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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건 또 뭐가 다른가 한선희

흔들리지 않고 걸어 본 적 없는데 왜 빨리 빨리 흔들림 없이 살아야 한다고 다그치는 걸까 힐끗 거리는 눈빛과 고개를 돌려서까지 따라오던 시선들이 익숙한 듯 낯설어서 딸깍이는 목발을 더 소리내어 걸어봤지 걸어봤지 추위 누그러지니 어느새 미세먼지가 먼지 좀 걷히고 나니 어김없이 더위 오고 더위 식고 나면 금방 해가 짧아지겠지 사는

먼저 본 세상 한선희

여름은 뜨거웠지 시간은 멈추고 절망은 영원하고 어떤 것들은 우릴 놓아주지 않아 친구의 죽음 같은 것 우리 어찌 잊을까 세상은 멈추지 않아 우리 아이들이 태어났잖아 살아가는 동안 꿈꾸는 동안에 오랫동안 함께 만든 꿈 우리를 갈라놓을 없어 슬픔도 기쁨도 함께 걸어왔어 세상의 연인들처럼 우리는 서로 바라봐 곁에 있지 저기 광화문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 친구의

크리스마스 카드 한선희

이렇게 한 해가 가네요 나는 당신과 함께여서 좋았죠 잠시 힘든 일은 잊어요 지금은 우리 둘만의 시간이에요 오~사랑하는 맘 안아주고 싶은 맘 함께하고 싶은 마음 뿐이죠 오~너만 보면 난 설레이는 나 내년에도 함께 해 줘요 난 네가 얼마나 예쁜지 이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요 내 삶이 이렇게 변할 줄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죠 오~사랑하는 맘 안아주고

새로운 길 한선희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

난 소중한 사람이야 한선희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들지 않을래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아껴줄래 난 소중한 사람이야 세상에 상처받고 넘어지고 때론 힘에 겨워 울어도 나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거야 내 꿈을 이루어 낼 테야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들지 않을래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아껴줄래 난 소중한 사람이야 이제는 내가 나를 더 사랑할래 세상에 주눅...

실비 한선희

하늘에서 뽀얀 빗방울 내리네 내 마음 설레어 오네 아이가 되어 거리로 뛰어가면 내 볼을 두드리네 누구 하나 우산 펼치지 않고 내리는 실비를 맞네 기분이 좋아 온 종일 걷다 보면 흠뻑 젖어 버리지 나의 노래도 누군가에게 실비처럼 다가갈 수 있다면 그가 모르는 사이 촉촉하게 온 가슴 적셔줄 텐데 밤은 오고 실비 끝없이 내리네 잠이 올 것 같지 않네 창문을...

밥알 한선희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던 사랑이더니 평등이더니 찬밥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서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 구나 제 몸만 불리는 구나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던 사랑이더니 평등이더니 찬밥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서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 구나 제 몸만 불리는 구나 갓 지어 낼 적엔 서로가 서로에게 끈적이...

그리운 산, 그리운 사람들 한선희

그리운 산, 그리운 사람들 나뭇잎에 새끼 걸며 약속하였네 꼭 다시 만나자 우리 약속하였네헤어짐이 아쉬운가 비는 내려도 우리는 웃으며 다시 만나자 했네*그리운 높은 산 그리운 사람들 따듯한 정을 흠뻑 나눈 사람들 잊을 수 있을까 세월이 흐른대도 가슴에 품은 따스한 온기를 **세월 흘러 먼 훗날에 되돌아보면 오늘은 더없이 좋은 날이겠지요 헤...

장마비처럼 한선희

장마비처럼 1) 잠에서 깨어나 놀란 가슴에 문득 창을 보니 구슬이 맺혔네 그 모습 내가슴에 전사로 꽃피니 내 진정 그를 닮아 가네 가네 가네2) 밤새 내리고 세상을 깨우니 그 모습 전사같네 아~ 그 모습 조국은 그를 믿네 통일 그 비를 전사의 투쟁으로 오네 오네 오네3) 장마비처럼 끝까지 나가세 통일 큰 광장에 한...

거듭나기 한선희

거듭나기 때론 혼자라고 생각해 아무도 내 삶을 대신해 주지는 않아 친구들 내 곁에 있어도 내가 가야할 길 알 수는 없지 실수투성이라 생각해 여리고 미숙했던 나의 지난날 하지만 내일의 날들은 조금은 더 값지고 보람되게 *또다시 틀릴 수도 있지 삶이란 정답이 없으니까 그럴땐 한가지만 생각해 내 인생의 주인은 나란걸 **앞만 보고 ...

밝게 비추어라 한선희

밝게 비추어라 1) 매운 바람 부는 저 바다 갈 길 잃어 헤매일 때 저 멀리 아련히 빛나는 등대가 있다오 멀리 멀리 비추어라 온세상을 밝히어 다오 어둠 가시어 밝은 나라에 우릴 데려가다오2) 험한 인생길 헤쳐갈 때 참된 길을 일러주는 저 높이 찬연히 빛나는 별빛이 있다오 높이 높이 비추어라 온세상을 밝히어 다오 어둠 가시...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같은 사람 만날까 한선희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같은 사람 만날까 세상 어느 곳에서 당신 같은 사람 만날까 흐르는 시간 속에 당신 같은 사람 만날까 1) 그대 내게 기대어봐요 내가 눈물 닦아 줄께요 내게 손을 내밀어봐요 우리 함께 할 수 있어요 2) 눈을 들어 하늘을 봐요 밝은 태양 우릴 비춰요 우리 함께 노랠 불러요 햇살같은 그대 사랑해요

임진강 한선희

임진강 임진강 맑은 물은 흘러 흘러내리고 뭇새들 자유로이 넘나들며 날건만 내 고향 남쪽땅 가고 파도 못 가니 임진강 흐름아 원한싣고 흐르느냐

나에겐 하나 한선희

나에겐 하나 1)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바뀌어도 가고픈 고향은 오직 하나 평양도 서울도 나에겐 하나 남이든 북이든 나에겐 하나 이국의 하늘에 지지 않는 꿈이 피어 오늘도 꽃피네 너울너울 꽃피네 *슬픔아 날아가라 나에게서 떠나가라 내조국의 통일이 이렇게 달려 온다 2) 지금은 내 비록 갈 수 없는 곳이라도 ...

우리 아가들에게 한선희

우리 아가들에게 산들바람 날개 달고 저 하늘에서 내려왔나 새근새근 잠든 모습 천사의 얼굴을 닮았구나 티없이 맑은 너의 두 눈에 가장 고운 꿈을 담고 때묻지 않은 너의 두 볼에 해맑은 미소만 가득하길 작고 여린 네 손짓에 세상 모든 슬픔 사라지길 *성큼성큼 발걸음에 세상 기쁨만 찾아오길 모든 슬픔이 사라지길 세상 기쁨만 찾아오길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한선희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세상에 피지 않는 꽃 있겠냐만은 그대 없이 피는 꽃 어찌 꽃이라 하리오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되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세상에 피지 않는 꽃 있겠냐만은 그대 없이 피는 꽃 어찌 꽃이라 하리오 그대 있어 봄, 꽃이 피지요 그대 있어 봄, 꽃이 되지요

난 네가 더 행복했으면 좋겠어 한선희

어제는 좀 피곤한 날이었나봐 일도 많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더니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라 좀 더뎌도 괜찮아밥은 꼭 챙겨먹고 툭 털어버려라네가 더 행복했으면 네가 더 즐거웠으면네가 더 행복했으면 네가 더 즐거웠으면이런 저런 걱정을 한 무더기 지고밝은 내일이 내일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너무 걱정하진 마라 좀 더뎌도 괜찮아밥은 꼭 챙겨먹고 툭 털어버려라네...

지는 잎새 쌓이거든 한선희

당신은 나의 기다림강 건너 나룻배 지긋이 밀어 타고 오세요(한줄기 소낙비) 몰고 오세요당신은 나의 그리움솔밭 사이 지는 잎새 쌓이거든열 두 겹 포근히 밟고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당신은 나의 화로눈 내려 첫 눈 녹기 전에 서둘러가슴에 당신(가슴에 불씨) 담고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오세요 어서 오세요가로질러 들판 그 흙에 새순 나거든 한 아름 소식 안...

산국화 한선희

서리가 내리고 산에 들에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찬 서리 내려 산에는 갈잎이 지고 무서리 내려 들에는 풀잎이 지고 당신은 당신을 이름하여 붉은 입술로 꽃이라 했지요 꺾일 듯 꺾이지 않는 산에 피면 산국화 들에 피면 들국화 노오란 꽃이라 했지요 노오란 꽃이라 했지요

아침 저녁으로 한선희

바로 옆방에 서로 그리운 사람 있어도 그 얼굴 볼 수 없기에 똑똑똑 똑똑똑 문을 두드려 잘 자게 잘 잤는가 잘 잤네 아침저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네 바로 옆방에 서로 그리운 사람 있어도 그 얼굴 볼 수 없기에 똑똑똑 똑똑똑 문을 두드려 잘 자게 잘 잤는가 잘 잤네 아침저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네 잘 자게 잘 자게 잘 잤는가 잘 잤네 아침저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네

봄이예요 (Feat. 한선희) 윤민석

봄이예요 봄이예요 선물처럼 봄이 왔어요 산에 들에 온 세상에 다시 봄이예요 봄이예요 봄이예요 축복처럼 봄이 왔어요 산에 들에 온 세상에 저마다 봄이예요 지난 겨울 움츠렸던 사람들 지친 어깨 토닥이며 따스한 햇살이 살며시 내리고 가지마다 꽃잎마다 새로운 희망의 노래 열리는 봄이예요 봄이예요 새 봄이 왔어요 봄이예요 봄이예요 사랑처럼

나 (56th Trento Film Festival 특별상 수상 산악다큐 `벽` 삽입곡) 우리나라

산악다큐 '벽' 삽입곡) 글,곡 - 백자 노래 - 한선희 세상 산다는 게 왜 이리 힘겨운 건지 상처 주지도 않고 상처 받지도 않고 살아가고 싶을 뿐인데 그게 쉽지 않아 통째로 내가 흔들려 나를 아프게 하고 나를 괴롭히는 어쩜 나 아직 내겐 꿈이 있어 놓을 수 없는 내 꿈 비록 내가 비틀거려도 내가 흔들려도

힘내요 우리 (Feat. 한선희, 달로와, 이경화) 세여울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사는 그대여 그 무슨 슬픈 일 있었기에 이제는 모든 걸 툭툭 털고 일어나 다시 큰 발걸음을 딛어요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뜨거운 우리 두 손 잡아요 그대와 함께 걷는 이 좁은 길은 나에겐 큰 희망이야 무슨 걱정 하는거니 걱정하지마 너를 두고 살아갈 내가 아니잖아 이제 더 크게 우리 꿈꾸던 세상위에 당당히 나서자 조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뜨거운

베짱이 차이열

정말 그러고 싶었을까 게으르고 싶었을까 얼어죽을거란걸 정말로 몰랐을까 노래 부르고 싶었을까 노래가 정말 좋았을까 베짱이는 정말로 그러고 싶었을까 노래 하고 싶어 그냥 놀고 싶어 아무런 걱정없이 그냥 살고 싶어 연주하고 싶어 아무 생각없이 개미가 부럽지만 그냥 살고 싶어 혹시 나는 그러지 않나 다시 되돌이켜보고는 내가 베짱이랑 뭐가 다른가 생각하네 나는 뭘하고

And The Winner Is... (2010) (Feat. 지코 of 블락비, 아웃사이더) 조pd(ZoPD)

girl 놀고 먹고 싸고 자고 해도 할 다 하고 해 순해보이는 말투완 다르게 작업 할 시에는 무척이나 까다롭게 실력만큼이나 갖춰진 리더 남다른 승부수를 띄워 선택된 블락비 리더 스타덤의 새로운 키워드 항상 헌신을 다해 창작 중 늦장 안 부리고(Leaving in the city yo) 인사를 건낼 땐 고개부터 푹 숙이고 너가 나무를

이런 사랑 이별 다시 정이한 (더 넛츠)

이렇게 조금씩 멀어지려나 봐요 다신 없을 사랑처럼 너만을 바라봤는데 이렇게 똑같은 상황 반복되는 아직도 사랑이라는 걸 나는 잘 모르나 봐요 흘러가는 사랑에 아파하고 시간이 흐르면 무뎌지겠죠 이런 사랑 이별 다시 돌아오는 계절처럼 당연한 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내게도 그대는 다른가 봐요 추억에 빠져 사랑한다는 그 말이 듣고 싶네요

얘들아 올라가자 (feat. 한선희) 윤민석

얘들아 올라가자 엄마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아빠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심청같이 올라가자 어여쁜 연꽃 타고 얘들아 올라가자 아..얼마나 추웠을까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젠 모두 다 내려놓고 훠이훠이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엄마 보러 올라가자 얘들아 올라가자 아빠 보러 올라가자

나만왜이러니 xo

가슴이 무너져 내려와... 너를 보낸 바로 그 날과 다름없이 많이도 사랑했나 봐... 나는 널 그렇게도 좋아했었나 봐... A'2) 다른 사람 만날 거라고... 다 그러면서 사는 거라고... 나도 그렇게 믿고 싶은데... 왜 난 할수가 없는지... Repeat Chorus) Bridge) 너만은 다르기를....

나만 왜 이러니 XO

A) 모두 다 쉽게 얘기하던데 나만 왜 그게 안 되는 건데 내가 바본지 미련한 건지 너를 잊을 수 없는건 A') 누가나 첨엔 이렇다는데 도대체 나는 모르겠는데 정말 이대로 내가 널 잊고 살아갈 수가 있겠니 Chorus) 얼마나 더많이 아파야 해 조금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는 게 얼만큼의 시간일런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데 가슴이 무너져

행복은 무얼까? 유발이

행복은 무얼까 사랑은 무얼까 사는 무얼까 나는 누굴까 행복은 무얼까 사랑은 무얼까 사는 무얼까 나는 누굴까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사랑은 하면 된다던데 산다는 다 그렇다 하던데 나는 행복을 그리는데 단지 사랑을 꿈꾸는데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것 같아 행복은 무얼까 모두 왜냐 하고 묻는데 어떻게 할 거냐

행복은 무얼까? 유발이

행복은 무얼까 사랑은 무얼까 사는 무얼까 나는 누굴까 행복은 무얼까 사랑은 무얼까 사는 무얼까 나는 누굴까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사랑은 하면 된다던데 산다는 다 그렇다 하던데 나는 행복을 그리는데 단지 사랑을 꿈꾸는데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것 같아 행복은 무얼까 모두 왜냐 하고 묻는데 어떻게 할 거냐

당신이 좋더라구요 최성수

당신이 좋더라구요 살아가면 갈수록 죽도록 미웠다가 미칠 만큼 때론 좋았다가 사랑이라는 미쳐서 행복한 눈에 뭐가 씌워질 때죠 소중한 것은 눈에 밟혀요 세월이 가도 아침 햇살 비칠 때 참 좋더라구요 두려움에 떨었던 지난 밤이 사라지니까요 물론 올 테죠 걱정이 많아요 사는 게 불안해요 하지만 곁에 당신 있으니 좋더라구요 비바람

살아보면 알까요 김지호 [성인가요]

그대 내 곁에 오시려거든 아무 말 없이 오세요 뭐가 부족할까요 그대 돌아왔는데 그것으로 다 된 거죠 그대 사랑을 주시려거든 오직 내게만 주세요 남모르는 외로움 깊어갈지 몰라요 누군가 곁에 두고도 더 살아보면 알까요 내가 태어나 사는 이유 하루를 살다 떠나도 나 웃고 싶은데 내 가슴은 젖어가네요 소리쳐 말해 볼까요 변한 세월뿐이라고 내가 떠나고나야

자기소개 GREENY

후회는 매일 밤 하는 것 같아 모든 걸 안 말해도 되지 않을까 밖에 나가는 싫어 소외되기는 더 싫어 다시 화면 속에 들어가 난 말하는 싫고 내가 바라기도 하고 날 마주하고 다시 울어 내게 뭘 바라지마 기대는 것도 그래 난 좀 더 기대볼게 웃으며 견뎌줄래 싫은 티는 잘못 내 알아채 줬으면 해 이곡에 비밀을 남기고 싶어 내가 그래 아참 나 이것도 들어봐

이럴바엔 (Just Be Friends) 아이어

좋게 끝내고 싶은 내 마음을 알까 어색 서먹은 싫어 친구는 좀 아닌가 싶고 많은 걱정에 잠들지 못하고 맴도는 말은 겁나 소문은 안 좋게 난다고 난 이미 다른 사랑 찾아갈 준비가 다 돼있어 너도 오늘은 잠들지 말고 늦게까지 깨있어 각자의 미랠 생각해서 내가 낸 결론이야 우린 다르단 걸 인정하자 답은 그것뿐이야 먼저 말하자면 우린 아예 조금 다른가

사랑하니까 더 크로스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언젠간 보내 줘야 한다고 그새 욕심이 나서 잠깐 바보가 되서 너를 갖고 싶어 했었나 봐 난 너에게 시간이 지나면 추억조차 못 될 사람인건데 그런데 널 못 잊어 내가 미쳤나 봐 오늘도 기다리나 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나 지워 봐도 넌 나의 전부니까 잊고 싶어도 잊고 싶어도 너와 다른가 봐 나는 널 떠날 수 없나

사랑하니까 더 크로스攀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언젠간 보내 줘야 한다고 그새 욕심이 나서 잠깐 바보가 되서 너를 갖고 싶어 했었나 봐 난 너에게 시간이 지나면 추억조차 못 될 사람인건데 그런데 널 못 잊어 내가 미쳤나 봐 오늘도 기다리나 봐 사랑하니까 사랑하니까 나 지워 봐도 넌 나의 전부니까 잊고 싶어도 잊고 싶어도 너와 다른가 봐 나는 널 떠날 수 없나

In Ma (Feat. Demonicc) 서종현

재미없게 지구는 너무 안전해요 생존이 아닌 쇼를 위한 낙법 흰 띠들의 자뻑 녀석들은 오늘도 어제랑 똑같은걸 걸친 암컷들을 낚어 '와 양식장이다~' 복제 복제다 복길이 복제 꿈갖은 자들은 손들어봐 'ㅎㅎ 눈치를 보네' 너랑 다른 내 꿈은 불법인가 복제되는 꿈의 악습 언제 부러질까 껄렁껄렁 거리며 걷는 거리를 접수한 걸인들과 대체 뭐가

잘 될 거예요 (With 타코앤제이형

잔뜩 삐뚤어졌죠 전부 잘못된 것 같죠 늘 문제는 내게 있나 봐요 두렵고 불안함에 서서히 침몰해 가요 끝없는 터널을 지나 이 어둠 속 빛이 보일 듯하다 가도 어느새 희미해지고 희망을 갖는 것도 쉽지 않죠 많은걸 포기하며 버텨와도 하루를 사는 게 지치고 힘들 때가 많죠 누구 하나 기댈 때 없는 밤 습관이 돼버린 한숨만 뭐하나 쉽지가

꽃처럼 시들어 윤 원

철없던 웃음조차 그리워 지는 습관적인 병이겠죠 이렇게 매일매일 기다림 속에 오늘도 시들어가요 한번쯤은 소식 들을 줄 알았죠 그저 쉬운 기대였네요 가끔은 사진 속 그대를 보면서 내가 만난 사람일까 생각해요 흐려져요 그대와 나눈 시간들이 지나가요 그렇게 철없게 만났던 계절이 멀어져요 손 닿을 거리에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꽃처럼 시들어 (Lyric. 더필름) 윤 원

철없던 웃음조차 그리워 지는 습관적인 병이겠죠 이렇게 매일매일 기다림 속에 오늘도 시들어가요 한번쯤은 소식 들을 줄 알았죠 그저 쉬운 기대였네요 가끔은 사진 속 그대를 보면서 내가 만난 사람일까 생각해요 흐려져요 그대와 나눈 시간들이 지나가요 그렇게 철없게 만났던 계절이 멀어져요 손 닿을 거리에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짠내 (Salty smell) 김팬시

바람에서 짠내가 났어 너가 울 것 같아 너가 울면 어쩌지 너가 안울면 좋겠어 아니야 이건 잘 모르겠어 뭐가 널 그렇게 슬프게 하지 누가 널 그렇게 아프게 하지 밴드에 가려진 상처보다 마음에 억눌린 상처가 더 아파보이는 착각이겠지 그러겠지 잊을 수 없는 여름 잊을 수 없는 바다 잊을 수 없는 향기 지울 수 없는 짠내 짙은 향수도 지울 수 없는 이 짠내는 어디서부터

Being Myself JL

새꺄 다 비키라 해 난 뭐가 됐든간 내 앞을 막는 전부 다 씹창을 내버리네 야 가서 다 꺼지라 해 난 이게 내 일이자 취미이자 특기이자 하지만 결국엔 live 난 충분히 취했고 태울만큼 다 태웠어 우린 약간 맛이 가도 i don't give a damn only 내일 더 난 너네 신경 안 써 오직 내 미래와 나은 삶 뭐가 됐든 간에 계속 더 높이 high

Diary. 방현서

깨진 하루밖에 안 됐는데 네가 보고파 통화 내역 보니 전화 다섯 통은 걸었다 엄마야 나 어떡하냐 새벽에 울었다 그런 다음에 뭘 할까 생각을 하였다가 영화 한 편을 보는데 통장은 덜 빠졌네 "솔로가 되면 역시 좋은 건가?"

뭐라하지마 예화

이제는 내게 뭐라 하지 말아 세상살이가 전혀 녹녹치가 않아 하루를 살아가도 내 뜻대로 사는게 정답이지 신경 좀 끄셔야지 남의 일에 간섭말아 사는게 다 그런거지 누가누굴 가르쳐 뭐가 정답이야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지 한번 사는 내 인생아 울고 웃는 인생아 돌고 도는 인생아 뭐라 하지마 이제는 웃어 웃어 넘겨야지 지나간 세월 후회해봤자

통일나라 우리나라

통일나라 김호철 글,곡 손흥일 일렉기타 강상구 이광석 한선희 이혜진 백자 조상희 노래 1.가는 시간을 잡아 죽은 원혼들 깨워 2.살아 죽어도 살아 죽어 살아도 죽어 *노래하리라 하나된 통일나라

구멍 둔치와 행자

그렇게 할 수 있는 신이 있다 뭐다 짐승이 있다 종이 있다 좀비를 만들어낸 것처럼 늘 없는 걸 만들어내야 직성이 풀려 넌 직성이 풀려 없어 나는 구멍은 하나 없잖아 내 구멍은 하나 미쳐버릴 걸 아마도 동시에 가능하다면 미쳐버릴 걸 아마도 두 개가 동시에 가능하다면 내가 이 말 해 가지고는 모자라 그래 버티지 못해 그렇게 진화는 안 했어 지금 모습이 그래 사람 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양양

나이가 들면 세상이 저절로 보일거라 그래 생각했어 시간이 흘러 내가 배운 사는 덴 어떤 정답도 없더구나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다시 오고 기쁨 또는 절망은 어제가 되고 내가 느끼는 삶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물어본다 행복이 무언지 행복한 건지 지금 나에게 대답한다 어느날 스치고 간 그 바람처럼 정처없어도 번뜩하는게 인생 난 그래

미인 사랑 주영훈

언제나 TV속에 여잔 다 예뻐 정말 실제로 보아도 그렇게 다 아름다울까 외국 여자배우들도 다 예뻐 그런 여자들의 남잔 얼마만큼 기분좋을까 가끔은 난 큰 꿈을 꾸곤해 아름다운 미녀와 함께 사는 그렇게 헛된 꿈꾸고 난후엔 난 못난 나의 자신을 저주해 몰래 몰래 모두 훔쳐봤어 아름다운 얼굴엔 뭐가 있을까 몰라 몰라 어떤 느낌일까 그런 외모 내게 있다면

나만 이런걸까 (Feat. 24Chill, x3vn) 픽트리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는 몰라 아무것도 안 했던 사이에 Time flies 벌써 몇 달 지나 나 말고 바뀐 게 너무 많아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세상에 정답 없잖아 다 알아 근데 생각해 보면 정답은 있어 현실에 치여 살다 보면 알게 돼 지금 내 길을 후회할 때 있긴 해 지치기도 하고 버거웠었던 내게는 도무지 아무 답이 보이지 않아서 초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