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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회 (懺 悔) 한정일

(1절) 사바세계 험난한 길 홀로 고뇌일 때 마음의 청정한 빛을 보았네 사바세계 어두운 길 홀로 헤매일 때 마음의 찬연한 빛을 보았네 지난날의 쌓은 업 자비로 씻고 지난날의 흘린 눈물 닦아 주소서 저 이제 연꽃 연꽃들고 길을 갑니다 부처님 자비로 용서 하소서 (2절) 한 생각이 지옥이요 또 한 생각 극락이라 그 한 생각 모자라 헤매이던 마음이여 촛불 ...

참회 (懺悔) 한정일, 박소림

사바세계 험난한 길홀로 고뇌일 때마음의 청정한 빛을 보았네사바세계 어두운 길홀로 헤매일 때마음의 찬연한 빛을 보았네지난날의 쌓은 업 자비로 씻고지난날의 흘린 눈물 닦아 주소서저 이제 연꽃 연꽃들고길을 갑니다부처님 자비로 용서 하소서한 생각이 지옥이요또 한 생각 극락이라그 한 생각 모자라헤매이던 마음이여촛불 밝혀 부처님전 두손 모을 때한줄기 찬란한 빛을...

참회록 (시인: 윤동주) 김세한

록 (錄) - 윤동주 시 파란 녹이 낀 구리 거울 속에 내 얼굴이 남아 있는 것은 어느 왕조(王朝)의 유물(遺物)이기에 이다지도 욕될까.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만 이십 사 년(滿二十四年)일 개월(一 個月)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 왔던가.

그냥 그자리 (Feat. 박소림) 한정일

고요한 적막 속에 홀로 법당에 앉아 눈을 감고 조용히 나를 찾아 길을 떠나네 기쁨도 모두 내려놓고 슬픔도 놓아 버리고 고요히 나를 찾아 길을 떠나네 그 분이 걸으셨던 그 길을 따라 가보니 기쁨인가 환희 인가 밝은 빛 나를 부르네 하지만 하지만 어이할까나 눈을 뜨고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니 나는 그냥 그 자리 그대로인 것을

출가 한정일

나는 나는 카필라국 왕자라네 금은보화 넘쳐나는 왕궁에서 부귀영화 누리며 지내다가 어느 날 문득 성문 밖을 나갔네 꽃들은 어딜 가고 새들은 어딜 갔나 출렁이는 고통바다 탐욕의 사바세계 온 천지에 가득하구나 긴긴밤 잠 못 이뤄 생과사 넘나들며 헤매이다 어둠속 밝은 진리를 찾기 위해 한 밤중 성문 넘어 길을 떠나네 진리 찾으러 출가를 하네 나는 나는 싯다르타

참회록 (懺悔錄) 눈오는 지도

나는 나의 (참회)의 글을 한 줄에 줄이자. ─ 滿二十四年一個月(만 이십사 년 일 개월)을   무슨 기쁨을 바라 살아왔던가. 내일이나 모래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 줄의 錄(참회록)을 써야 한다. ─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런 부끄러운 告白(고백)을 했던가.

참 회 전승희

이제는 떠나버린 당신이 그리워요 때늦은 후회지만 눈물 흘러요 이제 용서하~세요 철없던 사랑을 모든것을 의지하며 살아온 행복이 끝난 후 끝난 후 이제야 깨달은 사랑 용서가 될까요 철없던 사랑을 떠나간 당신께 용서 빌~어요 이제 용서하~세요 철없던 사랑을 모든것을 의지하며 살아온 행복이 끝난 후 끝난 후 이제야 깨달은 사랑 용서가 될까요 철없던 사랑을 ...

참 회 전승희

이제는 떠나버린 당신이 그리워요 때늦은 후회지만 눈물 흘러요 이제 용서하~세요 철없던 사랑을 모든것을 의지하며 살아온 행복이 끝난 후 끝난 후 이제야 깨달은 사랑 용서가 될까요 철없던 사랑을 떠나간 당신께 용서 빌~어요 이제 용서하~세요 철없던 사랑을 모든것을 의지하며 살아온 행복이 끝난 후 끝난 후 이제야 깨달은 사랑 용서가 될까요 철없던 사랑을 ...

염 원 (念 願) 한정일

저 멀리 밀려오는 서글픈 이 마음 알 수 없는 분노에 방황하는 내 마음 아련히 밀려드는 서글픈 이 마음 알 수 없는 번뇌에 흔들리는 내 마음 향내 가득한 작은 법당 촛불 밝혀 당신 앞에 서면 어느새 찾아드는 안도의 작은 숨소리 아 님이시여 밝은 빛을 비쳐주소서 환희 노래 부를 그날까지 밝은 빛을 비쳐 주소서 당신 향해가는 이 길 나의 염원 가득...

한송이 연꽃 한정일

나 이제 흔들리지 않으리 의심하지 않으리 님의 모습 보았네. 마음으로 나무관세음보살 나 이제 욕심내지 않으리 미워하지 않으리 님의 음성 들었네. 마음으로 나무관세음보살 거룩한 님의 모습 자비로운 님의 음성 아 따르고 싶어라. 전하고 싶어라 님의 가르침 고요한 달빛처럼 이 마음 밝히리 한 줄기 향연처럼 이 몸 사르오리 아 인연따라 피오르는 한 ...

가난한 마음 한정일

(1절) 그대를 따라 여기까지 왔어요. 내 손을 잡아 주던 그대여 때론 눈물로 웃음으로 내게 다가오 셨네. 그땐 몰랐네. 그 눈물의 의미를 잠든 영혼 깨우셨네. 그땐 몰랐네. 그 어둠의 의미를 갈길 환희 비추셨네. 내 마음 가득히 충만하신 부처님 그대 앞에 간절히 무릎 꿇으니 가진 것 없네요. 드릴 것 없네요. 내 가난한 마음뿐 (2절) 그대를 따라 ...

묘행무주 (妙行無住) 한정일

머무는 바 없기에 마음을 낼 지니라 바라는 바 없기에 마음을 낼 지니라 바라는 바 없기에 머무름이 없고 머무름이 없기에 일어남이 없고 일어남이 없기에 흔적이 없으니 머무는 바 없기에 바라는 바 없기에 언제나 함이 없는 이타행이 있을 뿐 바라는 바 없기에 머무름이 없고 머무름이 없기에 일어남이 없고 일어남이 없기에 흔적이 없으니 머무는 바 없기에...

우리마음 한정일

(1절) 따뜻한 사랑 동그란 마음 모양 없는 뜬구름 공간을 깨워 믿음과 희망 바람이 되어 숨어있는 햇살 눈뜨는 미소 아름다운 마음 순풍을 타고 순풍을 타고 진리의 향기로 선선히 솟아 연꽃님 품은 사랑되어 빛길 나누는 우리마음 (2절) 깨끗한 사랑 머금은 미소 허공 속에 들어있는 하얀 안개 진리의 눈으로 깨어서 보면 마술 같은 일상 꿈결이 되어 ...

하 심 (下 心) 한정일

마음에 멍울이져 가슴이 아려지는데 세상은 이런 내 맘 모르는지 맑고 따뜻하네 마음에 멍울이져 가슴이 아려지는데 하늘은 이런 내 맘 헤아려서 맑고 따뜻하네 나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요 나 이제 모든 것을 놓아 버려요 부질없는 헛된 망상과 어리석은 삿된 번뇌를 스쳐가는 바람결에 흘러가는 저 구름에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요 이생에 인연되여진 ...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한정일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한번쯤 묻곤하지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한번은 생각하네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가끔 묻곤하지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가끔은 생각하네 (이 세상 살다보면 아 묻곤하지 누구나 누구나 아 생각하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 (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 그 누구도 모른다하네 (그 누구도 모른다...

오늘은 사월초파일 한정일

봄날의 푸르름파도처럼 일렁이고꽃향기 그윽한아름다운 룸비니에거룩한 싯달태자 탄생하시여천상천하 유아독존 외치시니하늘엔 꽃비가 내리고 온 세상이 광명으로 빛났다네오늘이 바로 그날 사월초파일만중생이 기다리는 사월초파일오늘이 바로 그날 사월초파일만중생이 기다리는 사월초파일어리석은 가슴마다꽃들이 피어나고어두웠던 세상이광명으로 빛나던 날거룩한 싯달태자 탄생하시니자...

내 마음은 (With 박소림) 한정일

내 마음은 변덕쟁이마음속에 쌓은 탑은한순간의 생각으로무너져 버리고또 다른 탐욕과 시기심또 다른 욕심과 이기심한순간의 생각으로오늘도 쌓고 있네님이시여 욕망과 욕심으로가득 채워진 내 마음을불법 속에 내려놓고간절히 기도하는 내 마음을부처님 곁에서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씨되어머무르게 하소서내 마음은 요술쟁이고이고이 쌓은 탑은어리석은 생각으로사라져 버리고또 다른...

탄생 한정일

아주 먼 옛날 카필라국에꽃비 내리고 파랑새 울고룸비니동산에 아기부처님만생명 축복 속에 탄생 하셨네이 세상 그 누구보다 존귀하신 분그 이름은 고타마싯탈타천상천하 유아독존 고귀하신 분그 이름은 고타마싯탈타우릴 위해 오시었네천상천하 유아독존 고귀하신 분그 이름은 고타마싯탈타우릴 위해 오시었네천상천하 유아독존 고귀하신 분그 이름은 고타마싯탈타천상천하 유아독존...

인우구망 (With 박소림) 한정일

모든 것이 공하고모든 것이 공하니모든 것이 공이로다모든 것이 공이로다범속함이 사라지고거룩함도 비어있네이제 나는 깨달음을구하지 않으며 나는 이제 깨달음에머물지 않네범속함과 거룩함그 어디에도 머물지 않네범속함과 거룩함그 어디에도 머물지 않네모든 것이 공하고모든 것이 공하니모든 것이 공이로다모든 것이 공이로다범속함이 사라지고거룩함도 비어있네이제 나는 깨달음...

인연의 끈 한정일

바람결에 실려 오는산사의 풍경소리오랜 세월 함께 했던소중한 인연밀려오는 그리움에온 가슴 적셨네덧없이 지나온이세상 헛된 꿈모두 다 내려 놓고모두 다 놓아 버리니세상이 주지 못한행복이 눈앞에 있네방황하여 발길닿는산사의 예불소리오랜세월 지나온여울진 삶이여밀려드는 회한에눈물고이 맺혔네수없이 지나온인고의 세월모두 다 내려 놓고모두 다 놓아 버리니세상이 주지 못...

어떤 인연 (Feat. 박보윤) 한정일

뙤약볕 안아 올린 산바람이골짜기 감아 내린 해거름에잠자리 물매치듯 밤 새워물수제비 뜨던 기억마음 속 깊이 고이 새긴 인연아마도 잠시 잠깐 아니라네어떤 인연이었기에아마도 잠시 잠깐 아니라네하 많은 세월 동안 함께 했네어떤 인연이었기에별빛도 꼬물꼬물 잠이 들어호롱불 밝혀드는 한밤중에함초롬히 나오시고닫아도 그윽하게 들어오는마음 속 깊이 고이 새긴 인연아마도...

천수경/약찬계/금강심 진언/항마 진언/반야심경 여여스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 사방찬(四方讚)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도량찬(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참회게(

천수경 비구니 원정스님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四方讚 사방찬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道場讚 도량찬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천수경 성수스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 사방찬(四方讚)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도량찬(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참회게(

천수경 (13:45) 효경스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 사방찬(四方讚)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도량찬(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참회게(

예불천수경 관효스님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 사방찬(四方讚)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도량찬(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참회게(

천수경 만해스님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四方讚 사방찬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道場讚 도량찬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02천수경 영인스님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사방찬 四方讚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도량찬 道場讚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참회게

원문 천수경 영인스님

) :제목 읽지않음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옛적부터 내가지은 가지가지 모든악업 개유무시탐진치 皆有無始貪瞋癡 뿌리없는 탐심진심 치심으로 말미암아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몸과말과 뜻에따라 이와같이 지었기에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 제가지금 일체죄업 모두참회 하나이다.

천수경 범철스님

) 아석소조제악업 我昔所造諸惡業 옛적부터 내가지은 가지가지 모든악업 개유무시탐진치 皆有無始貪瞋癡 뿌리없는 탐심진심 치심으로 말미암아 종신구의지소생 從身口意之所生 몸과말과 뜻에따라 이와같이 지었기에 일체아금개참회 一切我今皆 제가지금 일체죄업 모두참회 하나이다.

연리목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육조단경찬- 엄주환

육조단경찬.wma 01.육조단경행유품(行由品).wma 02.육조단경반야품(般若品).wma 03.육조단경의문품(疑問品).wma 04.육조단경정혜품(定慧品).wma 05.육조단경좌선품(坐禪品).wma 06.육조단경참회품(品).wma 07.육조단경부촉품(付囑品).wma 08.육조단경기연품(機緣品).wma 09.육조단경돈점품(頓漸品).wma 10

저녁예불 선현사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 四方讚 사방찬 >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 道場讚 도량찬 >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

천수경 (千手經) 김영월

☞ 북쪽에 물 뿌리니 길이 편하리 ☆.道場讚(도량찬) ☞ 도량을 찬양함 道場淸淨無瑕穢(도량청정무하예) ☞ 도량이 청정하여 티끌도 없으니 三寶天龍降此地(삼보천룡강차지) ☞ 삼보님과 천룡팔부 강림하소서 我今持誦妙眞言(아금지송묘진언) ☞ 내 이제 미묘한 진언 외우옵나니 願賜慈悲密加護(원사자비밀가호) ☞ 크나큰 자비 베푸시어 더욱 보호하소서 ☆.

천수경 영인스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 四方讚 사방찬 > 一灑東方潔道場 二灑南方得淸凉 三灑西方俱淨土 四灑北方永安康 일쇄동방결도량 이쇄남방득청량 삼쇄서방구정토 사쇄북방영안강 < 道場讚 도량찬 > 道場淸淨無瑕穢 三寶天龍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청정무하예 삼보천룡강차지 아금지송묘진언 원사자비밀가호 <

우리의 마지막 회 서기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너 너의 마음속엔 아직 비가 내리는 걸까 어둠이 날 삼켜올 때 네가 나를 지켜줬잖아 이젠 내가 널 지켜줄게 짙은 밤이 와도 저 하늘 위에 별이 있잖아 별이 모두 사라져가도 내가 이렇게 있어 줄게 우리의 마지막 회는 웃는 모습으로 서로의 따스한 봄이 되길 함께여서 고마웠다고 그날엔 너와 웃으며 해피엔딩 두 눈에 고이는 참아왔던

가난한 마음 한정일,박소림

(1절) 그대를 따라 여기까지 왔어요. 내 손을 잡아 주던 그대여 때론 눈물로 웃음으로 내게 다가오 셨네. 그땐 몰랐네. 그 눈물의 의미를 잠든 영혼 깨우셨네. 그땐 몰랐네. 그 어둠의 의미를 갈길 환희 비추셨네. 내 마음 가득히 충만하신 부처님 그대 앞에 간절히 무릎 꿇으니 가진 것 없네요. 드릴 것 없네요. 내 가난한 마음뿐 (2절) 그대를 따라...

염원 (念願) 한정일, 박소림

저 멀리 밀려오는 서글픈 이 마음알 수 없는 분노에 방황하는 내 마음아련히 밀려드는 서글픈 이 마음알 수 없는 번뇌에 흔들리는 내 마음향내 가득한 작은 법당 촛불 밝혀당신 앞에 서면 어느새 찾아드는안도의 작은 숨소리아 님이시여 밝은 빛을 비쳐주소서환희 노래 부를 그날까지밝은 빛을 비쳐 주소서당신 향해가는 이 길 나의 염원가득 담아 한 걸음 또 한 걸음...

한송이 연꽃 한정일, 박소림

나 이제 흔들리지 않으리의심하지 않으리 님의 모습 보았네마음으로 나무관세음보살나 이제 욕심내지 않으리미워하지 않으리 님의 음성 들었네마음으로 나무관세음보살거룩한 님의 모습자비로운 님의 음성아 따르고 싶어라전하고 싶어라 님의 가르침고요한 달빛처럼이 마음 밝히리 한 줄기 향연처럼이 몸 사르오리아 인연따라 피오르는 한 송이 연꽃처음마음 언제나 변치 않으리나...

가난한 마음 한정일, 박소림

그대를 따라 여기까지 왔어요내 손을 잡아 주던 그대여때론 눈물로 웃음으로내게 다가오 셨네 그땐 몰랐네그 눈물의 의미를 잠든 영혼 깨우셨네그땐 몰랐네 그 어둠의 의미를갈길 환희 비추셨네내 마음 가득히 충만하신 부처님그대 앞에 간절히 무릎 꿇으니가진 것 없네요 드릴것 없네요내 가난한 마음뿐그대를 따라 여기까지 왔네요나를 이끌어 주던 그대여때론 빛으로 어둠...

묘행무주 (妙行無住) 한정일, 박소림

머무는 바 없기에 마음을 낼 지니라 바라는 바 없기에마음을 낼 지니라바라는 바 없기에 머무름이 없고머무름이 없기에 일어남이 없고일어남이 없기에 흔적이 없으니머무는 바 없기에 바라는 바없기에 언제나 함이 없는이타행이 있을 뿐바라는 바 없기에 머무름이 없고머무름이 없기에 일어남이 없고일어남이 없기에 흔적이 없으니머무는 바 없기에 바라는 바없기에 언제나 함...

우리마음 한정일, 박소림

따뜻한 사랑 동그란 마음 모양 없는 뜬구름 공간을 깨워믿음과 희망 바람이 되어숨어있는 햇살 눈뜨는 미소아름다운 마음 순풍을 타고 진리의 향기로 선선히 솟아연꽃님 품은 사랑되어빛길 나누는 우리마음깨끗한 사랑 머금은 미소허공 속에 들어있는 하얀 안개진리의 눈으로 깨어서 보면마술 같은 일상 꿈결이 되어비어있는 마음 황금물결빛나는 사랑 샘같이 스미어부드러운 ...

하심 (下心) 한정일, 박소림

마음에 멍울이져가슴이 아려지는데세상은 이런 내 맘 모르는지맑고 따뜻하네마음에 멍울이져가슴이 아려지는데하늘은 이런 내 맘 헤아려서맑고 따뜻하네나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요나 이제 모든 것을 놓아 버려요부질없는 헛된 망상과어리석은 삿된 번뇌를스쳐가는 바람결에흘러가는 저 구름에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요이 생에 인연되여진 오늘외로이 바라보니세상은 이런 내...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한정일, 박소림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한번쯤 묻곤하지누구나 살아가다 보면한번은 생각하네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가끔 묻곤하지누구나 살아가다 보면가끔은 생각하네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그 누구도 모른다하네그 누구도 모른다하네그 누구도 알지 못하네그 누구도 알지 못해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탐내는 마음 버리고성내는 마음...

입질이 왔어 (Inst.) 두칸반

그 놈 제법 힘을 쓴다지만? 내가 누구냐 어림도 없지? 싱싱한 한 접시 생각나네? 밑밥을 던져 놓고서? 입질을 기다린다?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나를 마신다? 어라 입질이 왔어? 챔질을 했네? 그 놈 제법 힘을 쓴다지만? 내가 누구냐 어림도 없지? 싱싱한 한 접시 생각나네? 어라 입질이 왔어?

회 상 임지훈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땐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 라는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

회 상 김성호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너의 눈을 보았지 음음 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지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지만 멀어져 가는 뒷모습 보면서 두려움도 느꼈지 음음 나는 가슴 아팠어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 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 보고 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 찢어진 사진 한장 남지 않았네 그녀는 울면서 갔지만 내 맘도...

회 상 산울림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후라는걸 나는 혼자걷고 있던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거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거지 달빛이 슬프게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버린 그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

재 회 남궁옥분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

후 회 나훈아

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놓~고 내가 먼저~~~ 울~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정~이 이다지 깊은~~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치~며 나 혼자 울련~~~다 흐느끼며 매달리~~던 그 사람 버려놓~고 이제와서~~~ 후~회할~~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안될~~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