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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그대 떠나던 날 하상진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바람 몸을 감싸는 봄이 찾아와 그대 떠나던 그날은 다시 돌아 오는데 오월 찬란한 햇살 속으로 홀로 거리를 걸으면 이별보다 더 사랑했었던 옛 추억에 눈물이 흘러… 우리 하루 해가 짧았던 너무나 행복했었던 지난 날들을 이젠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기만 한 건 나의 곁을 떠나간 그대가 없기에… 그대 오월은 어떤

프로포즈 하상진

그대를 느낄 수 있는 가슴은 너무 작지만 언제나 그대 편히 쉴 수 있도록 열어 놓았죠 그대를 바랠 수 있는 가슴은 너무 작지만 언제나 그대 항상 채울 수 있도록 비워 놓았죠 사랑해 사랑해 음~ 그대의 슬픔을 사랑해 음~ 사랑해 사랑해 음~ 그대의 아픔까지도 사랑해 그대를 느낄수 있는 사랑은 너무 작지만 언제나 그대 편히 기댈 수 있도록

I'm Fall In Love With You 하상진

햇살에 눈부신 이 아침 왠지 세상 모든 게 달라 보이죠 그대가 내게 선물한 하늘엔 새하얀 꽃들이 살며시 피어나죠 하루에 몇 번씩 난 거울을 봐요 친구들 내 모습 좋아 보인대요 I'm fall in love with you 난 그대와 사랑에 빠져버린 행복한 남자죠 지난번 사랑은 울게 했지만 오늘은 그대가 웃게 하네요 You and me

기다리는 아픔 하상진

것만 같아 널 기다리는 내 모습 속절없이 이렇게 늙어간다 해도 괜찮아 그 기대 단 하나로 숨 쉴 수 있어 나 행복하니까 가끔 창 열고 내다봐 혹시 나의 이름 부르지 못해 망설이다가 그냥 갈까봐 멀리서도 너를 알아볼 수 있도록 나 술에 취한 밤이면 니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내 마음 그동안 그 누구도 주지 않았어 아무 걱정마 그때

가면 하상진

내 안의 바람 나를 스치고 가네지나온 날들 과거일 뿐인거라고다시 마주선 오늘의 잔인한 얼굴가면속의 너를 던져버려니가 하고픈 말들을 이제 쏟아내는거야더는 숨기려 하지마더 큰 상처 되어 남을 테니두려워 하지마이제 달려가는 거야네겐 커다란 저빛만이 너의 길을 비추네…*고독이란건 내안에 자라온 허상저 사라져간 나의 숱한 미래들도내 지나버린 숨죽여 보낸 날들소...

보석같은 그대를 위해 하상진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건 그건 세상에한 그루 나무와도 같은 모습으로내 모든 마음 아낌없이 주고받으려고 하는 욕심갖지 않는 거라 말하셨죠내게 힘이 되어주시던아버지의 그 말씀처럼 나 이제 한 여자와 사랑을 해요(나 이제 한 여자를 지키려 해요)영원토록 변하지 않는보석 같은 그대를 위해멀리서도 우릴 축복해주세요내 모든 마음 아낌없이 주고받으려고 하는 욕심갖지...

너 때문에 변해가 하상진

매일매일 나를 바래다 주던골목길에 소복히 눈이 쌓여 있어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눈길위에다 너의 이름을 쓰면그냥 웃음이 나와많이 외로웠던거 아니 너무 예쁜 널 만나기 전에더 많이 그리워진거 아니헤어짐이 힘들어 이렇게 난 언제나 니가 없는 순간에도 가슴 한가득 너를 떠올려 나만 알던 이기적인 내가 너 때문에 변해가 *많이 외로웠던거 아니 따뜻한 내손을 잡...

너의 온기는 나의 가슴에 하상진

하늘엔 수많은 별 너의 작은 어깨를 비추고 수줍게 내민 너의 손을 꼭 잡고서 걸었지 아무런 소리하나 들리지 않고 작은 동요도 전혀 없는 그밤 작은 심장은 떨리어 숨죽여 지켜보는 하늘만이 고요한 그밤 너의 음성 내게 투명하게 들리고 너의 몸짓 다정하게 나를 이끄네 차가운 이슬이 나를 깨워도 너의 온기는 나의 가슴에 빗방울 하나둘씩 떨어지다가 짓궂은 장난...

후회 하상진

지난날을 후회합니다. 가슴 깊이 후회합니다. 그대맘을 아프게 했던 나의 죄를 이젠 용서하길 바래봅니다. 사무치는 그리움 감옥처럼 느껴지는건 그댈 버렸던 나의 잘못에 대한 큰 벌인가 봅니다. 조금도 내 모습 기억하지 말고 행복하게 그렇게 살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눈감은 순간 내 마음도 편히 갈 수 있으니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5월 27일 B#

싶었어 나 이렇게도 서성이던 그 이유를 그 땐 알 수 없었죠 문득 바라본 거리엔 지나는 사람들 난 무얼 찾고 싶은지 오 그댈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딘가에 닿아 그대를 마주친다면 그 땐 어떡할까요 하고픈 말은 많은데 단 한 마디도 난 할 수 없을 것 같아 다시 돌아본 거리엔 여전한 사람들 그댈 찾고 싶은 미련한 마음은 그저 외로움인지 아님 그리움인지 지금 그대

5월 5일 온유

아프 도록 더 슬퍼진, 그런 날이죠 무슨 어른이 그래요, 나 그대 잃고 울고 있어요 웃는 사람들 사이로, 나만 홀로 남겨졌죠 평생을 웃음 짓게 해준다면서, 왜 그댈 믿은 또 울려요 오늘처럼 특별한날 많이 더 많이 그리운 그런 날이죠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5월 어느날 비밀리에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푸른 5월 말로 (Malo)

깨우지 마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5월 말로

깨우지 마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푸른 5월 말로(Malo)

깨우지 마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그마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5월 8일 이규영 & Friends

동이 트기 전 마른기침 드시고 세상모두 잠잘 때 집을 나서는 고운 어머님 상처뿐인 아버지 한평생을 그렇게 고생하시네 어머님의 고운손끝 망겨 큰 아버지의 주름살을 먹고 큰 용서하오 남들보다 못해 부모님의 고운 피 멍들게 하고 가진 재주 없이 고향 떠나와 부모님의 고운 눈물 말라가게 해

5월 바다 조성모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오~ 저 바다 끝에 다 버리고 갈 때 추억없는 내가 될 수 있도록 나 이별보다 더 아픈 이 후회가 지워질 수 있도록 2.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그대 떠나던 날 허성희

1절 그대 떠나간날 나는 울었네 할말도 다 못하고 혜여지다니 너무 기가 막혀 가슴이 메여져요 님이여 못믿을 건 내님이시여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너무나 서려운데 무정한 내님은 영원히 돌아올 줄 모르네 하도 기가 막혀 울지도 못해요 님이여 못믿을 건 내님이시여 2절 당신을 기다리는 마음 너무나 서려운데 무정한 내님은 영원히

그대 떠나던 날 김기성

그대 떠나던 비가 내렸지 돌아선 발길에 비가 내렸지 그대 떠나던 나는 울었지 돌아서서 남몰래 바보처럼 울었지 헤어지기 싫어서 너무나 아쉬워서 안녕이란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대 떠나던 나는 울었지 돌아서서 남몰래 바보처럼 울었지 헤어지기 싫어서 너무나 아쉬워서 안녕이란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대 떠나던 나는 울었지 돌아서서 남몰래 바보처럼 울었지

5월 3일 슬로스

스스로 위로하다가 떠난 니가 그리워 사진만 쳐다보다가 나만 이러는 건 아닐까 화를 내기도 하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주문을 외듯이 점점 혼잣말만 늘어가 미친 사람 같아 둘이 가던 작은 그 카페를 지나쳐 가고 함께 앉아 있던 공원 의자도 왠지 쓸쓸해 보여 널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의 시간마저도 그런 기다림도 너무나 즐거웠는데 무심코 돌아봐도 없는

그대 떠나던 날처럼 여진

그대 떠나던 하늘처럼 어둔 비가 내리고있어 떨어지는 빗물 소리에 그대 발자국 소리인 듯 그대 떠나던 하늘처럼 찬바람이 불고 있어 창을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그대 다시 돌아올 듯 세월이 갈수록 그댈 사랑하는 것만큼이나 날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만 가고 그대 멀어지는 뒷모습에 내 마음은 흐려져갔지 그대 잃은 외투자락에 내 마음은 떨려왔지 세월이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랑의 의지 4월과 5월

그대 나 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나는 알고 있답니다 당신의 온 마음 차지하기엔 나의 마음이 너무 적다는 것 그대 나 싫다고 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나 원망해도 나 서럽지 않아요 그대 나 버린다해도 나 외롭지 않아요 그대 가버린다해도 나 무섭지 않아요

바람길 4월과 5월

불어가는 바람길에 말하세요 두 손길에 더듬다만 마음을 헝클어진 밤이 가고 섧다해도 님에게 준 마음이야 귀해라 님 싣고 떠나간 길 가고오지 못하려나 그대 부르다 지친 내 마음에 바라보면 보이는 듯 들리는 듯 두 손길에 더듬다만 마음에 나를 버린 그 맘이라 생각해도 님에게 준 마음이야 귀해라 님 싣고 떠나간 길 가고오지 못하려나 그대 부르다 지친 내 마음에 님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Day (비가 내리던 날) 시린(Sirin)

Day 비가 내리던 Day 네가 떠나던 Day 너의 목소리가 Day 들리지 않던 이젠 다른 누구도 보지 않아 그댄 잊혀지지 않아 많은 날과 혼돈 속에 찾는 그대 기억 속엔 없는 찾는 그대 Day 비가 내리던 Day 네가 떠나던 아니 다른 누구도 보지 않아 그댄 잊혀지지 않아 많은 날과 혼돈 속에 찾는

웨딩케익 4월과 5월

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잠 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어다 보니 사람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그 누가 두고 갔나 나는 아네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원치 않은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가네 그대 아닌 사람에게로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 가네 사랑치 않는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햇살, 5월 Weekend Diary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나에게 돌아온 것을 알아 내 손끝 더듬어 널 찾을 수 있어 그래 너 거기 있는걸 알아 아무런 말이 없어도 네가 다시금 찾아온 것을 알아 같이 걸어둔 자물쇠 만큼이나 아직 너의 마음은 내게 있는 걸 그 햇살 기억해 따사롭게 너 입술에 붉은 빛 감도는 감미롭던 키스는 한순간이었지만 잔미소에 사랑해라고 말했던 따사롭던 그날들의...

5월 5일 주혜정

참 신기하다. 그 친구들을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다들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지,막상 이렇게 다큰 어른이 되어서 만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오늘은 어릴 적 모습이랑 어른이 된 모습이랑 맞춰보며... 신기해 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는데... 다음 번에 만나면 좀더 긴 긴 옛 이야기... 나눠야겠다. ...

5월 이야기 안다은

오늘도 창가에 앉아바람을 기다려요오늘은또 어떤 향기를실고 올까요따스한 햇살에초록빛깔 풀잎이 눈뜨면향긋한 커피 한잔을버스정거장에 서서그대를 기다려요오늘은 또 어떤행복이 올까요설레는 5월의노랑빛깔 꽃잎이 물들면바람 좀 쐬고 올까요산등성이 위에나무 가지 가지 마다싱그러움이 보여요넯게 트인들판으로 갈까졸졸졸 흐르는시냇가로 갈까뚜뚜뚜 뚜루뚜뚜뚜가만히 들어봐요오...

39세 5월 김철휘일기

오늘은 공장에서 에어빼는 소리에 엄마 생각이 났어요 엄마가 밥짓는 냄새는 향긋했어요 밥솥에선 취익 취익 그 때 나는 냄새가 났어요 오늘 회사 점심은 카레였어요 카레 먹다가 또 엄마 생각이 났어요 고맙습니다 주무세요

Mai(5월) 최윤성, 홍청의

Puisque mai tout en fleurs dansles pres nous re clame, viens! ne te lasse pasde meler a ton ame la campagne, les bois,les ombrages charmants,les larges clairs de luneau bord des flots dormants,le s...

5월 17일 (feat.위수) 최수인

아득히 먼 곳에 저 멀리 떠가는 별 하나 저 별 하나 떠나간 자리에 한 줄기 빛으로 찬란하게 반짝이네 내 귓가를 스쳐 가는 바람이 나지막이 들려주는 얘기 아- 선명하게 울려 퍼지는 그런 네가 곁에 있는 것만 같아 바람이 전해주는 따스한 너의 온기에 구름보다 더 높은 곳에 네가 지켜보는 걸 알면서도 또 너를 그리다 애꿎은 밤하늘만 바라보네 내 귓가를 스쳐

내일 다시 만나요 4월과 5월

가을하늘 낙엽지던 어느날 우린 둘이 속삭였지 사랑을 마음의 고향 그대의 품에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흰눈 쌓인 아름답던 어느날 우린 둘이 거닐었지 동산을 마음의 고향 그대 품속에서 몹씨 추운 줄도 모르고 (*) 해가 질 무렵엔 아쉬워 하면서 약속을 했었지 내일 다시 만나요 그래도 말못 할 아쉬움 있어서 약속을 했었지 내일 다시 만나요

5월 : 바다(Re) 조이프로젝트

5. 5월 : 바다(Re) 어디까지 가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 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때 나 다시 이별인걸 느꼈던 거야 이제 끝인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이 좁은 건가 봐 몰라도 좋았을 얘기들은 왜 그리

5월愛(애)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

그대 어이 우시나 박희라

당신을 사랑한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지금에 와서 날더러 어찌하라고 그대 자꾸 눈물 짖나 당신이 버리고 매정하게 떠나던 그날부터 당신은 내게 있어 그 어떠한 존재도 아니에요 아~ 아무런 느낌도 없어요 모든 게 변했는데 그대 어이 우시나 당신이 버리고 매정하게 떠나던 그날부터 당신은 내게 있어 그 어떠한 존재도 아니에요 아