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한성준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리운 내 고향 솔밭길 언덕위에 뛰어놀던 못잊을 옛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언제나 돌아가려나 내 고향 뒷동산엔 송아지 울고 시냇가에 버들강아지 꿈에서도 잊지 못하는 내고향 언제 가보나 조용히 눈감으면 떠오르는 가고픈 내 고향 동구밖 골목길에 같이놀던 정다운 내 친구야 바다 건너 타국에서 망향의 긴세월을 아아

로또 한성준

로또야 로또야 역전의 로또야 오늘도 너를 찾아 한방을 꿈꾸네 돼지저금통 숨겨둔 비상금 다 털어서 행운의 숫자 적어보네 저번주도 이번주도 모두 꽝이네 옆집에 사는 순이아빠 당첨 됐다는데 내 차례는 언젤까 내 꿈도 이루어질까 오늘도 내 지갑엔 행운의 로또야 열심히 일하며 또다시 한주를 기다리네 로또는 내 친구 나의 희망이야 로또는 나의꿈 나의

살다보니 한성준

당신 만나 살다 보니 이제야 내 잘못을 알았어요 바람처럼 살다 보니 지난 세월 정말 나쁜 사람 아파도 울어도 당신이 힘들어도 내 몸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고개 돌려 살다 보니 바보처럼 살다 보니 저물어가는 내 인생 당신 앞에 고개 숙여 후회합니다 당신 만나 살다 보니 이제야 내 잘못을 알았어요 구름처럼 살다 보니 지난 세월 정말 나쁜

좋아좋아 한성준

예뻐요 진짜로 멋져요 정말로 딱보면 첫눈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인 웃음이 예뻐요 손잡아 줘요 당신하고 정든다면 좋아요 당신은 내게 첫사랑이기에 아무 것도 모르는 채 정줄겁니다 내 인생의 여자의 흔적은 없어 딱 보고 찍는거야 사귈까 말까를 당신은 친구도 좋아 오늘밤 술한잔에 내 마음 다 줄거야 당신이 좋아 예뻐요 진짜로 멋져요 정말로 딱보면 한눈에 사나이들

몰라 몰라 한성준

소리쳐 불러봐도 울어봐도 떠난 네가 내 소리를 듣겠니 그 누구와 달콤한 사랑에 빠져 내 생각은 잊고 살겠지 그러나 세월지나 잊지못하면 멍들은 가슴안고 다시 내게로 만약 올지도 몰라 만약 올지도 몰라 사랑했던 그사람이 상처뿐인 가슴을 안은채 내게로 올지도 몰라 목놓아 불러봐도 울어봐도 떠난 네가 내 소리를 듣겠니 그 누구와 다시 또 사랑에 빠져 내 생각은 잊고

올지도 몰라 한성준

소리쳐 불러봐도 울어봐도 떠난 니가 내 소리를 듣겠니 그 누구와 달콤한 사랑에 빠져 내 생각을 잊고 살겠지 그러나 세월 지나 잊지 못하면 멍들은 가슴 안고 다시 내게로 아냐 올지도 몰라 아냐 올지도 몰라 사랑했던 그 사람이 상처뿐인 가슴을 안은 채 내게로 올지도 몰라 목매여 불러봐도 울어봐도 떠난 니가 내 소리를 듣겠니 그 누구와 달콤한

딱 걸렸네 한성준

잘났네 정말 잘났어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 예뻐 여보세요 저보세요 비웃지들 말아요 남에 일에 팥놔라 콩놔라 하지말고 내 맘에 딱 들은 이사람 나는나는 행복해 내가 좋은데 내눈에 예쁜데 내눈에 딱 내마음에 딱 걸려든 당신 흔들흔들 비틀비틀 술취해서 했던말이 아니야 내눈에 딱 내마음에 딱 걸려버렸네 당신은 내가찾던 바로 그여자 당신은 내가찾는 바로 내 스타일 잘났네

꼽배기 사랑 한성준

내사랑은 누굴까 나와 함께 평생을 살사람 애교도 많고 눈웃음이 예쁜 그런여자 없나요 어디 손들어 봐요 소리쳐 봐요 내가 볼 수 있도록 활짝웃으며 내게로 달려와요 당신은 내사랑 내맘에 꼭 들은 사랑도 행복도 곱빼기로 줄거야 푸짐하게 해줄게 행복하게 해 줄게 나를 택한 당신을 위해 이 세상 뭐든지 곱빼기로 줄거야 행복하게 해줄거야 내 사랑 곱빼기 꼽배기사랑 내사랑은

못 맺을 사랑 한성준

못 맺을 인연인 줄 알면서 당신을 사랑했어요 가진 것 하나 없는 아픈 내 사랑 꽃잎반지 전부였는데 이 내 마음 진실이었다 안 되는데 안 되는데 이렇게 보낼 수 없는데 차라리 울어나 볼걸 못 간다 잡아나 볼 걸 꽃잎처럼 시든 사랑 세월에 울지 말고 잘 살아라 잊을 수 없는 사랑아 잘 살아라 잊을 수 없는 사랑아

돈 좀 써 보세요 한성준

돈 좀 쓰세요 돈 좀 쓰세요 부자라고 폼 잡지 말고 있는 돈 펑펑 가진 돈 펑펑 아낌없이 펑펑 써보세요 돌고 도는 돈돈돈 떠날 때는 남의 돈 어찌어찌 눈을 감겠소 요즘처럼 불경기로 죽을 맛인데 바다 건너 남의 땅에 돈 쓰지 말고 내 고향에 돈 좀 써보세요 돈 좀 쓰세요 돈 좀 쓰세요 돈 많다고 펑펑 가진 돈 펑펑 후회 없이 펑펑 써보세요

쓰리고 한성준

술 한 잔 마셔도 용서할게요 담배 한대 피워도 눈감아 줄게요 원고 투고 쓰리고 피박 쓰고 울면서 집에 와도 용돈 줄게요 당신 혼자 힘들면 청소라도 할테니 백 년이고 천 년이고 쓰리고 피박 써도 내 여자로 살아주세요 술 한 잔 마셔도 안아할게요 담배 한대 피워도 키스해 줄게요 원고 투고 쓰리고 폭탄 맞고 새벽에 집에 와도 문열어 줄게요

싫어 싫어 한성준

잘났네 진짜로 잘났어 정말로 누구라도 한눈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여자 웃지마 웃지마 손내밀지마 당신하고 정들까봐 무서워 당신이 내게 첫사랑이었다면 아무것도 모르는체 정들 수 있지만 내 인생에 여자의 흔적이 많아 딱 보면 알수있어 정줄까 말까를 당신은 친구도 안돼 오늘밤 술한잔에 모든걸 지울꺼야 정주기 싫어 잘났네 진짜로 잘났어 정말로 누구라도 첫눈에

날 밀어주세요 한성준

나에게 투자할 분 없나요 나 좀 밀어줄 분 없나요 배짱한번 두둑하고 건강하고 씩씩한 지금은 가진 것 없어도 열심히 살아가는 하루하루 당신이 나를 믿어준다면 이끌어 준다면 믿어봐 믿어줘 날 밀어준다면 가네가네 흐르는 세월 다 가기전에 쨍하고 해뜰날 내 인생 해뜨게 제발 날 좀 밀어줘요 나에게 투자할 분 없나요 나 좀 밀어줄 분 없나요 배짱한번 두둑하고 건강하고

미치겠네 한성준

미치겠네 이 세상아 나 정말 미치겠네 고생고생 눈물을 참으면서 세상 고생 다 했는데 좋아서 살만하니 거울 속의 내 모습 떨어지는 낙엽이 되고 있는 돈 펑펑 쓰고 사랑 좀 하고 싶은데 이 몸이 마음처럼 안 되는구나 보너스도 없는 없는 인생 얄미운 인생 내가 내가 미치겠네 미치겠네 이 세월아 나 정말 미치겠네 고생고생 눈물이 마르도록

세월은 너를 그냥 두지 않는다 한성준

간다간다간다 보따리 싸놓고 지금까지 내 곁에 있는 여자 아직까지 오금자리 짐 덜지웠나요 기분좋으면 보따리 풀고 기분나쁘면 보따리 싸고 하늘 좀 봐봐 여자야 천둥칠까 무섭니 언제까지 젊을까봐 언제까지 아름다울까봐 세월은 예쁜너를 그냥 두지 않는다 정신차리고 그냥 살아 온다간다 하지말고 무심한 세월은 예쁜 너를 그냥두지 않는다 간다간다간다 보따리 싸놓고 지금까지

어찌할래요 한성준

보따리 달랑 사놓고 뭐 때문에 내 귀에 울고 있나요 붙잡을까봐 애원할까봐 약한 정에 장난치나요 세상도 변하고 사랑도 변해가는 걸 당신도 잘 알면서 흰 머리 나기 전에 거미줄 집 짓기 전에 방황하는 보따리 어찌할래요 우리 사랑 어찌할래요

남남 처럼 할거야 한성준

이름도 모르는 여인의 품에 오늘밤 내 몸은 빙빙도네요 음악이 멈추면 헤어지지만 또 누굴 찾아서 서성이네요 남자의 외로움 당신은 몰라 남자의 고독을 여자는 알까 오늘밤 당신의 향수에 취해 내마음 잠시 달래볼거야 이름도 모른 채 날이 새면 잘가라고 남남처럼 인사할거야 누군지 모르는 여인의 품에 오늘밤 내몸은 빙빙도네요 음악이 멈추면 헤어지지만 또 누굴 찾아서 서성이네요

홀로인 사랑 한성준

[한성준 - 홀로인 사랑]..결비 언제까지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리라 우리는 다짐하고 다짐했었지만 지금 혼자가 되여~ 가야만 했던 너의 이유 아직도 알 수가 없어 애틋한 그리운 가슴 더해만 가고 구름처럼 슬픈 혼자가 되네~ 이젠 잊어야만 하는데 저별처럼 자꾸 떠올라 맴도네 내마음 지울수가 없는것일까 못내 그려 슬퍼지는데~~

빈 지갑 한성준

남자인생 힘들어도 여자 앞에 울지 말자 가슴속에 쌓인 눈물 요즘 여자 어찌 알겠니 오늘도 여자는 화장을 한다 주름진 세월에 그 나이를 감추려고 웃고 있는 여자 여자 너무 얄미워 술 한잔에 울고 있네 요즘 여자 무서워 빈 지갑도 따라 우네 남자인생 고달퍼도 여자 앞에 울지 말자 가슴속에 쌓인 눈물 요즘 여자 어찌 알겠니 오늘도 여자는 화장을 한다 주름진...

빙빙돌지마 한성준

이리갔다 저리갔다 왜이리 빙빙 도는거야 올테면오고 갈테면가지 내마음을 헷갈리게해 뭐가 그리 못마땅 한거야 빙빙돌지마 빙빙돌지마 바쁜세상 뭘그리생각해 저리갈지 이리올지 망설이지마시고 제발 빙빙 돌지마세요 >>>>>>>>>>간주중<<<<<<<<<< 이거리를 저거리를 왜이리 빙빙 도는거야 올테면오고 갈테면가지 내마음을 헷갈리게해 뭐가 그리 못마땅 한거야...

남자가 울고 있네 한성준

남자가 울고 있네 기가 막혀 울고 있네 그 옛날 남자는 하늘처럼 여자 앞에 당당했는데 세월아 어찌됐니 이 세상이 여자 판이네 얄밉다 여자야 콧방귀 뀌는 여자야 무섭다 여자야 잘 나가는 여자야 불 꺼진 하숙집 안주 없는 소주 한잔에 남자가 울고있네 밤새도록 울고있네 아아아 여자는 코를 고는데 세월아 변했구나 온 세상이 여자 판이네 얄밉다 여자야 콧방귀 ...

너 때문에 한성준

너 때문에 울어도 봤다 너 때문에 웃어도 봤다 지나온 세월 우리의 사랑도 드라마 속의 주인공처럼 사랑이 얄미울 때 너 때문에 울고 사랑이 달콤할 때 너 때문에 웃었다 눈비를 맞아도 너 때문에 사는 거야 바람이 불어도 너 때문에 참는 거야 울고 웃는 인생아 사랑이 얄미울 때 너 때문에 울고 사랑이 달콤할 때 너 때문에 웃었다 눈비를 맞아도 너 때문에 사...

빈지갑 한성준

남자인생 힘들어도 여자 앞에 울지 말자 가슴속에 쌓인 눈물 요즘 여자 어찌 알겠니 오늘도 여자는 화장을 한다 주름진 세월에 그 나이를 감추려고 웃고 있는 여자 여자 너무 얄미워 술 한잔에 울고 있네 요즘 여자 무서워 빈 지갑도 따라 우네 남자인생 고달퍼도 여자 앞에 울지 말자 가슴속에 쌓인 눈물 요즘 여자 어찌 알겠니 오늘도 여자는 화장을 한다 주름진...

어찌합니까 한성준

잊기 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 걸 어찌합니 세월이 흐르면 잊혀진다지만 잊혀지지 않는 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 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미움이 사랑으로 변할 때면 당신은 떠나가고 없겠지만 잊기 위해서 미워한다지만 미웁지 않은 걸 어찌합니까

정 한성준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떼 이 몸은 돌아서서 피 눈물를 흘렸다 어짜피 가실바엔 정 마저가져가야지 정 만을 남겨두고 너만홀로 어이갔느냐 당신이 날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떼 이 몸은 돌아서서 피 눈물를 흘렸다 또 다시못올바엔 정 마져가겨가야지 정 만을 남겨두고 너만홀로 어이갔느냐

영시의 이별 한성준

1.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저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2.밤안개가 자욱한길 깊어가는 이한밤 너와나에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사랑아 안녕

간 큰 남자, 간 큰 여자 한성준

남자는 이래저래 핑계대고 밤새도록 부어라 마셔라 곤드레 만드레 집을 찾는 간큰 남자야 여자는 계모임에 노래방에 디스코에 발맞춰 신나게 정신도 못차려 비틀대는 간큰여자야 어허 정말로 이러다가 이혼도장 찍는거 아닐까 남자야 여자야 고개들어 하늘을 봐 너 잘났다 나 잘났다 험담 하지말고 스트레스 풀었으면 정신좀 차려 간큰 남자 간큰 여자야 남자는 휴대폰을 ...

안다 알아 한성준

안다 알아 당신의 마 당신과 내가 살아온 세월 그 얼만데 얼굴만 봐도 당신 기분 눈빛만 봐도 무슨말을 할지 안다 안다 내가 안다 아아 당신과 내가 슬픔도 괴로움도 함께 한 세월 아무런 투정없이 참아온 당신 사랑해 고마워 착한 당신 그 마음 내가 안다 내가 알아 안다 알아 당신의 눈물 당신과 내가 살아온 세월 그 얼만데 얼굴만 봐도 당신 기분 눈빛만 봐...

짧아요 한성준

행복했던 사랑이 눈물을 줄지 난 정말 몰랐네 떠나버린 지금은 그 행복이 슬픔이 될 줄 난 몰랐네 너무 짧아요 그 행복이 이렇게 끝날 줄 난 정말 몰랐었네 아아 아아 당신과의 그 사랑이 너무 짧아요 너무 짧아요 정말 정말 너무 짧아요 행복했던 사랑이 아픔을 줄지 난 정말 몰랐네 떠나버린 지금은 그 행복이 슬픔이 될 줄 난 몰랐네 너무 짧아요 그 행복이 ...

괜찮아 한성준

괜찮아 괜찮아 당신아 괜찮아세상일이 어찌 우리마음대로 되겠니된다 된다하던일도 어떨땐 눈물주고안돼안돼하던일도 웃음도 주더라괜찮아 당신아 바보같이 혼자 울고있지만네가 울면 내마음이 너무나 너무나 약해져힘들게 살아온 날보다 웃을일이 더 많아괜찮아 우린 젊어 기회는 또온다괜찮아 잊어버려 괜찮아 나있잖아괜찮아 괜찮아 당신아 괜찮아세상일이 어찌 우리마음대로 되겠...

붙어 붙어 한성준

붙어 붙어 딱 붙어떨어지지 말고 딱 붙어세상이 무서워 떨어지면 불안해당신은 내꺼라고 점찍어 놨지만위험한 세상 믿을 수가 없어요붙어붙어 내곁에 바싹 붙어요떨어지면 떨어지면 안돼 끝이야바싹 붙어 뜨거워도 자기야 괜찮아우리곁엔 아무도 아무도 올 수 없도록바싹 붙어 꼭 붙어 살자붙어 붙어 딱 붙어떨어지지 말고 딱 붙어세상이 무서워 떨어지면 불안해당신은 내꺼라...

지금 나처럼 한성준

지금 나처럼 당신도 우울한지지금 나처럼 당신도 울고있지사랑의 세월이 너무 아쉬워몰래몰래 당신을 그려봅니다지난 세월을 당신도 나처럼서로를 아끼면서 사랑했는데당신은 저쪽 나는 이쪽서로를 원망하면 살고 있지만못 다 이룬 사랑에 눈 시울 적시며지금은 남이 된 당신을 사랑해요지금 나처럼 당신도 우울한지지금 나처럼 당신도 울고있지못다한 사랑이 너무 아쉬워가끔가끔...

사랑의 병 났네요 한성준

불났네 불났네 사랑의 불났네사랑의 불 누가좀 꺼주세요병났네 병났네 사랑의 병났네사랑의 병 누가 좀 고쳐줘요하루종일 불꺼주고 병 고칠 사람그런사람 그런사람 찾으려 간다병났네 병났네 사랑의 병났네사랑의 병 고쳐줄 사람 빨리오세요불났네 불났네 사랑의 불났네사랑의 불 누가좀 꺼주세요병났네 병났네 사랑의 병났네사랑의 병 누가 좀 고쳐줘요하루종일 불꺼주고 병 고...

동네 아줌마 한성준

동네 아줌마 우리동네 아줌마예쁘고 착한 우리동네 짱 아줌마오늘도 이골목 슬픈사연 저 골목 기쁜 사연들내일처럼 돌봐주는 마음착한 아줌마얼굴에 땀방울이 흘러내려도언제나 빙글빙글 웃는 아줌마아줌마가 있어 우리모두 즐거움이 넘치고아줌마 때문에 우리 모두 행복합니다골목의 꽃 우리동네 꽃 사랑해요 아줌마우리 동네 지킴이 멋쟁이 아줌마동네 아줌마 우리동네 아줌마웃...

사랑의 꽃 한성준

가슴이 터질듯한 당신의 그몸짓은 날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모습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세월의 향기인가 다가서는 당신은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사랑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렸어 어쩔수 없었네 꽃바람 여인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오네요 망가진 내모습은 어쩔수 없는 사랑한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세월...

흥타령 한성준 외

남도민요 <흥타령>을 중몰이 장단에 얹은 기악합주다. 본디 느리고 처지는 듯한 <흥타령>이 속도감을 느끼게 하며, 특히 방울 달린 탬버린 소리 같은 금속방울 소리가 장구 장단을 받쳐주어 요즘 기악합주에 비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원반 : Victor KJ-1066(KRE 152) 녹음 : 1936. 3. 5

한강수타령 한성준 외

경기민요 <한강수타령>을 자진몰이 장단에 얹은 기악합주다. 노래 부분에 가야금, 퉁소, 해금이 돌아가면서 차례로 메기고 다시 합주로 후렴을 받아 변화를 주었다. 특히 방울 달린 탬버린 소리 같은 금속방울 소리가 장고 장단과 어우러져 이채롭다. 원반 : Victor KJ-1066(KRE 151) 녹음 : 1936. 3. 5

취타 한성준 외

<취타>는 <대취타>의 행악이 관현악곡으로 변주되어 <만파정식지곡>, 또는 <수요남극>의 딴 이름으로도 불리워지며, 12박 한 장단의 독특한 취타 장단으로 행진곡 풍의 씩씩함과 경쾌함을 더해준다. 이 음반에서는 삼현육각의 관악 편성인 피리, 대금, 해금, 좌고, 장고 합주로 전장(1~7장) 중에서 4장까지만 연주된다. 원반 : Victor KJ-10...

고향 임창제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내 마음 고독이 밀려와 창가에 기대서면 실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가네 하늘을 떠돌다 내 고향 가는 길이면 구름이 전해 줄래 보고픈 내 님에게 바람이 전해 줄래 외로운 이

고향 동요

1.고향 고향 내 고향 박꽃 피는 내 고향 담밑에 석류 익은 아름다운 내 고향 2.고향 고향 내 고향 바다 푸른 내 고향 석양에 놀을 따라 물새 우는 내 고향

고향 박궁

황금들녘 출렁이는 호남 평야 내 고향 눈에 선한 넓은 평야 향긋한 흙의 냄새 철부지로 태어나서 꿈을 노래하던 곳 아 아 내 어찌 내 어찌 잊을까 아름다운 고향 산천 꿈에라도 못 잊겠네 어린 시절 내 친구들 꿈에라도 못 잊겠네 기러기 떼 날으는 남쪽 나라 내 고향 눈에 선한 산과 바다 향긋한 풀 냄새 손톱에 봉숭아 꽃 붉게 물들이던 곳 아 아

고향 정태춘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서산에 노을은 타는데 내 맘도 불 붙어 타는데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저문 산 언덕에 소나무 세상의 한 그루 소나무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어둔 들 가운데 하얀 말 내 맘에 묶여진 하얀 말 내 방 한 구석의 손가방 내 방 한 구석의

고향 박일순

저 구름도 흘러가는데 저 바람도 흘러가는데 가고 싶은 내 고향에 언제나 돌아가나 그리운 친구들 언제나 다시 만나나 뒷동산에 올라 옹기종기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았지 해 가는 줄 모르고 밤 깊은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며 놀았지 그리운 내 고향엔 오늘 저녁도 가고픈 내 고향엔 오늘 저녁도 친구들은 모여 옛날 얘기 주고 받겠지 저 강물도 흘러가는데 저 철새도

고향 박진도

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가 살고 싶네 지금쯤 고향에 꽃이 피고 있겠지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에 가고 싶네 그리운 내 고향에 개구쟁이 친구들아 풀벌레 우는 소리 나 어릴 때 뛰어 놀던 그리운 내 고향에 흙 내음 꽃 내음 황소 몰고 논밭 갈아 씨 뿌리며 노래하며 부모님 계신 곳

고향 서수남

바람만 스쳐가도 외로워지고 구름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요 외롭고 슬플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풀 냄새 흙 냄새 시냇물 소리 잊은 것은 아니리 언젠가는 돌아가리 어머니 품 속 같은 내 고향으로 꽃잎을 바라봐도 외로워지고 낙엽이 떨어져도 쓸쓸해져요 지치고 괴로울 땐 언제나 고향을 찾아가는 나는 방랑자 밤이면 달빛 아래 반딧불 놀이

고향 심재준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삼십 년 그리워 못 가본 지 어언 삼십 년 서글픈 내 맘을 어루만져 줄 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바람에 날리는 너의 작은 날개는 이리로 저리로 자꾸 흔들리네 바람아 구름아 나를 데려가 다오 그리운 부모님과 나 살던 곳으로 고향을 떠나온 지 어언 사십 년 꿈에도 못 가본 지 어언 사십 년 인생사 넋두리 모두 들어줄 나 살던 고향이

고향 김철민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지나 신작로길을 달리던 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가을 아~ 나 언제나 돌아가려나 돌담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고향 최성민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내 고향 떠나올 땐 속상해도 떠나왔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용서해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괴로워 언젠간 가겠지 금의환향 아닐지라도 어느 누구 미워하지 않는 순박한 내 고향 돌아설 땐 안올거야 다짐했는데 타향살이 십수년에 고향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요 미워마요 못가는 이 마음 너무나 슬퍼 언젠간 가겠지

고향 문희옥

예성강 은빛 물결이 노을에 물들 때면 할머니의 팔베개에 잠들곤 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가야만 한다고 먼 산 보며 눈물 흘리시던 아버지의 꿈이 이제 왔는데 왜 그렇게 서두셨나요 당신의 꿈이 내게 남아서 찾아온 내 고향 ♣♬ 술잔을 기울이시며 목놓아 부르던 이름 할머니의 옛날 얘기 참 구수했었다 말씀하시던 아버지 살아 생전에

고향 유로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바람개비 손에 쥐고 보리밭 지나 신작로 길을 달리던 내 어린 시절과 함께 놀던 친구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네 은빛으로 눈부신 바다 조각구름 한가로이 바람에 실려 이리로 저리로 떠다니던 그 하늘 아 나 언제나 돌아 가려나 돌담 위에 햇살과 유채꽃 향기롭게 가슴으로 피어나는 아 그리운 그 곳으로 눈을 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