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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들 자라나 해웃음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죽음의 겨울을 이겨내고 여리디 여린 봄 세상을 잎새들이 잎새들이 잎새들이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여린 잎새들 자라나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한여름 폭염을 뒤덮는 푸른 세상 만들듯 아이들이 새 나라 만든다 아이들이 새 나라 만든다 말랑말랑한 살결로 팍팍한 한 세상 뛰어넘어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죽음의 겨울을 이겨내고 여리디 여린 봄세상을 잎새들이 잎새들이 잎새들이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여린 잎새들 자라나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한여름 폭염을 뒤덮는 푸른 세상 만들듯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말랑말랑한 살결로 팍팍한 한세상 뛰어넘어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해웃음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 짓게 해 분필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 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에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 묶음에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어릴때 내 꿈은 해웃음

?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 되는 거였어 눈망울 초롱한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어 아직도 내 꿈은 좋은 선생님 되는 거 헐벗은 아이들 싸 안은 옷 한 자락으로 창 밖에는 햇살이 언제나 교실에 가득한 살아가는 얘기 들려주는 시골학교의 나뭇잎내 나는 계집아이들의 먹머루빛 사내아이들의 선생님 나는 자라서 내 꿈대로 선생님이 되었다 그러나 하루 종일 아이들에게 침...

가보고 싶어 해웃음

가 보고 싶어 꿈 이라도 좋아 금강산 넘어 압록강 까지 만나고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선물을 참 좋아 할까 왜 우리들은 갈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 수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얘기 듣고 신나는 새친구들 기차 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 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 울릴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 동무하고 백두산 넘어...

세상으로 해웃음

처음 발 딛을 때 쉽게만 보였던 나의 꿈. 밤하늘 바라보며 나의 별을 찾으려 애썼지 쉽게 돌아가지 않는 톱니바퀴 아래서. 다시 돌아서서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지 시작할 때 그 마음을 조바심 내며 망설이던 그때 생각해봐 여기에 모야 다시 시작하는 거야 환상 그 속에서 무너져버리던 나의 꿈. 빛을 잃어가는 나의 별을 찾으려 애썼지 쉽게 들어주지 ...

질풍노도 해웃음

질풍노도 - 해웃음 아침부터 잔소리 머리 꼴이 그게 뭐냐 앞머리로 가려도 울긋불긋 왕 여드름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하라는 숙제 미루다 헐레벌떡 새벽에야 개학날은 코앞인대 걱정되는 내일 아침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학교 가기 싫어 공부하기 싫어 이렇게 좋은 날엔 놀고만 싶어 혼자

학교 가는 길 해웃음

학교 가는 길 - 해웃음 높푸른 하늘 햇살 있어도 어두운 얼굴 무거운 가방 들지 않아도 무거운 어깨 책갈피 속에 고이 접어둔 꿈은 있지만 어디로 갈까 더딘 발걸음 학교가는 길 그늘진 담벼락 따라 햇살 물이 드는 날 잠든 교실 창가에 봄이 스며드는 날 목놓아 노래부르는 투박한 우리의 소망 눈빛 모두어 마음 모두어 온 세상 되소서 그늘진 담벼락

꿈찾기 해웃음

희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 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꿈들 그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둘씩 잊혀져갔지 어린 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 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 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터놨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작고...

저 하늘위로 해웃음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노동으로 노동으로모든 것 일으키지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나의 첫사랑은 해맑은 너희들그 맑...

여행 ; 새로운 시작 해웃음

생각만으로도 짜릿한 기분우리 모두에겐 소중한 기억될 거야가는 걸음마다 새로운 풍경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일이야말을 걸어봐 인사 한번 해봐반가움에 손을 펼쳐봐모든 것들이 우리에게새롭기만 하지아주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처럼그 모습처럼 우리에게순수한 마음들간직하고 떠나는 거야말을 걸어봐 인사 한번 해봐반가움에 손을 펼쳐봐모든 것들이 우리에게새롭기만 하지아...

15번의 외침 해웃음

사람 좀 되려고 학교에 와보니 여기 저기 부르는 건 대체 누구 선생님도 친구도 날 보곤 있는데 부르는 건 들리는 건 대체 누구 야! 돼지야~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말 싫어 울 어머니 지어주신 내 이름 불러줘. 내게도 이름은 있어 야! 안경~ 난 싫어. 오늘 몇 일? 십오 번 일어나 셋째 줄, 거기 창문. 정...

외계인 해웃음

텅 빈 놀이터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모래성이 나와 닮아서 한참을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었지 나는 너와 다르다고 난 너희들과 다르다고 손가락질 곁눈질하는 친구들 내 눈은 하나 내 코는 두 개, 난 먼 나라 외계인 알록달록 예쁜 꽃들 사이에 시들어진 풀잎하나 넌 그곳에 어울리지 않아 아무도 봐주지 않지 이건 하면 안 돼. 그건 너무 어려워. 나 할 수 있는...

꿈꾸는 하늘 해웃음

* 한걸음만 조금 더 천천히 내가 느끼는 대로 그렇게 가는 거야 마음을 열어 크게 웃어봐 우리의 행복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야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 속에 난 길을 찾아가고 내 꿈도 희망들도 세상 속으로 그 빛을 향해가네 경적소리 가득한 거리마다 내 꿈은 어디 있나 빌딩사이 보이는 조그만 하늘 난 이제 꿈을 꾸네 사람들이 지나간 텅 빈 거리 무거워진 발걸...

해웃음

하루를 보내고 오랜만에 걷는 이길. 불 꺼진 교실과 그네 없는 운동장과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야할 이길 어둠을 보내고 새벽녘에 걷는 이길. 좁다란 골목 위 자라난 나의 이야기 달려가 너에게 물었지 나의 길은 어디냐고 두고 온 많은 기억 가져온 노래 그 노래, 우리들의 이야기와 함께 부르던 노래 긴 시간 보내고 ...

두 사람 해웃음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지붕이 되 줄 테니 이제 두 사람은 춥지 않으리. 오직 서로에게 따뜻함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화롭고 드넓은 대지 위에 오래도록 행복하여라 이제 두 사람은 외롭지 않으리. 늘 서로에게 동행이 되 줄 테니 이제 함께 있는 날 그대들 집으로 들어가 오랫동안 이 평...

서로 손 잡을 수 있게 해웃음

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사이로 바람만 오갈 수 있는한반도 한가운데 상처와 아픔 있어 철조망 가시처럼 그리움 서려있는 곳몸이 갈 수 있게 서로 손 잡을 수 있게숨 조르던 허리띠 이젠 풀어주어요이해라는 가위로 오려내어요다시 웃을 수 있는 한민족 만들어보아요다시 숨 쉴 수 있는 우리나라 만들어보아요함께 라는 이름으로함께하는 마음으로한반도 한...

동지여 함께 해웃음

혼자선 갈 수 없는 길손 맞잡고가야할 그 길바람에 실려 온 마음우리 다시마주할 날아이들은 예쁜 꿈들아이들은밝은 세상지켜내기 위해 만들기 위해 동지여 함께 나가자바다와 맞닿은 하늘그 꿈처럼하나 될 날아이들의 밝은 웃음 아이들의고운 꿈들우리들의 하나 된 바램우리들희망의 세상아이들은 예쁜 꿈들아이들은밝은 세상지켜내기 위해 다시 만들기 위해동지여 함께 걸어 ...

0730 해웃음

아침부터 잔소리. 머리 꼴이 그게 뭐냐. 앞머리로 가려도 울긋불긋 왕 여드름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하라는 숙제 미루다 헐레벌떡 새벽에야. 개학날은 코앞인대 걱정되는 내일 아침 가기 싫은데 하기 싫은데 가고 싶은데 놀고 싶은데 * 학교 가기 싫어 공부하기 싫어 이렇게 좋은날엔 놀고만 싶어 혼자 있고 싶어 늦잠 자고 싶어 ...

희망을 위하여 해웃음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다면굳게 안은 두 팔을 놓지 않으리나의 뜨거운 마음이두터운 네 등위에포근히 내릴수있다면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더욱 깊어져네 곁에 누울 수 없는 내마음까지도편안한 어머니의 무릎잠처럼고요하게 나를 누일수있다면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어둠 속을 질러오는한 세상의 슬픔을 보리네게로 가는 마음의 길이 굽이져오늘 그 끝이 보이질 않더라도너...

졸업 해웃음

선서메서운 바람이 우리를 떨게했던 겨울이 지나고어느새 봄기운이 돋았습니다.우리를 멀리 과 와우산의 나무들은...........진듯, 모두 정든 것 뿐이야 알지 못했어...이런 기분 일줄은알지 못했어...허물처럼 벗어버리고 싶던 낡은 교복도상처 투성이...삐걱이는 책상도 모두에게~작별을 고해 친구들에게 선생님에게내 어린시절~함께한 꿈들도 멀리 던져둬우리...

독서실에서 해웃음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 누르며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바다가 보이는 교실 해웃음

온 세상 위로 끝없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는 날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로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 안으며 우리 하나 되어 한 몸이 되어 달려가자

작은세상 2 해웃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그렇게 큰 세상 아냐화려하고 아름답고예쁘지 않아도 좋은 세상야그 세상에 소외라는 단어가 없어작은 잡초 하나라도어루만져 주는그 세상에 희망의 문이 있어아무도 닫지 않는열린 세상우리가 원하는 세상은그렇게 큰 세상 아냐작은 사랑 작은 희망언제나 넘치는 작은 세상야선생님저희가 원하는 세상은요그렇게 큰 세상이 아니에요외로운 친구절망하는 친구...

다시 내일을 생각하며 해웃음

분필가루처럼 묻어나는 피로를 씻고 창밖에 어느새 밀려가는 아이들 물결에 어제와는 다를 것 같던 기대를 한웅큼 날려보내면 운동장 너머에 소리없이 저무는 하루 어둠은 늘 그렇듯이 우리 머리 위에 머물러 한줄기라도 빛에게 자리를 내주지 않지만 삐걱이는 의자에 더 깊이 몸을 기댄다 내 삶에 깊이 새긴 큰 사랑의 꿈을 생각하며 답답한 오늘 하루도 가슴속에 묻는...

친구에게 해웃음

나무는 내게 걸어오지 않고도 많은 말을 건네주듯이 보고 싶은 친구야 다정한 목소리로 날 부르는 너 겨울을 견디고 새 봄을 맞는 나무처럼 슬기로운 눈빛으로 나를 지키는 너에게 오늘은 나도 편질 써야겠어

저 빛을 나에게 차중광

여름날 푸르던 그 잎새들 떨어져 길가에 흩날리던 날 노래를 부르던 새들처럼 날아간 그 사랑이 저 산에 쌓인 눈 녹아서 골짜기 구르며 흘러올 때 살포시 고운 옷 갈아입고 냇물따라 찾아왔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을 피고 구름속에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포근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을 피고

해맞이 이선호

여름날 푸르던 그 잎새들 떨어져 길가에 흩날리던 날 노래를 부르던 새들처럼 날아간 그 사랑이 저 산에 쌓인 눈 녹아서 골짜기 구르며 흘러올 때 살포시 고운 옷 갈아입고 냇물따라 찾아왔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꽃은 피고 구름속의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따스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간주중>

억새꽃 장보윤/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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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트로트) 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방송용] 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장보윤

(1절)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만추의 노래 (Inst.) 윤수자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니?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네 맘에 닿길 (Vocal. 표혜미) 미어스

사실 네가 하고픈 말 알고 있었죠 바보처럼 난 또 아무런 말 못 하네요 이제야 알 것 같죠 숱한 참견들도 잘못임을 홀로 남아 여기 있죠 모자랐던 나라서 미안한 맘이라서 다 알고 있죠 더 잘 할게요 우린 괜찮아질 거야 철이 없던 나라서 잘 떠나가라는 말 못 해 그대의 그대의 여린 마음이 견뎌낸 주길 혹시 내가 널 힘들게 하는

봄이 오는 풍경 남궁옥분

유리창 너머로 봄이 가까이 오면 작은 속삭임 엷은 미소가 새순에 어리는 봄의 향그런 내음 눈을 감으면 손을 내밀 것 같아 추위에 움추린 마음 마음 하늘속 푸르른 가슴 속에 잊었던 계절의 지나쳐버린 새로운 작은 창으로 스며들때면 눈부신 사월의 초록 잎새들 소박한 햇빛의 느낌 살얼음을 지나 건너온 계절 겨우내 얼었던 땅을 일구고 솟아나는 계절

Green Leaves 다방밴드

green leaves a voluptuous breeze only standing room left by the ocean perched on the edge of a distant ravine binding curses and white rags with string sending dead leaves way downstream 엄청 많은 푸른 잎새들

Love Tree 블루스완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으로 가까이 다가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들 소리에 귀 기울여주면 떠나지 않아 약속할게 난 널 지켜줄거야 내게로와 떨리는 손으로 널 안아줄게 빠이야빠빠 빠이야빠빠 라라랄라라라스뚜루 빠이야 빠이야빠빠 빠이야이야이 룰루루루스뚜루 뚜루루 뿌리를 내려줘 너의 마음이 이슬을 머금은 어린아이처럼 아무말 하지 않아도 가녀린 가지에 입맞추어 주면

Love Tree 블루스완(Blue Swan)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으로 가까이 다가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들 소리에 귀 기울여주면 떠나지 않아 약속할게 난 널 지켜줄 거야 내게로와 떨리는 손으로 널 안아줄게 빠이야빠빠 빠이야빠빠 라라랄라라라스뚜루 빠이야 빠이야빠빠 빠이야이야이 룰루루루스뚜루 뚜루루 뿌리를 내려줘 너의 마음이 이슬을 머금은 어린아이처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가녀린

Whispers 누빔(Nubim)

흘러가는 긴 강물 위로 떨어뜨린 붉은 꽃잎 같이 님의 그리운 손 흘러흘러 멀어져만 가네 푸른 잎새들 어느새 황조 되어 날아가고 찬기에 희게 내린 서리 위로 붉은 꽃은 다시 피어나 바람에 흩날리건만 흐르는 강물 거꾸로 돌아올 수 없으니 혼자 남은 발자국 만이 강가에 서성이네

Whispers 누빔

흘러가는 긴 강물 위로 떨어뜨린 붉은 꽃잎 같이 님의 그리운 손 흘러흘러 멀어져만 가네 푸른 잎새들 어느새 황조 되어 날아가고 찬기에 희게 내린 서리 위로 붉은 꽃은 다시 피어나 바람에 흩날리건만 흐르는 강물 거꾸로 돌아올 수 없으니 혼자 남은 발자국 만이 강가에 서성이네

느티나무 희망새

사람아 알고있나 검은해가 가지에 걸리던 날을 총소리에 잎새들 떨어지고 대답없는 엄마를 부르던 아기의 울음소리에 하루가 지면 마을은 간데없고 아직 그 자리에 홀로 지키고 서 있는 느티나무 아름등걸에 패인 상처 흰옷에 흐르던 검붉은 핏 물 그들의 만행을 어찌 잊으리 내 땅 사람들아 그 누가 울어주나 바람만 아는 세월

손톱깎기 정진철

오늘 조금 자라났나봐 아물수도 없을만큼 천천히 하루가 지나면 다시 하루가 가면 어느새 자라난 너를 매일 잘라내야해~ 하루도 멈출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 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너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도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사랑은 시냇물 최진희

그대 내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동반자 아름다운 날들은 시냇물 처럼 돌돌돌 흐르네 사랑 거기있어 내 사랑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처럼 귓가에 흩어지는 잎새들 처럼 안타 까워라 그대 내 가슴에 떨어지는 잎새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이야기 그날의 서글픈 이야기 들이 내 마음 울리네 사랑 가지마요

사랑은 시냇물* 최진희

그대 내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동반자 아름다운 날들은 시냇물 처럼 돌돌돌 흐르네 사랑 거기있어 내 사랑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처럼 귓가에 흩어지는 잎새들 처럼 안타 까워라 2.

일 기 둘다섯

물소리 까아만 밤 반딪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나는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손톱깎이 정진철

널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지도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이젠 멈춰지기를 비웃는 듯 다시 자라나 하루 또 하루 지날수록.. 하루도 멈출 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가위 바위 보 전상규

난 가위로 태어나 넌 바위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난 바위로 태어나 넌 보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난 보로 태어나 넌 가위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일기 둘.다섯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Hello 베리굿 (BerryGood)

너는 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매일매일 너는 내게 말을 해 하지만 점점 시큰둥해 되려 난 틱틱대 화를 내도 좋아 토라져도 좋아 내게 내게 잘 하는 너 반대로만 하는 나 매일매일 쑥쑥 크는 화초 같은 사랑에 하루도 빼지 않고 물을 줘 하루도 빼지 말고 햇빛을 줘 자라나 자라나자라나 자라나 어 네게 매일 듣고 싶다 그 말 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