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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마음 홍민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성모성월 홍민

성모 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리 성모 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5월 화창한 봄날 녹음 상쾌한데 성모 뵈옵는 기분 더욱 벅차오네 성모 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들에 핀 옥잠화가

성모성월 (가톨릭 성가 244번) 홍민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1.가장 고운 꽃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리. 2.오월 화창한 봄날 녹음 상쾌한데 성모 뵈옵는 기븜 더욱 벅차오네. 3.들에 핀 옥잠화가 곱고 청순하나 성모 정결한 덕은 비할 데 없어라. 4.우리 어머니함께 주를 사랑하니 영원하오신 천주 뵙게 하옵소서.

망향 홍민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물 맑고 산 높은 곳 끝없이 넓은 들에 뛰놀던 어린 시절 돌아가고 싶어라 풀잎을 벼개 삼아 밤 새워 별을 헤며 내 꿈을 키우던 곳 언제나 나 다시 갈까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지금쯤 내 생각에 등잔불 밝히운 채 홀로 앉아계실 어머니

나는 가야지 홍민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 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수선화<<< 홍민

수선화 1))) 수선화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 일렁입니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2)))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꽃을 딴다오@

수선화 홍민

수선화 작사 이상순 작곡 정풍송 노래 홍 민 수선화 노란꽃이 피었습니다 물결처럼 하늘하늘 일렁입니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딴다오 당신의 마음 따듯 꽃을 딴다오@ 노란 수선화를 사랑하라던 당신이 자꾸만 생각이 나서 오늘은 추억속의 꽃을

그리운 사람 홍민 & 장미라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물 맑고 산 높은 곳 끝없이 넓은 들에 뛰놀던 어린 시절 돌아가고 싶어라 풀잎을 벼개 삼아 밤 새워 별을 헤며 내 꿈을 키우던 곳 언제나 나 다시 갈까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 내 마음이라면 두둥실 날아서 다녀나 오리라만 내 고향 지금쯤 내 생각에 등잔불 밝히운 채 홀로 앉아계실 어머니

서울나그네 홍민

길을 잃고 헤메는 어린양떼처럼 나는 언제나 외로운 마음 방황하는 나그네라오 불빛 따라서 혼자 거니는 나는 외로운 서울나그네 * 골목길 저만큼 서 누군가 날 부르는 소리에 무심히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바람소리뿐 네온싸인 빛나는 명동에 밤이오면 둘씩 쌍쌍이 웃음진 얼굴 모두 행복하게 보이네 나만 쓸쓸히 혼자 거니는 나는 외로운 서울나그네

나그네여 홍민

어둠이 밀리는 황혼에 홀로 서서 가 버린 사람을 생각하노라 다시는 못 오는 님이라 생각하니 자꾸만 밀리는 서러운 마음 가랑잎 떨어져 물에 흐르듯 어딘지 가고픈 내 마음이여 그 먼 길을 한없이 가고픈 내 마음은 나그네여 가랑잎 떨어져 물에 흐르듯 어딘지 가고픈 내 마음이여 그 먼 길을 한없이 가고픈 내 마음은 나그네여

카츄사의 노래 홍민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 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 붙은 마음 속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 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

카츄샤의 노래 홍민

마음대로 사랑하고 마음대로 떠나 가신 첫사랑 도련님과 정든 밤을 못 잊어 얼어 붙은 마음 속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오실 날을 기다리는 가엾어라 카츄샤 찬 바람은 내 가슴에 흰눈은 쌓이는데 이별의 슬픔 안고 카츄샤는 떠나 간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보내드린 첫사랑 맺은 열매 익기 전에 떠났네 내가 지은 죄이기에 끌려가고 끌려가도 죽기 전에

산다는 것은 홍민

어디로 가야하나 멀기만한 세월 단 하루을 살아도 마음 편하고 싶어 그래도 난 분명하지 않은 갈 길에 몸을 기댔어 날마다 난 태어나는 거였고 난 날마다 또 다른 꿈을 꾸었지 내 어깨 위로 짊어진 삶이 너무 무거워 지쳤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 때 다시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대가 있어 어둠을 가를 빛과 같았어 여기서가 끝이 아님을 우린 기쁨처럼 알게

향수 홍민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의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의 밤 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

석별 홍민

떠나는 이마음도 보내는 그마음도 서로가 하고싶은 말 다할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꼭한마디 남기고 싶은 그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전정코 사랑했노라 사랑의 기쁨도 이별의 슬픔도 이제는 너와나 다시 이룰수는 없지만 그래도 꼭 한마디 남기고싶은 그말은 너만을 사랑했노라 진정코 사랑했노라

고별 홍민

☆★☆★☆★☆★☆★☆★ 음 ~ ~ ~ ~ ~ ~ ~ ~ ~ ~ ~ ~~ 음 ~ ~ ~ ~ ~ ~ ~ ~ ~ ~ ~ ~~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봐요 우는마음 아프지만 내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것을 그런줄 알면서 우리사랑 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줄까 사랑은 그런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

결혼기념일의 노래 홍민

1. 당신을 처음 만났을때 내가슴은 뛰었소 아지랑이 처럼 피어나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이 내게 다가올때 나는 알고 있었소 소리없이 내게 찾아온 그건 행복이었소 아~ 봇물같은 사랑 이가슴 깊은 거기에서 하늘까지 터진사랑 백년을 두고 태워도 끝이없을 우리사랑 2. 당신의 손을 잡았을때 내가슴은 뛰었소 호수처럼 멀리 일렁이는 그건 사랑이었소 당신의 미소...

나하나의 사랑 홍민

나 혼~자만이 그대~를 알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갖고 싶소 나 혼~자만이 그대~를 사랑하여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게 살고 싶소 나 혼~자만을 그대~여 생각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사랑해주 나 혼~자만을 그대~여 믿어주오 영원히~ 영원히~ 변함없이 사~랑해~주

고향초 홍민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뒤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따던 아가씨는 서울로가고 정든고향 정든사람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으면 내고향에 봄은가고 서리도 차네 이바닥에 정든 사람 어데로갔나 전해오던 흙냄세를 잊었단 말인가

회상 홍민

생각마다 그리운 그대의 모습 다정한 내벗이여 사랑하는그대여 그대가 주신선물 아름다운 내벗이여 고요히 걸어가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그때가 추억 어스름 달 비치는 태화강변에 고요히 들려오는 옛날의 그노래 추억의 하루밤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백사장 돌고돌며 자연을 노래하던 그때가 추억 아~~~그때가 추억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홍민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네 흰머리가 늘어가네 ...

웨딩드레스 홍민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우리가 울엇던 지난날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였소 우리가 미워한 지난날도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였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눈빛 순결이였소 잠자는 웨딩드레스는 레몬 향기였다오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정말 아름다웠소 춤추는 웨딩드레스는 더욱 아름다웠소 우리를 울렸던 비바람은 이제와 생각하...

검은 장갑 홍민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서 리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 간주중 - 헤여 지기 섭섭 하여 망설이는 나 에게 굿바이 하며 내 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말은 많아도 아무말 못 하고 돌아 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 으리

누나 누나 홍민

누나가 내인생을 바꿔놓았어 (왜?) 누나보다 어린애들은 싫어 이제는 너아니면 안될것같아 (왜?) 가슴이 두근두근 떠얼려 첫사랑이 누나인게 원망스러워 이쁘다고 머릴 만지시네요 누나만 생각하면 아이고 두야 입술이 바짝 말라오는데 누나누나 사랑해요 난난 나나나 누나누나 사랑해요 난난 나나나 누나누나 사랑해요 난난 나나나 제발 내맘 좀 알아주세요 내가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홍민

곱고 희든 두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든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든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가...

외나무 다리 홍민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웁던 외나무 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 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 다리 헤어진 그날 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세상가장 밝은곳에서 가장빛나는 목소리로 홍민

푸르던잎새 자취를 감추며 찬바람불어~또한해가가네 교정을들어서는 길가엔 말없이 내꿈들이 늘어서있다 지표없는 방랑도때로는했었고 끝없는 삶에벽에부딪쳐도봤찌 커다라는 내바램이 꿈으로 남아도 이룰수없는건 그꿈속에도 있어 다신볼수없는 지금에 우리모습들이여 다들그런것처럼 헤어짐은 우릴기다리네 진리를 믿으며 순수를 지키려. 우리소중한꿈들을 이루게하소서 세상가장...

이별의 종착역 홍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 이 나그네길 안개 깊은 새벽 나는 떠나간다 이별의 종착역 사람들은 오가는데 그 이만은 왜 못 오나 푸른 하늘 아래 나는 눈물 진다 이별의 종착역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덮인 안개 활짝 개고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밝은 해가 떠오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고달픈 이 나그네길 비바람이 분다, 눈보라가 친다 이별의 종착역

넘버원 홍민

그대 내 인생의 넘버원 그댄 내 인생의 주인공 내 모든 걸 다줄 수 있는 세상에 유일한 한 사람 그댄 내 인생의 넘버원 그댄 내 인생의 주인공 그대 없인 단 한 순간도 숨쉴 수 없는 영혼 내 사랑 달처럼 그대를 돌고돌고 태양을 그리며 끝없이 돌고돌고 그대는 빛나는 영혼으로 내 아픔 감 싸주네 난 그대로 인해 하루하루 살아가고 난 그대로 인해 하루하루...

천년도 당신 눈에는 홍민

천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마치 한 토막 밤과도 비슷하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나이다 당신이 앗아가면 그들은 한바탕 꿈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도 같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영원히 계시나이다 아침에 피었다가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서 말라 버리나이다 주여 당신만은...

바람과 나 홍민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그리운 생각 홍민

그립다 생각나면 조용히 눈을 감자 잊었던 조각들이 가슴에 피어난다 아득히 가버린 그 사람 지금은 없어도 마음을 조이며 기다리는 기쁨도 있다 추억은 아프다고 그 누가 말했을까 그립다 생각나면 조용히 눈을 감자 [간주] 아득히 가버린 그 사람 지금은 없어도 마음을 조이며 기다리는 기쁨도 있다 추억은 아프다고 그 누가 말했을까 그립다 생각나면 조용히 눈...

첫사랑 홍민

구슬같은 샘물처럼 항상 흐르는 것은 너의 눈길 다정한 입술 가슴 설레는 기쁨 무지개 빛처럼 사연처럼 항상 수줍은 것은 너의 꿈길 싹트는 사랑 홀로 간진한 사랑 귓가에 속삭임 꽃으로 수놓아 영원하리라 아아아 아아아 너와 나의 마음이여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홍민

★작사:조운파 작곡:임종수 1.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칠어진 손 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 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 다져온 이 행복 여민 옷깃에 스치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2.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 같은 세월 가는 세월에 고...

소녀 홍민

흩날리 는 머리카락 석양에 물들어 빨갛게 젖어드는 보고싶 은 내마음 누굴 찾아왓나 외로운 소녀는 울듯 말듯 눈동자 철없는 소녀는 해가 지면 떠나려나 달이 뜨면 가려나 안타까운 내마음 알까 모를까 무정한 소녀마음 애타는 내마음 석양에 빨갛게 여울저 가네 <간 주 중> 해가 지면 떠나려나 달이 뜨면 가려나 안타까운 내마음 알까 모를까 무정한 소녀...

환희 홍민

*처음 너의 눈을 보는 순간 나의 맘에 사랑을 심었네 수많은 이야기를 눈으로 하고 처음 너의 손을 잡은 순간 이 세상의 모든 것 변하고 너와 나의 아름다운 뜻만 있었네 사랑은 너와 나의 노래 사랑은 너와 나의 얘기 새처럼 하늘 위로 날고 싶네** 수줍어서 얼굴 숙이고서 사랑한다 속삭이던 순간 나는 너무 행복해서 눈물 흘렸네 [간주] */**(반복)

황혼길 홍민

바람에 가랑잎 구르는 황혼길에 그때는 찬란히 꽃피던 길 봄 가고 여름이 눈부시던 이길은 사랑이 시든 슬픈길 ※ 사랑은 떠나고 그곳에 남은건 그리운 옛추억 흩어진 낙엽에 모두가 끝났어도 못잊을 생각은 가슴속에 세월이 흘러서 봄 가을 바뀌어도 아물수 없는 자리여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 홍민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 George Beverly Shea 주 얘수 그리스도와 바꿀 수는 없네, 이 세상 부귀 영화와 권세도 우리를 위하여 돌아 가신 예수의 크옵신 사랑이여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명예도 버렸네, 주 예수그리스도와 바꿀 수는 없네 세상 어떤 것과도 (간주) 주 얘수 그리스도와 바꿀 수는 없네, 이 세상 모든 영...

부두 홍민

노을이 빨갛게 물든 부둣가 말없이 마주앉은 사랑의 그림자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뱃머리에 앉아 노래부르며 손가락을 접어 맹세한 사랑 즐거웠던 날의 짧았던 행복 기약없는 약속 서로 나눌 때 바람에 날리는 검은 머리 지나간 옛 사랑이 파도 위에 여울지네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부모 홍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 나와 이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에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엄마야 누나야 홍민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내일이면 늦으리 홍민

오늘밤 장미꽃이 시들기 전에 첫사랑 문을 열고 불러 주어요 그대의 가슴 깊이 나 혼자만이 스며드는 그 비밀을 속삭여 주오 내일이면 늦으리 내일이면 늦으리 [간주] 오늘밤 푸른 별이 꺼지기 전에 첫사랑 불길 타는 마음을 주어요 그대의 타는 순정 나 혼자만이 가져 보는 그 열쇠를 나에게 주오 내일이면 늦으리 내일이면 늦으리

향초 홍민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이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는 서울로 가고 정든 고향 정든 사랑 잊었단 말이냐 [간주] 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위에 날으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갔나 전해 오는 흙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산넘어 남촌에는 홍민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아~~~~~~~~~~~ 꽃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익은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것 한가진들 실어 안오리 남촌서 남풍불때 나는 좋대나 산넘어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하늘 저빛깔이 그리 고울까 아~~~~~~~~~~~~ 금잔디 넓은벌에 호랑나비 떼 보리밭 실개천에 종달새 노래 어느것 한가진들...

꿈이여 다시 한번 홍민

1. 꿈이여 다시 한번 백합꽃 그늘속에 그리움 여울 지어 하늘에 속삭이니 일곱 빛깔 무지개가 목메어 우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오너라 2. 꿈이여 다시 한번 사랑의 가시밭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눈물로 다듬어서 다시 만날 그 날까지 기도 드리네 꿈이여 다시 한번 내 가슴에 오너라

강남제비 홍민

김서정/작사,작곡 1.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산을 넘고 물을 건너 흰 구름 저 편에 달과 함께 임의 얼굴 솟아오르네 2.강남제비 돌아와서 봄은 왔건만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꽃이 피고 새가 울면 오시마 하더니 임은 어이 봄이 온줄 왜 모르시는지

후회없는 사랑 (나자리노) 홍민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후회없는 사랑이었네 누가 보거나 누가 듣거나 우리들은 떳떳했었지 아낌없이 사랑을 했고 미련없이 헤어졌었네 언제 어디서 만난다해도 부담없는 마음일거야 보일듯이 잡힐것같이 안개속에 흐르는 추억 지금은 서로 헤어졌어도 길은 비록 멀다고해도 (간주중) 태양처럼 불타던 사랑 내가 한평생 못잊을거야 두번 다시는 못맺을 사람 내 한평생 못잊을거...

행복의 나라로 홍민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더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 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

이별 그 이후 홍민

술잔을 부딪쳐 마지막 그리움까지 나누어 마시고 그래도 남은 미련일랑 서글픈 미소로 감추면서 이제 우리는 이별을 말해야 하는가 * 이제 우리는 이별을 말해야 하는가 돌아서서 가는 그대 행여나 달려오려나 언제까지 그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소리없는 울음으로 가슴만 찢고 있었네

세월 홍민

1. 하늘을 쳐다봐도 그대 그모습 구름을 쳐다봐도 그 모습 바람에 검은 머리카락 나부끼면서 내게로 올것만 같아 내게오라 내게로와 구름 흐르듯 내게 오라고 가는 세월에 하염없이 기다림만 키우네 2. 강물을 쳐다봐도 그대 그모습 뒤돌아 걸어봐도 그모습 하얀 얼굴엔 가득히 웃음 띄우며 내게로 올것만 같아 내게오라 내게로와 강물 흐르듯 내게 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