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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짓게 해 분필 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의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묶음의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 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살아뛰는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해웃음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 짓게 해 분필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 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에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 묶음에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작은 세상 2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그렇게 큰 세상 아냐 화려하고 아름답고 예쁘지 않아도 좋은 세상이야 그 세상엔 소외라는 단어가 없어 작은 잡초 하나라도 어루만져 주는 그 세상엔 희망의 문이 있어 아무도 닫지 않는 열린 세상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그렇게 큰 세상 아냐 작은 사랑 작은 희망 언제나 넘치는 작은 세상이야 (낭독) 선생님, 저희가 원하는 세상은요

학교 가는 길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높푸른 하늘 햇살 있어도 어두운 얼굴 무거운 가방 들지 않아도 무거운 어깨 책갈피 속에 고이 접어둔 꿈은 있지만 어디로 갈까 더딘 발걸음 학교 가는 길 그늘진 담벼락 따라 햇살 무리 드는 날 잠든 교실 창가에 봄이 스며드는 날 목놓아 노래부르는 투박한 우리의 소망 눈빛 모두어 마음 모두어 온세상 되소서

꿈찾기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희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 둘씩 잊혀져 갔지 어린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떠나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

있으면 좋겠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작사/작곡 : 서의동 / 노래 : 권소연, 고운섭 있으면 좋겠어 (이경숙 선생님께 제자 이수지가 보낸 편지를 읽고) 난 변해가는 걸 느껴 아주 조금만이라도 날 돌아봤으면해 늘 함께 자라온 것들 놀랍게 커버린 이기심과 무관심이 날 어렵게 해 스쳐간 친구들 속에 날 찾을 수 없어 아낌없이 다 주어도 모자란 사랑과 날 찾고 싶어 있으면 좋겠어 나눌수 ...

어릴 때 내 꿈은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어릴 때 내 꿈은] 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되는 거였어 눈망울 초롱한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어 아직도 내 꿈은 좋은 선생님 되는 것 헐벗은 아이들 싸 안을 옷 한자락으로 창밖에는 햇살이 언제나 교실에 가득한 살아가는 얘기 들려주는 시골학교에 나뭇잎내 나는 계집아이들의 먹머루빛 사내 아이들의 선생님 나는 자라서 내 꿈대로 선생님이 되었다 그러나 ...

새로운 시작을 향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마음 하나뿐이었죠 우리들 처음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사랑은 이렇게 무거운 짐이지만 그 마음하나로 이겨요 노을 처럼 물들어 우리의 마음은 이제 날을수 있죠 많은 벽을넘어 우리의 사랑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잊지 않도록 다시 생각해봐요 더멀리 떠나갈 준비가 됐나요 함께 애써왔던 지난날 아름다왔던 우리 얼마나 먼길을 가야 하는지 지금은 알...

바다가 보이는 교실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먼 세상위로 끝없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누나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도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안으며 우리 하나되여 한몸이 되어 달려가자

저 하늘 위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1.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

희망을 위하여 해맑은웃음을위하여

곽재구 시 / 작곡 : 서의동 / 노래 : 윤용훈 희망을 위하여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은 놓지 않으리 나의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네 등 위에 포근히 내릴수 있다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더욱 깊어져 네 곁에 누울수 없는 내 마음까지도 편안한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나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어둠...

가보고 싶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가보고 싶어 꿈이라도 좋아 금강산 너머 압록강까지 만나고 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 선물을 참 좋아할까 왜 우리들은 갈 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순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얘기 듣고 신나는 새친구들 기차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노래 울린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동무 하고 백두산 너머 만주벌판까지 왜 우리들은 갈 ...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죽음의 겨울을 이겨내고 여리디 여린 봄세상을 잎새들이 잎새들이 잎새들이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여린 잎새들 자라나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한여름 폭염을 뒤덮는 푸른 세상 만들듯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말랑말랑한 살결로 팍팍한 한세상 뛰어넘어 아이들이 아이...

0730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작사 : 서의동 / 작곡 : 이경숙 / 노래 : 류수희 0730 이른 아침 내 머린 아직 간밤의 꿈 속에 있어 습관처럼 음 헤매다 떠밀리듯 나서는 길 희뿌연 거리로 하나 둘 모습을 보이는 표정 없는 얼굴의 우리는 지금 마치 속없는 인형들 같아 차창밖으로 던져진 의미없는 눈길처럼 그 마음 그대로 나를 묻어야 할 어김없는 시간 일곱시 반 일곱시 반 ...

독서실에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 누르며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이런내가되야한다 소리타래

힘들때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가도 사람생각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게 바빠도 노래 한자락 하는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삐걱대는 세상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소리타래

힘들땐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게 바빠도 노래 한 자락 하는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소리타래

힘들땐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게 바빠도 노래 한 자락 하는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Unknown

힘들땐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게 바빠도 노래 한 자락 하는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번 아니 여러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희망이 들어오다 감사하는 벗들

주여 제가 흘린 눈물 보이시나요이 어두운 밤에희망이 달아난 이 끝 없는 밤에전 움츠리고 있어요하지만 주여 저는 알고 있어요이 어두운 밤은 끝이 있단것을아 저기 주님의 옷자락 같은 희망이 아침햇살이 들어오네요나의 모든 이야기 속에서는 주님이 주신 사랑이 함께였죠 평온을 위해 평화를 위해당신의 은혜가 함께 였었죠나는 당신께 사랑을 못받은것처럼두 눈을 감으...

내 공동체의 아픔 감사하는 벗들

지금 나의 기도 제목은 내 공동체의 슬픔이요지금 나의 눈물 자국은 내 공동체의 눈물자국입니다불쌍히 여겨서 가엾이 여겨서 내 공동체의 아픔을 씻어주기를긍휼케 보시고 눈물로 보셔서 내 공동체의 눈물을 닦아주기를내 공동체의 아픔은 나에게 어떠한 쓰림보다 깊으니내 주님 아니면 만질 수 없는 그들의 아픔을 주님 꼭 만져주소서불쌍히 여겨서 가엾이 여겨서내 공동체...

주님은 나에게 감사하는 벗들

모든 시간에 모든 순간 속에서주님의 은혜를 찾을수가 있죠해가지는 것 해가뜨는 것에도사랑의 흔적이 남아있죠주님을 찬양함이 나에겐 가장 기쁨주님을 바라봄이 나의 가장 큰 은혜주님의 기적이 내 삶을 채우고주님은 나에게 주님은 나에게당신은 내 어둠속에 빛이야당신은 내 절망속에 희망이야당신은 내 가난속에 부야당신은 내 눈물속에 감동이야당신은 내 기도속에 답이야...

당신은 나를 구하려 감사하는 벗들

어둠속에 길을 잃어 헤맬때 주님의 손짓이 나를 감싸시네두려움은 사라지고 평안함이 나를 가득히 채우네절망속에 무너져버린 내 맘 주님의 사랑이 나를 일으켜희망이 불꽃이 다시 피어나 주님의 빛 속에서 살리당신은 나를 구하려 오시는 영원한 내 사랑나의 마음 고백해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고난의 파도가 닥쳐도 굳건히 서 있을 그 사랑따스한 음성이 느껴져 함께 하...

시련과 어둠속에도 감사하는 벗들

빛이 멀리 보이는 어두운 세상에서희망을 붙잡아 주님께 나아갑니다주님의 말씀에서 깊은 자비를 느끼고그의 피난처에서 우리는 안전하리라주님의 자비는 깊고 넓은 바다처럼 모든 영혼을 씻고그분의 자비 안에서 우리는 비밀을 고백하죠시련과 어둠 속에도 주의 발자취를 쫒아그분께 나아간다면 두 팔을 벌리고 우릴 맞아주시죠우리의 잘못넘어 보이는 주님의 사랑부드러운 눈으...

1월 기도제목 감사하는 벗들

고요한 저녁에 날이 저물기 시작하면나는 내가 받은 축복을 하나하나 하나하나 세보아요잠잠한 새벽에세상이 침묵하면 나는 주의 임재에감사에 기도를 드립니다거래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은제게 보내주신 배우자의 모습으로믿음이 집이되는 찬양이 삶이 되는그런 가정으로 사용하여 주소서우리의 기도제목은우리의 사랑노래는 웃음과 눈물 햇살과 비를 맞으며당신에 이름을 부르는...

삼류음악가 송홍섭

*내 마음 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변하고 연인들 떠나도 내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오늘 저녁엔 피아노와 어울리고 다음 주말엔 여행 떠나기로 했네 가버린 날들 떠올리긴 싫어 번져오는 아픔 떨치며 세월에 떠밀려 지내리 나의 눈물 적시며 걸어왔던 시간들 내곁을 떠난 사랑하는 벗들 가슴으로

3류 음악가의 송홍섭

내 마음속에 자리잡은 작은 기쁨 바람 분다고 모두 떠나진 않겠지. 시간이 흘러 친구들 변하고 연인들 떠나도 내 안에 소중히 숨쉬는 멜로디 오늘 저녁엔 피아노와 어울리고 다음 주말엔 여행 떠나기로 했네. 가버린 날들 떠올리긴 싫어. 번져오는 아픔 떨치며 세월에 떠밀려 지내리.

통일행진곡2 건대노래패연합

굼에서도 그리운 북녘의 벗들 만나기 위해 힘겨운 싸움 속에서 굽힘없이 힘차게 싸워나간다 아~ 철책 넘어 달려가자 민족의 단일기 높이 날리며 겨레의 아들 청년들아 통일의 행군 늦추지 말자 목메이게 불러본다 북녘의 벗들 남녘학우들 헤어져 우리 얼마나 그리웠던가 맞잡은 손 놓지말자 아~ 철책 넘어 달려가자 민족의 단일기 높이 날리며 겨레의 아들

영등포행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우위영

책을 한 장도 읽지 못했는데 벌써 도착했네요 택시를 탔어요 충청도 사투리가 구수한 아저씨 입담도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네요 나는 또 시한수를 남겨야 하는데 머리속만 어지럽습니다 누구에게 전화통화 하는 것도 생략합니다 눈물이 날까봐서요 생애 마지막 눈물은 내 조국 대추리 철조망 아래서가 좋아서요 시간은 없습니다 나는 가야합니다 참된 벗들

어머니 문화활동가와 그 벗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너와내가 부둥켜 안을때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저 붉은 태양에 녹아 버리네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너와나의 어깨 동무 자유로울때우리의 다리 저절로 둥실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아 우리의 승리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물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두려움없이 싸워 나가리어머님 해맑음 웃음의 그날위해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너와내가 부둥켜 안을때모순덩어리 ...

서른 고개 민들레 일터

- 글,곡 : 김영구 - ▩ 이렇게 살아보자 외롭고 힘겹던 청춘시절 함께 고운 꿈꾸었던 벗들 잊지말고 지나온 스무몇해 보다 더 희망찾아 힙겹게 살아갈 서른고개 우리청춘 꿈이었던 벗들과 함께 이렇게 살아보자 힘을 줬던 노래와 함께 서른고개 넘어 다시피는 민들레로

친구들에게 한동준

친구들아 내 죽거든 내 좋은 기억만 가슴에 묻어두렴 친구들아 내 죽거든 내 살았을 적 실수 모두다 잊어주렴 * 생각해보면 난 그대들에게 짐만 되었고 그대들과 함께 했던 날들 꿈만 같았지 세상사는 길이 그래도 내게는 힘겨웠건만 언제나 내곁에 이토록 좋은 벗들 함께 했으니 이제는 어떤 후회도 하지 않으리 * Repeat 이제는 어떤

어느날 오후 정원영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걸널수 없는 깊은 외로움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향해

The Way Home (Feat. 윤현준) 스텔로(Stello)

봄비가 세차게 내리고 난 깊고 푸른 밤 기분도 우중충한데 친구나 부를까 나태한 나를 못 이겨 덤비는 게으름 학교강의대신 술, 당구를 배우는 \'홍대 놀이터\'에서 \'걷고 싶은 거리\' \'연남동 순대골목\' 바로 거기까지 내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다 죽여 매일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이 풍경에 나는 살아가 그리고 자란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The Way Home (Feat. 윤현준) 스텔로

[verse1] 봄비가 세차게 내리고 난 깊고 푸른 밤 기분도 우중충한데 친구나 부를까 나태한 나를 못 이겨 덤비는 게으름 학교강의대신 술, 당구를 배우는 홍대 놀이터 에서 걷고 싶은 거리 연남동 순대골목 바로 거기까지 내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다 죽여 매일을 봐도 질리지 않는 이 풍경에 나는 살아가 그리고 자란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세월무상**! (歲月無常) 안소라

녹수에 놀던 세월 세상을 희롱 했더냐 어이타 이내 몸은 황혼에 물들었나 정주며 지낸 벗들 쌓은 정 허무는 데 호시절 이팔청춘 많던 꿈 어디 두나 부여잡고 애원해도 천추의 한이 되니 무정한 이 세월을 야속타 아니할꼬 구름에 달이 가듯 이 몸도 흘러서 왔네 보람이 있다 해도 아쉬움 더 많은데 미련남아돌아서서 손짓해 불러 봐도 말없이 가는 세월

벗들에게 보냅니다 소리타래

벗들에게 보냅니다 모두 건강한지 이젠 흐린 기억 속에 느낌만이 아련한 벗들 접견실 창 너머로 비춰지던 벗들의 모습 나는 그냥 환하게 웃어줄 수 밖에 음-음- 난 잘 있어요 그것이 미안 할 뿐 같이 해야 할 일이 무척이나 많은데 난 몇마디 평범한 말들만 건냅니다.

동으로 창을 내겠어 송봉주

동으로 창을 내겠어 찬란한 아침햇살에 깨어 향 진한 커피를 내리면 정말로 행복하겠어 동으로 창을 내겠어 때없이 찾은 벗들 있어 저 하늘 구름 아래서 밤을 새 노래하겠어 우 노을에 물드는 그대의 얼굴이 우 너무 아름답소 이 분명 꿈이오 동으로 창을 내겠어 은은한 달빛에 누워 이하늘 외로운 별들과 그렇게 잠이 들겠어

동으로 창을 내겠어 풍경

동으로 창을 내겠어 찬란한 아침햇살에 깨어 향 진한 커피를 내리면 정말로 행복하겠어 동으로 창을 내겠어 때없이 찾은 벗들 있어 저 하늘 구름 아래서 밤을 새 노래하겠어 우 노을에 물드는 그대의 얼굴이 우 너무 아름답소 이 분명 꿈이오 동으로 창을 내겠어 은은한 달빛에 누워 이하늘 외로운 별들과 그렇게 잠이 들겠어 우 별을 바라보는 그대의 두 눈에 우 눈물이

Just Married (Feat. 해이) 조규찬

널 배울 때 잘 읽어볼 너의 매뉴얼 하나하나 서두르지 않기가 중요해 널 바꾸는 일 보단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하려해 너의 벗들 함께 좋아해 주기 너의 취미 질투의 대상에서 빼주기 널 바꾸는 일 보단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하려해 때로는 내 다짐이 무너져 버릴 수 있지 그럴 땐 너도 나의 매뉴얼 읽어줘 때론 평행선을 긋겠지만 이렇게 서로를

月靈 (월령) 씨쓰

나의 동료 나의 벗들 나를 사랑해준 사람 나로 인해 모든걸 잃으면서도 죽는 순간까지 나를 사랑해준 아름다운사람 내가 살아올수있었던 이유 과거에 이미 결정된 미래 미래에 예정된 과거의 행동이 이루어 지는순간 나라고 믿어왔던 내가 아닌 존재가 되어서 현재라 믿고싶던 꿈에서 깨어나 버리고는 과거의 시간으로 돌아가....

어느 날 오후 송홍섭

해 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 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어느 날 오후 장계현

해저무는 창문곁에 흩어지는 기억들 나 지나간 날 모두 어디로 갔나 사랑하는 벗들 모두 내 주위에 있어도 내 그 가슴속에 여전히 남아 끝없는 방황으로 나를 저 건널 수 없는 깊은 외로움 속에 또 지나버린 하루 수 많았던 만남 소중했던 시간 모두 다 의미없는 헛된 꿈이 되었나 희미해진 불빛 아래 써 내려간 얘기들 나 기도하리 다시 서리라 태양

청첩장 Allegrow

오랜만에 모두 모인 친한 벗들 다들 뭐가 그리도 좋은지 쉽지 않은 세상 사는 얘기 시간은 흘러 밤은 점점 깊어져 정말 축하해 환한 웃음 짓궂은 장난에 변한 듯 변한 게 없는 듯 넌 그저 웃기만 그때 만약 우리가 조금만 더 어른이었다면 지금은 어땠을까 돌아보면 서툴렀던 예쁜 청춘의 날들 함께해서 고마웠어 가끔씩은 옛 생각에 괜히 혼자

바다로 씨클 (C.Cle)

Yeah, 거스를 수 없는 Gravity 거슬리고 불편한 소음을 내는 Savages 불협화음-그 중 어떤 부분이 마음에 불을 지르고 그을리고 입힌 Damage Average-누군가의 기준에 한참 닿지 못한 재능 Cradle to the grave, 떨쳐내지 못할것만 같은 걱정 가난, 병원비, 월세-아이러니하게도 나의 음악의 중요한 벗들 Yeah but I don

내가 쓰러지면 UMC/UW

사주에게 이익이 될 땐 건실청년으로 사주 이익에 방해 될 땐 불순분자로 회사에게 이익이 될 땐 불량이 정품으로 회사 이익에 방해 될 땐 정품이 불량으로 이것을 글로 쓰면 언론의 자유 이것을 책으로 내면 출판의 자유 이것 때문에 모인다면 집회의 자유 거기서 가스통을 휘두른다면 결사의 자유 [chr] 지천에 널린 것들은 거짓을 말하는 벗들

armsoflove3 krono

어느덧 내가 서있는 곳은 무지한심한 어지러운 계곡 쓴 술을 가끔 혼자도 들이키며 새벽 두시 반 이잔 을 들며 나는 지금 무슨 (순수를 생각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하나 누군가에게 묻기도 하네 내 마지막 남은 마음이 내일도 똑같이 계속 되지를 않게 서글픈 기도 비슷한 것을 해보네..멀어지는 사람들 다잊어(잊은듯한 ..것을) 어딘가 있을 딴 벗들

Beer Catch The Light

습관처럼 했었잖아 매일 아침 연락 밤이되면 역시나 할 지 몰라 실수라도 할 수 없게 폰에 걸어 둔 Lock 함께한 추억은 날아온 새떼들 처럼 계절이 지나면 사라지거든 함께한 시간은 갓 나온 생맥주처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품 같이 찍은 사진들을 모두 삭제 널 지우려고 해 조금은 청숭맞게 틀어 놓은 BGM은 이승기의 삭제 널 비우려고 해 깔끔히 감쪽 같게 벗들

행복을 찾는 속삭임 (Feat.김종진,SUGA FLOW) 45rpm

노래하는 벗 (김종진) 내앞에 펼쳐져 있는 내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앞만 바라보며 가는거야 BRAVO MY LIFE (SMASH) 어제는 잊고서 오늘에 충실해 다가올 내일을 준비해난 오늘도 숨쉬네 역시나 또 세상은 붐비네진한향기를 남기는 가슴이 찡한 우리네 사는이야기는마른가슴을 촉촉히 적셔 우리인생은 여전히 멋져 가족과 벗들

흔적 (Feat. 이상은) CB Mass

놓치지 않게 기억나네 그때가 나의 어린 시절 그때가 모든 걸 잊고 그리고 또 뛰놀 수 있던 그때가 날 사랑하던 그대가 떠나버린 그대가 그대와 함께 약속했던 잃어버린 미래가 내 미래가 온통 행복했던 내 기대가 이미 놓친 수많은 기회가 부모님 지배가 그 시대가 너와 나 같이 부르던 tv 만화 주제가 또 살면서 내가 잃어버린것들 또 내가 지워버린 것들 떠나간 나의 벗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