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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린 잎새들 자라나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죽음의 겨울을 이겨내고 여리디 여린 봄세상을 잎새들이 잎새들이 잎새들이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봄을 만든다 여린 잎새들 자라나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한여름 폭염을 뒤덮는 푸른 세상 만들듯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아이들이 새나라 만든다 말랑말랑한 살결로 팍팍한 한세상 뛰어넘어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해웃음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죽음의 겨울을 이겨내고 여리디 여린 봄 세상을 잎새들이 잎새들이 잎새들이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잎새들이 새 봄을 만든다 여린 잎새들 자라나 여린 잎새들 자라나 한여름 폭염을 뒤덮는 푸른 세상 만들듯 아이들이 새 나라 만든다 아이들이 새 나라 만든다 말랑말랑한 살결로 팍팍한 한 세상 뛰어넘어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푸른 교실 일렁이는 또랑한 눈망울들 지친 나의 어깨 일으켜 다시 웃음짓게 해 분필 가루 흩날리는 메마른 칠판 위에 여린 손끝 힘겹게 새기는 소중한 우리 사랑 빛바랜 기다림의 침묵 속에 잃어버린 숨결을 찾아 들꽃 한묶음의 힘찬 아우성으로 교정 가득 햇살로 살아 이제 우리 손잡고 가야하리 작은 벗들 해맑음으로 솟구쳐 오르는 내일을 노래하리 살아뛰는

학교 가는 길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높푸른 하늘 햇살 있어도 어두운 얼굴 무거운 가방 들지 않아도 무거운 어깨 책갈피 속에 고이 접어둔 꿈은 있지만 어디로 갈까 더딘 발걸음 학교 가는 길 그늘진 담벼락 따라 햇살 무리 드는 날 잠든 교실 창가에 봄이 스며드는 날 목놓아 노래부르는 투박한 우리의 소망 눈빛 모두어 마음 모두어 온세상 되소서

꿈찾기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희미하게 지워져갔지 지난날들의 꿈 나의 어릴적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하나 둘씩 잊혀져 갔지 어린시절의 꿈, 작고 키작은 기억속에 묻혀 사라진 내어린 꿈들 그 소중했던 꿈 찾아 이 길을 떠나가자 어쩌면 그 꿈들도 기억 저편 어디선가 날 찾아 길을 떠나겠지 그 조그맣던 나를 하지만 찾을 수 있어 그 ...

있으면 좋겠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작사/작곡 : 서의동 / 노래 : 권소연, 고운섭 있으면 좋겠어 (이경숙 선생님께 제자 이수지가 보낸 편지를 읽고) 난 변해가는 걸 느껴 아주 조금만이라도 날 돌아봤으면해 늘 함께 자라온 것들 놀랍게 커버린 이기심과 무관심이 날 어렵게 해 스쳐간 친구들 속에 날 찾을 수 없어 아낌없이 다 주어도 모자란 사랑과 날 찾고 싶어 있으면 좋겠어 나눌수 ...

어릴 때 내 꿈은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어릴 때 내 꿈은] 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되는 거였어 눈망울 초롱한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어 아직도 내 꿈은 좋은 선생님 되는 것 헐벗은 아이들 싸 안을 옷 한자락으로 창밖에는 햇살이 언제나 교실에 가득한 살아가는 얘기 들려주는 시골학교에 나뭇잎내 나는 계집아이들의 먹머루빛 사내 아이들의 선생님 나는 자라서 내 꿈대로 선생님이 되었다 그러나 ...

새로운 시작을 향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마음 하나뿐이었죠 우리들 처음에 어떤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사랑은 이렇게 무거운 짐이지만 그 마음하나로 이겨요 노을 처럼 물들어 우리의 마음은 이제 날을수 있죠 많은 벽을넘어 우리의 사랑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잊지 않도록 다시 생각해봐요 더멀리 떠나갈 준비가 됐나요 함께 애써왔던 지난날 아름다왔던 우리 얼마나 먼길을 가야 하는지 지금은 알...

바다가 보이는 교실 해맑은웃음을위하여

먼 세상위로 끝없어 펼쳐지는 하얀 화해와 평등이 나를 뉘우치게 하누나 잠시 교과서를 덮고 저 평등의 나라로 하얀 첫눈을 맞으며 함께 달려가자 흰눈발 사이로 살아오는 얼굴도 나는 너희들의 이름을 너희들은 나의 이름을 사랑과 용서로 힘차게 불러안으며 우리 하나되여 한몸이 되어 달려가자

저 하늘 위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1. 우리가 알고 싶은 세상의 모든 것 사랑과 자유와 노동의 아름다움 사랑으로 인간을 배우고 자유에서 세상을 깨우치며 노동으로 노동으로 모든 것 일으키지 그리하여 우리는 저 푸른 하늘 벽이 없이 푸른 하늘이 될거야 가르지 않고 가두지 않고 서로 나누어 가지는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저 하늘 위로(저 하늘 위로) 우리의 희망을 새겨 나가야해 ...

작은 세상 2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그렇게 큰 세상 아냐 화려하고 아름답고 예쁘지 않아도 좋은 세상이야 그 세상엔 소외라는 단어가 없어 작은 잡초 하나라도 어루만져 주는 그 세상엔 희망의 문이 있어 아무도 닫지 않는 열린 세상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그렇게 큰 세상 아냐 작은 사랑 작은 희망 언제나 넘치는 작은 세상이야 (낭독) 선생님, 저희가 원하는 세상은요 그렇...

희망을 위하여 해맑은웃음을위하여

곽재구 시 / 작곡 : 서의동 / 노래 : 윤용훈 희망을 위하여 너를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다면 굳게 안은 두 팔은 놓지 않으리 나의 뜨거운 마음이 두터운 네 등 위에 포근히 내릴수 있다면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이 더욱 깊어져 네 곁에 누울수 없는 내 마음까지도 편안한 어머니의 무릎잠처럼 고요하게 나를 누일 수 있다면 그러나 결코 잠들지 않으리 어둠...

가보고 싶어 해맑은웃음을위하여

가보고 싶어 꿈이라도 좋아 금강산 너머 압록강까지 만나고 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 선물을 참 좋아할까 왜 우리들은 갈 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순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얘기 듣고 신나는 새친구들 기차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노래 울린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동무 하고 백두산 너머 만주벌판까지 왜 우리들은 갈 ...

0730 해맑은웃음을위하여

작사 : 서의동 / 작곡 : 이경숙 / 노래 : 류수희 0730 이른 아침 내 머린 아직 간밤의 꿈 속에 있어 습관처럼 음 헤매다 떠밀리듯 나서는 길 희뿌연 거리로 하나 둘 모습을 보이는 표정 없는 얼굴의 우리는 지금 마치 속없는 인형들 같아 차창밖으로 던져진 의미없는 눈길처럼 그 마음 그대로 나를 묻어야 할 어김없는 시간 일곱시 반 일곱시 반 ...

독서실에서 해맑은웃음을위하여

희미한 형광등 아래 밀려드는 또 하루 밤새워 지친 몸 누르며 쌓이는 시험걱정 칸막이 책상 모퉁이에 묶인 가슴 갇힌 하늘 새벽길 소리치며 그리움 따라 달려 볼까 선생님 이제는 숨쉬고 싶어요 잊혀진 꿈을 찾아 노래하고 싶어요

저 빛을 나에게 차중광

여름날 푸르던 그 잎새들 떨어져 길가에 흩날리던 날 노래를 부르던 새들처럼 날아간 그 사랑이 저 산에 쌓인 눈 녹아서 골짜기 구르며 흘러올 때 살포시 고운 옷 갈아입고 냇물따라 찾아왔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을 피고 구름속에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포근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 꽃을 피고

해맞이 이선호

여름날 푸르던 그 잎새들 떨어져 길가에 흩날리던 날 노래를 부르던 새들처럼 날아간 그 사랑이 저 산에 쌓인 눈 녹아서 골짜기 구르며 흘러올 때 살포시 고운 옷 갈아입고 냇물따라 찾아왔네 보아라 저 하늘에 무지개꽃은 피고 구름속의 태양도 얼굴을 내밀고서 떨어진 저 잎새들 따스히 감싸주네 새들도 둥우리를 찾아 날으네 <간주중>

억새꽃 장보윤/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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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트로트) 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방송용] 장보윤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눈처럼 하얗게

억새꽃 장보윤

(1절) 소슬한 바람이 불어와 고요한 내 마음 흔드네 다시금 잊었던 사랑이 잊었던 그대가 생각나네 이별은 어차피 그리움 후회도 미련의 그림자 그토록 원했던 사랑을 무심한 그대는 외면했지 들녘엔 계절이 흐르고 잎새들 떠나는데 아직도 억새꽃 언덕엔 화려한 춤을 추네 그래도 잊어야 하기에 다시 또 고개를 저어도 가슴엔 억새꽃 그리움

만추의 노래 (Inst.) 윤수자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니?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 한 잎 또 져갑니다

네 맘에 닿길 (Vocal. 표혜미) 미어스

사실 네가 하고픈 말 알고 있었죠 바보처럼 난 또 아무런 말 못 하네요 이제야 알 것 같죠 숱한 참견들도 잘못임을 홀로 남아 여기 있죠 모자랐던 나라서 미안한 맘이라서 다 알고 있죠 더 잘 할게요 우린 괜찮아질 거야 철이 없던 나라서 잘 떠나가라는 말 못 해 그대의 그대의 여린 마음이 견뎌낸 주길 혹시 내가 널 힘들게 하는

봄이 오는 풍경 남궁옥분

유리창 너머로 봄이 가까이 오면 작은 속삭임 엷은 미소가 새순에 어리는 봄의 향그런 내음 눈을 감으면 손을 내밀 것 같아 추위에 움추린 마음 마음 하늘속 푸르른 가슴 속에 잊었던 계절의 지나쳐버린 새로운 작은 창으로 스며들때면 눈부신 사월의 초록 잎새들 소박한 햇빛의 느낌 살얼음을 지나 건너온 계절 겨우내 얼었던 땅을 일구고 솟아나는 계절

Green Leaves 다방밴드

green leaves a voluptuous breeze only standing room left by the ocean perched on the edge of a distant ravine binding curses and white rags with string sending dead leaves way downstream 엄청 많은 푸른 잎새들

Love Tree 블루스완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으로 가까이 다가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들 소리에 귀 기울여주면 떠나지 않아 약속할게 난 널 지켜줄거야 내게로와 떨리는 손으로 널 안아줄게 빠이야빠빠 빠이야빠빠 라라랄라라라스뚜루 빠이야 빠이야빠빠 빠이야이야이 룰루루루스뚜루 뚜루루 뿌리를 내려줘 너의 마음이 이슬을 머금은 어린아이처럼 아무말 하지 않아도 가녀린 가지에 입맞추어 주면

Love Tree 블루스완(Blue Swan)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으로 가까이 다가와 바람에 흔들리는 잎새들 소리에 귀 기울여주면 떠나지 않아 약속할게 난 널 지켜줄 거야 내게로와 떨리는 손으로 널 안아줄게 빠이야빠빠 빠이야빠빠 라라랄라라라스뚜루 빠이야 빠이야빠빠 빠이야이야이 룰루루루스뚜루 뚜루루 뿌리를 내려줘 너의 마음이 이슬을 머금은 어린아이처럼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가녀린

Whispers 누빔(Nubim)

흘러가는 긴 강물 위로 떨어뜨린 붉은 꽃잎 같이 님의 그리운 손 흘러흘러 멀어져만 가네 푸른 잎새들 어느새 황조 되어 날아가고 찬기에 희게 내린 서리 위로 붉은 꽃은 다시 피어나 바람에 흩날리건만 흐르는 강물 거꾸로 돌아올 수 없으니 혼자 남은 발자국 만이 강가에 서성이네

Whispers 누빔

흘러가는 긴 강물 위로 떨어뜨린 붉은 꽃잎 같이 님의 그리운 손 흘러흘러 멀어져만 가네 푸른 잎새들 어느새 황조 되어 날아가고 찬기에 희게 내린 서리 위로 붉은 꽃은 다시 피어나 바람에 흩날리건만 흐르는 강물 거꾸로 돌아올 수 없으니 혼자 남은 발자국 만이 강가에 서성이네

느티나무 희망새

사람아 알고있나 검은해가 가지에 걸리던 날을 총소리에 잎새들 떨어지고 대답없는 엄마를 부르던 아기의 울음소리에 하루가 지면 마을은 간데없고 아직 그 자리에 홀로 지키고 서 있는 느티나무 아름등걸에 패인 상처 흰옷에 흐르던 검붉은 핏 물 그들의 만행을 어찌 잊으리 내 땅 사람들아 그 누가 울어주나 바람만 아는 세월

손톱깎기 정진철

오늘 조금 자라났나봐 아물수도 없을만큼 천천히 하루가 지나면 다시 하루가 가면 어느새 자라난 너를 매일 잘라내야해~ 하루도 멈출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 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너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도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사랑은 시냇물 최진희

그대 내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동반자 아름다운 날들은 시냇물 처럼 돌돌돌 흐르네 사랑 거기있어 내 사랑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처럼 귓가에 흩어지는 잎새들 처럼 안타 까워라 그대 내 가슴에 떨어지는 잎새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이야기 그날의 서글픈 이야기 들이 내 마음 울리네 사랑 가지마요

사랑은 시냇물* 최진희

그대 내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별처럼 달처럼 찬란한 사랑의 동반자 아름다운 날들은 시냇물 처럼 돌돌돌 흐르네 사랑 거기있어 내 사랑 창가에 내리는 그리움 처럼 귓가에 흩어지는 잎새들 처럼 안타 까워라 2.

일 기 둘다섯

물소리 까아만 밤 반딪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같이 따라가면 나는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손톱깎이 정진철

널 자르고 자르고 잘라도 매일 똑같이 자라나 아주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헌데 지치지도 않아.. 너를 잊고 살아가기를 이젠 멈춰지기를 비웃는 듯 다시 자라나 하루 또 하루 지날수록.. 하루도 멈출 수가 없나봐 너를 따라 자꾸 자라나는 추억을 매일 이별하면서 매일 잘라내면서 느리게 지치지도 않고 자라난 손톱처럼..

가위 바위 보 전상규

난 가위로 태어나 넌 바위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난 바위로 태어나 넌 보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난 보로 태어나 넌 가위로 자라나 넌 나의 꼬리를 물고 난 너에게 꼬리를 떼 주었지

일기 둘.다섯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 버렸다 검은머리 아침이슬 흠뻑 받으며 아스라히 멀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Hello 베리굿 (BerryGood)

너는 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매일매일 너는 내게 말을 해 하지만 점점 시큰둥해 되려 난 틱틱대 화를 내도 좋아 토라져도 좋아 내게 내게 잘 하는 너 반대로만 하는 나 매일매일 쑥쑥 크는 화초 같은 사랑에 하루도 빼지 않고 물을 줘 하루도 빼지 말고 햇빛을 줘 자라나 자라나자라나 자라나 어 네게 매일 듣고 싶다 그 말 넌 정말

Hello 베리굿

너는 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매일매일 너는 내게 말을 해 하지만 점점 시큰둥해 되려 난 틱틱대 화를 내도 좋아 토라져도 좋아 내게 내게 잘 하는 너 반대로만 하는 나 매일매일 쑥쑥 크는 화초 같은 사랑에 하루도 빼지 않고 물을 줘 하루도 빼지 말고 햇빛을 줘 자라나 자라나자라나 자라나 어 네게 매일 듣고 싶다 그 말 넌 정말

Hello (Inst.) 베리굿 (BerryGood)

너는 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매일매일 너는 내게 말을 해 하지만 점점 시큰둥해 되려 난 틱틱대 화를 내도 좋아 토라져도 좋아 내게 내게 잘 하는 너 반대로만 하는 나 매일매일 쑥쑥 크는 화초 같은 사랑에 하루도 빼지 않고 물을 줘 하루도 빼지 말고 햇빛을 줘 자라나 자라나자라나 자라나 어 네게 매일 듣고 싶다 그 말 넌 정말

Lie CNBLUE (씨엔블루)

기억을 지운다 눈물로 지운다 내 안에 담을 수가 없는 널 추억을 떠민다 아픔을 떠민다 내 안에 머물 수가 없도록 기억을 버린다 눈물로 버린다 아무런 기대조차 없도록 애타는 내 가슴조차 알지 못하게 아프게 널 밀어내도 너만을 기다리고 그리워 멈출 수가 없나 봐 어쩔 수가 없나 봐 아직도 너를 보낼 수 없나 봐 버리고 버려도 가슴에 자라나 마르지 않는 눈물 되어

그대도 나만큼 여린

여린만의 슬픈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오래도록 마음속에 잔향을 일으킬 매력적인 곡이다.

있잖아 여린

있잖아 우리그땐 그냥 다좋았었는데있잖아 나 이제어른이 됐나봐그런가봐사랑에 목말랐던그때가 그대가 그리워참 바보 같았지 난그때 그 시절은너무 보고픈 그대이젠 볼 수 없지만난 참 바보같이도함께 울고 웃었던그때 너의 모습도이젠 볼 수 없지만있잖아 난 정말철이 안 드나봐그런가봐사랑을 몰랐었던그때가 그런 내가되고 싶어참 바보 같겠지 넌이런 내 모습이너무 보고픈 ...

햇살로 가자 정밀아

사라지지 말아 여기 머물러서 다음 계절이 오면 햇살 아래로 가자 조금 지치거나 세찬 바람에도 남은 잎새들 따라 떨어지지 말아 음-- 음-음 뜨겁게 빛나던 것들 한결 바람 끝에 그만 놓아주라나 노을 끝을 밟고 길게 누운 그림자 이내 흐려지다가 깊은 어둠 속에 지네 음--음-음- 뜨겁게 빛나던 것들 한결 바람 끝에 그만 놓아주라나

작은 믿음 배호선

차가운 어둠이 나의 눈을 덮을지라도 마음속 깊은 곳 작은 믿음을 아시고 주의 손길로 날 만지시네 어두운 바람이 나의 귀를 멀게하여도 마음속 깊은 곳 작은 믿음을 아시고 주의 손길로 날 만지시네 작은 씨앗이 자라나 큰 나무 되어 열매 맺듯 작은 믿음이 이 세상의 한 줄기 빛 되어 주의 나라 이루시네 화려한 세상이 나의 마음 흔들어도 마음속 깊은 곳 작은 믿음을

사랑 가득한 날 성밴드

오래된 정원에 두 그루 나무 세월의 흔적 새긴 채 마주 보네 어린 새들 자라나 날아오르고 축복의 노래 울려 퍼지네 오래된 정원에 두 그루 나무 세월의 흔적 새긴 채 마주 보네 어린 새들 자라나 날아오르고 축복의 노래 울려 퍼지네 사랑하는 사람들 손잡고 함께 걸어가네 두려움 없는 사랑 굳게 자랐네 사랑가득한 이 순간 축복인 나 오래된 정원에 두 그루 나무 세월의

일기 둘다섯

싸늘한 새벽바람 흔들리던 잎새들 그사람 가는길에 대신해준 손짓-처럼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 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 되나. 오늘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슬픈추억 작은가슴을 어쩌면 좋으냐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아직도--------

얘기를 해요 신호선

빛나는 아침이슬에 눈망울 가진 잎새들 생명의 수풀가에서 바람있어 머물게 하네 포근밤 홀로 지새운 외로운 우리의 노래 이제는 모두 다 함께 우리 사랑 얘기를 해요 마음을 열고 얘기를 해요 우리는 외롭지 않아요 마음을 열고 노래 불러요 우리 사랑 있는 것으로 꿈찾아 날개를 펴요 슬픔은 잊어 버리고 정다운 그대와 함께 우리 사랑 얘기를 해요 마음을 열고 얘기를 해요

겨울에도 꽃피울 만큼, 여름에도 눈이 올만큼 유혜성

지나가면 선명한 당신과 빛이 드리운 방에서 지난날 감싸며 고요함에 숨어 서로의 숨결 바라볼 때 손길은 따뜻해도 웃는 법은 잊었니 나의 모든 사랑은 겨울에도 꽃피울 만큼, 여름에도 눈이 올만큼 짙어지는 걸 나의 모든 사랑은 겨울에도 꽃이 피고, 여름에도 눈이 나리네 여름에도 눈이 나리네 지난날들 위로하며 영원은 아니라 돌이켜보아도 피할 길 없는 흔적 남은 잎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