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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난 여전해 호소(Ho So)

참 오래됐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그때 그 시절 우린 너무나도 좋았는데 그치 가끔 너 기억하니 여전히 여전해 또 여전히도 너를 좋아해 늘 기도해 눈을 뜨면 눈물이 나 눈을 뜰 수 없는 오늘도 널 생각해 이런 나 니가 고마워 이젠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지 않아 고집부리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 어때 너도 그대로니

여전히 난 여전해 호소

참 오래됐지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그때 그 시절 우린 너무나도 좋았는데 그치 가끔 너 기억하니 여전히 여전해 또 여전히도 너를 좋아해 늘 기도해 눈을 뜨면 눈물이 나 눈을 뜰 수 없는 오늘도 널 생각해 이런 나 니가 고마워 이젠 예전처럼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지 않아 고집부리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아 어때 너도 그대로니

좋아해 쏭 호소 (Ho So)

따사로운 봄날의 향기 날씨도 좋고 너무나 설레여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는 상상을 해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고 싶어 원투쓰리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는 상상을 해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라 가벼운 내 발걸음 문득 코를 스치는 향기 날씨도 좋고 여전히

괜찮아 말해 호소(Ho So)

호소(Ho So)..괜찮아 말해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갑자기 왜 목소리는 깔아 내게 화난 거 있니 내가 다 사과할게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왜 그렇게 불안해 보여 무슨 일 있는 거니 어디가 아픈 거야 정말 너 답지 않다 오늘 괜찮아 말해봐 지금 니가 하려 하는 말 매번 눈치 없는 바보 같은 나는 괜찮아

정류장 호소

아직도 혼자인 새벽길 버스 놓칠까 서둘러 걸었어 이미 떠난 텅빈 정류장 느닷없이 왜 널 생각할까 너무나 큰 너의 빈자리 낮은 의자 위 함께 듣던 그 노랠 혼자 들으며 지난 추억에 머문 나는 이제와 생각해보면 늘 한발 늦어서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정류장처럼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널 기다리고 있어 아마도 나의 시계는 느리게 흘러서 널 반기는 일도

오늘의 날씨는 맑음 호소

오늘따라 이 길의 날씨는 맑음 부시시한 내 머린 어느새 둥지를 틀었네 그날 이후로 단 하루도 날 꾸민적 없음 저기 보이는 저 사람 널 참 많이 닮았네 가까워질수록 그게 너란걸 알았어 놀란 마음 진정시켜 그대에게 다가가서 오랜만이예요 항상 그리웠죠 소중했던 내사랑 여전히 내맘은 변함없지만 너무 반가워요 항상 그려왔던 그대 내 눈앞에 있는데

오늘의 날씨는 맑음 (Live ver.) 호소

오늘따라 이 길의 날씨는 맑음 부시시한 내 머린 어느새 둥지를 틀었네 그 날 이후로 단 하루도 날 꾸민 적 없음 저기 보이는 저 사람 널 참 많이 닮앗네 가까워질수록 그게 너란걸 알았어 놀란 마음 진정시켜 그대에게 다가가서 오랜만이예요 항상 그리웠죠 소중했던 내 사랑 여전히 내 맘은 변함없지만 너무 반가워요 항상 그려왔던 그대 내 눈

좋아해 쏭 호소

따사로운 봄날의 향기 날씨도 좋고 너무나 설레여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는 상상을 해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고 싶어 원투쓰리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는 상상을 해 좋아해 널 좋아해 매일 너와 함께하고 싶어 라라라 라라라라 가벼운 내 발걸음 문득 코를 스치는 향기 날씨도 좋고 여전히

괜찮아 말해 호소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갑자기 왜 목소리는 깔아 내게 화난 거 있니 내가 다 사과할게 너 답지 않게 왜 그래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왜 그렇게 불안해 보여 무슨 일 있는 거니 어디가 아픈 거야 정말 너 답지 않다 오늘 괜찮아 말해봐 지금 니가 하려 하는 말 매번 눈치 없는 바보 같은 나는 괜찮아 괜찮아 말해 미안하단 말을 왜 해 여전히 너무 고마운 걸 니

오래된 마을 호소

이방인처럼 슬프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참아왔었던 내 눈물이 떨어지면 나는 어디에서 흘러오고 어딘가로 흘러가는 강물이 돼 매일 하루씩 더 멀어지는 오랜 기억 속 헤매인다 슬프고 따뜻한 바람이 불어 어린 시절 속 내 추억에 데려가면 나는 어디에서 흘러오고 어딘가로 흘러가는 강물이 돼 매일 하루씩 더 멀어지는 오랜 기억 속에 여전히

헤어진지 일주일쯤 됐을까 호소 (Ho So)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때도 잘 지냈어 그렇게 없는 널 잊은채 살 줄 알았던거야 쉬울 줄 알았던거야 차가운 겨울밤 서로를 등지며 인사했고 그렇게 이별했지만 넌 잘 지내니 혹시 날 기다리니 좀 힘들어 니가 더 선명해져서 스쳐가듯 아무일 없는듯 어제도 본것처럼 만날까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때도 잘 지냈어

헤어진지 일주일쯤 됐을까 호소(Ho So)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 때도 잘 지냈어 그렇게 없는 널 잊은 채 살 줄 알았던 거야 쉬울 줄 알았던 거야 차가운 겨울밤 서로를 등지며 인사했고 그렇게 이별했지만 넌 잘 지내니 혹시 날 기다리니 좀 힘들어 니가 더 선명해져서 스쳐가듯 아무 일 없는 듯 어제도 본 것처럼 만날까 괜찮을 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 때도

사랑이 아니면 호소

잊혀질 수도 잊을수도 없는 그게 사랑이 아니면 미친듯 그댈 끌어안고 매달리며 물어 그럼 우린 뭐였냐고 소리쳐 울고 밀어내는 널 잡으려 해도 지금 너와 내가 했던 모든 것들이 사랑이 아니면 헛된 기대라면 그대 나를 보던 눈빛도 달랐어야 했잖아 사랑이 아니면 내 욕심이라면 그대 내게 뛰던 심장도 그랬어야 했잖아 넌 하지 못한 말들이 여전히

여전해 서교동트리오

척 하고 있는 널 이젠 달라 굳이 숨기지 않는걸 너를 안아봐도 소용이 없다고 차갑게 식은 내 마음만 남았다고 어떻게 말을 하겠어 변한 게 없는 널 두고서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아 우리 참 좋았던 기억들이 이젠 다 지겨워져 버렸어 후회해 널 떠난 내 마음이 이래 구차해 널 떠난 내 모습이 이래 이런 말이 듣고 싶겠지 근데

그 시절 우리 호소(Ho So)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과 농담에 취하고 그렇게 너를 보내고 있었어 바보같이 그저 웃었지 널 많이 좋아했던 내 모습이 좋았어 혹시 내가 걱정되는건 그 때의 날 잊을까봐 그 시절이 좋았을뿐야 그 토록 뜨겁게 사랑했었구나 문득 문득 아련한 기억만 어렴풋 떠오르길 바랄게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과 이 밤에

기억운송차량 호소(Ho So)

못하면서 더 그리워하라고 더 힘들어하라고 벌써 잊었냐며 날 다그쳐오는 너무 많은 너의 아직도 이 생각들이 나를 누르고 방안 곳곳 너의 흔적들에 잠 못 이루는데 널 다잊었냐고 어떻게 잊겠냐고 내 맘도 모른채 날 힘들게 하는 나의 그대여 혼자 사랑하는게 널 그리워 하는게 기다리고 있는게 내가 한심해보여서 널 원망하자고 죽어도 안된다고

여전히 여전해 OuiOui (위위)

여전히 여전해 같은 하루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다른 듯 여전해 유난히 느리게 흘러가는 이 밤에 흐려지지 않는 기억도 여전히 여전해 Oh, I don’t know 시간이 약이란 게 또 공평할 수는 없나 봐 괜찮다가도 아파 Oh, I don’t know 실감이 난다는 게 또 나에게만 느린 것 같아 이제서야 알 것 같아 I still 이런 말을 하기엔

보고싶었습니다 호소(Ho So)

처음 만난 날 우리가 헤어지던 날 미안해 자꾸 선명해져 나 떠난 후 넌 괜찮은지 나 때문에 힘들진 않을지 너를 그리워했던 그 날들이 내 두 눈앞으로 스쳐간다 헤어진 그 때로부터 지금껏 흘러왔지만 너를 잊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한다 이렇게 너를 그리워하고 늘 너의 곁에 가 있잖아 이젠 날 사랑할 수 없다고 지난 추억일 뿐이라고

너의 기억속에 난 어떤 모습일까 호소

아름다운 모습들은 사라져 가고 또 잊혀지고 날 붙잡고 서로 다른 추억들이 쌓여가 흩어져 간다 너의 우리의 좋았던 순간을 또다시 조금씩 보내려 한다 후 너의 기억 속에 어떤 모습일까 후 많은 사람 속에서 너에게 어떤 기억일까 아름다운 모습들은 사라져 가고 또 잊혀지고 날 붙잡고 서로 다른 추억들이 쌓여가 흩어져 간다

고백 호소

언제나 너의 주위엔 사람들에 둘러 쌓인 걸 넌 참 예쁘고 사랑스럽고 모두 좋아해 그에 비해 너의 편한 오랜 친구 말고는 딱히 참 평범하지 이런 내가 어느샌가 널 좋아하는 걸 혹시 내가 고백하면 넌 어떤 표정일까 웃어넘길까 어색해질까 그럼 또 장난인 척 하고 솔직하지 못해 후회만 하다 잠 못 이룰까 가끔 너와 있으면

까만밤 호소

오늘도 너무 쓸쓸해 그대가 보고싶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멍하니 그대를 생각해요 눈을 감고 있어도 그대가 보이는데 어떡하죠 어떡하나요 까만 밤 별이 되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날 볼 수 있게 까만 밤 별을 안고 싶어 그대가 어디에 있던 느낄 수 있게 항상 오늘밤 그대 생각에 또 하룰 서성이네요 그대 맘을 볼 수 없어서

헤어진지 일주일쯤 됐을까 호소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때도 잘 지냈어 그렇게 없는 널 잊은채 살 줄 알았던거야 쉬울 줄 알았던거야 차가운 겨울밤 서로를 등지며 인사했고 그렇게 이별했지만 넌 잘 지내니 혹시 날 기다리니 좀 힘들어 니가 더 선명해져서 스쳐가듯 아무일 없는듯 어제도 본것처럼 만날까 괜찮을거라 생각했어 널 몰랐을때도 잘 지냈어

연애할래? 호소

하루종일 나는 네가 계속 생각나고 그래 보고 싶을 때 내 앞에 나타나 줄 순 없겠니 너의 평범한 하루가 나는 궁금해 사소한 일들 까지도 모두 다 말해 줄 수는 없겠니 나의 맘이 외로울때면 먼저 알아채주는 네가 딱 내게 어울릴 것 같은데 누구나 하는 연애 나도 하고 싶은데 그 연애 너라면 참 좋을 것 같아 누구도 못한 연애

짧은 봄 호소

왜 이리도 짧은 걸까 나는 이제 시작인데 빠르게 변해가는 하루 생각은 깊어만 지네 왜 이리도 멀어질까 나는 이제 시작인데 가까워져 불안한 시간들이 조급해져 가 잃어버린 건지 늦어 버린 건지 너란 의미를 잊을까 널 놓칠까 지친 마음에 곧 끝날 것만 같은 사라져 가는 너의 모습 답은 없고 야속하지만 돌아온다 잃어버린 건지 늦어

그 시절, 우리 호소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과 농담에 취하고 그렇게 너를 보내고 있었어 바보같이 그저 웃었지 널 많이 좋아했던 내 모습이 좋았어 혹시 내가 걱정되는건 그 때의 날 잊을까봐 그 시절이 좋았을뿐야 그 토록 뜨겁게 사랑했었구나 문득 문득 아련한 기억만 어렴풋 떠오르길 바랄게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잔과 이 밤에

그 시절 우리 호소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 잔과 농담에 취하고 그렇게 너를 보내고 있었어 바보 같이 그저 웃었지 널 많이 좋아했던 내 모습이 좋았어 혹시 내가 걱정되는 건 그 때의 날 잊을까 봐 그 시절이 좋았을 뿐야 그토록 뜨겁게 사랑했었구나 문득 문득 아련한 기억만 어렴풋 떠오르길 바랄게 평소처럼 친구들과 모여서 술 한 잔과 이 밤에

그리도워라 호소

감정이 기운다 풍파 속에서 휘청대더니 휘갈겨 쓴 글자처럼 알 수가 없는 도리가 없더라 널 갈증내는 이 목마름은 말라버린 옷가지마냥 달라 붙어서는 그리도워라 그대 그리도워라 그대야 닿지 못한 서툰 이 마음 어떻게 말할까 그리도워라 그대 그리도워라 그대야 마주봤던 그 일분 일초가 그립다 버릴 수 없더라 널 떠올리는 못난

나를 좋아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호소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길 바랬어 그저 그걸로 충분했어 그런 내 마음이 나를 더 아프게 한단 걸 언제쯤 알게 될까 아무 일도 아니야 아무 일도 아니야 그건 어떤 말로 또 나를 위로할까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 말 오늘도 잠을 미룬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길 바랬어 그런 내 마음이 욕심일까 툭 던진 말들에

당신의 겨울은 따뜻한가요 호소

주머니 속 손을 꺼내기도 추운 어느 겨울 날 너를 떠올리지 않았던 건 몇 초나 되었을까 내 곁에 있던 그 날들 보다 더 많은 그대 생각 욕심이란 건 끝이 없어서 혹시라는 희망만 요즘 그대의 하루가 왜 이리 걱정되지 하루 열 두번씩 그대를 생각해 잠을 설치네 밤 새 뒤척거리며 잠 못 이루는 내 방에 하얗게 쌓인 그리움으로

당신의겨울은따뜻한가요 호소

주머니 속 손을 꺼내기도 추운 어느 겨울 날 너를 떠올리지 않았던 건 몇 초나 되었을까 내 곁에 있던 그 날들 보다 더 많은 그대 생각 욕심이란 건 끝이 없어서 혹시라는 희망만 요즘 그대의 하루가 왜 이리 걱정되지 하루 열 두번씩 그대를 생각해 잠을 설치네 밤 새 뒤척거리며 잠 못 이루는 내 방에 하얗게 쌓인 그리움으로

기억운송차량 (Remastered) 호소

서있어 두눈 앞에 날 비추는 수많은 불빛들이 걸음을 붙잡고 늘 너와 걷던 어느 곳에서도 더 이상 너는 없을테니 아직도 이 생각들이 나를 누르고 방안 곳곳 너의 흔적들에 잠 못 이루는데 널 다 잊었냐고 어떻게 잊겠냐고 내 맘도 모른채 날 힘들게 하는 나의 그대여 혼자 사랑하는게 널 그리워 하는게 기다리고 있는게 내가 한심해보여서 널 원망하자고 죽어도 안된다고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호소/호소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우리 이야기 지금의 그댄 내게 너무 멀어서 이렇게밖에 닿을 수 없겠죠 하염없이 그리울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만큼 추억해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 전하지 못한...

기억운송차량 호소

못하면서 더 그리워하라고 더 힘들어하라고 벌써 잊었냐며 날 다그쳐오는 너무 많은 너의 아직도 이 생각들이 나를 누르고 방안 곳곳 너의 흔적들에 잠 못 이루는데 널 다잊었냐고 어떻게 잊겠냐고 내 맘도 모른채 날 힘들게 하는 나의 그대여 혼자 사랑하는게 널 그리워 하는게 기다리고 있는게 내가 한심해보여서 널 원망하자고 죽어도 안된다고

잘 지내 호소

있니 아무렇지 않니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 아직 그대로니 나는 잘 지내니까 너만 행복하길 우리 사랑했던 날처럼 보낼 수 없어 많이 울기도 했어 너는 내게 전부였는데 세상이 너였는데 후회만 남아 잘 지내고 있니 아무렇지 않니 하염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 아직 그대로니 나는 잘 지내니까 너만 행복하길 우리 사랑했던 그날들의

나를 떠나려는 그대에게 호소

제발 끝까지 네 맘 모를 거야 날 두고 가지 마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그게 다 무슨 소용인데 결국 헤어지자고 말할 거잖아 그럴 거잖아 미안하다는 말 참 무책임 해 더는 사랑하지 않는데 제발 너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지 마 덜 사랑해줘도 돼 내가 더 아파도 돼 그건 변하지 않을 거란 걸 잘 알아 알지만 항상 내가 있었잖아 지금도

그날 먹은 아이스크림 맛은 기억나지 않아도 호소

이미 널 처음 봤을 때 참 많이 웃어주던 네게 그때 너를 좋아했던 것 같아 온종일 연락이 안될 때 왜 그리 걱정이 됐는지 그때 우린 아무 사이 아니었는데 정말 우습지 어느날 널 데리러 간 날 그 곳에서 본 넌 아이스크림을 파는 천사 같았어 그 날 스물 한 살의 넌 참 예뻤어 지금 너처럼 뚜 뚜루 뚜뚜뚜 뚜 뚜루 뚜뚜뚜

보고싶었습니다 호소

이렇게 너를 그리워하고 늘 너의 곁에 가 있잖아 이젠 날 사랑할 수 없다고 지난 추억일 뿐이라고 그럴 수 없단 걸 알잖아 정말 괜찮은지 너답게 다 잊고 사는지 너를 그리워했던 그 날들이 내 두 눈앞으로 스쳐간다 헤어진 그 때로부터 너무도 흘러왔지만 너를 잊어야겠다는 생각조차 못한다 이기적으로..

라디오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호소(Ho So)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우리 이야기 지금의 그댄 내게 너무 멀어서 이렇게밖에 닿을 수 없겠죠 하염없이 그리울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만큼 추억해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 전하지 못한...

피고 지다 호소(Ho So)

그대는 정말 떠나야 하는 거죠 그대를 정말 보내야 하는 거죠 행복한 꿈에 살았던 그대와 나 어느새 벌써 깨어야 하는 거죠 알 수도 없는 인생이란 것 봄에서 겨울이 되듯 지난 날들이 그대 모습이 아름다운 채로 눈물이 돼도 우리가 피고 지는 일들에 서운해 말아요 영원히 기억할테니 그대는 정말 떠나야 하는 거죠 그대를 정말 보내야 하는 거죠 잡을 수...

비밀 호소(Ho So)

호소(Ho So)..비밀 한때는 너로 흐른 시간이 다른 사람으로 채워져 니 웃음 니 얼굴로 도배된 내 머릿속에 다른 사람으로 채워지죠 그렇게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을 접고 접어서 그대를 보내요 나를 미워해줘요 한참을 사랑했고 사랑한 마음을 접고 접어서 날려 보내요 멀리 한가득 너로 물든 추억이 다른 추억위에 흩어져 니 웃음

겨울을 걷다 호소(Ho So)

눈이 내린다 니가 없는데 추운 거리 위 옷깃을 여민다 나를 스쳐간 너란 기적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올해의 첫 눈을 맞으며 약속도 없는 하루의 끝에 수 많은 연인들 그 속에 혼자 걷고 있는 나 하루를 보내면 너를 잊을까 새하얀 눈처럼 다 지워질까 나의 기억 속에 너의 발자국 그 시절 예뻤던 날들 눈이 내린다 눈을 감는다 추운 거리 위 음악이 퍼...

라디오 사연이 호소(Ho So)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한 줄 한 줄 적어 내려간 우리 이야기 지금의 그댄 내게 너무 멀어서 이렇게밖에 닿을 수 없겠죠 하염없이 그리울 나의 그대 그 시절 기억하나요? 행복했었던 만큼 추억해볼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없지만 그 때의 그대로 돌아갈 수 없겠지만 사랑했었던 기억 내게 두고 무거워 보이는 마음의 짐들은 놓고 가세요 전하지 못한...

자도 자도 밤인 밤 호소 (Ho So)

그런 날이 있었어 자고 일어나보니 아직도 깊은 밤 다시 눈을 감았다 잠에서 깨어나도 아직 어두운 밤 그때 이걸 끄적거리게 됐어 내게만 멈춘 것 같은 시간에 대해 자도 자도 밤인 밤 너 떠난 후 나에게만 밤인 밤 고요한 창 밖엔 빗소리만 눈을 감으면 다시 또 다시 같은 밤 그런 날이 있었어 꿈이 아니어서 조금 울었던 밤 그럼 이제 우리의 우주는...

Love Love Love 호소 (Ho So)

변했어 말하며 토라져 버린 너 어린애 같은 너 내 맘을 모르니 매일 같은 밥을 먹는 것도 영화를 보는 것도 카페에 가는 일도 늘 듣는 너의 목소리도 너의 웃는 얼굴도 내게는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사랑스러워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

궁금해 (Feat. 유지수 of 참깨와 솜사탕) 호소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또 끝이나 궁금한 하루가 오늘은 왠지 길게 느껴지고 말없는 전화는 더 초라하게 보여 사랑한다는 말들의 주인이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건지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또 끝이나

궁금해 (feat. 유지수 Of 참깨와 호소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또 끝이나 궁금한 하루가 오늘은 왠지 길게 느껴지고 말없는 전화는 더 초라하게 보여 사랑한다는 말들의 주인이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건지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궁금해 호소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또 끝이나 궁금한 하루가 오늘은 왠지 길게 느껴지고 말없는 전화는 더 초라하게 보여 사랑한다는 말들의 주인이 있는 건 아닌지 항상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건지 궁금한 너의 일상이 한 가득 내 머릿속에 퍼즐이 되어 맞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금새

여전히 Dr.22, DON RFID

여전히 여전해 이루고 싶은 평화에 대해 서서히 이뤄낼 거라 믿어 가령 그게 다음 세대 영원이 어디에 있건만 최대한 더 멀리 닿길 바래 내 음악이 소비되기보다 소유되길 바래 이 안에 담긴 바램 여전히 여전해 이루고 싶은 평화에 대해 서서히 이뤄낼 거라 믿어 가령 그게 다음 세대 영원이 어디에 있건만 최대한 더 멀리 닿길 바래 내 음악이 소비되기보다 소유되길 바래

여전히 여전해 6 To 8

여전히 여전해 잠이 부족할 만큼 일 속에 묻혀 살곤 해 잠시 끊었던 운동도 미뤘던 여행도 다시 또 시작했어 여전히 여전해 친구들의 걱정에 여자도 소개받곤 해 모두 너 같진 않지만 괜찮은 여자와 잘 해보기도 했어 다들 그러잖아 괜찮아지더라 잘 지내는 내가 어색해지더라 이래도 돼 벌써 잊어도 되니 서운하겠지만 너무 잘 지내서 미안해 정말

여전히 여전해 식스투에이트(6 To 8)

여전히 여전해 잠이 부족할 만큼 일 속에 묻혀 살곤 해 잠시 끊었던 운동도 미뤘던 여행도 다시 또 시작했어 여전히 여전해 친구들의 걱정에 여자도 소개받곤 해 모두 너 같진 않지만 괜찮은 여자와 잘 해보기도 했어 다들 그러잖아 괜찮아지더라 잘 지내는 내가 어색해지더라 이래도 돼 벌써 잊어도 되니 서운하겠지만 너무 잘 지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