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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신 속의 바다 한영애

바 다 에 --꽃 신 이

꽃신 속의 바다 한영애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꽃신 속의 바다 해바라기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꽃신 속의 바다 박혜경

꽃신 속의 바다 - 박혜경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강가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음음음

꽃신 속의 바다 황은미/문채지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뱃놀이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있네 종이배 둥실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벗삼아...

꽃신 속의 바다 김은영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 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 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 삼아 뱃놀이 갈까

꽃신 속의 바다 이정선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하얀

루씰 한영애/한영애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듯 때론 다소곳 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루씰 한영애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 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 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루씰 한영애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 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 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루씰 한영애???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듯 때론 다소곳 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꽃신 Jimmy Bang, 아원 (A ONE)

그녀가 내게 보낸 편지 한통 차갑게 내게 말해 그만하자고 끝이 뻔히 보이는 관계 추억도 미련도 전부 뒤로 하자고 잘 지내고 건강하라고 믿지 못해 너의 말 어떻게 이렇게 사랑이 변해 기다려 준다고 했잖아 뒤돌아선 네게 애원하고 애원해 가지 말라 빌어도 아무 대답이 없네 우리 다시 만나자던 그곳에 나홀로 남아 너의 모습 그려보곤해 전역하면 네게 신겨 준다했던 꽃신

작은동산 한영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고 있고 아픔도 슬픔도 잊을 수 있는 숲 속의 작은 동산 두 손엔 꽃을 들고 구름 위를 걸어가듯 언제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숲 속의 작은 동산 행복은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내가 찾아 갈 때까지 내가 찾아 갈 때까지 잊혀진 그리움도 바래왔던 나의 꿈도 영원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숲 속의 작은 동산 행복은 그 곳에서 기다리고

크레이지 카사노바 한영애

돌진한다 크레이지 카사노바 무모하고 기찬 사기꾼 서둘러 휘갈긴 즉흥시를 높이 외쳐 부르면 먹잇감은 무너진다 무릎 꿇는다 위험천만한 광기 저항할 수 없는 혈관 속의 거친 본능 강을 떠도는 시인 욕망을 훔치고 달아난 노리개 유혹한다 크레이지 카사노바 교활하고 멋진 모험가 빛나는 레이스 비단 조끼 장미 향수 걸치면 여심들은 찬미한다

도피디님청곡-한영애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듯 때론 다소곳 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 온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

지금은 헤어져도 이광조

01 - 지금은 헤어져도 02 - 소박한 기쁨 03 - 꿈꾸는 백마강 04 - 구름, 들꽃, 돌, 연인 05 - 내마음 06 - 산에 산에는 07 - 우리네 인생 08 - 사랑의 바람 09 - 고향의, 봄 달 10 - 뭉게 구름 11 - 꽃신 속의 바다

꽃신속의 바다 이광조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간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구름

꽃신속의 바다 Various Artists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 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 개인 풀밭사이 숨어 있는 아가의 꽃신 속엔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 오는 추억의 나라 비 개인 풀밭사이 숨어 있는 아가의 꽃신 속엔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 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해조곡 한영애

1.갈매기 바다 우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아아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2.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아아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원곡:1937년 작사:이부풍 작곡:손목인 노래:이난영

설악산 한영애

대관령 넘으니 동해 바다 보인다 짠냄새 맡으며 바닷가를 달린다 저기 구름속에 아 대청봉이다 나무 바위 오 하늘 나는 좋아 설악산이 너무 좋아 아 나를 안아주려마 한계령 밑에는 오색약수가 있지 백담사 지나면 구름 위를 걷는다 저기 눈속에 아 대청봉이다 구름 바람 오 하늘 나는좋아 설악산이 너무좋아 아 그대 품속으로 설악산 설악산 오 설악산

사랑은 그래, 바다처럼 한영애

소리없이 깊어지는 나의 바다 은빛 비늘 팔랑이는 물고기 떼 푸르른 별 기억으로 불을 밝히고 약속으로 숨을 쉬어요 하얀 해초 한 다발을 품에 안아요 파도소리 숨긴 눈물 지워가요 사랑은 그래 바다처럼 깊어가죠 혹시 그대 볼 수 없어도 난 여기 있어요 내일이면 오늘보다 깊어지겠죠 나는 자꾸 낮아져요 푸른 산호 한 송이를 품에 안아요 변함없이

꽃신 이민용

오랫동안 기다렸네요 나의 그대 참 많이도 힘들었겠죠 말한마디 하지못하고 외롭고 지친 밤엔 어땠을까요 안아줄 내가 없이 잘 견뎌냈어요 그대 고마워요 이제는 그대 고운 두발에 색색의 예쁜 꽃물 들여줄래요 꽃신을 신고 나와 걸어요 기다린만큼 좋은날만 선물할게요 다른시간속을 살았죠 나의 그대 긴 터널을 지난듯 했죠 말한마디 하지못하고 외롭고 지친 밤엔 ...

꽃신 성은

해질녘 장에서 어머니가 사다 주신 분홍 꽃신 매화꽃 흰 나비 수놓아진 어여쁜 꽃신이었네 장에 나갈 때마다 사다 주마 해놓고 빈손으로 오신 어머니가 내가 시집가기 전에 꼭 한번 신겨주고 싶으셨다며 마루 밑 섬돌에 놓아두셨네 한평생 가시밭 어머니 눈물길 그것만 제발 닮지 말라시며 꽃길만 걸어가라고 사주신 꽃신 신고 꽃길만 걸을게요

꽃신 정임낭

분홍 꽃잎들이 봄바람을 타고 작은 나의 머리위에 살며시 내려앉던 날 고운 꿈결처럼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 이제서야 사랑을 알고 운명을 깨달았어요 매일매일 당신과 참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가슴속에 행복을 채우고 싶어 세상 어디라도 눈감는 그날까지 나는 나는 꽃신을 신고 당신을 따라갈래요 매일매일 당신과 참사랑을 나누고 서로의 가슴속에 행복을 채우고 싶어 세...

꽃신 민수현

꿈이런가 모진 세월 곱디고운 꽃 한 송이 비바람에 꺾여버린 그 소녀는 어디 갔나 옷고름에 새긴 사연 지워지지 않는 눈물 그대 넓은 등에 업혀 하염없이 울고 싶어라 언제 다시 꽃신 신고 덩실덩실 춤추고파 꿈에라도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푸른 들판 바람인가 돌아보니 님은 온데간데없고 굽이굽이 가시밭길 서러워서 난 못 가겠네

꽃신 김보경

꽃가마 타고 꽃신 신고 비단길 건너 갈적에 당신과 나 걸어가는 길 꽃길인 줄만 알았는데 한 평생 사랑하며 같이 살자던 그 약속 그 맹세 어디로 갔느냐 꽃신 신고 사뿐사뿐 님을 따라 가고 싶어 꽃가마 타고 꽃신 신고 비단길 건너 갈적에 당신과 나 걸어가는 길 꽃길인 줄만 알았는데 한 평생 사랑하며 같이 살자던 그 약속 그 맹세 어디로 갔느냐 꽃신

꽃신***& 정다운

꽃신 신고서 사뿐 사뿐 걸어서 그대 오시는 길 앞에 서서 예쁜 얼굴 보여 줄래요 이 밤에 초롱불 켜고 저고리에 별빛 달빛을 담아 내 눈에 반달 가득 담고 서서 꽃신 신고 갈래요 두팔 벌려 안아주실 내 님이여 은하수를 함께 밟고 걸어요 내님하고 천년 만년 꽃신 신고 밤 하늘에 수 놓아요 이 밤에 초롱불 켜고 저고리에 별빛 달빛을 담아

꽃신 임재현

계절의 시간만큼 꽃씨가 여물은 그 어느 날 밤 말라서 바스러진 봄꽃 되면 그댈 보러 갈 수 있을까 바람에 흩날리는 홀씨 되면 나를 보러 올 수 있나요 그대 내게 오길 바란다면은 너무 아픈 사랑 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바래봅니다 눈물 되지 않기를 그대 내게 오는 길 늦지 않기를 잿빛 하늘로 흩어져 가는 언약이 야속한 그날 서산마루 붉은 해 넘...

꽃신 홍영란

꽃신 - V.A. 아로미동요 50곡만세 우리아기 새신 색깔 고운 꽃신 엄마 아빠 따라서요 신고 갈거죠 우리아기 새신 색깔 고운 꽃신 엄마 아빠 따라서요 신고 갈거죠

꽃신 함중아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 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바다의 꽃신 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 띄워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꽃신 KONTRAJELLY (콘트라젤리)

한낮을 비추는햇살이 이리도 밝은데두꺼운 그늘 밑숨바꼭질을 하자네그대는 꽃신을 신고찬란한 걸음걸이로조그만 발자국 남겨단숨에 들키고 말아커텐 뒤로 숨어서책상 밑으로 숨어서서로를 그 누구보다잘 안다고 느끼게안개 속에서 만날 때앞을 가리고 만날 때눈동자 마주쳐도어긋나는 것은 마음한낮을 비추는햇살이 이리도 밝은데두꺼운 그늘 밑숨바꼭질을 하자네그대는 꽃신을 신고...

꽃신 Flat Shoes

귀여운 너의 발에 어울리는컨버스 하이힐 확 뺏어버리고초라한 고무신을 신겨버린 난Republic Of Korea Army상당히 불편하겠지참 많이 보고팠겠지수북히 쌓여가는너의 편지 덕분에하루하루 나는 버팀지금쯤 넌 뭘 할까아직 멀고 먼 내 전역날짜기다리고 있는 네가 기특해서Looking for the flower shoes그래 조금은 오래 걸려도그대의 발...

꽃신속의 바다 이정선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꽃신속의 바다 김영미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간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꽃신 (Feat. A ONE) Jimmy Bang

그녀가 내게 보낸 편지 한통 차갑게 내게 말해 그만하자고 끝이 뻔히 보이는 관계 추억도 미련도 전부 뒤로 하자고 잘 지내고 건강하라고 믿지 못해 너의 말 어떻게 이렇게 사랑이 변해 기다려 준다고 했잖아 뒤돌아선 네게 애원하고 애원해 가지 말라 빌어도 아무 대답이 없네 우리 다시 만나자던 그곳에 나홀로 남아 너의 모습 그려보곤해 전역하면 네게 신겨 준다했던 꽃신

인간과 꽃신 윤미진

너는 자연스러워 자유를 말하지 콘크리트 위에 불안한 안식(음 시들어가지) *허나 네가 손에 넣은 꽃신은 너를(숲으로) 인도하지 못해 까짓 숲에선 아무것도 아니야 거추장스럽기만 한 걸 버릇처럼 돌아간다는 너는 아무것도 놓지 못해 벗어버려 벗어 버려 너를 망칠 거야 벗어버려 벗어 버려 너를 망칠 거야 너의 눈은 바라지 가끔은 꿈꾸지 콘크리트...

꽃길 꽃신 반오 (Ban.O)

안녕이라는 첫마디로 인사하던 너 홍조를 띈볼과 동여맨 머리가너를 아름답게 돋보였어 용기 없던 나는 무서웠지만 나 한번 용기 내 고백했고우리의 사랑이 시작되었지 꽃길만 걷게 해줄게꽃신을 꼭 신겨줄게 그러니까 옆에 있어야 해그러니까 나와 함께하자칠흑이었던 나의 일생에어둠 속 등대가 되어준 그대 내겐 불행 속에 행복이야가뭄 속에 내린 단비같이 나를 적...

꽃신 (MR) 민수현

꿈이런가 모진 세월 곱디고운 꽃 한 송이 비바람에 꺾여버린 그 소녀는 어디 갔나 옷고름에 새긴 사연 지워지지 않는 눈물 그대 넓은 등에 업혀 하염없이 울고 싶어라 언제 다시 꽃신 신고 덩실덩실 춤추고파 꿈에라도 가고 싶은 내 고향 저 푸른 들판 바람인가 돌아보니 님은 온데간데없고 굽이굽이 가시밭길 서러워서 난 못 가겠네 옷고름에 새긴 사연 지워지지 않는 눈물

바다 투어리스트(Tourist)

우리 발치로 밀려 오는 파도 위로 햇빛 쏟아지던 소리 빛바랜 사진 속의 초록빛 바다가, 내 맘 깊은 곳에 흘러 내린다. 이제 혼자 걷고 있는 바다. 너울 지나간 모래 위에, 깊어지는 그리움을 묻고. 우리 안의 영원한 바다. 흐르고 넘치는 기억을 담아둔 작은 유리병에 편질 띄우면 흘러 흘러, 네게 닿길.

누구없소? 한영애

1.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 하는 사람들은 지금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2.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어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한영애

아침에 보든 그 맑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든 참 사랑이 푸른 나무가지 사이 사이로 스며들든 날이 언제일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들에피든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마음깊은곳에 간직해 놓고 말은 한마디도 못한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슬픈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오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 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

조율 한영애

알고 있지 꽃들은 따뜻한 오월이면 꽃을 피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 철새들은 가을하늘 때가되면 날아가야 한다는 것을 문제 무엇이 문제인가 가는곳도 모르면서 그저 달리고만 있었던 거야 지고 지순했던 우리네 마음이 언제부터 진실을 외면해 왔었는지 잠자는 하늘님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요 그 옛날 하즐빛 처럼 조율 한번 해주세요 정다웠던 시냇물이 검게...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새들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

봄날은 간다 한영애

연분홍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

코뿔소 한영애

1. 코힘을 힝힝 뒷발을 힘차게 차고 달린다. 코뿔소 응 - 뒤돌아 볼것없어 지나간 일들은 이미 지난일 응 - 저멀리봐 저멀리 앞을 봐 - 응 - 코뿔소 코뿔손 넘어지지않아 남들은 다리가 둘이어도 코뿔소 다리가 넷넷! 코뿔소 응 - 코뿔소 2. 이 험한 세상 오늘도 달려야해 우리는 코뿔소 응 - 자신의 모든문제 스스로 헤쳐서 밀고 가야해 응 - ...

푸른 칵테일의 향기 한영애

어느 순간 나의 마음속으로 걸어온 사람 멋진 모습보단 맑은 그 울림이 아름다운 가까이 있어도 웬지 알 수 없는 사람같아 그대는 푸른 칵테일의 향기 그대 닮은 모습에 말하고 싶을수록 자꾸 맘속으로 숨는 이야기 은은한 그대 두눈 그 눈에 내모습 비춰질 때 난 사랑을 보았어 오~ 오 호호 오~ 오 호호 만날때마다 다른 빛깔로 그대에게 물들수록 세상이 아름...

여울목 한영애

맑은 시냇물따라 꿈과 흘러가다가 어느 날 거센 물결이 굽이치는 여울목에서 나는 맴돌다 꿈과 헤어져 험하고 먼 길을 흘러서 간다. 덧없는 세월 속에서 거친 파도 만나면 눈물 겹도록 지난 날의 꿈이 그리워-. 은빛 찬란한 믈결 헤치고 나는 외로히 꿈을 찾는다.

타인의 계절 한영애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술잔 낮선바람은 꽃잎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누구없소 한영애

여보세요. 거기 누구 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있소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히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나와 같이 누구 아침을 볼 사람 거기 없소 누군가 깨었다면 내게 대답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