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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서있는 너는 누구 한영애

창밖에 서있는 너는 누구야 아무것 아니게 홀로 하는 창밖에 서있는 너는 누구야 밝음을 세우며 홀로 하니 나의 마음 깊은 빈터에 너의 햇살 들어와 자리하면 내 속에 가득한 느낌 빛과 공기 휘감으며 윤무하네 창밖에 서있는 나는 누구야 아무것 아니게 홀로 하는 창밖에 서있는 나는 누구야 쉼-을 얻으려 홀로 하니 너의 마음 깊은 빈터에

누구 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이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간주중> 여보세요

누구 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간주중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한영애???

여부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구없 한영애

여부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구없소 한영애

거기 누구 없소.

누구없소 (한영애) 장혜진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누구 없소 (한영애) 국카스텐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 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누구 없소 (한영애) 장혜진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 번 불러 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

누구 없소 (한영애) 가요옴니버스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소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누구없소? 한영애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누구없소 한영애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누구없소? 한영애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누구없소(e_MR)Or.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줘

누구없소(e_MR)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해도 건널수 없이 멀어져 갔소 이젠 보이지 않네

건널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 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건널 수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뚝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 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건널수없는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에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 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이젠 보이지 않네

사의 찬미 한영애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에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고만 알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허무 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허영에 빠져 날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에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예~~ ~~~~~ 그리워 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 멀어져 갔소 이젠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너는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 멀리 강둑 뒤에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 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예~~ ~~~~~ 그리워 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 해도 건널 수 없이 멀어 멀어져 갔소 이젠

사의 찬미 한영애

1.광막한 황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가느냐 2.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우에 춤추는 자도다 눈물로 된 이 세상에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들아 너 찾는 것 설움 3.허영에 빠져 날뛰는 인생아

누구 없소 (원곡가수 한영애) 국카스텐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 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누구 없소 (원곡가수 한영애) 국카스텐(Guckkasten)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 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건널 수 없는 강 한영애

손을 내밀면 잡힐것 같이 떠난 곁에 있어도 언제부턴가 우리 사이엔 흐르는 강물 이젠 건널 수 없네 내가 다가면 너는 또멀리 강둑 위로 숨어서 아름다웠던 지난 일들을 흘려보내고 소리도 없이 웃네 그리워해도 보이는 것은 흘러가는 강물뿐 건너려해도 건널 수없이 멀어져가서 이젠 보이지 않네 이젠 보이지 않네

부용산 한영애

부용산 굽이길에 잔듸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 채 붉은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그리움 강이 되어 내 가슴엔 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물러 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강 되었고 돌아서지 못한 채 난 외로히

부용산 (1947년) 한영애

1절 부용산 고갯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붉은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2절 그리움 강이 되어 내 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 섰네.

크레이지 카사노바 한영애

모험가 빛나는 레이스 비단 조끼 장미 향수 걸치면 여심들은 찬미한다 그를 따른다 위험천만한 광기 저항할 수 없는 혈관 속의 거친 본능 강을 떠도는 시인 욕망을 훔치고 달아난 노리개 나의 이름 카사노바 전대미문 철학자 욕망으로 행동하는 세기적인 구도자 존재하는 기쁨 슬픔 내 손 안의 장난감 탐색하고 탐닉하고 탐구하고 탕진하라 너는

신촌블루스 서울상경음악단

블루스 블루스 신촌블루스 Baby 블루스 블루스 블루스 신촌블루스 Baby 현식이 형님은 술을 너무 좋아하셨네 골목길, 골목길 접어 들 때에 산 위에 올라 건널 수 없는 강을 바라보며 거리에 서서~ 세상을 보네 뜨거운 비브라토 잊지 못하네 블루스 블루스 블루스 신촌블루스 Baby 블루스 블루스 블루스 신촌블루스 Baby 한영애

루씰 한영애/한영애

루씰! 풀밭 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금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 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 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

빗소리가 부른다 이규영 & Friends

빗소리 때문인지 잠이 올 것 같지 않아 그대가 편지처럼 남기고 간 촛불을 밝히고 나면 미치도록 보고 싶어서 창백한 얼굴 표정 없이 오늘도 쓸쓸히 어제처럼 빗소리가 나를 부른다 창밖에 빈 벤치 비를 맞고 서있는 사람 가버리면 다시 오지 않을 것처럼 괜한 눈물만 창밖에 비처럼 흐르네 미치도록 보고 싶어서 창백한 얼굴 표정

루씰 한영애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 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글속 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하는 믿음.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한영애

아침에 보든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든 참 사랑이 푸른 나무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든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들에피든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깊은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한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오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

조율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도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

코뿔소 한영애

1.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응 -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응 -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 응 -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 다리가 넷넷! 코뿔소 응 - 코뿔소 2.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응 -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응 - ...

푸른 칵테일의 향기 한영애

어느 순간 나의 마음속으로 걸어온 사람 멋진 모습보단 맑은 그 울림이 아름다운 가까이 있어도 웬지 알 수 없는 사람같아 그대는 푸른 칵테일의 향기 그대 닮은 모습에 말하고 싶을수록 자꾸 맘속으로 숨는 이야기 은은한 그대 두눈 그 눈에 내모습 비춰질 때 난 사랑을 보았어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만날때마다 다른 빛깔로 그대에게 물들수록 세상이 아름...

여울목 한영애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 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믈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타인의 계절 한영애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낮선바람은 꽃잎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선창 한영애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나는 부둣가에 이슬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물새야 울어라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추억이 남아 건질건가 선창아래 둔 꿈...

목포의 눈물 한영애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 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굳세어라 금순아 한영애

눈보리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 금순아 어디로 가고 길을 잃고 헤매었더냐 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홀로 왔다 일가 친척 없는 몸이 지금은 무엇을 하나 이내 몸은 국제시장 장사치기다 금순아 보고 싶구나 고향 꿈도 그리워진다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 외로이 떴다 철의 장막 모진 설움 받고서 살아들 간들 천지간...

조율 한영애

알고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 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거야 지고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검게 바다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