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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가(품바 타령) 한서경

얼-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 절-씨구씨구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 어허 품바가 잘도 헌다 1. 일 자나 한 장을 들고나 보니 / 일편단심 먹은 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 잊겠네 2. 둘에 이 자나 들고나 보니 / 수중 백로 백구 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든다 얼시구 시구 잘도 한다 / 절...

품바 월령가 최성수

☆★☆★☆★☆★☆★☆★ 김시라 작사 민요 최성수 노래 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오니 일편단심 먹은마음 죽으면 죽었지 못잊겠네 둘에 이자나 들고나 보니 수중백로 백구떼가 뻘을 찾아서 날아든다 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니 삼월이라 삼진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든다 너에 사자나 들고나 보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니...

각설이 타령 나훈아

얼~씨구 씨구 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품바 품바 각설이가 얼~ 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어 어허~~ 또왔어 (왔어)//또왔어 (또왔지)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이 선생은 누구시요 저선생은 누구시요 일자나 한자나 들고 보니 고향 생각에 눈물나고 이자나 한자나 들고 보니 님 생각에 눈물나네 어허~~

각설이 타령 김혜연

배운 소리 한푼 벌기가 땀이 난다 품 품 품바가 잘이한다 네 선생이 누군지 남보다도 잘이한다 논어 맹자 읽었는지 대문대문 잘이한다 냉수동이나 먹었는지 시원시원이 잘이한다 뜨물통이나 먹었는지 걸직걸직 잘이한다 기름통이나 먹었는지 미끈미끈 잘이한다 밥은 바빠서 못 먹고 죽은 죽어서 못 먹고 술은 수리수리 잘 넘어간다 저리시구 이리시구 잘이한다 품바

각설이 타령 만석이

얼 씨구씨구 들어간다 절 씨구씨구 들어간다 만석이 타령 하나 들어간다 앉은 고리가 동고리면 선 고리가 문고리 뛰는 고리가 개고리면 나는 고리가 꾀꼬리 입은 고리가 저고리로구나 지리구도 지리구도 잘하고 품바 품바 더 잘한다 한 발 가진 깍귀 두 발 가진 까마귀 세 발 가진 통노귀 네 발 가진 당나귀 먹는 귀는 아귀라 지리구도 지리구도 잘하고

행운의노래 품바

같은 우리나리 곱디고운 우리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병아리 잡는 대 도끼가 대빵 고래 잡는데 바늘이 대빵 뛰는놈 위 에는 뛰는 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범없는 산중에 여시놈이대빵 고래없는 바다에 갈치에 갈치가 대빵 뛰는놈 위에는 나는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우리부모가 날 나서 곱게 곱게 길러서 큰사람되라고 빌었는데 타령

신 각설이 타령 박은분

절씨구나 들어간다(얼쑤)(절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나 들어간다 절씨구나 들어간다 울리는 창단에 인생을 걸고 부르는 노래마다 사연을 담아 북장구를 올리면서 구석구석 시골장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장터 따라 돌고 돌아 생뚱맞게 등장하며 울리고 웃기는 품바 각설이 나는 나는

품바 최세월

나리 나리 개나리 병아리 잡는 대 도끼가 대빵 고래 잡는데 바늘이 대빵 뛰는놈 위 에는 뛰는 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범없는 산중에 여시놈이대빵 고래없는 바다에 갈치가 대빵 뛰는놈 위에는 나는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우리부모가 날 나서 곱게 곱게 길러서 큰사람되라고 빌었는데 타령

각설이 타령 전 래 민 요

이자나 들고나 보~ ~니 수중백로~ 백구~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 든다 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 ~니 삼월이라~ 삼짓~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 든다 넷에~ 사자나 들고나 보~ ~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 ~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 한데 모아 어허 품바

각설이 타령 전 래 민 요

이자나 들고나 보~ ~니 수중백로~ 백구~떼가~ 벌을~ 찾아서 날아 든다 삼자나 한장을 들고나 보~ ~니 삼월이라~ 삼짓~날에~ 제비~ 한쌍이 날아 든다 넷에~ 사자나 들고나 보~ ~니 사월이라~ 초파~일에~ 관등~불도~ 밝혔구나 다섯에 오자나 들고나 보~ ~니 오월이라~ 단옷~날에~ 처녀~ 총각~ 한데 모아 어허 품바

품바타령 품바

개살구 같은 우리나리 곱디고운 우리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병아리 잡는 대 도끼가 대빵 고래 잡는데 바늘이 대빵 기는놈 위 에는 뛰는 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범없는 산중에 여시놈이대빵 고래없는 바다에 갈치가 대빵 뛰는놈 위에는 나는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우리부모가 날 나서 곱게 곱게 길러서 큰사람되라고 빌었는데 타령

품바타령-문전걸식 품바

같은 우리나리 곱디고운 우리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병아리 잡는 대 도끼가 대빵 고래 잡는데 바늘이 대빵 뛰는놈 위 에는 뛰는 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범없는 산중에 여시놈이대빵 고래없는 바다에 갈치에 갈치가 대빵 뛰는놈 위에는 나는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우리부모가 날 나서 곱게 곱게 길러서 큰사람되라고 빌었는데 타령

문전걸식 품바

같은 우리나리 곱디고운 우리나리 나리 나리 개나리 병아리 잡는 대 도끼가 대빵 고래 잡는데 바늘이 대빵 뛰는놈 위 에는 뛰는 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범없는 산중에 여시놈이대빵 고래없는 바다에 갈치에 갈치가 대빵 뛰는놈 위에는 나는놈을 보네라 어~허 좋다 잘이헌다 우리부모가 날 나서 곱게 곱게 길러서 큰사람되라고 빌었는데 타령

신 각설이 타령 이영진

서방이라고 만난 것이 지랄같이도 생겼네 몸통 대갈통 깡통 낯짝 실내기 모가지에 빈대코 찢어진 눈에다가 주둥이에 태산같은 방구통에 방구나 뀌고 진드기 순으로만 오래 산다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여름 바지는 홑바지 가을 바지는 겹바지 겨울 바지는 솜바지 만경 창파에 배바지 나라님 바지는 금바지요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품바하고 잘도 한다 얼 품바

각설이타령 만석이

각설이 타령 - 만석이 얼 씨구씨구 들어간다 절 씨구씨구 들어간다 만석이 타령 하나 들어간다 앉은 고리가 동고리면 선 고리가 문고리 뛰는 고리가 개고리면 나는 고리가 꾀꼬리 입은 고리가 저고리로구나 지리구도 지리구도 잘하고 품바 품바 더 잘한다 한 발 가진 깍귀 두 발 가진 까마귀 세 발 가진 통노귀 네 발 가진 당나귀 먹는 귀는 아귀라 지리구도

품바 A.R.T

RAP. Yo! 일어나. 주저앉아 있지마. 얼마후다 임마. 곧다 너다 알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눈 깜짝할 사이 여유 부리다가 모두 지나가. 넌 지금 아주 중요한 곳에 있잖아. 수많은 것들이 다 널 유혹하 잖아. 흔들리지마. 너의 길을 찾아. 지금 너 모습에 너 실망하지마. 버스가 다 지나간 뒤에 먼지 다 뒤집어 쓴 채. 손을 흔들어 뭐하니. 나는...

품바 박명호

리듬을 리듬을 리듬을 타봐 신나게 얼쑤 얼쑤 품바 내가 들어간 다 얼씨구씨구씨구 헤이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 랩을 들어봐)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음악을 들어봐)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 랩을 들어봐)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품바) 덩기덕 리듬에 맞춰 한국적인 힙합의 선두 주자 명호 내가 지 금 마이크를 다시 고쳐 잡고 또 다른

품바 에이알티(A.R.T)

RAP. Yo! 일어나. 주저앉아 있지마. 얼마후다 임마. 곧다 너다 알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 눈 깜짝할 사이 여유 부리다가 모두 지나가. 넌 지금 아주 중요한 곳에 있잖아. 수많은 것들이 다 널 유혹하 잖아. 흔들리지마. 너의 길을 찾아. 지금 너 모습에 너 실망하지마. 버스가 다 지나간 뒤에 먼지 다 뒤집어 쓴 채. 손을 흔들어 뭐하니. 나는 ...

품바 명호

리듬을 리듬을 리듬을 타봐 신나게 얼쑤 얼쑤 품바 내가 들어간다 얼씨구 씨구 씨구 헤이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 랩을 들어 봐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음악을 들어봐 얼씨구 씨구 들어간다 내 랩을 들어봐 절씨구 씨구 들어간다 품바 덩 기덕 리듬에 맞춰 한국적인 힙합의 선두주자 명호 내가 지금 마이크를 다시 고쳐 잡고 또 다른 뭔가를

품바 김준수 & AUX

그때여! 우리 억스와 김준수가 품바타령을 하려고 구걸을 하는디! 무엇을 구걸하는고하니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을 구걸하는 것이었다! 가자!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절씨구씨구 들어간...

품바 투플레이어스 (2PLAYERS)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난 솔직히 몇십만원 때문에 랩하고 있어 이런 나를 욕하려면 욕해도 돼 아직 없거든 이번달 매출액 들지도 못하면서 느끼는 가장의 무게

당신께 넘어갔나봐 한서경

1.한서경 - 당신께 넘어갔나봐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더 때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수가 없어 아무리 토라져도 한번도 남들이 머라해도 한번더 의지가 강한건지 고집이 센건지 난그만 지쳐버렸어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다 보면 미운정도 고운정도 짐이된다고 툭털어봐도 획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번찍힌나무

내 사랑 한서경

  한서경 -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내 사랑 그대는 사랑 한번 못해본 사람 ┠:☞눈빛한번 못마주쳐 손끝한번 못 잡아보고 ┖:☞모리만 긁적이는 그대 여자맘을 너무 몰라 ┎:☞내숭인지 진심인지 남들은 다 의심을 해도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진실한 사랑 ┠:☞싫어도 싫은척 못하고 사랑한단

소양강 처녀 한서경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올해도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따라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소양강 처녀

이봐요 한서경

그 흔한 사랑 속에서 왜 나는 울어야 하나 이별을 위한 만남이 우리는 정말 아니었는데 이렇게 힘이 들 줄은 이제와 알게 됐지만 먼 훗날 되돌아보면 사랑은 실속 없는 그림자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 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랑아 이봐요 한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

당신께 넘어갔나봐 한서경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 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 더 때 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 수가 없어 아무리 토라져도 한번 더 남들이 뭐라해도 한번 더 의지가 강한건지 고집이 센건지 난 그만 지쳐버렸어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다보면 미운정도 고운정도 짐이 된다고 툭~ 털어봐도 홱~ 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번 찍힌 나무 내가 어느새 당신꼐 ...

낭랑18세 한서경

저고리 고름 말아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차며 무엇을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

소양강처녀 한서경

소양강 처녀 한서경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소양강 처녀 2 한서경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나 없인 못 살 내 남자 한서경

누군가 내게 와서 아직도 당신을 사랑하냐 물으면 겉으로야 "예" 하겠지만 속으론 "글쎄" 하겠죠 아직도 내게 매력 있냐고 누군가 당신에게 물으면 겉으로 당신은 "예" 하겠지만 속으론 비 웃을지 몰라 당신이 가끔씩 다른 사랑을 찾아서 헤매일 때에 나 역시도 다른 사랑 원하고 있을지 몰라 한번만 눈을 ...

상심 한서경

난 듣고 싶지 않았어 그전에도 그전에도 그대 망설일텐데 끝내 하고픈 그 말은 던져 버려서 감당할수 없는 나에게 울고싶었어 지루한 시간속에서 낯설은 환난속에서 그대는 벗어나겠지 나는 또 나일 수밖에 단한번 눈빛마저도 차가운 눈길로 주나 사랑이 끝난거라고 믿기질 않아 떠나간 그대를 더이상 기다릴 가치도 없다고 빈말을 왜 던지는 거야 달래 줄 필요는 없어 ...

돌이키지마 한서경

*모든 것이 지금 시작이야 한순간도 놓칠 수 없어 그래 눈을 뜨면 보이는 것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지금 내가 가야 하는길 그땐 정말 물거품이야 정말 이제 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하늘에 떠도는 별들도 나를 보며 오라 하는데 어차피 그대 마음에 한동안 머물다 떠나가는데 돌이키지마 돌이키지마 이제와서 돌이키지 말아요 *repeat

당신께 넘어 갔나봐 한서경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더 때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 알수가 없어 스토커가 따로 없어요 낮이고 밤이고 시시때때로 여기도 번쩍 저기도 번쩍 내가 가는 곳은 어디라도 따라와요 사랑인건지 집착인건지 나도정말 모르겠어 그대 마음을 언제까지라도 기다릴 수 있나요 내 마음이 열리는 그 순간까지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다보면 미운...

사랑의 불시착 한서경

마주보며 서로가 아무런 말없이 똑딱똑딱 흐르는 시간 나 이제 알아요 그대의 마음을 돌리기엔 늦다는걸 그대 나를 만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웃어 본적 있나요 떠나야 할 까닭이 그런 것이라면 나도 이젠 울지 않아 마지막 인사 없이 보내긴 싫어 조각조각 부서진 꿈들이 하늘 멀리 저 멀리 흩어져 가고 젖은 눈물 감추며 되돌아서는 사랑의 불시착

당신께 넘어갔나봐 한서경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더 때없이 찾아오는 당신이지만 난 아직알수가 없어 아무리 토라져도 한번도 남들이 뭐라해도 한번더 의지가 강한건지 고집이 센건지 난그만 지쳐버렸어 이래저래 한번두번 만나다보면 미운정도 고운정도 짐이된다고 툭 털어봐도 핵 돌아서도 이제는내가먼저 기다려 열번찍힌 나무 어느새 넘어갔나봐

이리 될 줄 알았어 한서경

이리될 줄 알았어 사랑했던 당신이 결국 날 두고 떠나갈 줄을 이리될 줄 알았어 애써 가슴 태우며 왜 당신 끝까지 잡으려했나 미련때문에 추억때문에 널 보낼 수 없었나 아픈 마음에 뒤 돌아보면 당신은 저만치 가네 사랑이 이렇게 힘든거라면 애당초 시작이나 하지말 것을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는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간주중> 미련때문에 추억때문에 널...

이봐요 한서경

그 흔한 사랑속에서 왜 나는 울어야 하나 이별을 위한 만남이 우리는 정말 아니였는데 이렇게 힘이 들 줄은 이제와 알게 됐지만 먼훗날 되돌아보면 사랑은 실속없는 그림자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

원망 한서경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더 울어야 한답니까? 사랑하는 날보다 괴로운 날이 더 많은지 모르는데..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가고 혼자서 흐느끼는가..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금 당신은 어디 있나요? 행복하냐구요 사랑하냐구요 그걸 왜 내게 내게 물으십니까~ <간주중> 미운 마음에 외로움은 더해만 가고 혼자서 흐느끼는가 이제는 타인이 돼버린 지...

기다리게 해놓고 한서경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이 시간은 너를 위하여 기다리는것인데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약속했던 시간은 허공에 두고 만나지도 못한 채 엇갈린 순간 속에 떠오르는 모습 미워지는 모습 나 혼자서 달래나 기다리게 해놓고 오지 않는 사람아 나는 기다림에 지쳐서 이제 그만 가노라 *re...

사랑이 뭔지 한서경

사랑이 뭔지 아픔이 뭔지 알게됐어요 착한 사람 나쁜 사람 처음엔 몰랐죠 마지막까지 내곁에 있어 준 그대 나에게 그댄 마지막 사랑이죠 세상에 지칠때 살며시 내 손을 잡아준 유일하게 날 지켜 준 사람 모두가 날 외면하고 있을 때 당신은 내 곁에 있었죠 이제 나는 남은것이 하나 없는데 당신은 왜 내곁에 머물러요 사랑이 뭔지 아픔이 뭔지 알게됐어요 착한...

빗속의 연인들 한서경

바람 부는데 바람 부는데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헤어질줄 모르고 걸아가고 있을까 바람 부는데 바람 부는데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이봐요 한서경

그 흔한 사랑속에서 왜 나는 울어야 하나 이별을 위한 만남이 우리는 정말 아니였는데 이렇게 힘이 들 줄은 이제와 알게 됐지만 먼훗날 되돌아보면 사랑은 실속없는 그림자 사랑은 잠시만 머물다 상처만 남기고 떠났네 한때는 행복을 주던 사람 이별은 한동안 내곁에 남아서 추억을 만드네 멀어져간 나의 사람아 이봐요 한때는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지금은 어디에 있나...

꽃집 아가씨 한서경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 그렇게 예쁠수가 없어요 그녀만 만나며는 그녀만 만나며는 내 가슴 울렁울렁거려 꽃집의 아가씨는 미워요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너무나 새침해서 너무나 새침해서 설레는 내 마음을 몰라요 예쁘고 예쁜 꽃들이 모두 다 방실 웃는데 꽃보다 예쁜 그녀의 귀여운 얼굴만 언제나 새침해 어쩌다 한번만 웃으면 마음이 약한 나...

최진사 댁 셋째딸 한서경

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앗따. 그 양반 호랑이는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댁따님을 사랑하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 봐야지 다...

푸른 날개 한서경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은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 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을 합니다 우리의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 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가슴을 털어놓고 위로합시다 산너머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 날개여 양떼가 고개너머...

소양강 처녀 1 한서경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인디안 인형처럼 한서경

다시 어둠이 내리며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 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 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언 인형처럼 와와와와 까만 외로움이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 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언젠가 다시 돌아와 안아줄 것만 같은 그대 기다려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

낭랑18세 한서경

소양강 처녀 한서경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낭랑 18세 한서경

낭랑 십팔세 한서경 작사 : 유 호 작곡 : 박시춘 화려한 도시 따사로운 햇살 하얀 티에 청바지 때맞춰 들려오는 음악 소리 답답한 맘 털어 버리고 라디오 볼륨을 켜고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세 버들~잎 지는 앞 개울에서 소쩍새 울~때만 기다립니다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소쩍꿍

아리아리 한서경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 고개 그대를 보냈지만 세월이 흐르면 외로운 나에게 다시 돌아올까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리랑고개 난 지금 서글픈데 끝없이 날아간 한마리 새되어 다시 오질않네 마지막 잎새처럼 걸터 앉아서 그대를 기다리지만~~ 아픔도 슬픔도 이젠 지쳐만 가네~~ 오~예~~ 휘파람 불며 다가올 것만 같은 꿈 속을 헤맸지만~~ 가슴에 새겨진 영원한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