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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밭 한봄

골주름 지고 갈라진 할머니 손등 위에 한세월을 갈아엎은 빈 자갈 밭이 보이네 꼭두새벽부터 해질녘까지 김매고 돌 고르고 고랑 만들며 배추 고추 무우 심고 마늘 키웠네 세월을 등지고 앉으셨네 그 어느 누군가의 고행인들 세월을 갈아 거울을 만드랴 자갈밭에 비치는 할머니 얼굴 자갈밭에 비치는 내 할머니 꼭두새벽부터 해질녘까지 김매고 돌 고르고 고랑 만들...

자갈밭 (Inst.) 한봄

골주름 지고 갈라진 할머니 손등 위에한세월을 갈아엎은 빈 자갈 밭이 보이네꼭두새벽부터 해질녘까지김매고 돌 고르고 고랑 만들며배추 고추 무우 심고 마늘 키웠네세월을 등지고 앉으셨네그 어느 누군가의 고행인들세월을 갈아 거울을 만드랴자갈밭에 비치는 할머니 얼굴자갈밭에 비치는 내 할머니꼭두새벽부터 해질녘까지김매고 돌 고르고 고랑 만들며배추 고추 무우 심고 마...

사랑하기 좋은날 - [2021.07.16 사랑하기 좋은날] 한봄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이 내인생의 최고로 좋은날 눈씻고 찾아봐도 당신같은 사람없어 행복한 사랑에 빠졌어요 오고가는 눈 길속에 붙어버린 내 마음 저 불빛아래 저 벤치아래 쉬었다가 갈까요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은 당신에게 내마음을 다 보여줄꺼야~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이 내인생의 최고로 좋은날 눈코입 옷맵시에 마음마저 내 이상형...

아님말고 한봄

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 날쳐다봐요 혹시아님말고 어차피 나를 떠날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사람 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 날따라와요 혹시아님말고 날믿어봐요 혹시아님말고 어차피 나를 울릴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사람 날사랑해요 혹시아님말고 내혼을 쏙빼버린 그사람 잊을래도 잊지못해요 어디로숨으셨나 어디로도망갔나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났다 날 사랑해요 혹시아님말고 날 받...

처녀뱃사공 한봄

낙동강 강 바람이 치마 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 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동백아가씨 한봄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그리움에 지쳐서 울다가지쳐서 꽃잎은 빨같게 멍에 들었어 동백 꽃잎에 세겨진 사연말 못할 그사연은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외로운 동백꽃 찾아오려나

못해요 못해 한봄

차라리 꽃 한 송이 주고가시지 꽃 피는 그 날 만 가슴 아프게 차라리 우산 하나 주고가시지 비 오는 날에만 눈물 흘리게 이십사시 사철바람 불고 부는데 부채를 주며 잊지마라 하시나요 못해요 못해요 그렇게 못해요 얄미운 바람에 그대향기 머물다 가네 차라리 꽃 한 송이 주고가시지 꽃 피는 그 날 만 가슴 아프게 차라리 우산 하나 주고가시지 비 오는...

하나 한봄

그대 머물던 모든 자리마다 고운 기억이 가득한데 무슨 수로 다 없었던 일처럼 함께 한 날들 잊을까요 천 갈래 길 헤매어도 내 마음 어련히 그댄데 그리움으로 또 하루를 숨 쉬다 보면 닿을 수 있나요 저 하늘이 무너져도 그대밖에 모르는 나에요 애달프게 소원하는 사랑은 하나 그대라는 사람 2) 천 갈래 길 헤매어도 내 마음 어련히 그댄데 그리움으로 또...

똑똑똑 한봄

똑똑똑 들어가도 되나요 그대 오늘 준비됐나요 손 꼭 잡고 눈 꼭 감고 그대 아픈 마음을 내가 불어 드릴게요 똑똑똑 들어가도 되나요 내 맘 이제 받아주나요 손 꼭 잡고 눈 꼭 감고 그대 아픈 마음을 내가 불어 드릴게요 내 손길로 뜨거운 사랑으로 그대 가슴 감싸 안을래 망설이지 말아요 기다리게 말아요 사랑문을 내 사랑문을 열어주세요 똑똑똑 들어가도...

오늘이 젊은 날 한봄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비켜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인생을 돌아보지 마세요 그렇게 흘려보...

아님말고 한봄/

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날쳐다봐요 혹시아님말고어차피 나를 떠날사람어차피 나를 버릴사람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날따라와요 혹시아님말고 날믿어봐요 혹시아님말고어차피 나를 울릴사람어차피 나를 버릴사람날사랑해요 혹시아님말고내혼을 쏙빼버린그사람 잊을래도 잊지못해요 어디로숨으셨나 ?

아님 말고 한봄

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날쳐다봐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어차피 나를 떠날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사람 날바라봐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날따라와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날믿어봐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어차피 나를 울릴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사람 날사랑해요 혹시아님말고 (말고~) 내혼을 쏙빼버린 그사람 잊을래도 잊지못해요 어디로숨으셨나 어...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한봄

세상살이 고달프고 괴로울 때면 마음은 달려가네 어머님 품속으로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두 손으로 안아 주었죠 세월 따라 변해가는 어머님의 그 모습이 이 자식의 가슴속을 울려 줍니다 어머님 어머님 오래오래 살아 주세요. 흐르는 세월을 아쉬워하며 나를 사랑하고 키워주신 어머님 이 몸이 잘 되라고 두 손 모와 그 얼마나 빌었습니까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

하나(MR) 한봄

1절) 그ㅡ대 머물던ㅡ 모ㅡ든 자리ㅡ마ㅡ다ㅡ 고ㅡ운 기ㅡ억ㅡ이ㅡ 가득ㅡ한데ㅡ 무ㅡ슨 수ㅡ로 다ㅡ 없었던 일ㅡ처럼ㅡ 함께 한ㅡ 날ㅡ들ㅡ 잊ㅡ을까ㅡ요ㅡ 천ㅡ 갈래 길ㅡ 헤ㅡ매어도ㅡ 내 마음 어련히 그댄데ㅡ ..그리움으로ㅡ 또 하루 숨ㅡ 쉬다 보ㅡ면 닿ㅡ을 ㅡ수ㅡ 있ㅡ나요ㅡ 저 ㅡ하ㅡ늘ㅡ이ㅡ 무ㅡ너ㅡ져도ㅡ 그ㅡ대ㅡ밖ㅡ에 ㅡ모르는 나ㅡ에요ㅡ 애ㅡ달ㅡ프ㅡ게...

진짜 예뻐져요 한봄

사랑을 하면은 진짜 진짜 예뻐져요 나이도 어려 보이고 청춘이 돌아와요 젊음의 비결은 바로 여기 있어요 사랑만 하면 진짜 예뻐집니다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말아요 멋진 인생 한번 살아봅시다 나비가 꽃을 찾듯 꽃이 나비를 찾듯 내 인생 봄날은 지금부터 입니다 무얼 망설이나요 한번 시작해봐요 당신은 사랑이 넘칠 거에요 사랑을 하면은 진짜 진짜 예뻐져요 나...

사랑하기 좋은날 한봄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이 내인생의 최고로 좋은날 눈씻고 찾아봐도 당신같은 사람없어 행복한 사랑에 빠졌어요 오고가는 눈 길속에 붙어버린 내 마음 저 불빛아래 저 벤치아래 쉬었다가 갈까요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은 당신에게 내마음을 다 보여줄꺼야 2) 사랑하기 좋은날 사랑하기 좋은날 오늘이 내인생의 최고로 좋은날 눈코입...

오늘밤에 (MR) 한봄

1절 29초) 오ㅡㅡ늘밤에ㅡㅡ 만나 지ㅡ려나?ㅡ 내가 찾는 그ㅡㅡ 남ㅡㅡ자아ㅡㅡ 사랑하고 싶은ㅡ데ㅡㅡ 빠져보고 싶은ㅡ데ㅡ ㅡ도대체 어디에 있ㅡㅡ나ㅡㅡ 47초) 두근두근 설레이는 여자의 마음ㅡ ㅡ나도 몰래 자ㅡㅡ꾸만 기다려지네ㅡ ㅡ이 밤은 점ㅡ점 깊ㅡㅡ어ㅡ 가는데ㅡ 그 사람ㅡㅡ은 소식이 없ㅡㅡ네에에에ㅡㅡㅡㅡ))) 08초)) 나는ㅡ 나는ㅡ 나는ㅡ 나...

오늘밤에 한봄

오늘밤에 만나 지려나 내가 찾는 그 남자 사랑하고 싶은데 빠져보고 싶은데 도대체 어디에 있나 두근두근 설레이는 여자의 마음 나도 몰래 자꾸만 기다려지네 이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 그 사람은 소식이 없네 나는 나는 나는 나는 속이 점점 타 나는 나는 속이 점점 타 오늘 밤에 이대로 나 혼자 이 밤을 지새면 어떡해 2) 오늘 밤에 내게 오려나 매력 ...

물레야 한봄

돌아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물레만 도네 기다려도 오지 않는 무심한 님이시여 돌아 가는 물레야 한밤이 지났느냐 돌아라 물레야 홀로 타는 등불마저 쓸쓸한 밤을 너 아니면 나는 어떡해 하루 이틀 기다린 님이 달이 가고 ...

꽃과 나비 한봄

님이 좋아 사랑하고 님이 좋아 품에 안겨 나는 당신을 당신은 나를 사랑하며 살아봅시다 일편단심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당신은 나비가 되어 우리 사랑 한 번 해봐요 백 년이 가도 천 년이 가도 우리 사랑 변치 말아요 님이 좋아 사랑하고 님이 좋아 품에 안겨 나는 당신을 당신은 나를 사랑하며 살아봅시다 일편단심 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꽃이 되고 당...

아님말고 (Inst.) 한봄

날 바라봐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날 쳐다봐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어차피 나를 떠날 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 사람 날 바라봐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날 따라와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날 믿어봐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어차피 나를 울릴 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 사람 날 사랑해요 혹시 아님말고(말고) 내 혼을 쏙빼버린 그 사람 잊을래도 잊지못해요 어디로...

모라니 한봄

니야혼자 가는 네 모습 잊을 수 없구나고비마다 모를 막아 길을 열던 모라니님 가시자 그림자되어 님 따라 가는구나꽃피는 새봄날도 많은데반기던 님 부르며 혼자 가는 그 모습바라보는 벗들마다 애린 눈물 적신다아 모라니를 우러러 그 이름그 이름 부른다니야혼자 가는 그 모습 지울 수 없구나구비마다 모를 막아 길을열던 모라니님 떠나자 그림자되어 님 따라 가는구나...

진짜 예뻐져요 (Inst.) 한봄

사랑을 하면은 진짜 진짜 예뻐져요나이도 어려 보이고 청춘이 돌아와요젊음의 비결은 바로 여기 있어요사랑만 하면 진짜 예뻐집니다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말아요멋진 인생 한번 살아봅시다나비가 꽃을 찾듯 꽃이 나비를 찾듯내 인생 봄날은 지금부터 입니다무얼 망설이나요 한번 시작해봐요당신은 사랑이 넘칠 거에요사랑을 하면은 진짜 진짜 예뻐져요나이도 어려 보이고 청...

오늘밤에 (Inst.) 한봄

오늘밤에 만나 지려나 내가 찾는 그 남자사랑하고 싶은데 빠져보고 싶은데도대체 어디에 있나두근두근 설레이는 여자의 마음나도 몰래 자꾸만 기다려지네이 밤은 점점 깊어 가는데그 사람은 소식이 없네나는 나는 나는 나는 속이 점점타나는 나는 속이 점점타오늘밤에 이대로 나혼자이밤을 지새면 어떡해오늘밤에 내게 오려나 내가 찾는 그남자사랑하고 싶은데 빠져보고 싶은데...

모라니 (Inst.) 한봄

니야혼자 가는 네 모습 잊을 수 없구나고비마다 모를 막아 길을 열던 모라니님 가시자 그림자되어 님 따라 가는구나꽃피는 새봄날도 많은데반기던 님 부르며 혼자 가는 그 모습바라보는 벗들마다 애린 눈물 적신다아 모라니를 우러러 그 이름그 이름 부른다니야혼자 가는 그 모습 지울 수 없구나구비마다 모를 막아 길을열던 모라니님 떠나자 그림자되어 님 따라 가는구나...

아님말고 (2016 Ver.) 한봄

날 바라봐요 혹시 아님말고 날 쳐다봐요 혹시 아님말고 어차피 나를 떠날 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 사람 날 바라봐요 혹시 아님말고 날 따라와요 혹시 아님말고 날 믿어봐요 혹시 아님말고 어차피 나를 울릴 사람 어차피 나를 버릴 사람 날사랑해요 혹시 아님말고 내혼을 쏙빼버린 그 사람 잊을래도 잊지못해요 어디로 숨으셨나 어디로 도망갔나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났다...

울엄마 한봄

울 엄마 날 낳아 걱정 태산이 되고주름 깊은데세상사 나 잘났다 허풍소리에눈가에 이슬 맺히시네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가진 것 없어 떠버리말로만 한숨 드렸네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가슴에 한만 드렸네무병장수 부디 하옵소서어리 버리 수많은 날을 응어리...

찻잔의 이별 설운도 & 한봄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행복 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

찻잔의 이별 설운도, 한봄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행복 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 웠는데 그렇게도 ...

똑똑똑 (MR) 한봄(231016)

17초) ㅡ똑똑똑ㅡ 들ㅡㅡ어가도 되나요ㅡㅡ ㅡ그대 오ㅡㅡ늘ㅡㅡ 준ㅡㅡ비ㅡ됐ㅡㅡ나)ㅡㅡ요ㅡ 손 꼭 잡고 눈 꼭 감꼬오ㅡㅡ)))ㅡㅡ 그대 아픈 마ㅡㅡ음을ㅡ 내가 불ㅡㅡ어ㅡㅡ드ㅡㅡ릴ㅡ게ㅡㅡ요ㅡㅡ ㅡ똑똑똑 ㅡ들ㅡㅡㅡ어가도 되나요ㅡㅡ ㅡ내 맘 이ㅡㅡ제 ㅡ받ㅡㅡ아ㅡ주ㅡ나)ㅡㅡ요ㅡ 손 꼭 잡고 눈 꼭 감꼬오ㅡㅡ))ㅡㅡ 그대 아픈 마ㅡㅡ음을ㅡㅡ 내가 불ㅡㅡ어)ㅡㅡ...

천치 바보야 강혜연

별하나 나 하나 별둘 당신 하나 별셋 자식셋을 헤아렸는데 하루 해가 저물어도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긴긴 하루 또 하루 천치같은 늙은이 눈물도 이제는 말랐는지 비시시 웃고만 있네 허허허 웃음도 아닌 바보처럼 이 가련한 천치 바보야 벌써 사월이 가고 칠월이 왔네 여든 더하기 여섯 곱하기 삼백육십오일 따뜻한 체온을 놓칠세라 꼭 꼭 붙잡고 자갈밭

천치 바보야 ♡━II연정━♡ 강혜연

별하나 나 하나 별둘 당신 하나 별셋 자식셋을 헤아렸는데 하루 해가 저물어도 돌아오지 않는 사람 긴긴 하루 또 하루 천치같은 늙은이 눈물도 이제는 말랐는지 비시시 웃고만 있네 허허허 웃음도 아닌 바보처럼 이 가련한 천치 바보야 벌써 사월이 가고 칠월이 왔네 여든 더하기 여섯 곱하기 삼백육십오일 따뜻한 체온을 놓칠세라 꼭 꼭 붙잡고 자갈밭

스트렙토마이세스 그리세우스 이아름

흩날리는 조각을 부여잡아 향기 마음 소원하네 졸졸 흐르는 물소리 얕은 자갈밭 하아 아하

아픔이었죠 더 브릿지 (THE BRIDGE)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에 담아둔 하루 하루가 전쟁이었던 나라서 숨쉬는 여유 조차도 없었죠 원망했던 힘겹던 내 삶속에서 가끔 하늘을 바라보면서 눈물도 흘렸죠 시간 지나고 이제야 알 것만 같아 자갈밭 걷는 그대는 어떤가요 나의 맘과 나의 기억 그 어느 하나 버릴 게 없어 나를 채워준 그때 그 시간으로 지금 그 속에 난 들어가

두물머리에서 우위영

바람은 부드러워지고 저먼 구름뒤로 해무리 올라 작은 빛들이 태어나면 한방울 한방울 재잘대며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개울이 되고 거친 바위에 부딪치기도 하고 많은 날들도 그렇게 흘러가 때론 세차게 때론 천천히 산들을 지나 들꽃 따라가면 자갈밭 허리 굽이쳐 수많은 샛강들이 하나둘 모일때도 몰랐던 얘기 있어 끝내 함께 흘러야할 벗이 있다는 걸

Healing 이유미 [CCM]

상처난 내 맘에 주님 오셔 아픈 내 영혼 만지시네 거룩한 주 보혈 내 안에 흘러 날 덮으시네 날 덮으시네 자갈밭 길 같던 내 맘속에 주님의 길을 만드시네 거룩한 주 보혈 내 안에 흘러 날 덮으시네 날 덮으시네 주 나의 치료자 주는 나의 구원 세상 그누구도 줄 수 없는 기쁨을 주시네 주 나의 치료자 주는 나의 구원 아픈 나의 마음 만지시며 고쳐주시는 주

[ㅈ] 자전거 vs 자동차 여행 로티프렌즈

자전거를 타고 떠나요 자갈밭을 피해 달려요 주렁주렁 자두밭을 지나서 점점 더 천천히 달려 자동차를 타고 떠나요 잔디밭을 피해 달려요 지지배배 제비랑 경주하며 점점 더 빠르게 달려 자자자 자전거 자자자 자갈밭 주주주 주렁주렁 자자 자두 자자자 자동차 자자자 잔디 지지지 지지배배 제제 제비 자전거를 타고 떠나요 지도를 잘

그녀가처음울던날 ◆공간◆ 김광석

그녀가처음울던날-김광석◆공간◆ 1)그녀의웃는모습은~~활짝핀목련꽃~같애~~~ 그녀만~바라보면언~~제나~~ 따뜻~한봄~날이었~지~~그녀가처음울던날~~ 난너무깜짝놀~랐네~~~그녀의~ 고운얼굴가~득히~~눈~물로얼~룩이졌~네~~ 아무리괴로~워도~웃던~그녀가~~처음으로~ 눈물흘리던날~~~온세상~한꺼번에~ 무너~지는~듯~~내가슴답답했는

Healing 이유미

상처난 내 맘에 주님 오셔 아픈 내 영혼 만지시네 거룩한 주 보혈 내 안에 흘러 날 덮으시네 날 덮으시네 자갈밭 길 같던 내 맘 속에 주님의 길을 만드시네 거룩한 주 보혈 내 안에 흘러 날 덮으시네 날 덮으시네 주 나의 치료자 주는 나의 구원 세상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기쁨을 주시네 주 나의 치료자 주는 나의 구원 아픈 나의 마음

야행성 TIZKOI

해야 할 일 했어 혼을 다해서 시간 팔아 밤을 구해 야행성 더 이상은 묻지 말아 알겠어 깊이 박힌 뿌리 갈아 파헤쳐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나만 이거 완전 이야기가 막 나가 있어 보여 환장해 금은보화 대체 어디서 주워들은 거야 패스 패스 패스 축구해 너가 저지르면 나는 수습해 때가 됐어 일반 고객 추적해 나는 수수께끼 그냥 웃을게 험한 길이 많아 마치 자갈밭

이 세상에 없어 녹차(NOK-CHA)

[Ver.1] 얼음판도 아닌 자갈밭 위에 눈썰매에. 아빠는 나를 태워 조금은 무섭게. 그리고 당신의 핏줄 과 힘줄 단단히 꼬아 썰매에 묶었네. 그 자갈밭을 앞서서 걸으셔. 나를 태운 썰매를 끌고 걸으셔. 아빠가 끌 테니 넌 그냥 가만히 있어. 넌 내가 책임 질 테니 잠자코 있어. 인생의 언덕에 속도가 늦혀진다.

이 세상에 없어 녹차

얼음판도 아닌 자갈밭 위에 눈썰매에. 아빠는 나를 태워 조금은 무섭게. 그리고 당신의 핏줄 과 힘줄 단단히 꼬아 썰매에 묶었네. 그 자갈밭을 앞서서 걸으셔. 나를 태운 썰매를 끌고 걸으셔. 아빠가 끌 테니 넌 그냥 가만히 있어. 넌 내가 책임 질 테니 잠자코 있어. 인생의 언덕에 속도가 늦혀진다. 철없는 아들은 그저 불평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