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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마 한화실

1. 님 떠난 꽃방석에 눈물 어린다 옥비녀 곱게 꽂고 분단장 하였건만 어린 가슴 울려 놓고 떠나간 무정한 님 아--- 열두폭 다홍치마 얼룩지도록 오실 줄 모르시는 님이 정녕 야속더라 2. 님 떠난 가슴 속에 찬바람 부네 가야금 열두줄에 실어본 그 설움을 어느 누가 알아 주리 그 누가 달래주리 아--- 죄없는 다홍치마 흠뻑 젖도록 오실 줄 모르시는...

울리지 말아요 한화실

1. 한양 길 머나먼 길 떠나가신 님을 두고 돌아오실 그 날짜를 손꼽아 몇몇해냐 사청에 달 밝으면 서러운 이 사연을 그 얼마나 울면서 애태웠던가 그 얼마나 울면서 애태웠던가 수줍고 알뜰한 사랑아 2. 한양 길 천리 길을 떠난 낭군 아니오고 외기러기 울고 간지 손꼽아 몇몇해냐 부엉새 우는 밤에 행여나 님 오실까 그 얼마나 애태운 사랑이던가 그 ...

모란꽃 필 때 한화실

모란꽃이 필적마다 정든 님이 오신다고손을 꼽아 기다려도 그 님은 아니오네 생각말자 하면서도 약한 것이 여자이기에 가슴에 간직한 채 울면서 기다리네 모란꽃이 필적마다 내 마음이 설레이네 안타까이 기다려도 그 님은 아니오네 울지말자 하면서도 슬픈 것이 여자이기에 모란꽃 꺾어 들고 오늘도 기다리네 울지말자 하면서도슬픈 것이 여자이기에모란꽃 꺾어 들고 오...

다시 또한번 한명숙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높푸른 저하늘에 발을 구르며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높푸른 저하늘에 발을 구르며 내렸다가 솟았다가 다시또한번 홍치마 청치마가 그네를 뛰네 이총각 저 처녀 단꿈을 꾸네 높푸른 저하늘에 마음띄우고 이 총각 저 처녀 단 꿈을 꾸네 높푸른 저 하늘에 마음띄우고 내렸다가 솟았다가 다시또한번 이 총각 저 처녀 단꿈을 꾸네

그네 (뮤지컬 춘향전 중에서) 정태춘

그네를 딛고 올라서서 흔들흔들 흔들어 보자 솟아라 보자 그네야 높이 솟아서 먼데 보자 쌍무지개 끈을 달아 학 타고 날 듯 하늘에 올라 산너머 사당의 내 님을 보자 꽃같이 어린 님 내 님을 보자 오월 훈풍에 옷자락 날리며 그네에 올라 높이 솟아라 청치마 홍치마 바람에 날리며 훨훨 높이 솟아보자

봄날은간다 ◆공간◆ 백설희

봄날은간다-백설희◆공간◆ 1)연분~홍치마~가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옷고~름씹어~가며~~~ 산제~비넘~나드~는성~황당~길에~ 꽃이피면~~~~같이웃고~~~~ 꽃이지면~~~~같이울던~~~~ 알~뜰~~~한그~맹~~세~~~에~ 봄~~날~~~~은~간~~다~~~~ ★~♪~♬~간~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