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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밑에 채송화(도종환詩) 혜화동푸른섬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담 밑에 채송화 오손도손 피었는데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함께 부른 노래 한 줄 눈물 납니다. . . .

혼자사랑 (도종환 詩) 김서영

김서영-혼자사랑 (도종환 ) 혼자서만 생각하다 날이 저물어 당신은 모르는체 돌아갑니다. 혼자서만 사랑하다 세월이 흘러 나 혼자 말없이 늙어 갑니다.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 남 모르게 당신을 사랑하는게 꽃이 피고 저 홀로 지는 일 같습니다...

작은새 혜화동푸른섬

사랑했던 날 보다도 더많이 그리워한 그대내게 있었기에 다 타버린 내영~혼 함께했던 시간보다 더많이 사랑했던 그대나를 떠났기에 내게 남은건 오직 어~둠 그많고 많은 날들 중에서 그대 그립지 않은~날 없어 나 죽기전까지는 결코 잊을수 없는...... 세상에 단 한사람 내 슬픈 작은새여~ 내둥지를 떠~~난 지금 어디에~~~~ 나없이 날수 없었던 내 슬...

이쯤에서 다시 만나게 하소서 혜화동푸른섬

그대에게 가는 길이 멀고 멀어 늘 내 발은 부르터 있기 일쑤였네 한시라도 내 눈과 귀가 그대 향해 열려 있지 않은 적 없었으니 이쯤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하소서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는 사람 생각지 않으려 애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그 흔한 약속 하나없이 우린 헤어졌지만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슬픔으로 저무는 사람 내가 그대를 보내지 않...

이쯤에서 다시만나게 혜화동푸른섬

그대에게 가는 길이 멀고 멀어 늘 내 발은 부르터 있기 일쑤였네 한시라도 내 눈과 귀가 그대 향해 열려 있지 않은 적 없었으니 이쯤에서 그를 다시 만나게 하소서 볼 수는 없지만 느낄 수는 있는 사람 생각지 않으려 애쓰면 더욱 생각나는 사람 그 흔한 약속 하나없이 우린 헤어졌지만 여전히 내 가슴에 남아 슬픔으로 저무는 사람 내가 그대를 보내지 않...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詩) 성바오로딸 수도회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그대 떠난 빈자리(도종환詩) 홍순관

그대 떠난 빈자리에 슬프고도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리라 천둥과 비 오는 소리 다 지나고도 이렇게 젖어 있는 마음 위로 눈부시게 환한 모시 저고리 차려 입고 구름처럼 오리라 가을 겨울 다 가고 여름이 오면 접시꽃 한 송이 하얗게 머리에 꽂고 웃으며 내게 오리라 그대 떠난 빈자리 절망의 무거운 발자국 수없이 지나가고 막막하던 납빛 하늘 위로 꽃모자를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詩) @백창우 @

백창우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 00;40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 바다 음,,음~~~~ 01;50 바다를 사이에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내가 사랑하는 사람

이수진 / 김현승 - 행복의 얼굴 (With 굴렁쇠 아이들, 원제:지각 知覺) 02. 김현성 / 나희덕 - 배추의 마음 (With 굴렁쇠 아이들) 03. 김가영 / 정지용 - 호수 04. 이지상 / 오탁번 - 꼴뚜기와 모과 (With 굴렁쇠 아이들) 05. 한보리 / 도종환 - 어떤 마을 06.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을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옆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작...

채송화 소리타래

어두워지는 너의 얼굴을 보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려 봐 많이도 참고 참았었구나 벗들을 원망하지도 않으며 눈에 고이는 너의 눈물을 보며 사과 못한 작은 잘못들을 뉘우치네 너무나 미안 미안하구나- 세상을 원망하지도 않은 너인데 **너의 아픔 앞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프구나- 그래도 언제나 니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해 ...

억새풀 홍순관

억새풀 당신이 떠나실 때 내 가슴을 덮었던 저녁 하늘 당신이 떠나신 뒤 내 가슴에 쌓이는 흙 한 삽 떠나간 마음들은 이런 저녁 어디에 깃듭니까 떠도는 넋처럼 가~으내 자늑자늑 흔들리는 억새풀 시 - 도종환 작곡 - 황의종

종이배사랑 도종환

내 너 있는 쪽으로 흘려 보내는 저녁 강물빛과 네가 나를 향해 던지는 물결소리 위에 우리 사랑은 두 척의 흔들리는 종이배 같아서 무사히 무사히 이 물길 건널지 알 수 없지만 아직도 우리가 굽이 잦은 계곡물과 물살 급한 여울목 더 건너야 하는 나이여서 지금 어깨를 마주 대고 흐르는 이 잔잔한 보폭으로 넓고 먼 한 생의 바다에 이를지 알 수 없지만 이 흐...

배 띄워라 채송화

1절: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배띄워라~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뜨니~ 이때가 아니드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띄워서 어서가자~ 바람이 없으면~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돗을 올리자~ 강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2절: 배띄...

아산아 채송화

철없던 시절 떠나가던 날 뻐꾹새도 슬피 울었지 서러움에 목이 메였지 아산만을 바라보며 너무나 고달픈 가난이 싫어서 눈물을 삼켜야 했다 소녀의 어린 꿈 묻어 버린 낯설은 타향 땅에서 모지게 살았네 원망도 사치다 그립다 말도 못했다 거친 파도 소리에 서러워서 울었다 내 고향 아산아 지평선 넘어 해돋이 우리 부모님 얼굴 그리움에 불러본다 나를 품은 아산아 ...

배 띄워라 @채송화@

배 띄워라 - 채송화 00;15 20 배~~~띄~~~워라~~~~00;25 배~띄~워라~ 00;32 36 40 44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배띄워라~ 00;55 동서남북 바람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뜨니~ 이~~때가 아니드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당신은 나비 채송화

당신은 나비 나는 꽃잎이라면마음대로 사랑할텐데외로운 가슴에 찾아온다면내가 정말 사랑할텐데가슴을 열어놓고내게 와줘요여기여기 내가있어요마음대로 사랑하고마음대로 떠나가는나는 꽃잎당신은 나비당신은 나비 나는 꽃잎이라면마음대로 사랑할텐데외로운 가슴에 찾아온다면내가 정말 사랑할텐데가슴을 열어놓고내게 와줘요여기여기 내가 있어요마음대로 사랑하고마음대로 떠나가는나는꽃...

회룡포 채송화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휘돌아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물 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빈 배로 나 서 있구나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머니 품 속 같은 그 곳회룡포로 돌아가련다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내 마음 받아주는 곳아 어...

두 여인 (Cover Ver.) 채송화

한 사람이 두 여인을 사랑해도 되는건가요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 되는 줄 알면서도어차피 인생은 속는 거라고 그 누가 말을 했던가그냥 갈래요 그냥 갈래요 어차피 정든 두 여인이 세상에 내가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한 사람만 사랑할래요한 사람이 두 여인을 사랑해도 되는 건가요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 안 되는 줄 알면서도어차피 인생은 연극이라고 그 누가 말...

이것이 인생 (Cover Ver.) 채송화

그 무엇을 잡으려고 그리도 찾아 헤멨나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 우리네 인생 가고 오는 저 세월에 미련을 두지 마오 가져 갈 수 없는 짐 무거운 짐에 뭐 그리 아까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나 떠나면 빈손인 것을 그 무엇을 잡으려고 그리도 찾아 헤 멨나 한 세상 왔다가는 나그네 인생 우리네 인생가고 오는 저 세월에 미련을 두지 마오가져 갈 수 없는 ...

이정표 없는 거리 (Cover Ver.) 채송화

이리가면 고향이요 저리가면 타향인데 이정표 없는 거리 헤메도는 삼거리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세갈래길 삼거리에 비가 내린다 바로가면 경상도길 돌아가면 전라도길 이정표 없는 거리 저리가면 충청도길 와도그만 가도그만 반겨줄 사람없고 세갈래길 삼거리에 해가 저문다

새벽길 (Cover Ver.) 채송화

사랑은 하늘 가에 메아리로 흩어지고 그 이름 입술 마다 맴 돌아서 아픈데 가슴에 멍 든 상처 지울 길 없어라 정답던 님의 얼굴 너무나도 무정해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꽃 잎은 눈 처럼 창 가에 내리는 밤 기러기 날개 끝에 부쳐 보는 사연은 사랑이 병이 되어 찾아 온 가슴에 뜨겁던 님의 입김 너무나도 차가워 울면서 돌아서는 안개 짙은 새벽 길

엄마 듣고 있니 유기영

지난 계절에 엄마와 둘이서 웃으며 심었던 채송화 꽃이 그늘진 담밑에 곱게 피어도 신경안써 그 꽃 같이 봐줄 엄마 없으니 지난 가을에 엄마와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언덕 너머 길 가을이 다시와 낙엽 쌓여도 상관없어 그 길 같이 걸을 엄마 없으니 엄마 어디 있어 내가 혼잔 걸 알고있니 (나 세상을 살다가) 혼자 세상 살다가 (지쳐갈땐

엄마 듣고 있니 유기영

지난 계절에 엄마와 둘이서 웃으며 심었던 채송화 꽃이 그늘진 담밑에 곱게 피어도 신경안써 그 꽃 같이 봐줄 엄마 없으니 지난 가을에 엄마와 둘이서 손잡고 걸었던 언덕 너머 길 가을이 다시와 낙엽 쌓여도 상관없어 그 길 같이 걸을 엄마 없으니 엄마 어디 있어 내가 혼잔 걸 알고있니 (나 세상을 살다가) 혼자 세상 살다가 (지쳐갈땐

(민중가요)다시 떠나는 날 신형원

다시 떠나는 날 도종환, 작곡 : 윤민석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만은 말자 꼼짝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채송화 피는고향 김부자

연분홍 채송화가 피는 내 고향 그 꽃 속에 두고온 그님에 모습 한송이 채송화에 그리움이 사무쳐 눈물은 방울방울 이슬 되어도 채송화 피는계절 기다려 지네 연분홍 채송화가 피어 날 때는 내 마음은 머나먼 고향을 가네 보고푼 그 사람은 소식 한장 없어도 채송화 꽃잎 속에 그 꽃잎 속에 고향도 그 모습도 아롱저 있네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김현성과 혜화동푸른섬

너에게 가지 못하고 으음 나는 서성인다 내목소리 알수없는 으음 먼곳의 이름이여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싶었다고만 말하는 그~대여 그대는 정녕 한발짝도 내게 내려오지 않킨가요 그대는 정녕 한발짝도 내게 내려오지 않킨가요 너에게 가지못하고 으음 나는 서성인다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싶었다고만 말하는 그~대여 그대는 정녕 한...

종이배 - 도종환 시 파랑새

내 너 있는 쪽으로 흘려 보내는 저녁 강물빛과 네가 나를 향해 던지는 물결소리 위에 우리 사랑은 두 척의 흔들리는 종이배 같아서 무사히 무사히 이 물길 건널지 알 수 없지만 아직도 우리가 굽이 잦은 계곡물과 물살 급한 여울목 더 건너야 하는 나이여서 지금 어깨를 마주 대고 흐르는 이 잔잔한 보폭으로 넓고 먼 한 생의 바다에 이를지 알 수 없지만 이 흐...

접시꽃 당신 ( 도종환 ) 전향미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 당신과 내가 갈아엎어야 할 저 많은 묵정밭은 그대로 남았는데 논두렁을 덮는...

섬 (도종환 시) 장유진

도종환 그대 떠나고 난 뒤 눈발이 길어서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웠지만 그대가 곁에 있던 가을 햇볕 속에서도 나는 내내 외로웠다 그대가 그대 몫의 파도를 따라 파도 속 작은 물방울로 수평선 너머 사라져간 뒤에도 하늘 올려다보며 눈물 감추었지만 그대가 내 발목을 감으며 밀려오고 밀려가는 물결이었을 때도 실은 돌아서서 몰래 아파하곤 했다

초저녁 (도종환 시) 장유진

초저녁 도 종 환 혼자서 바라보는 하늘에 초저녁 별이 하나 혼자서 걸어가는 길이 멀어 끝없는 바람 살아서 꼭 한번은 만날 것 같은 해거름에 떠오르는 먼 옛날 울며 헤진 그리운 사람 하나

Rain George Winston

-도종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ain 이라는 제목을 보며 네가 보내준 박혜경의 노래를 생각했다 노래속에 쏟아지는 비처럼 너는 지금 그렇게 슬픈거니.. 산옥아..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전향미

저녁 술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 이었음해. 내 사랑하는 당신의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

접시꽃 당신 (시인: 도종환) 최재균

접시꽃당신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내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옆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 갑니다.

그대 잘가라 (도종환 시) 장유진

그대 잘 가라 도종환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접시꽃 당신(시인: 도종환) 최재균

왜 이리 애절한가요. 왜 이리 슬픈가요. 지킬수 없는 사랑을 받아본적 있나요 그 분은 바라고 준 사랑이 아닌데 받은 저는 누린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아쉽다고만 말하고 당신이 견디지 못해 먼저 갔을때 그때도 몰랐습니다 당신에게 제가 감당하지 못한 사람인 것을 그래서 당신이 떠난 것을 너무나 늦게 알아서 슬퍼서 미쳐서 발악하고 당신이 그립다 못해 뼈에 사?힙니다.

봉숭아 김원중

봉숭아 (도종환 시/백창우 작곡/ 류형선 편곡) 우리가 저문 여름 뜨락에 엷은 꽃잎으로 만났다가 네가 내 살 속에 내가 네 꽃잎 속에 서로 붉게 몸을 섞었다는 이유만으로 열에 열 손가락 핏물이 들어 네가 만지고 간 가슴마다 열에 열 손가락 핏물자국이 박혀 지워지지 않는구나 그리움도 손 끝 마다 핏물이 배어 사랑아 너는 아리고 아린 상처로

꽃밭에서 이젠어린이동요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 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 줄따라 나팔꽃도 어 울리게 피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 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놓은 새끼 줄따라 나팔꽃도 어 울리게 피었습니다

나의 동산 임지훈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착한사람들이 모여사는 동산 그동산이 나는 좋아 하늘엔 새가 날고 산엔 꽃이 피고 음 아름다워 나의 동산 푸르른 저 하늘 흰 구름 흐르는 시냇물 조약돌 가슴에 담고 살아갈래 십년전 땅강아지 십년전 채송화 십년전 내마음 어디로 갔나 눈부신 아침 밝아오는 햇살 그 아침이 아름다워

꽃마리 꽃말이 조하윤

꽃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자기 앞에 바짝 꿇어앉히더니 뭐랬는 줄 아니 자기를 잊지 말래 그 조그매한 눈을 똑바로 뜨고 꼭 그렇게 말하더라니까 발음도 아주 조그매했지 꾳마리 꽃은 정말 조그매하다 얼마나 조그매하냐면 채송화 눈곱보다 조금 더 조그매하다 그렇게 조그매한 애가 나를

복사꽃 연정 바니걸스

복사꽃 필때 오신다던 임 석류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찔레꽃 피면 장미꽃 피는 뒤동산에 푸른 별 뜨고 새 우는 심심 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피네 매화꽃 필때 오신다던 임 국화 꽃 피어도 아니오시네 들국화 피면 소쩍새 우는 새마을에 꼬끼오 닭 울고 새우는 심심산천에는 채송화 꽃잎이 송이 송이 피어서 꽃타령 좋을시고 내맘도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시) 장유진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당신이 떠난 뒤로는 빗줄기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내리고 밤별도 당신으로 인해 머리 위를 떠 흐르고 풀벌레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와 울었다 당신 때문에 여름꽃이 한없이 발끝에 지고 당신 때문에 산맥들도 강물 곁에 쓰러져 눕고 당신 때문에 가을 빗발이 눈자위에 젖고 당신 때문에 눈발이 치고 겨울이 왔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은

이별詩 모노

지친 모습뿐. 내게 하루는 더이상 기쁨이 될순 없지 무심히 던진 너의 말 난 알수 있었어 나를 바라보면서 흔한 일처럼 스치듯 니가 말을 했잖아 "어쩌면 우리 만남, 오랜 습관같은건 혹시 아닐까?" *미소를 지으며 웃어 넘겨버렸지만 이별을 준비하는 너를 느꼈어 더이상 아무런 말을 하지도 못하고 어색한 시간만이 우리 사이 만큼 흘렀지 ...

사랑의 詩 mc the max

[ 사랑의 時 ] 한참을 앓고 있죠 사랑한단 뜻이예요 이 사랑을 깨달은 순간은 제 인생에 젤 힘든 날이였죠 피할 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 수도 없어 받아 들인 거라고 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 맘 미친 장난으로 볼거겠죠 바람이 차네요. 제 얘기를 듣나요. 저 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 이해할 테죠. 단념은 더...

사랑의 詩 M.C The Max

한참을 앓고 있죠 사랑한단 뜻이예요 이 사랑을 깨닳은 순간이 제 인생에 제일 힘든 날이였죠. 피할수 없어 부딪힌 거라고 비킬수도 없어 받아드린 거라고 하지만 없죠 절 인정할 사람 세상은 제 맘 미친장난으로만 보겠죠. 바람이 차네요 제 얘기를 듣나요 저같은 사랑 해봤던 사람 혹 있다면은 절 이해 할테죠. 단념은 더욱 집착을 만들고 단념은 더욱 나...

이별의 詩 비트 OST

29 나도 몰라요....그냥 한번 감상해 보세요...

시 (詩) 태사비애

사랑이 지나 그 자리 우리사랑이 지나간 그 자리는 아프고 사랑했던 우리의 그 날이 지나 가만히 그려보는 나 사랑이 끝나지 않길 바라고 원하는 내맘 그때까지 우리는 멀게 느껴지고 사랑이 끝나지 않길 바라고 원하는 사랑 지나간 그 자리 추억이 라 부른다 사랑이 지나 그 자리 우리사랑이 지나간 그 자리는 아프고 사랑했던 우리의 그 날이 지나 가만히 그려...

이런 詩 트루베르

슬며시 다가와서 나의 어깨를 툭 치며 아는 체 하는 그런 시 대수롭지 않게 스쳐가는 듯한 말씨로써 가슴을 쩡 울리게 하는 그런 시 읽고 나면 아 그런가 부다 하고 지내쳤다가 어느 순간에 번개처럼 번쩍 떠오르는 그런 시 푸나무와 푸나무 사이의 싱그러운 그것 같은 그것 같은 그런 시 밤 늦게 돌아오는 길에 문득 쳐다보는 갈라진 구름 틈서리로 밤하늘의 눈동...

詩 (Shh) 펜타곤

Shh- 君だけの 君のような 魂を込めて ずっと永遠に 君だけに歌う 君に捧ぐ 色褪せない記憶 Oh woah oh woah 君に捧ぐ 君だけの 震える指先はRollin' Oh 君に溺れるよ Fallin' 群青のOcean view 浮かぶ淡いBlue 夢の中 二人で踊ろう こんな日でも君は 美しいよ 抱きしめたい 僕の愛 さらけ出そう もしかして聞こえてる?

별과 꽃 동요

담밑에 앉아서 쳐다보면 별도 뵈고 꽃도 뵈고 수많은 별들은 하늘의 꽃 꽃들은 이 땅의 별 꽃들은 예뻐서 별들은 안자요 별들도 예뻐서 꽃들도 안자요 초승달이 넘어가네 밤새들도 잠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