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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빨간이유를나도알았어. 한보리

가을이 빨간 이유를 나도 알았어 - 김원중 하늘은 왜 이리도 푸른지 미치도록 아름다운 올해 가을 가을이 빨간 이유룰 나도 알았어 해임의 계절 슬프도록 아름다운 올 해 가을 단풍 저리 붉게 우는 날 알게 되었어 붉은 가을 해임의 계절엔 그리움도 흔한지 깊은 숨을 쉬면 가슴이 아프다 가슴이 아파 오누나 넌 눈물이 있으니 참 좋겠다 눈물 보일 수 없는 난...

오늘 아침에 본 그녀 한보리

너무너무 좋아~ 오늘 아침에 본 그녀~ 머리는 헝클어지고 화장도 안 했지만~ 그냥~ 좋아~ 너무너무 좋아~ 오늘 아침에 본 그녀~ 비둘기 눈 처럼 작고 까만 그 눈이 그냥~ 좋아~ 아마 이런게 사랑일꺼야~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 오직 내 눈에 만 보이네~ 으~흠~ 그냥 좋아~ 오늘 아침에 본 그녀~ 오늘 아침에 본 그녀~ 너무너무 좋아~...

어떤 마을 한보리

어떤 마을...도종환 /시 한보리/노래 사람들이 착하게 사는지 별들이 많이 떴다 개울물 맑게 흐르는 곳 마을을 이루고 물바가지에 떠담던 접동새소리 ~음 ~ 별 그림자 그 물에 쌀을 씻어 밥짓는 냄새나면 굴뚝 가까이 내려오던 밥티처럼 따스한 별들 별들이 뜬, 별이 뜬 마을을 지난다 사람들이 순하게 사는지 별들이 참

슬픔으로 가는 길 한보리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길가에 핀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내 진실로 슬픔을 어루만지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걸어가는 들길을 걸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하나 슬픔을 앞세우고 내 앞을 지나가고 어디선가 갈나무 지는 잎새 하나 슬픔을 버리고 나를 따른다 ...

분홍 지우개 한보리

분홍지우개로 그대에게 쓴 편지를 설레이다 써버린 사랑한다는 말을 조금씩 조금씩 지워 나갔네 그대 그리운 마음을 그래도 지운 자리에 다시 다시 살아나는 그대 그대 보고 싶은 생각 분홍지우개로 지울 수 없는 그리운 그 생각 없애려고 혼자 눈감아 보면 내가 이 세상에서 지워질 것 같아요 내가 지워질 것 같아요 그래도 지운 자리에 다시 다시 살아나는 그대 보...

찬밥 한보리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 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 사랑하는 이여 낙엽이 지는 날 그대 저녁 밥상에 나는 김 나는 뜨끈한 국밥이 되고 싶다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사랑하는 이여 가을이 되면 찬밥은 쓸쓸하다 찬밥을 먹는 사람도 쓸쓸하다 이 세상에서 나는 찬밥이었다 사랑하는 이여 낙엽이 지는 날 그대 저녁 밥상에 나...

중학교 교과서 시에 붙인 노래들 (2007)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한보리 / 도종환 詩 - 어떤 마을 06. 김현성 / 안도현 詩 - 우리가 눈발이라면 07. 남미경 / 정일근 詩 - 바다가 보이는 교실 08. 백창우 / 김상옥 詩 - 봉선화 09. 홍순관 / 김지하 詩 - 새 봄 10. 홍순관 / 유치환 詩 - 깃발 11. 이지상 / 이형기 詩 - 낙화 (With 김가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