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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마음 하윤주

마른 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 없어 허무한 마음

허무한 마음 (정원) 하윤주

마른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던 지난가을날 사무치는 그리움만 남겨놓고 가버린 사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애원 (황규현) 하윤주

목이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을 아시나요 사랑했던 내 님은 철새따라 가버렸네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가버린 그 님을 소리쳐 불러본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소식이나 전해다오 <<간주>> 허무한 마음으로 올리는 기도소리 그대는 아나요 무정한 내 사랑아 몸부림쳐봐도 재회의 기약없이

한마음 있음이여 하윤주

어둠 속 나를 밝히려 밝히려 기도하오니 크나큰 열림 크나큰 열림 한마음 있음이여 아-아- 님을 우러러 님을 우러러 밝아오는 마음 깨달음이여 깨달음이여 님을 우러러 님을 우러러 밝아오는 마음 깨달음이여 깨달음이여 헤-맴 속 나를 세우려 세우려 기도하오니 드높은 열림 드높은 열림 한마음 있음이여 아-아- 님을 우러러 님을 우러러 차오르는 마음 깨달음이여

사랑의 의지 (사월과 오월) 하윤주

당시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 버린다 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나는 가야지 하윤주

겨울이 가고 따뜻한 해가 웃으며 떠오면 꽃은 또 피고 아양 떠는데 웃음을 잃은 이 마음 비가 개이고 산들바람이 정답게 또 불면 새는 즐거이 짝을 찾는데 노래를 잊은 이 마음 아름다운 꿈만을 가슴 깊이 안고서 외로이 외로이 저 멀리 나는 가야지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쓰라린 이 마음 다시 못 오는 머나먼 길을 말없이 나는 가야지 *아름다운

정주고 내가 우네 하윤주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는 맘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정 주고 내가 우네 (트리퍼즈) 하윤주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 때는 땅을 치며 후회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저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에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하련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구름걷힌 달처럼 하윤주

부처님 전 조용히 눈을 감으면 나도 몰래 눈물이 솟아납니다 아침저녁 마음 모아 기도했지만 돌아서면 욕심에 눈이 어두워 흔들리고 헤메인 죄 태산입니다 흔들리고 헤메인 죄 태산입니다 두 손 모아 참회합니다 눈물 흘려 참회합니다 두 손 모아 참회합니다 눈물 흘려 참회합니다 부처님 전 조용히 무릎 꿇으면 나도 몰래 눈물이 솟아납니다 아침저녁

망중한 하윤주

망중한 - 하윤주 푸른 산은 기대 앉은 평화로운 산사에 흰구름 오락가락 싸릿문 열고 닫고 호리병 하나 지팡이 하나 살림살이 전부인데 세월이야 저 혼자 가거나 말거나 언제나 내 마음 한가로워라 간주중 호리병 하나 지팡이 하나 살림살이 전부인데 세월이야 저 혼자 가거나 말거나 언제나 내 마음 한가로워라

연심 (패티김) 하윤주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 간주중 - 잿더미 속에서 피어난 장미 피맺힌 세월을 참고 견디며 다시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고 다짐한 마음 생명의 불꽃 참 사랑이란 괴로운 시련 참 사랑이란 찬란한 기쁨

춘몽 하윤주

\"사바의 부귀영화 그 모두는 본꿈이요 만나고 헤어짐과 살고 죽음은 물에 뜬 거품처럼 허망하여라 극락에서 노닐 마음 그것 하나 말고는 생각하면 내가 할 일 무에 또 있으리\"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사바의 부귀영화 그 모두는 본꿈이요 만나고 헤어짐과 살고 죽음은 물에 뜬 거품처럼 허망하여라 극락에서 노닐 마음 그것 하나 말고는 생각하면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닮을까 하윤주

얼마나 울어야 가슴이 열릴까 얼마나 사무쳐야 하늘이 열리고 얼마나 미워해야 사랑이 싹이 트나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속아야 행복하다 하고 얼마나 버려야 자유스러울까 얼마나 태워야 오만이 없어지고 얼마나 썩어야 종자로 열릴까 얼마나 닦아야 거울 마음

진정 난 몰랐네 하윤주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진정 난 몰랐네 (임희숙) 하윤주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 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던 휘파람 소리

황혼의 엘레지 (최양숙) 하윤주

마로니의 나뭇잎에 잔 물결이 지면 정열에 불이 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세하던 밤 아아아아아아아 홀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황혼이 되면 지금도 가슴을 파는 상처에 아픈 마음 다시 새로워 눈물을 먹고 이별하던 밤 아아아아아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가을 편지 하윤주

가을편지 - 이동원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보내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모든것을 헤매인 마음 보내드려요 낙엽이 사라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당신께만 (이은하) 하윤주

나없으면 당신 마음 찬비가 내린다 했지 그 이야기 너무나 고아 내맘속에 감추었지 먼훗날 그 맘을 잊고서 내곁을 멀리 할때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사랑이란 마음속에 영원한 꽃이라지만 바람결에 덧없이 지는 그런꽃도 있으니까 먼훗날 그맘을 잊고서 내마음 아푸게 하면 누가 안듣게 당신께만 그말 그말 들려주려고

뜨거운 안녕 하윤주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 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눈이 내리네 (김추자) 하윤주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간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뒷모습을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랄

해탈의 기쁨 하윤주

한 생각 바로 돌려 얽힌 번뇌 끊고 보니 천상천하 넓은 우주 걸릴 것이 하나 없고 평등한 성품 속엔 너와 내가 따로 없네 대자재 유아독존 바로 이것인 것을 해탈의 참된 기쁨 사바세계 가득하네 윤회의 고해에서 피안언덕 이르러니 어두웠던 나의 마음 한 순간에 밝아지고 본래의 천진면목 진실하게 드러나네 위 없는 님의 진리 영원한 빛 가운데에 열반의

당신은 나의 운명 (석지훈) 하윤주

지금 내 마음 속에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을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날 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받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세상 다하도록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날 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 마음을

우리도 부처님 같이 하윤주

어둠은 한 순간 그대로가 빛이라네 바른 생각 바른 말 바른 행동이 무명을 거두고 우주를 밝히는 이제는 가슴 깊이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물러남이 없는 정진 우리도 부처님같이 우리도 부처님같이 원망은 한 순간 모든 것이 은혜라네 지족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이 나누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이제는 여실히 깨달을 수 있다네 정진하세 정진하세

당신은 나의운명 하윤주

지금 내 마음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 행복을 꿈꾸며 살고있어요 *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 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 내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 당신은 나의 운명 이세상 다하도록 *반복

뱃고동 소리 (하윤주) 하윤주

어린 시절 귀에익은 뱃고동 소리 그때는 그렇게도 듣기 싫었지 부둣가에 흐르는 뱃 비린내 그 비린내 싫어서 화도 냈었지 어디론가 머물곳에 떠나가자고 그렇게도 싫었던 그 비린내가 이제는 그냄새가 향기로워라 아침마다 외치던 파단아줌마 재치국 사달라고 외치던 그때 어린시절 내가 자란 영도 다리요 지금은 추억으로 묻혀버리고 파도만이 철석철석 너울거리내 어디...

가을의 여인 하윤주

가는가을이 아쉬운지 지난세월이 서러운지 공원에 빈 벤취에 쓸쓸히 앉은여인 머리위엔낙엽이 떨어지겄만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기에 머리위에 낙엽을 모르는지 쓸쓸하게보이는 벤취에 여인~ 지난날들이아쉬운지 지는낙엽이서글픈지 공원에 빈벤취에 쓸쓸히 앉은여인 바람이 낙엽을 쓸어가겄만 무엇을골똘히 생각하기에 목석같은 얼굴로 앉아잇을까 쓸쓸하게 보이는벤취에여인~~

바람 같은 남자 하윤주

☆★☆★☆★☆★☆★☆★ 올때는 마음대로 왔더라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은 그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남자야~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만남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없어 믿을수없어 믿을수 없어요 ...

유유자적 하윤주

1. 아지랑이 날아가는- 푸-른 언덕에- 세월이야 가던말든나-는 또 혼자- 누-더-기- 한-벌이면- 내-인생 좋-게- 향-노에- 피-는 연기 마 -주한 마-음으로- 아~~아~돌담에 무성한 이끼같은- 목숨- 아~~사랑- 그 -언덕 위에도- 내-게묻지를마오 나-는 일찍이 세상일을- 모른다오 2절 = 처음부터 반복

보고 싶은 얼굴 하윤주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

미사의 종 하윤주

1.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온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2.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 마리아 흰 눈 위에 발자욱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 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산타 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보슬비 오는 거리 하윤주

1.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2.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은 빗속에 하염없네

떠날 때는 말없이 하윤주

그날 밤 그 자리에 둘이서 만났을 때 똑같은 그 순간에 똑같은 마음이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달빛에 젖은 채 밤새도록 즐거웠죠 아~~ 그 밤이 꿈이었나 비 오는데 두고두고 못다한 말 가슴에 새기면서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오리다

빗물 (채은옥) 하윤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 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 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 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사람 생각이 나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

하얀목련 하윤주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

멍에 (김수희) 하윤주

사랑의 기로에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도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 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때면 <<간주>>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

과거를 묻지 마세요 하윤주

1.장벽은 무너지고 강물은 풀려 어둡고 괴로웠던 세월도 흘러 끝없는 대지 위에 꽃이 피었네 아~~ 꿈에도 잊지 못할 그립던 내 사랑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 2.구름은 흘러가도 설움은 풀려 애닯은 가슴마다 햇빛이 솟아 고요한 저 성당에 종이 울린다 아~~ 흘러간 추억마다 그립던 내 사랑아 얄궂인 운명이여 과거를 묻지 마세요

길잃은 철새 (최희준) 하윤주

무슨 사연이 있겠지 무슨 까닭이 있겠지 돌아가지 않는 길 잃은 철새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밤은 깊어서 낙엽은 쌓이는데 흐느끼는 소리만 흐느끼는 소리만 홀로 살고파 왔을까 홀로 울고파 왔을까 돌아가지 않는 길잃은 철새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가을은 가고 겨울은 왔는데도 한숨짓는 소리만 한숨짓는 소리만

황혼의 엘레지 하윤주

마로니의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서하던 밤 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마로니의 나무잎에 잔별이 지면 정열에 불타던 첫사랑의 시절 영원한 사랑 맹서하던 밤 아~~아~~~ 흘러간 꿈 황혼의 엘레지

뜨거운 안녕 (쟈니리) 하윤주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여 집시다 아프게 마음세긴 그말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이 구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밤 입술 긴긴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

아마다미아 하윤주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

이별여행 하윤주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이대로 비오는 차창에 기대어 흐르는 눈물 감출수 있도록 * 이미 식어버린 그대 마음에 나의 눈물은 기차 바퀴에 묻혀 버리고 싸늘히 날보는 그대 모습은 어느새 낯선 타인으로 다가옵니다 진정 그대에게 못다한 내 사랑의 미련을 ** 이 기차가 멎는곳에서 멈출수만 있다면

이름 모를 소녀 (김정호) 하윤주

이름모를소녀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

검은 상처의 부르스 (김치켓) 하윤주

그대 나를 버리고 어느 님의 품에 갔나 가슴의 상처 잊을 길 없네 사라진 아름다운 사랑의 그림자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정열의 장미빛 사랑도 검은 상처의 아픔도 내 맘 속 깊이 슬픔 남겨 논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그대여 이 밤도 나는 목메여 우네

아마다미야 (문주란) 하윤주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이름 오늘도 남몰래 불러보네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미야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또다시 오시려나 아마다미야 그리운 그 모습 이 밤도 남몰래 그려보네 달 밝은 창가에 홀로 앉아서 님의 생각에 가슴 태우는 사랑은 슬퍼라 아마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하윤주

내일이면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 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 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 주리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 주리...

미워도 다시 한번 하윤주

1.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2.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 아~~ 안녕

미사의 종 (나애심) 하윤주

빌딩의 그림자 황혼이 짙어갈 때 성스럽게 들려오는 성당의 종소리 걸어 오는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를 뉘우쳐 울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흰 눈이 내릴 때 미사가 들려 오면 가슴 깊이 젖어드는 아베마리아 흰 눈 위의 발자국 마다 눈물 고인 내 청춘 한많은 과거사가 나를 울릴 적에 오 ~ 산타마리아의 종이 울린다

눈동자 (이승재) 하윤주

그날 밤 이슬이 맺힌 눈동자 그 눈동자 가슴에 내 가슴에 남아 외롭게 외롭게 울려만 주네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밀리는 밤이 오면 가슴속에 떠오르는 눈동자 그리운 눈동자 아 아 그리운 눈동자여 안개 안개 자욱한 그날 밤거리 다시 돌아올 날 기약 없는 이별에 뜨거운 이슬 맺혔나 고독이...

왜 돌아보오 (윤복희) 하윤주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갈 당신을 붙잡을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단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사인줄 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요 사랑이 무슨 장난인가요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

삼포로 가는길 하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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