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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다렸나요 한동근

나를 기다렸나요 내가 보고 싶었나요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군요 당신의 마음 한구석도 그대와 걸음 맞추며 더 멀어지지 말자며 함께 보냈던 날들을 기억하나요 그댄 그때 참 좋았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아픈 덴 혹시 없었나요 난 그댈 보니 조금 아파요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게 없는 듯 웃어주어 고마워요 우리 이렇게 오래간만이네요

나를 외치다 한동근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한동근

한편의 책 속에 그 결말은 우리의 끝과 닮았고 한 장의 추억이 됐죠 미칠 듯 아플 거란 이별은 그 책 속의 이야기보다 조금 더 아팠죠 모든 기억에 우리가 멈춰있을 거란 말 모두 거짓이었던 거죠 나 혼자만 사랑했으니까 그댈 그린 말이 한없이 나를 찾아와 사랑한 기억을 더욱더 아프게 하고 우리의 사랑은 나 홀로 견뎌온 아픈 사랑인걸 알려줘서

관계 한동근

잘 버텨냈잖아 사실 나도 누군갈 사랑하고 싶었고 또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었어 그럴 수 있잖아 사랑하는 일들은 당연한 일이잖아 때론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때론 누군가에게 위로받고서 살아가는 거야 누구나 그런 거야 근데 난 그게 어렵나 봐 천천히 해보는 거야 모두가 날 기다려 주고 있잖아 다가서 봐 내가 부담될까 용길 내봐 나를

나를 외치다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 한동근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흐린 날 한동근

난 웃음에도 걱정이 사무쳐 지나간 날이 날 비웃는데도 난 늘 괜찮아 젖은 마음이 무거워 햇살이 고플 만도 한데 슬프게도 내 가슴이 잘 느끼질 못해 울음이 나서 아프긴 한데 이게 좋은지 나쁜지를 몰라 구름이 곧 지나갈까 홀로 길을 나서다 그 위로 떨어진 빗방울이 흐린 마음까지 차갑게 적신다 내리는 비는 그치지 않았고 많은 것들이 나를

울어 한동근

돌아온다는 약속도 잊어버린 걸까 너무너무 잔인해도 지쳐버린 마음에 녹슬은 가슴에 내가 벙어리가 됐어 처음으로 너를 잃고 돌아서 가는 길 잘못된 가슴으로 멀리도 가는 길 잠시라도 보고만 싶은데 떠나가면 죽을지도 살지도 못 할 거라 생각을 하지만 발걸음을 억지로 떼어 눈물 나오는데 왜 자꾸만 어리석게 자꾸 너만 불러 울어 네가 미워서 울어 나를

이별을 축하해 한동근

너 널 대신해 내가 울어줄 수 있어서 잘 된 거야 기쁜 척해 줄 필요 없으니까 나의 소소한 케이크 앞에서 늘 웃어주던 착한 너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초와 함께 내 생각까지 꺼버려 소원부터 비는 거 또 잊지 말고 미안해 한마디를 널 울려 대신한 모자란 나를

이별을 축하해 (Inst.) 한동근

너 널 대신해 내가 울어줄 수 있어서 잘 된 거야 기쁜 척해 줄 필요 없으니까 나의 소소한 케이크 앞에서 늘 웃어주던 착한 너 진심으로 너의 이별을 축하해 이별 후 맞이한 첫 생일 축하해 Happy birthday without me without me 초와 함께 내 생각까지 꺼버려 소원부터 비는 거 또 잊지 말고 미안해 한마디를 널 울려 대신한 모자란 나를

그 곳이 어디든 한동근

어디까지가 꿈일까 행복하기는 했을까 수없이 너를 찾는 추억들 뒤로 한 채 안녕 한 발씩 멀어질수록 니 사랑은 더 선명히 보여 얼마나 가슴으로 붙잡고 아파야 잊을까 더는 나를 걱정마 그만 이 손 놓아줘 너를 위할 수 있는 길이면 그 곳이 어디든 괜찮아 내가 멀리 떠나도 너무 슬프게 울지는마 약속해줘 눈부신 추억으로만 나란 사람 기억해준다고

그 곳이 어디든 (Inst.) 한동근

따라 불러보아요~♪ 어디까지가 꿈일까 행복하기는 했을까 수없이 너를 찾는 추억들 뒤로 한 채 안녕 한 발씩 멀어질수록 니 사랑은 더 선명히 보여 얼마나 가슴으로 붙잡고 아파야 잊을까 더는 나를 걱정마 그만 이 손 놓아줘 너를 위할 수 있는 길이면 그 곳이 어디든 괜찮아 내가 멀리 떠나도 너무 슬프게 울지는마 약속해줘 눈부신 추억으로만

기다리다 ('08패닉) 한동근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기다리다 한동근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첫 출근 한동근

몇 번을 연습해도 어색한 넥타이 긴장되는 맘으로 처음 출근하는 날 버스라도 놓칠까 뛰어가던 그 순간 왜 난 니가 생각났을까 하던 게 노력 밖에 없던 나를 말없이 기다리며 나보다 날 믿어주던 넌데 하는 일마다 왜 나만 안 되지 불안해하던 내게 웃으며 꼭 안아주던 너 그런 네게 자랑하고 싶은데 날 보고 기뻐했을 너인데 거봐 잘 될 거랬잖아

경진이형에게 한동근

더 많은 걸 함께 하고 싶었는데 난 그대가 아직 눈에 아련해서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슬픈 일이 있을 때 늘 당신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내게 따뜻하지나 말지 너무나도 미련하던 당신은 어떻게 잘 지내냐는 거긴 여기랑 다른지 얘기해 줄 순 없는 거겠지 대신 나를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해 내가 당신을 기억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 그대 이제 없고 나니 이렇게

환영(影) 한동근

너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는 걸 어떤 모습을 사랑했었던 걸까 그때 우리가 생각이나 바람결에도 흔들리는 모습 아직 너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니었을까 사랑한 널 보내고 사랑한 널 지우고 행복했던 순간도 잊혀지겠지만 너를 사랑한 날에 우리가 또다시 불어올 때면 나는 다시 널 떠올릴 것 같아 익숙하게 떠올려진 너는 여전히 나를 슬퍼지게 하려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되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나를 서두르게 해도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라이브 OST Part. 2) 한동근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되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나를

그저 사랑한다면 한동근

하늘의 별은 나를 닮아서 늘 그 자리 머물러 있죠 난 오늘도 어제 같아서 그대 곁을 맴돌죠 그저 사랑한다면 망설이지 말아요 그대 나와 같다면 아픈 내일이 와도 함께 있는 그 모든 순간들을 안아줄 수 있겠죠 그저 사랑한다면 잠깐의 스친 기억도 위로가 될 수 있죠 창가에 비친 저 별은 그댈 닮아서 두 눈 가득 담고 싶죠 어두워진 하늘이

시간이 지난 곳 한동근

내 작은 마음에 짙게 그어진 상처들이 아무는 데까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단 그리 길지 않았네 거울을 보며 살아가는 내 모습 괜스레 웃곤 있지만 왠지 숙연한 내가 생각했었던 것과는 다르지 않았네 아프기도 아팠었지 어리석게도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나를 피해갔지 걸음이 더 무거워지며 갈피 없이 헤매었었지 아프기도 아팠었지 그때는 아직 어린 날들의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 한동근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 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나를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라이브 OST) 한동근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나를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 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 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돼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하고 세상은 자꾸 나를

잊는다고 잊어지면 한동근

잘 가고있나요 잘 지내는거죠 내가 잊은만큼 나를 잊었나요 꼭 그랬음 해요 딱 나만큼만 우릴 잊어요 그래야 돌아와 줄 테니까 스케치 같던 추억의 장면이 어느새 한 폭의 그림처럼 아른거리네요 잊는다고 잊어지면 그게 사랑인가요 다만 이별에 가린 채로 사는거죠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사랑했었다면 어쩌면 그 이별 마저 고마울지 몰라요

한동근

잡히지않는 오늘 막연히 두려워지는 먼 내일들 슬퍼져야 시작되는 기쁨이 있어 내가 가장 빛나는 이 순간 다시 길을 걷는다 마음이 가는 곳 가슴 뛰는 길을 걸으면 비가와도 좋잖아 나 이제 웃는다 그새 아물었나봐 더 차가운 길이라도 바람만 들어주는 노랠 부른다해도 빛나려 애쓰지 않고 그저 내 모습으로 피어나 내게 소중한 것들 내 품에 안아본다 나를

그리워서 한동근

내 맘 같아서 날 아는 것 같아서 너무 보고 싶어도 해를 볼 수 없는 달 우리와 닮아서 우리 사랑 같아서 그대는 알까요 이 아픈 가슴을 모진 말 한마디조차 소중해지는 내 맘을 그리워 그리워 그리워 소리쳐 부르고 싶어 아픈 눈물에 살아 그리워서 눈 감아도 선명한 너를 애꿎은 하늘에 그리네 잊을까봐서 문득 겁이 나서 너도 같은 마음일까 나를

아팠기에 사랑이다 좋았기에 이별이다 한동근

너만을 그리는 밤이 찾아와도 날 할퀴어도 여전히 안아주고 싶다 다만 우연히라도 마주친다면 환하게 웃어주라 내게 헤어지던 순간보다 널 예쁘게 떠올리게 아팠기에 사랑이다 좋았기에 이별이다 그제야 나 그 맘 깨달을 수 있었어 참 어설픈 날 만나 맘고생 많았을 너인데 고마웠어 이 말이 닿을까 미안해 그때 너에게 잘해준 게 하나 없다 그런 나를

그래도 사랑합니다 한동근

나 때문에 아픈가요 그대 나를 미워하시나요 내가 그래요 날 버린 그댈 욕만 하다가 그대 이름만 부르네요 나 없이도 사나 봐요 다른 사랑에 날 잊나 봐요 나는 못하죠 그댈 잊는 법도 모르죠 왜 날 사랑하다 버린 그대를 왜 난 버리지 못하죠 그래도 사랑합니다 미워도 사랑합니다 못난 내 사랑 미치도록 원망해 봐도 그래도 그립습니다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Inst.) 한동근

이거저거 많이 샀네요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이런 한가득이네요 꽃잎들이 떨어지는 곳 난 그대를 기다리네요 저녁노을을 맞으며 오늘 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근데 왜 난 웃고 있죠 그대는 나를 웃게 하죠 그거 알아요 알려줄까요 그대가 첫사랑인 이유 지나온 많이 가까운 사이가 사랑인 줄 알았지 뭐예요 그러니까 사랑은 처음이 되는 거잖아요 참 빨리도 해보게 되네요

혹시 잠깐 나와주겠니 (Prod. 윤토벤) 한동근

속에 네가 나타나서 이렇게 설레는 내 하루가 믿어지지 않아 혹시 잠깐 나와 주겠니 너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날 잠깐 봐줄래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너도 나와 같은 맘일까 괜시리 불안한 나의 마음을 혹시 너도 알 까 너를 향한 나의 이 진심을 네 앞에만 서면 떨려오는 마음에 네게 하지 못한 나의 작은 고백들 혹시 시간이 괜찮다면 지금 너의 집 앞을 서성이는 나를

같은 베개 한동근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을 거라 그 밤이 어느새 천 번째 밤이야 네가 떠난 그날부터 매일 밤 나를 위로해 줬던 건 언젠가 네가 내게 사준 베개야 한시도 떨어져 살 수가 없을 때 서로 같은 베개 위에서라도 꼭 잠들자고 약속했었던 똑같은 베갤 배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네가 너무 그리워

우리 안아보자 한동근

얘기들이 너무 궁금한 걸 그저 한없이 네게 잠기고 싶어 너의 귀에 속삭이고 넌 간지러워 웃고 그런 우리 그림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니 이대로 평생이 다 간다 해도 좋아 우리 한번 안아보자 사람들의 시선들은 뒤로 접어두고 지친 하루가 냇물처럼 흘러가 우리 한번 안아보자 너의 수많은 짐들을 내가 메고 싶어 그저 한없이 네게 다 주고 싶어 나를

핸드폰을 꺼두는게 한동근

없는 오늘에 덩그러니 남아서 여전히 너를 찾고만 있다 핸드폰을 꺼두는 게 더 나을까 싶어 괜히 한숨만 더 늘잖아 잊으려 해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널 못 잊어 너와 찍은 사진을 자꾸 들여다보고 네 전화만 기다리고 좋았던 그때로 돌아갈 순 없을까 이럴 거면 그냥 핸드폰을 꺼두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못났었던 지난날의 내 모습 나를

지겹다 한동근

너 너 또 너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너 너 또 너 네 생각만 하고 있는걸 왜 이리 난 정신 나간 사람마냥 넋 놓고 있는 건지 나는 그냥 네 생각하는 건데 네 생각나 웃는데 수군대며 이상하게 다 나를 쳐다봐 참 지겹다 사랑이 참 지겹다 이별이 결국 눈물만 남는 장난이 예쁜 사랑 노랫말도 다 거짓말 같고 이젠 너조차도 꿈이었나 싶어 참 지겹다

그대라는 사치 한동근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그대라는사치 한동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그대라는사치-아찌음악실- 한동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그대라는 사치(서유순님의 청곡) 한동근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오랜만이야 한동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걸 그랬나 봐 내가 더 사랑한다 말할 걸 가진 게 너무 없어 줄 게 너무 없어 안되는 줄 알았어 기다릴 걸 그랬나 봐 네가 돌아올 줄 알았다면 혼자가 아닌 나라 널 잡을 수 없어 바보 같지만 미안해 나 다시 널 보낼게 좀 일찍 오지 그랬어 너 때문에 힘들었는데 죽을 것 같았던 나를

오랜만이야 (inst.) 한동근

것 같은 그 사람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걸 그랬나 봐 내가 더 사랑한다 말할 걸 가진 게 너무 없어 줄 게 너무 없어 안되는 줄 알았어 기다릴 걸 그랬나 봐 네가 돌아올 줄 알았다면 혼자가 아닌 나라 널 잡을 수 없어 바보 같지만 미안해 나 다시 널 보낼게 좀 일찍 오지 그랬어 너 때문에 힘들었는데 죽을 것 같았던 나를

우정 (Feat. 한해) 한동근

찾아와 얘길 들어 주는 네가 곁에 있어 행복해 힘든 와중에도 변치 말고 더 오래 함께 오랜만이네 오늘은 와인보다는 소주 한 잔 내가 살게 인마 걱정하지 마 막차 차차 늘어놓자 사는 얘기 일단은 당장의 스트레스들은 폐기 안 본 새 배가 나왔네 너 그러다 아재 금방 돼 괜히 왜 야근을 탓해 나도 촬영했어 밤새 ㅎㅎ 잔소리 이제 그만할게 그래도 좋아 보인다 너와 나를

미치고 싶다 한동근

?환상을 본 적이 있나요 전 있어요 아지랑이 같은 색깔이죠 텅 빈 이 벤치에 그대가 보이네요 투명하고 연기 같긴 해도 넋이 나간 날 보면서 모두 미쳤냐고 해요 뭐 그래요 그대만 보인다면야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더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갈수록 더 많이 보여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Desperado 한동근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

기념일 한동근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사진 속 우리 모습들이 이제는 한 장의 기억이 그리운 날들이 되어 있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언제나 곁에 있어 줘서 내 힘이 돼줘서 고마워 솔직히 가끔씩 네 기분이 뭔지 왜 갑자기 무섭게 화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잖아 앞으로 우리 화도 줄이고 전보다 더 뜨겁게 ...

보고 싶었어 가을 (금혼령 X 한동근) 한동근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이 불면 그때의 너에게로 데려가 줘서 가로수 은행잎 떨어지는 그 길을 함께 걷던 익숙한 거리 골목을 걷다 보니 어느새 추억 속에 빠져서 보고 싶었어 가을이 오면 네 생각이 나서 우리의 추억이 사는 계절이 너의 흔적들이 남아 내내 기다렸나 봐 네가 제일 좋아하던 계절이 난 혹시라도 네가 서 있을까 하며 뒤를 계속 돌아봐 가로등...

Let It Be 한동근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너 하나 너 둘 한동근

?너는 떠나가면 그만이겠지 너만 잊어내면 된다 말하지 아니 아니 아니 보내는 아픔만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이제 난 웃던 너 울던 너 첫 만남의 너 수많은 너를 지워내야 해 양을 세듯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끝도 없이 문득 생각나면 깨어...

내사랑 내곁에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