네 걸어도 걸어도 끝은 없고 불러도 불러도 이 노래는 그대론데 어디로 가나 어디로 가야하나 분명 이 깊은 아픔은 징검다리 겠지 저 하늘의 세상ac

세노야 홍순관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갖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님에게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갖네

양떼를 떠나서 홍순관

양떼를 떠나서 길 잃어 버린 나 목자의 소리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방탕한 이 몸은 불효막심하여 부친의 음성에 싫어서 먼 길로 나아갔네 양 잃은 목자는 그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 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있을때 그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 하셨네 양떼를 떠나서 마음데로 다녔네 나 지금 목자 따르며 그 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